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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1:20:24

로드나이트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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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 있는 존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위그드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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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프론티어 , 디지몬 세이버즈의 등장 디지몬. 디지털 월드를 지키는 성스러운 수호자, 로얄 나이츠의 일원. 그리고 비주인공 계통의 로얄나이츠들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디지몬이기도 하다.[1] 이름의 유래는 장미휘석(Rhodonite). 갑옷의 색도 마찬가지로 핑크색. 또한 나이트몬의 대장이라는 의미의 「Lord of Knights」라는 의미도 있으며, 공식 로마자 스펠링은 이쪽을 채용했다. 서양에서는 크루세이더몬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로드나이트몬.pn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ロードナイト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로드나이트몬
파일:미국 국기.svg Crusadermon
세대 궁극체
타입 성기사형
속성 바이러스
필살기 스파이럴 마스커레이드
아젠트 피어
이름의 유래
Rhodonite(장미휘석)
디지몬 웹도감
모든 나이트몬을 통괄하는 왕이며 로얄 나이츠의 일원인 성기사형 디지몬. 로드나이트몬은 선악의 기준보다도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에 충실하여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 힘에 의한 지배라고 해도 그것이 일정한 평화를 가져온다면, 로드나이트몬은 거기서 가치를 찾아낸다. 임무의 수행에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일면이 있어, 약자에 대한 자비는 없다.

필살기는 갑옷에 있는 4개의 띠로 된 칼날[2]로 적을 썰어버리는 "스파이럴 마스커레이드"와 순간적으로 상대의 품에 비집고 들어가 영거리에서 오른팔의 파일벙커로 충격파를 꽂아넣는 "아젠트 피어."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
St-864: 모든 나이트몬을 통틀어 가장 무자비한 정의의 완수자!
Bo-1092: 나선의 무도로 악을 가차없이 심판하는 기사장!

3. 로드나이트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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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묘사

영상화된 프론티어와 세이버즈 둘 다 모두 늑대형 디지몬과 대적하는 구도가 형성한다. 전자는 매그너가루몬, 후자는 미라쥬가오가몬. 더불어 기사장(Lord of Knights)이란 이름답게 원 맨 아미를 지향하는 다른 로얄나이츠와 달리 다수의 나이트몬을 끌고 다니며 싸우는 면모를 자주 보인다.

아닌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체적으로 빌런 혹은 주인공 일행을 가로막는 존재로써 등장하는 비중이 높다. 같은 바이러스종이더라도 아군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듀크몬과 대조적. 그래도 로열 나이츠의 이름에 걸맞은 강함은 빠짐없이 보여주고 퇴장하기 때문에 취급 자체는 좋은 편.[3]

4.1. 디지몬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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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디지몬 제볼루션

성우는 디지몬 프론티어 때와 동일한 오키아유 료타로.

많은 사람들이 제볼루션에 등장하는 로얄 나이츠는 오메가몬, 듀크몬, 매그너몬, 알파몬이 끝인 줄 알지만 이 녀석도 등장했었다. 목소리만. 딱 한 마디 했는데 오메가몬의 "제정신이 아닌 건 어느 쪽이지(どうかしているのはどちらかな)?" 라는 말에 "이상한 소리를(異なことを)..." 이라고 되묻는 대사다. 물론 일본판의 로드나이트몬이 남자란 걸 모르는 대다수 사람들은 전혀 눈치 채지 못했을 것이다.

참고로 목소리만 등장한 이유는 모종의 어른의 사정 때문이라고.

4.3. 디지몬 세이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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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디지몬 크로스워즈

4.4.1. 애니판

22화에서 존을 이동하는 디지몬들의 실루엣중에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이 나온다.

4.4.2. 코믹스판

16화에서 전세계에 흩어진 로얄 나이츠 중 대부분과 함께 아군으로서 선빵 난입. 팬서비스의 화신인 작가 덕분인지 또 나르시스트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격은 상당히 다른데 냉정하고 자기 중심적이던 프론티어나 세이버즈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존댓말에 노래부르듯 말한다거나 심각한 분위기에 혼자서 춤추면서 다닌다던가 하는등 뭔가 사차원계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4.5. 디지몬 콜렉터즈

알을 하계에 풀어놓으라는 이그드라실의 명에 따라 케루비몬에게 수수께끼의 디지몬 알을 멋대로 떠넘긴다. 케루비몬이 곤란해 하던차 여행중이던 헉몬 일행이 케루비몬과 조우해 알을 맡게 되는데 알의 정체는 알카디몬의 알이었다.

로얄나이츠 내에서도 알카디몬의 위험성은 알려져 있었으나 다들 알의 내용물은 몰랐던 상태였고 이그드라실의 명이니 알에서 태어난 존재를 보호해야한다는 로드나이트몬이 속한 일파와 위험한 알카디몬은 배제해야한다는 일파로 나뉜 상태.

듀나스몬등의 동료 로얄나이츠와 함께 알카디몬의 동향을 관찰하며 알카디몬을 배제하려는 헉몬 일행을 방해해 알카디몬이 궁극체까지 진화할수 있도록 보호했으나 궁극체로 진화한뒤 갑자기 달려든 알카디몬에 의해 매그너몬과 함께 디스크화 된다.

이후 알포스브이드라몬, 엑자몬등의 다른 로얄나이츠가 플레이어와 함께 알카디몬을 쓰러트리나 알카디몬에게 흡수당했던 알파몬등의 로얄나이츠들의 데이터는 해방되지 않고 로드나이트몬도 칠대마왕에 의해 칠대죄의 탑에 갇히고 만다.

