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or의 "해골 시리즈" 사진. | ||||
그린보틀블루 | ||||
Green Bottle Blue | 이명 : 그린볼 | |||
Chromatopelma cyaneopubescens Strand, 1907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아문 | 협각아문(Chelicerata) | |||
강 | 거미강(Arachnida) | |||
목 | 거미목(Araneae) | |||
아목 |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 |||
과 |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 |||
속 | 크로마토펠마속(Chromatopelma) | |||
종 | 그린 보틀 블루(C. cyaneopubescens)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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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훌륭한 입문용 타란튤라 중 하나. 서식지는 베네수엘라 북부의 팔콘 주에 위치한 파라과나 반도이다. 보는 바와 같이 화려한 색상이 특징. 'Green Bottle Blue'란 이름도 머리가슴과 배의 포도주병과 코르크 마개를 떠올리는 색상에서 유래했다. 단 여느 타란튤라들이 다 그렇듯 유체~아성체 때의 색상과는 차이가 크다. 유체는 성체와는 반대로 배 쪽엔 호랑이같은 주황색 줄무늬가 진하며 배갑은 금색을 띄고 있다. 다만 왜 이런 색상을 가지고 있는지는 밣혀지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배회성 혹은 버로우성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배회성과 버로우성은 물론 나무위성을 동시에 띈다. 그래서 자기 영역을 끊임없이 거미줄로 뒤덮는 습성이 있어 애호가들에게는 거미줄을 정말 아름답게 치는 종으로 통한다. 사육시에는 배회성으로 주로 키우나 유체 때는 나무위성이나 버로우성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나무위성을 띈다고 해서 오너멘탈이나 핑크토 같이 습계로 키우면 안 된다. 앞서 말했던 파라과나 반도는 건조한 곳이므로[1] 습하게 사육하면 거식에 올 가능성이 크다.[2] 다만 유체는 어느정도 습한 환경을 선호하므로 참고.
다루기는 쉽지만 의외로 예민하고 동작도 코발트블루만큼 빠르다.(입문용 타란튤라 치고는 사나운편)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를 긁어서 털을 날리는 행위를 하므로 주의할 것.
색도 아름답고, 성장속도도 빠르고, 가격대도 저렴해 입문종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타란툴라중 하나다.
여담으로 야생 개체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