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파이어슬레이어의 병종.2. 설정
#그림라스 버저커는 로지에 있어서 그저 단순히 가장 위대한 전사 이상이며, 그림니르(Grimnir)의 전투의 격노가 현신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들이 적의 대열을 뚫고 깎아내며 행하는 파괴의 행위는 마치 오래된 화룡(fire wyrm)을 보는 것과도 같으며, 이 반백의 듀아딘(duardin)들은 파이어스톰 그레이트엑스(fyrestorm greataxe)로 절대적인 파멸을 가져다주지요.
그림라스 버저커들은 고독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심지어 파이어슬레이어들의 기준에서도 거칠고 공격적으로 여겨집니다.
그도 그럴게, 그림라스 버저커들은 호전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비록 이 분노가 그들을 전설적인 싸움꾼으로 만들지만, 그것은 또한 그들을 지도자로서는 부적절하게 만듭니다.
아주 가벼운 분쟁도 충동적이고 뼈를 부수는 폭력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있는 이들은 외부인의 눈뿐만 아니라 자신의 로지 소속의 이들에게도 아웃사이더이지요.
고대 전통에 따르면, 그림라스 버저커들은 룬파더(Runefather)와 룬마스터(Runemaster)들과는 별개의 존재이기에 통치권을 물려받는 상속자도 아니고 자그림 사제단에 응답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둠시커(Doomseekers)들과는 달리, 그들은 한 로지에 충실하며 혼자 떠돌거나 자신의 죽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분노의 시기 동안, 그림라스 버저커들은 그들의 무예에 걸맞은 목표물을 추적하기 위해 마그마홀드(magmahold)를 떠날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여행이 로지의 영토나 군사작전 중인 군대에서 멀리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림라스 버저커들에게 남다른 전투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불굴의 의지와 엄청난 양의 우르-골드(ur-gold)입니다.
단 하나의 우르-골드 룬이라도 엄청난 초자연적 힘을 부여하며, 이런 그림니르의 파편들은 매우 강력해서 가장 강한 전사들만이 몇 개 이상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림라스 버저커들은 이런 것들은 수십 개를 몸에 박을 수 있습니다.
룬마스터들조차 왜 이런게 가능한 건지 확실히 알지 못하며, 파이슬레이어들이 누군가를 그림라스로서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분노의 시험(Test of Wrath)을 치르게 하는 것뿐입니다.
이는 가장 호전적인 버저커들만이 겪으려고 하는 암울한 과정이지요.
이 위험한 시련을 받으려는 어필은 거의 항상 자그림 사제들에 의해 거부되지만, 매번 거절될 때마다 메어리치는 듯한 유혹을 느끼는 이들은 점점 더 통제하기 힘들어집니다.
결국에는 룬마스터가 마지못해 축복을 내릴 때, 그들의 몸은 어둠 속에서 불씨처럼 빛나며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첫째는 영광을 위해, 둘째는 금을 위해, 셋째는 목도하게 될 공포인, 격분을 위해.'
- 룬마스터의 망치찬가(hammerchant)
- 룬마스터의 망치찬가(hammerchant)
일련의 의식 후에, 분노의 시험의 마지막 부분은 시험자의 몸에 룬에 룬들을 이어서 계속 망치질하여 살점이 그 용광로같은 손길을 거부하거나, 그림니르의 영혼의 그의 안에서 각성하거나, 혹은 시험자의 몸이 불기둥이 되어 잿더미가 될때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이들이 살아남지 못하고, 일부는 상당히 광기에 빠지거나 완전히 황금의 분노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최선이 기껏이야 반사회적이게 되고 최악의 경우 미쳐버리며, 그림라스 버저커들은 전투의 중심에서 그들의 삶의 목적을 찾습니다.
전투의 소용돌이 속에서만 그들은 일심동체적인 폭력 상태로 접어들기 때문에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의 영혼에 사로잡힌 그들은 적군을 토막내 선혈과 내장을 흩뿌리는 동안에도 눈에 거슬리는 모욕을 퍼붓습니다.
그림라스 버저커들을 에워싸는 적이 많을수록, 오히려 그들은 그림니르의 에너지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들은 매우 격분한 상태로 파이어스톰 그레이트엑스를 끊임없이 눈깜짝할 사이에 휘두르며, 록것 트로고스(Rockgut Troggoth)마저 쓰러지게 할 상처조차 무시한 채로 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