이후 플레이어가 칠대죄의 탑을 클리어하면서 해방. 칠대죄의 탑의 목적은 로얄나이츠의 방해없이 오그도몬을 강림시키기 위한 것이 었으며 오그드몬의 능력을 알고있는지 요격하려는 듀크몬을 오그드몬에게는 정의면서도 악도 될수있는 자신들 로얄나이츠의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며 말린다. 이후 오그드몬이 헉몬의 희생으로 기능정지상태로 들어가 사태가 해결된뒤엔 다른 로얄나이츠들과 함께 디지털월드의 피해를 수습한다.

4.6.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파일:attachment/로드나이트몬/locs.png

스토리상의 비중은 키시베 리에 문서로 넘기고, 여기서는 성능에 대해 다룬다.

플레이어가 육성할 경우 나이트몬이나 홀리엔젤몬에서 진화시킬 수 있으며, 서포트 스킬은 유리한 속성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15% 더 들어가는 '냉혹무비'. 필살기는 위력 30의 공격을 4회 가하고, 30% 확률로 자신의 스피드가 20% 상승하는 어둠 속성 1체 공격 스파이럴 마스커레이드와 위력 3배의 방어력 관통에 30% 확률로 상대를 스턴시키는 불 속성 1체 공격 아젠트 피어.

아젠트 피어의 경우 위력이 너무 강해서인지 스토리상 적으로 나오는 키시베 버전 로드나이트몬은 유코와 함께 싸우는 마지막 배틀에서만 사용하고, 그 이전에 있는 3회의 배틀에서는 필살기는 스파이럴 마스커레이드만 사용한다. 이후 해커스 메모리에서 최대 관통 위력이 2배로 하향되어 아젠트 피어의 위력도 많이 감소했지만, 그 2배 관통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기에 여전히 1티어급 바이러스 궁극체로 손꼽힌다.

참고로 적으로 등장하는 로드나이트몬의 성우는 여자인 리에의 육체에 깃든 탓인지 리에와 같은 여자 성우인 히사카와 아야지만, 직접 육성할 수 있는 로드나이트몬은 남성 성우가 연기한다.

여담으로 디지몬을 디지팜에 맡기면 가끔 보내는 디지라인 메시지 중에 인간이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 녀석이 하면 기분이 참 오묘해진다.

4.7. 디지몬 슈퍼럼블


나이트몬(흑기사몬)의 진화형으로 등장하며,[4] 진화연출 시 검을 뽑은 뒤 검날이 분홍색 꽃잎으로 변하면서 사라진 다음, 진화를 하여 장미를 꺼내고 위로 던져서 분홍색 꽃잎으로 변하게 한 다음, 재빠른 속도로 검을 휘두르면서 여러 검흔이 나온 다음, 장미를 나타낸 뒤, 장미를 한번 더 꺼내며 진화를 마친다.

5. 디지몬 TCG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st-864.jpg

하이퍼 콜로세움 세트 5편에서 등장. 이 세트는 로얄나이츠 vs 십투사라는 컨셉인데.... 어째 후자 측의 승산이 안 보인다.

이 카드 자체는 수수한 편. 켈비몬(바이러스종)을 패에서 버리고 공격력 버프를 걸 수 있다. 이건 같은 팩에서 발매된 듀나스몬도 동일. 하지만 문제는 이 카드가 아니라

파일:external/lh5.googleusercontent.com/st-922.jpg

함께 나온 아이템 카드인 파일 벙커.

로얄 나이츠나 궁극체이며 기사도 능력을 지닌 자신의 디지몬의 공격력을 +300 해주고 배틀에서 승리시 상대의 네트워크 바다에서 카드를 16장 어둠의 땅으로 보내는 흉악한 능력을 갖고 있다. 네트워크 바다 = 수명인 디지몬 tcg에서 이거 한 번 맞았다간 골로가기 십상. 게다가 저 조건때문에 오메가몬이나 알파몬도 이걸 쓸 수 있다. 더 둘의 디지몬 tcg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콤보가 탄생한다.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bo1092.jpg

이후 부스터 23편에서 다시 한 번 발매. 이 팩에서 동료인 알포스브이드라몬과 듀나스몬이 X항체의 가호를 받아 레드 프레임 카드로 발매되었는데 혼자 블루 프레임이다. 항간에는 로드나이트몬이 제볼루션을 하지 않는 이유는 아름답지 않아서라는 소문도 있다. 단, 2012년 2월경 주요 X항체 디지몬들을 디자인한 일러스트레이터 A'sMaria가 로얄 나이츠 13체 모두 X항체를 그리고 싶다고 트위터에서 발언한 바 있고, 와타나베 켄지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이후 6년 뒤 2018년 9월 경 X항체 형태가 공식 출범했다.

[1] 디지몬 X항체 희망 인기투표에서 1위를 먹었을 정도다.#[2] 프론티어와 세이버즈에서는 왼쪽 손으로 검 마냥 잡아서 검술을 구사한다. 이 때문인지 그레이드몬의 설정에서는 로드나이트몬이 수준급의 검술을 구사하는 것을 전제한다.[3] 아마도 이건 설정이 로얄 나이츠 중에서도 악역이나 반동인물로 쓰이기 쉬워서일 수도 있는데, 본가 설정을 100% 반영하지는 않는다지만 로드나이트몬은 선악보다는 자신의 정의에 충실하며 설령 힘에 의한 지배라 해도 일정한 평화를 가져오면 거기에서 가치를 찾는 성향이다. 즉, 원체 선악을 신경쓰지 않으며 일정한 평화의 조건만 만족하면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 악역으로도 나오기 좋은 것. 거기에 공식적으로 정의를 수행하는 데에는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임무 수행 중에는 냉혹하고 무자비해 약자에 대한 자비 또한 없다는 설정도 있으니…[4] 나이트몬 외에도 미스티몬에서도 진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