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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의 등장 진영. 듀아딘(드워프) 중에서도 전사 신 그림니르를 추종하는 광전사들이 모인 집단이다.파이어 슬레이어의 기도
2. 설정
듀아딘의 조상 신들 중 전사 신 그림니르(Grimnir)를 섬기는 분파이다. 그림니르는 그룽니(Grungni)와 함께 모탈 렐름에서 지그마 헬든해머에 의해 발견된 듀아딘 신으로, 그룽니가 지그마를 위한 무기제작 등 대장장이스러운 면모를 보인 반면, 호전적이고 전사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어느 날 그림니르는 샐러맨더들의 어머니 불카트릭스(Vulcatrix)를 처치하라는 지그마의 부탁을 받고, 불카트릭스와 며칠간을 싸우다 둘 모두 싸움에서 산산조각이 났다. 이에 파이어슬레이어들은 그들의 신이 불을 뿜는 괴물과 싸우며 수염과 머리가 빨갛게 불타오르던 모습을 본떠 머리와 수염을 붉게 염색하고, 그의 정수가 서려있다고 여겨지는 우르 골드(Ur-Gold)를 찾아다닌다. 그렇게 찾아낸 우르 골드들은 그들의 살에 룬을 새기는 데 사용되고, 이렇게 우르 골드 룬을 새긴 이들은 그림니르의 힘을 몸에 품게 된다.
때문에 파이어슬레이어들은 우르 골드를 많이 주는 쪽이라면 카오스라 해도 상관 없이 그들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들이 이렇게 돈을 밝히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우르 골드가 겉보기에는 그냥 금이랑 차이가 없어서 아오지 세계의 화폐를 제조하는 데 섞여 들어가는지라 우르-골드에 깃든 조상신 그림니르의 정수를 모아 부활시키기 위한 필요악으로 그렇게 된 것으로, 기본 성향 자체는 질서(Order) 세력 쪽이다.[1]
2.1. 그림니르
2.2. 우르-골드
2.3. 글림러스트
2.4. 롯지
2.5. 마그마드로스
3. 롯지의 연대기
3.1. 신화의 시대
- 롯지의 탄생: 대부분 종족에게 이 시간은 신들이 그들 주변의 세계를 거닐고, 문명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전설이 시대이다. 하지만, 파이어슬레이어들에게 이 시기는 그들의 신을 잃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슬픔과 자기반성의 시간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인간, 듀아딘, 엘프, 그리고 실바네스의 제국들은 서로 긴밀한 동맹을 구축했지만, 파이어슬레이어는 접촉을 피하고 오직 전투가 있을 때만 다른 종족들을 도왔기에 그렇지 않았다.
- 첫번째로 단조된: 그림니르의 추종자들이 롯지라고 불리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이들 중 가장 오래된 롯지는 최초로 주조된 (First-forged)이라고 알려졌지만, 일부 롯지들은 ‘그림니르의 아이들’이라는 호칭을 선호하며, 그들 자신을 그림니르의 직계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수십 개의 다른 롯지들이 있으며, 그들 중 가장 크고 강력한 롯지는 보스타지, 드라켄드렝, 그레이그렌드이다.
- 빛나는 왕: 드라켄드렝 롯지의 첫 번째 룬파더인 루미나르-그림니르는 마른 화구의 용암을 마심으로써 마그마홀드를 위한 완벽한 장소를 발견했다. 그 위에 시머홀드(Shimmerhold)가 설립되었으며, 그 후 수 세기 동안, 루미나르는 맹렬한 화산처럼 빛나게 되었다.
- 다그듀기: 듀아딘의 만신전이 일련의 격렬한 반목과 비난으로 분열되었다. 그림니르와 그룽니는 이 재앙의 본질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거부하지만, 그것은 두 형제신 사이의 결코 치유될 수 없는 불화를 초래했다.
- 저주받은 세대: 불행, 실패한 계승, 내란, 혹은 순수한 호전성 때문에 1세대 롯지들은 해체되었다. 분산된 룬손 중 오직 한 사람만이 그의 이전 롯지, 보스타지의 이름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게 유지하였지만, 그와 그의 사람들은 그들의 원래 마그마홀드인 보스포지를 떠나 퓨리오스 봉우리 아래에 정착했다.
