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ngni, God of Mining and Stoneworking
그룽니, 광업과 석공의 신
1. 개요
워해머 판타지,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등장한 드워프(Warhammer)/듀아딘의 신. 드워프의 조상 신으로, 광업과 장인 그리고 대장장이의 신이다.드워프 전쟁의 신 그림니르의 형제이자 발라야[1]의 남편이다.
2. 워해머 판타지
2.1. 상징
그룽니의 주요 상징은 드워프들에게 지하세계를 열어준 곡괭이다. 그룽니는 긴 갈고리 모양의 수염을 가진 투구를 쓴 모습으로 형상화된다고 한다.그룽니의 사제들은 짙은 회색 옷을 입으며, 가슴에는 그룽니의 룬이 새겨진 검은색 혹은 은색의 곡괭이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2.2. 숭배
그룽니는 올드 월드와 노스카 지역[2]의 드워프들에게 조상 신으로 함께 숭배되고 있다. 특히 광부들과 장인들에게 많이 숭배되며, 제국(Warhammer)의 인간 장인들 사이에서도 숭배자가 많다고 한다. [3]제국의 도시 눌른에는 인간들이 지은 그룽니의 신전이 있다.
그외에도 틸레아 도시인 토바로에서도 '일 그룽니오(il Grungnio)'으로 숭배된다고 한다. 이름은 약간 바뀌었지만 규율과 교리는 유지된다고.
2.3. 신전
드워프 왕국(카라즈 안코르)에서 그룽니의 가장 큰 신전은 카락 아줄에 위치하지만, 가장 권위가 있는 사원은 카라즈 아 카락에 위치한 신전으로 다른 모든 신전들은 카라즈 아 카락에 있는 신전에 종속되어 있다.3. 에이지 오브 지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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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니르와 함께 차몬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지그마의 도움으로 해방된다. 이후 그 은혜를 갚고자 지그마불룸(Sigmarbulum)을 비롯한 아지르의 수많은 구조물들을 만들어주고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창조에도 관여하면서 목숨을 구해준 은혜는 여러 번 갚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혁혁한 공을 세운다. 그런 창조 과정에서 금속 부산물과 그룽니의 숨결이 섞이면서 마법의 금속 에테르-골드(Aether-gold)가 생겨나게 되는데 이는 추후 카라드론 오버로드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지그마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종족인 듀아딘(드워프)들에게는 관심을 덜 기울일 수밖에 없었고, 카오스의 침공으로 듀아딘들이 옛 땅을 잃고 고통받는 신세가 되자 스스로를 자책한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그룽니는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을 리포징하는 자신의 업무를 제자인 여섯 대장장이들에게 넘겨주고는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지며 듀아딘들도 어디 있는지 모르는 행방불명 상태에 놓이게 되었었다.
그러다가 수세기 후 부서진 렐름 캠페인에서 복귀해 카오스와 디스트럭션의 공격을 막아내려면 모라시의 힘이 필요하다며 지그마를 배신한 모라시와 도터즈 오브 케인이 오더에 남을 수 있도록 다른 신들을 설득했다.
코른에게 도전받는 그룽니
코른의 분노를 막아내는 그룽니
작명소 차리면 망할 것 같은 그룽니의 센스. 아지르에서 리포징을 담당하는 여섯 대장장이(식스 스미스)의 이름을 1, 2, 3, 4, 5, 6으로 지었다(...).
그룽니는 아카온에게도 구원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서로 너무 나이가 많아서 누가 누구의 할아버지인지도 헷갈리는 자기 가족과 대화하다가 아카온 안에서도 빛을 봤다고 말한다. 출처
그룽니가 모습을 감췄던 이유. 요약하면 올드 월드 때처럼 이 정도면 알아서 하겠지? 했는데 드워프들 망함, 모탈 렐름 와서 내가 다 나서서 해야지! 했는데 조상신 내분으로 산꼭대기 유폐 엔딩을 경험하자 생각을 고쳐먹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그롬브린달도 자신이 전면에 나서지 않기 위해 만든 존재.
4. 기타
5. 관련 인물
- 그롬브린달: 드워프 초대 하이 킹 스노리와 동일인으로, 그룽니와 발라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6.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Grungni?so=searchhttps://whfb.lexicanum.com/wiki/Grungni
https://ageofsigmar.lexicanum.com/wiki/Grungni
https://ageofsigmar.fandom.com/wiki/Grung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