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레이브 등장인물. 성우는 시가 카츠야/홍범기/톰 케니[1]
젤리 같은 몸으로 이루어진 생물로 2개의 팔과 수많은 다리가 달린 미스테리한 생물.
하루 일행이 타고다니는 마차[2]의 주인으로 하루 일행의 길잡이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때문인지 지리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듯.
예쁜 여자들을 좋아하며 몸을 자유자재로 바꿔 배나 천막이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능력으로 하루 일행에게 전투 부분을 제외한 곳에서 도움을 준다.
잠을 잘 때에는 공중부양을 하며 잠시 동안은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의외로 불사신 속성이 있다! 앨리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자 그런 앨리를 위해 데몬 카드에게 덤벼들었는데 몸이 반으로 갈라졌음에도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갈라진 부분이 다시 자라나 잠시 동안 둘로 분열되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 말로는 특정한 시간에 죽으면 죽는다고...
여담으로 그리폰 카토의 가족 혹은 친척으로 보이는 캐릭터들이 표지에 실린적이 있었다.
- 만티코라 이이즈카: 쌍갈래 머리의 그리폰과 유사생명체. 직업은 푸드파이터
- 고렘 아리타: 안경을 쓴 그리폰과 유사생명체. 정체는 메카닉
- 해피 오오노: 파마 머리의 아줌마 이미지의 그리폰과 유사생명체. 특기는 인생상담
- 트롤 쿠마가이: 영국 신사이미지의 그리폰과 유사생명체. 직업은 드러머
- 반지 타마가와: 공갈젖꼭지를 물고있는 유아기의 그리폰과 유사생명체. 정체는 기둥서방
참고로 여기서 그리폰 카토의 포지션은 조수라고 한다...
[1] 스폰지밥 역을 맡았던 성우로, 이 성우의 몇 안 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출연작이다.[2] 마차라고 하기도 거시기 한 것이 일단 말부터가 제대로 된 말이 아니다. 두 발로 뛰어다니는데다 얼굴은 언제나 좌우로 왔다갔다거리며, 로봇처럼 몸에 수납함이 따로 있다. 게다가 자동모드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