3.2. 혼돈의 시대
- 혼란을 통해 단련된: 어둠의 신의 하수인들의 공격과 침공이 증가함에 따라, 모탈 렐름 전역의 문명 전반에 걸쳐 부패와 내분이 증가하였다. 이 시대의 긴 세월을 거치며, 혈기 넘치는 파이어슬레이어들의 숫자와 부, 그리고 흉포함이 성장하였다.
- 관문 봉쇄: 위협이 더욱 잦아짐에 따라, 마그마홀드들은 관문을 걸어 잠그게 되었다. 이것은 파이어슬레이어들을 침략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었지만, 부서진 카락의 피난민들 또한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 첫번째-피투성이의 형제: 피어드핸드 롯지가 그들의 룬마스터를 배신하고 우르-골드에 대한 만족할 수 없는 굶주림에 굴복하게 되는 광기에 빠져 글리머러스트의 첫 사례가 되었다. 수십 년 동안, 피어드핸드는 악샤이 도처에 있는 다른 롯지들을 습격하고 그들의 형제들의 주검에서 황금의 룬을 약탈했다. 그들은 다른 파이어슬레이어나 자신들의 사상자에게 장작더미-의례를 준수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광란적인 약탈로 대장간-사원을 더럽혔다. 오직 보스타지가 이끄는 12 롯지의 동맹만이 피어드핸드를 심판할 수 있었다. 그림니르에게 불명예를 안겨준 벌로 배신자 롯지의 룬파더는 산채로 강재에 묻히게 되었다.
- 영원한 요새: 하르월드의 후예, 그룸니르 롯지가 기란의 떡갈나무 뿌리에서 형성된 요새인 에버리빙 성채를 공격했다. 그러나 실바네스의 방어자들은 베어 넘겨질 때마다, 빠르게 다시 자라났다. 그들의 맹세를 어기고 싶지 않았던 롯지는 물러서기를 거부하고, 패배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끝없는 전투를 선택했다. 결국 룬파더와 그의 자손들은 죽음을 맞이했고, 롯지는 파괴되었으며, 소수의 생존자는 둠시커가 되겠다고 맹세하였다.
- 세이드스파이어의 치욕 : 셰이드스파이어에 떨어지는 재앙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보스타지는 그들의 맹세를 어기게 되었고, 그러자 보스타지는 거울의 도시를 찾고, 나가쉬가 그곳에 가한 저주를 끝내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였다.
- 불명예의 계약: 전쟁이 전 렐름을 가로지르며 일어나게 되자, 울구의 켄간과 그레이피어드 같은 몇몇 기회주의적인 롯지들이 카오스 고용인들의 선물을 받아들였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들은 다수의 정착지 파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켄간은 케이나이트의 거점을 약탈하는 데 있어 슬라네쉬 워밴드들을 도운 혐의로 기소되었다. 두 롯지 모두 그들의 개입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것은 영원히 그들의 명예에 오점으로 남게 될 것이다.
- 화염의 시간: 그림니르가 죽음을 맞이하고 여러 세대가 지난 후, 파멸적인 화산 분출의 시간이 불꽃의 렐름을 뒤흔들었다. 몇몇 마그마홀드들이 고통받고 휘저어지는 땅에 삼켜졌지만, 그 격변은 또한 그림니르의 영혼이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재난의 여파로 수 톤의 우르-골드가 지면 위로 떠 올랐으며, 금을 수확하는 동안 많은 숫자의 새로운 롯지들이 태어났다.
