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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08 13:55:30

그리고 숙청의 문을

정발명칭 그리고 숙청의 문을
원제 そして粛清の扉を
장르 스릴러, 호러
작가 구로타케 요
출판사 한스미디어
연재기간
국내발매 2013년 8월
공식홈페이지
완결 유무 단권

1. 개요2. 내용3. 등장인물
3.1. 희생자

1. 개요

2001년 구로타케 요가 발표한 장편소설. 본작으로 당시 제1회 호러 서스펜스 대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국내에 2002년 '숙청의 문을 열고'란 제목으로 이미 출간되었으나 절판되었다. 현재에는 한스미디어의 2013년 출발본으로 구입 할 수 있다.

2. 내용

조용하고 소심한 중년의 여교사 곤도 아야코. 그녀가 맡은 반은 사립 호간 고등학교에서 제일 끔찍한 D반이다. 학생들에게 무시당하며 조용히 지내온 아야코는 돌연, 졸업식 전날 아침 D반의 모두들 앞에 서서 그들을 인질로 삼겠다고 선포한다. 어리둥절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대드는 학생들에게 아야코는 나이프와 총으로 처참한 처형의 문을 열었다. 주도면밀한 계획 하에 출동한 특수경찰마저 농락하는 철저함 속에서, 아야코는 한 명 한 명 씩 한생들의 죄상을 읊으며 처형한다.

이윽고 그녀는 5억엔의 몸값을 요구하기에 이르고, 특수경찰 반장인 겐마는 위험을 무릅쓰고 스스로 카메라맨으로 위장하여 반에 잠입하려 드는데...

3. 등장인물

3.1. 희생자[1]


이후에 노무라 다케후미가 하야시 사오리를 구출하는 대신 자기가 인질이 되겠다고 제안, 받아들여 진다.

이후 아이들의 부모를 불러 몸값을 요구, 몸값이 부족한 학생 5명이 선발된다.
그리고 이후, 미리 방송을 이용해 자신의 딸을 죽게 한 청소년 3명[7]을 지명수배하고, 이후 머지 않아 해당 청소년 세 명(모토나가 아키히로, 야시모다 슈, 핫토리 나오야)를 포함한 수많은 양아치들이 운동장으로 집결한다.
그리고 아야코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저지른 죄를 고백하면 집으로 갈 수 있을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이후 폭주족들이 모인 장면이 NHK를 통해 생중계되었고, 이후 아야코는 다시 한 번 더 아이들을 단죄하기 시작한다.

[1] 학교 선생님중 죽은 사람이 있기에, 3학년 D반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2] 역사가 짧은 신흥 조직이지만, 은퇴한 선배 조직원은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다님[3] 교내 모의고사에서 전교 4등을 한 경력까지 있을 정도. 하지만 이후 성적이 떨어지던 끝에 결국 꼴통 반인 3학년 D반에 들어왔다고.[4] 더군다나 소년법을 거부하기까지 하려고 했다고 한다.[5] 네모토는 본디 비샤몬의 부총장에다가, 사실 가나자와 나오코와 사귀고 있었는데, 자신의 바로 위 직책인 신타로에게는 전혀 말하지 않은 채 멋대로 일을 벌인 것이다. 심지어 바람까지 피면서.[6] 상술했듯이 문자로 남자를 불러내는 역할은 이와마쓰 유키에, 오이카와 나쓰코가 했다.[7] 사실 딸을 치어 죽인 폭주족은 다섯 명이었는데, 이 중 두 명은 경찰에 자수했다.[8] 아야코의 언급에 의하면 폭력 사건을 당한 뒤 파혼당하고 직장에서 퇴직까지 당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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