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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43:10

시티즈 오브 지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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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진영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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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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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렐름은 우리의 것이다.
우리의 끝없는 행진은 침공이 아니요
우리의 정복에는 탐욕도 악의도 없다.
이는 어둠을 밀어내는 빛이니
오직 하나의 방법으로만 실현할 수 있다.
전쟁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는 우리의 것을 다시 되찾는 것이다.
한때 이 더러워진 땅은 완전했었다.
대부분이 낙원이었고, 우리는 축복받은 자들이었다.
어둠의 존재들이 온 이후로
대부분이 파멸하고, 타락했으며, 황폐해졌다.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한때, 한 길을 걸었으나
숨고, 도망쳐버렸다.
하지만 폭풍과 함께 시대가 바뀌었다.
우리는 우리의 편에 선 동맹을 얻었으니
천상에서 보내진 폭풍 영혼의 전사와
강인한 듀아딘, 재빠른 엘프, 그 밖의 낯선 존재들이었다.
이제 우리는 불과 분노와 믿음으로 하나되어 맞서 싸운다.

우리는 땅을 고난과 고통, 그리고 피로 치유한다.
우리는 베고, 찌르고, 뜯고, 째며, 가르고 물어뜯는다.
우리가 부러진 팔다리로 행군할지라도
우리가 지은 성벽이 곧 허물어질지라도
우리가 우리의 전쟁 노래를 목구멍이 찢어진 채 부르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뼈를 가루로 만들지라도
우리의 찢어진 살점이 회전축을 기름칠하더라도
피로 된 강이 우리의 뒤로 뻗더라도
위대한 바퀴는 반드시 돌아야만 한다.
우리의 희생이 다음 세대로 넘겨질 때까지
바퀴는 반드시 돌아야만 하며,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

1. 개요2. 설정
2.1. 역사2.2. 인구2.3. 정치2.4. 여명인도자 성전군2.5. 소속 도시
3. 소속 팩션4. 병종
4.1. 프리길드4.2. 디스포제스드4.3. 원더러4.4. 다클링 코븐4.5. 피닉스 템플4.6. 오더 서펜티스4.7. 스커지 프라이빗티어4.8. 콜레짓 아케인4.9. 아이언웰드 아스날4.10. 섀도우 블레이드4.11. 디보우티드 오브 지그마
5. 외부 링크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자유 도시란 이름으로도 알려진 시티즈 오브 지그마는 렐름게이트 전쟁 이후 질서의 대동맹에 의해 건설된 도시들을 이르는 총칭이다. 이 도시의 대부분은 렐름게이트 주변에 건설되어, 카오스가 점령한 모탈 렐름을 복구하는 최전선의 보루이자, 피난민들의 안식처로 활약하였다.

2. 설정

카오스의 시대 이후 황폐화된 모탈 렐름에 다시금 진출하는 필멸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현지인 + 아지르 피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렐름이 카오스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는 만큼 각 도시는 '문명의 보루'로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며 반격의 거점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가혹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종족들이 협동하여 도시를 유지하고 있으며, 흔히 지칭하는 명칭으로 '지그마의 제국'이 있다.

2.1. 역사

2.2. 인구

절박한 시대에는 종족의 차이가 그리 큰 문제가 아니기에, 지그마의 도시는 모든 종족을 포용하며, 아지르 후퇴 이후 형성된 인간, 듀아딘, 엘프 혼합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2.3. 정치

2.4. 여명인도자 성전군

Dawnbringer Crusade

나가쉬의 패퇴로 인한 네크로퀘이크의 종료와 알라리엘이 시행한 생명의 의식(Rite of Life)[1]의 여파로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모탈렐름의 황무지를 개척하기 위한 지그마의 계획에 따라 여명인도자 성전군 (이하 여명성전군)들이 미지의 땅을 향해 진군하고 있다.[2][3]
그리고 이에 맞춰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고딕 스타일로의 모델 전면 리뉴얼이 예고되어 있다.

2.5. 소속 도시

총 11개의 도시와 관련된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이 도시들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설정상 가장 거대한 규모와 세력의 7대 요새도시는 해머할 아크 샤(아크쉬) + 해머할 기라(기란), 엑셀시스(구르), 빈디카룸(차몬), 레티스(샤이쉬), 미스트호븐(울구), 정착민의 이득(히쉬)이다. 참고 링크

3. 소속 팩션

4. 병종

4.1. 프리길드

4.2. 디스포제스드

디스포제스드 로어&규칙

4.3. 원더러

4.4. 다클링 코븐

4.5. 피닉스 템플

4.6. 오더 서펜티스

4.7. 스커지 프라이빗티어

4.8. 콜레짓 아케인

4.9. 아이언웰드 아스날

4.10. 섀도우 블레이드

4.11. 디보우티드 오브 지그마

5. 외부 링크


[1] 이 생명의 의식의 여파로 가고일리안 (Gargoylians)이라는 요상한 생물체들이 자유도시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뿔과 다리가 달린 암모나이트+달팽이 같은 생물, 두 발이 달려서 땅 위를 걸어다니는 물고기, 개만한 크기의 도마뱀, 조그마한 용 등 다양한 모양을 가졌다. 겉보기엔 카오스 세력의 사역마 같지만, 의외로 카오스에 대해 맹렬한 증오를 품고 있기에 자유도시와 여명인도자 성전군은 이들의 존재를 용인하며, 자기 부대의 마스코트로 삼기도 한다.[2] 극도록 위험한 여정이지만 찾아낸 땅의 소유권, 면세 혜택, 종교적 열정등으로 지원자의 숫자는 많다고 한다.[3] 한편으로는 인구 과잉과 자원 부족 등으로 인해 허울좋은 명분으로 성전군을 조직해서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링크[4] 인구가 무려 수백만이다. 중세 기준으로 하면 도시가 아니라 국가라 해도 무방한 수준.[5] 자신을 완전한 신으로 만들기 위해 지그마의 시선을 돌린 뒤 슬라네쉬에게 먹힌 과거 피닉스 킹들의 영혼을 자기가 섭취하려고 했다.[6] 공식 애니메이션 해머 앤드 볼터의 에이지 오브 지그마를 다루는 에피소드에서 얘들이 나오는데, 구판보다 더욱 거대한 스팀탱크를 끌고 나오는 걸 보아 기술력을 멸망(엔드타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거나 그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7] City Ogors; 도시 생활에 적응한 오고어 중 2세대로, 한번에 몇 시간씩 굶주림을 참을 수 있다고 한다(...). 미니어처 상, 험악한 외모를 가진 아주 커다란 인간처럼 보인다.[8] 물론 오고어에게 있어서 자기에게 명령을 내리는 작은 인간이 짜증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관계는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명령과 위에서 내려오는 고기조각에 의존하는 조잡한 관계거나, 또는 내기에서 지거나 목숨빚을 지는 등 계급과 명령을 넘어서는 유대감을 갖는 관계다.[9] 화승총이나 수발총을 쓰는 핸드거너에서 핸드캐논이라니 퇴화한 듯 싶지만, 전술과 보급 측면에서 열악해 부대와 정착지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자 현지 생산 및 개수가 가능한 이 무기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의 퓨질-메이저가 핸드건을 쓰고 퓨질리어의 지휘관과 프리길드 마샬이 플린트록 권총을 쓰는 걸 보면, 아주 안 쓰는 건 아닌 듯 하다.[10] 카오스 계열이 쓰는 흉악한 생김새의 만티코어와 달리, 위엄넘치는 갈기를 가진 커다란 사자에 전갈의 꼬리와 커다란 독수리의 날개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