- 마그마홀드 전쟁: 카오스의 군대가 파이어슬레이어들을 파괴하고자 했다. 모든 주요 마그마홀드들과 많은 숫자의 작은 마그마홀드들은 지속적인 포위 상태에 빠졌으며, 악마적인 기계장치들과 쥐인간 공병들이 몇몇 요새에 침입하여 무수한 잔학 행위를 저질렀다. 하지만, 한 세기 이상의 전쟁이 끝난 후에도 파이어슬레이어들은 어둠의 신들이 그들에게 던질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견뎌낸 채 남아있었다. 이 쓰디쓴 전투가 끝난 후, 많은 롯지들은 그 어떠한 보상과 상관없이 다시는 카오스의 대의를 위해 봉사하지 않겠다는 공동의 맹세를 하였다.
- 장작더미의 전쟁: 스케이븐은 마그마홀드를 가장 잘 돌파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부분의 침입이 멈추는 동안에도, 몇몇 작은 롯지들이 파괴되었다. 이 치열한 회전 동안 쥐 인간들은 우르-골드에 어떠한 힘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비록 그들에게 워프스톤만큼 귀중하지는 않았지만, 스케이븐들은 힘을 강화해주는 기운을 흡수하기를 희망하며 듀아딘의 시신을 우르-골드와 함께 섭취하기 시작했다. 이런 악행과 신성모독을 막기 위해 파이어슬레이어들은 교전이 발생한 후 가능한 한 빨리 장례용 화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 우르-골드의 부름: 기란, 구르, 그리고 샤이쉬에서 새롭고 풍부한 우르-골드의 광맥이 발견되었다. 유혹적인 소문을 듣고 수백명의 룬손들이 그들의 룬파더에게 축복받고 새로운 롯지를 건설하기 위해 출발하여, 화염의 시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파이어슬레이어 이주를 촉발했다. 렐름 전역에서 새로운 롯지와 듀아딘 용병 군대들이 그들의 존재를 알렸다.
3.3. 지그마의 시대
- 끝나지 않는 전투: 지그마의 폭풍은 가장 깊은 마그마홀드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전투와 새로운 용병 계약의 전망에 이끌려, 파이어슬레이어는 수없이 많은 분쟁에 합류하게 되었다.
- 번개의 맹세: 광란하는 블러드바운드 군세로부터 숨겨진 렐름게이트를 보호하기 위해 탕그림 롯지의 파이어슬레이어들이 해머 오브 지그마와 함께 싸웠다. 그들은 우르-골드의 흔적이 보이는 아지르의 주화로 대가를 받았고, 이 소식은 빠른 속도로 모든 롯지에 퍼져나갔다.
- 아지르헤임 정착: 처음으로 아지르의 우르-골드를 찾기 위해 롯지가 이주하였다. 그들 중 일부는 그림니르의 귀환이 임박했다고 속삭인다.
- 보스타지 산 수복: 파이어슬레이어 롯지들이 코르거스 컬의 블러드바운드와 그들의 카오스 듀아딘 동맹으로부터 보스타지 산에 위치한 선조의 요새를 되찾기 위해 보스타지의 깃발 뒤로 집결하였다. 룬파더 벨-그림니르가 직접 거대한 화산의 위쪽 경사면으로 위대한 마그마드로스의 돌격을 이끌었고, 그곳에 살점과 금속의 지옥 대장간을 설립한 지옥의 듀아딘들을 불태웠다. 한편, 함성을 지르는 불카이트 버저커의 파도가 낮은 계층으로 흘러가 눈에 보이는 모든 코른 숭배자들과 악마들을 학살했다. 다른 롯지에서 모인 많은 파이어슬레이어들이 공성전 도중 쓰러졌지만, 신화 속의 요새는 그림니르의 이름으로 수복될 수 있었다. 그들의 친척들이 흘린 피의 대가를 인정하여, 보스타지는 보스타지 산이 모든 그림니르의 민속들을 위한 성소이자, 모든 롯지들을 위한 중립적인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 강철 보루를 물리치기 위해: 룬파더 허스가르-그림니르가 스톰캐스트 이터널과 에잇포인트와 연결된 챠몬의 렐름게이트인 머큐리얼 게이트를 수비 하는 강철 요새를 되찾는 것을 돕는 황금의 맹세를 맺었다. 6개의 연관된 롯지들과 연합한 그레이피어드의 장로는 통로에 접근하기 위해 이동하는 강철 보루 아래에 땅굴을 뚫기 위해 룬스미스들을 소집하였다. 이 계획은 아카온 더 에버초즌 그 자신이 직접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거의 성공할 뻔했었다. 