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24 08:40:08

그레이스 안나 쿨리지

그레이스 안나 굿허 쿨리지(Burlington, 1879년 1월 3일 – Plymouth, 1957년 7월 8일)는 미국의 30대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의 아내였다.

기계공학자 앤드류 이사클라 굿허(1848-1923)와 레미라 바렛 굿휴(18491929)의 외동딸인 그레이스는 1903년 그녀의 미래의 남편인 캘빈 쿨리지와 만났다. 그녀는 그레이스의 어머니를 강하게 반대하여 쿨리지가 그녀의 시어머니와 다시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게 했다. 1905년 10월 4일, 그레이스 쿨리지는 26세의 그레이스 굿휴와 결혼했다. 이 부부는 두 명의 자녀인 존 쿨리지와 캘빈 쿨리지 주니어가 있었다. (1908-1924). 그녀의 존재와 성격으로 그레이스는 남편의 정치적 사다리에 있어 근본적인 중요성을 지니고 있었다.

워렌 가말리엘 하딩의 죽음 이후, 캘빈 쿨리지와 그의 가족은 백악관으로 이사했다. 그레이스는 흠잡을 데 없는 호스트였다. 백악관에서 그의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1927년 대서양 횡단 비행 이후 찰스 린드버그의 축하 행사였다. 쿨리지 부부는 특별히 친밀한 관계였지만, 대통령은 그녀와 어떠한 정치적 논의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1928년 기자회견에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대통령이 다음 임기 동안 재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레이스 쿨디지는 국립사회과학원으로부터 금메달을 받았고 1931년에 미국 최고의 여성으로 뽑혔다. 2차 세계대전 동안 그녀는 적십자사와 함께 매우 활동적이었다. 그레이스 쿨리지는 1957년 7월 8일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