실버 웜을 저지하기 위해 드라코시온이 급습했음에도 머큐리얼 게이트로 향하는 마지막 다리를 파괴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허스가르는 더 이상 그의 임무를 완수할 수 없게 되었고,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을 운명에 맡긴 채, 그의 부하들을 이끌고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다시 돌아와 맹세를 이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 폭군 살해자: 모든 종류의 용병 사업의 가격에 대한 대부분의 롯지 사이의 대략적인 합의가 있었지만, 일부 파이어슬레이어들을 험다르가 시세를 파괴한다고 불평했다. 이 명성은 험다르가 충격적으로 낮은 금액에 블랙아이언의 감옥 요새를 파괴하고, 혹독한 갈라진 평원의 살찐 폭군 토그브루트의 폭정을 끝내기 위한 출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이 자르그림 사이에 널리 퍼졌을 때 굳어졌다. 험다르들은 아다만타인 사슬 주변에 거주하는 인간 부족들이 자신들을 폭군 학살자라고 부리기 시작한 것을 개의치 않는데, 이는 듀아딘들이 이를 사업에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영혼 전쟁: 샤이쉬의 네크로퀘이크는 충돌하는 죽음 마법의 파도를 온 렐름으로 떠나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파이어슬레이어의 도시들이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 대지를 배회하는 유령 무리들에게 공격당했다. 마그마홀드들이 파이어슬레이어의 긴 역사 동안 들어본 적 없는 속도로 함락당했다. 샤이쉬의 모든 롯지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는 파괴되었고, 다른 일부는 그들의 본거지가 돌파당해 대패해야만 했다. 몇몇 롯지들은 그림린(아우릭 룬파더가 공석으로 사망했을때 하는 맹세 중 하나로, 새로운 운명을 찾거나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싸우겠다는 맹세)이 되겠다고 맹세했다. 그들의 마그마홀드를 향한 습격 말고도, 많은 숫자의 파이어슬레이어 피어드들이 모탈 렐름 전역에서 용병으로 교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전역에서 마법의 힘이 강해지면서, 자르그림의 사제들은 그들의 용암의 힘 또한 강화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듀아르드라잘: 해머할-악샤의 경계에서 벌어진 검은 폭풍 전투에서 보스타지 롯지의 영웅적인 활약은, 영광스러운 승리와 자유 도시가 지급하는 두 배의 보수를 보장했다. 그 후 일주일간 벌어진 구즈페스트 동안 파이어슬레이어들은 대도시에서 온 그들의 듀아딘 사촌들을 축제에 초대했으며, 심지어 그 제안을 카라드론 오버로드의 하늘 함대 연합군에게 까지로 확장했다. 너무나도 많은 마그말트 에일이 흘렀으며 많은 노래들이 고대의 언어로 울려 퍼지던 와중에 어린 룬손 롤스가 술에 취해 우르-골드와 그림니르에 대한 비밀을 폭로했다. 파이어슬레이어들에게 놀랍게도 이 새로운 지식은 그들의 친척들의 지지만을 불러왔고 결국 아지르헤임에서 챠몬의 하늘-항구까지 이어지는 듀아딘 인구 사이에 퍼져나가는 통합 회담인 듀아드라잘로 이어졌다.
- 바다에서 온 위협: 수 세기 동안의 전투 끝에 약화되고 무너진 보시트자의 리프트마르 요새는 아켈리안 쓰랄마스터 카스칼란이 지휘하는 아이도네스 침략자들에 의해 바다에서 공격받고 있다.비트리올 바다의 살점을 녹이는 파도가 마그마홀드로 스며들자, 아우릭 플레임키퍼 야엘가르는 대장간-신전을 지키기 위해 병력을 소집하고, 만에서 침입해오는 딥킨을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인보케이션을 불러냈다. 리프트마르 아래의 화산이 폭발하여 대부분의 침입자들은 녹은 바위와 화염에 휩싸이게 되었다. 카스칼란은 자신이 수확한 영혼들과 함께 후퇴하였고, 끔찍하게 타버렸지만 대다수가 살아남아, 심각하게 손상된 리프트마르는 여전히 서 있었다. 이것은 기회주의적인 딥킨 약탈자들이 네크로퀘이크로 인해 약화되고 취약해진 요새들을 공격한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가 아니다.
- 여명인도자: 롯지는 신-왕의 여명인도자 성전군과 함께 싸우며, 새로운 지그마의 자유 도시가 정착할 수 있도록 치명적인 황야를 통과하는 길을 개척하는 수지맞는 사업을 찾아냈다. 보스타지 롯지는 아리디안 모험의 초기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지그요른과 겔바그드와 같은 덜 유명한 롯지들도 큰 힘과 영향력을 얻을 수 있는 수익성 있는 길을 찾았다.
- 늪지에서의 학살: 로프니르의 루프할이 귀중한 마그마드로스의 알로 가득찬 쏜디아 북부의 유황 늪지인 보일마이어를 찾았다. 이 귀중한 물품들을 추출하기 위해 파견된 피어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비명지르는 주먹 워클랜의 크룰보이즈들에게 매복당하고, 물어뜯기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많은 파이어슬레이어들이 로프니르가 다시 재집결 하기 전에 사악한 가시 함정에 꿰뚫리거나, 질석 폭탄에 의해 폐가 용해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마그마드로스의 반격으로 그린스킨들을 보일마이어 깊은 곳으로 몰아넣고, 그 이상의 숫자를 진흙 속으로 짓밟았다. 그렇게 크룰보이즈들이 ‘알의 전쟁’이라 부르는 잔혹하고, 끝없이 긴 전역이 무더운 늪지대에서 시작되었다.
- 대장장이-신의 귀환: 파이어슬레이어 사회는 죽은 그림니르의 형제 그룽니의 갑작스러운 귀환으로 혼란에 빠졌다. 신을 배신자로 여기고 꺼리는 로프니르와 겔바그드와 같은 롯지와, 그룽니의 귀환을 듀아딘들의 영광을 회복하고, 그림니르의 부활을 앞당길 기회로 보는 보다 개방적인 보스타지와 그들의 동맹 사이에 분열이 빠르게 일어났다.
- 폭발하는 힘: 기란에서 알라리엘은 렐름 전역에 생명의 마법을 일으키는 거대한 의식을 치렀다. 이 쇄도하는 파도는 악샤이의 구조를 강타했고, 파괴가 아닌 창조의 힘으로 만들어진 파도였지만, 파이어슬레이어는 둘 다 파괴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레이트 파치와 그 너머에서 수많은 화산이 격렬하게 분출하여 여러 마그마홀드와 엔더 봉우리와 애쉬클리프의 지그마라이트 요새들이 용암에 휩쓸렸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보스타지 산의 자르그림들이 마그마홀드 아래 어딘가 깊은 곳에서 흔들리는 마법의 존재를 감지 한 것으로, 이 마법의 힘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4. 롯지
- 보스타지 (Vostarg)
공격적이고 대담한, 보스타지의 승리 뒤에 숨겨진 비밀은 그들의 가차없는 공격 방식에 있다. 놀라운 속도와 불굴의 결의로, 그들의 피어드들은 적을 베어 넘기기 위해 앞으로 돌진하며, 마지막 적이 경련을 멈추고 난 다음에야 그들은 공격을 멈춘다.
- 험다르 (Hermdar)
험다르의 전쟁 방식은 초기의 적극적인 공격과, 매끄럽게 전환된는 격렬한 방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접근법은 그들이 적의 요새로 폭풍처럼 들이친 후 해방한 노예들을 보호는데 사용되며, 이러한 전술은 그들이 우르-골드의 광맥을 찾거나 보호할 때도 사용된다. 이는 그들이 다른 라이벌 롯지들과 다르게 용병 행위를 통한 안정적인 금 수급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필수적인 일이다.
- 그레이피어드 (Greyfyrd)
그레이피어드가 기꺼이 논의하고자 하는 주제는 단 두가지로 용병업 - 그들은 가격이 맞는다면 어떠한 전쟁에도 열렬히 고용되기 때문이며 - 과 그들의 롯지에서 배출해 낸 대담한 영웅들의 긴 계보다. 가장 위대한 파이어슬레이어의 영웅 중 많은 숫자가 그레이피어드 출신이며, 이 사실은 롯지를 마땅한 자부심을 가지게 만든다.
- 로프니르 (Lofnir)
그 누구도 마그마드로스의 알을 찾거나 새끼를 기르는데 있어 로프니르보다 잘 할 수 없으며, 그들은 전 렐름의 이 불타는 짐승 중 가장 크고 흉포한 개체들을 보유하고 있다. 자랑스럽고 오래된 혈통을 가진 마그마드로스들은 롯지의 왕족만큼이나 존경을 받고 있다.
- 탕그림 (Tangrim)
렐름게이트 전쟁 당시 해머즈 오브 지그마와 협력한 엄숙하고 명예로운 전사들 해당 작전의 보수로 받은 금에서 우르-골드를 발견했으며 이후 아지르로 이주했다. 실용적인 이유인지 명예의 문제인지 카오스 신도들과는 손을 잡지 않으며, 스톰캐스트 이터널과 주로 활동한다.
아지르로 이주한 다음부터는 수염을 별 색깔의 염료로 염색하는 문화가 생겨났다.
- 시그요른 (Sigyorn)
금속의 렐름 챠몬에 거주하는 랏지. 인근의 용암으로 보호받는 포지시티 출신으로 짙은 붉은색의 문신이 특징이다. 포지시티가 인근 무역의 거점인 만큼 자주 교류하고 있으며, 카라드론 오버로드와도 우호적으로 지내고 있다.
매우 성공적인 연합 작전 이후 카라드론에게 문신을 전수하는 등 듀아딘 종족의 화합을 상징하는 랏지 중 하나
- 툰구르 (Thungur)
빛의 렐름 히쉬 이메트리카의 루나리스트 산맥에 거주하는 파이어슬레이어 랏지. 인근의 루미네스 렐름로드와 오랜 갈등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토지와 자원을 두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무장을 제조할 때 수정을 추가하여 반짝이는 칼날을 가지고 있으며, 에테르쿼츠 수정을 방어구에 사용해 강화한다. [2]
히쉬 위성들의 빛을 사용해 우르-골드를 주조하며 그 여파로 상대적으로 그들의 우르-골드는 창백한 색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금빛 분진이 생성되는데 전사들이 몸에 바르기도 하며, 룬스마이터들은 장거리에서 이를 점화할 수도 있다.
생명의 의식 이후 급증한 플레시이터 코트를 상대하기 위해 루미네스 렐름로드와 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서로 갈등을 잊고 동맹을 맺기로 맹세했다.
5. 병종
6. 캐릭터
7.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8. 기타
처음 발매되었을때는 다들 충격의 도가니였다. 단순히 딱 봐도 우락부락한 근육질에 팬티만 겨우걸친 외형이니 안 놀랄수가.. 사실 지금도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열쇠를 자신들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기며 무기도 열쇠 모양으로 만든다.
[1] 악성향인 아이도네스 딥킨이나 도터즈 오브 케인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질서 선이나 질서 중립 성향만 있는 게 아니라 질서 악도 포괄하는 의미로 선(Good) 보다는 질서(Order)세력으로 지칭하는 게 더 맞다. 스톰캐스트 이터널중에도 셀레스티얼 빈디케이터나 나이츠 엑셀시어처럼 질서 악 성향인 이들이 있다. 열살짜리 로리 스톰캐 괴담이나 알라리엘의 챔피언 희망고문 이야기 등 여러가지 흑역사 때문에 단순히 선 세력으로 보기는 조금 어려워졌다.[2] 덕분에 그들의 방어구는 분홍색을 띄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