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워해머 판타지, 에이지 오브 지그마,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엘프/아엘프/엘다 만신전의 신.2. 설정
2.1. 워해머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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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nous, God of the Hunt, divine lord of wild places
쿠르노스, 사냥의 신, 야생 지역의 신성한 군주
사슴의 머리와 다리, 엘프의 상반신을 한 신으로 묘사된다.
쿠르노스는 자연과 다산의 여신 이샤의 남편이다. 쿠르노스는 사냥꾼이 스포츠를 위해 동물을 죽이지 않고 먹이를 찾아 날뛰는 짐승이나 생존에 필요한 풍부한 고기와 가죽을 가진 동물들만 죽이는 걸 요구한다고 한다.
쿠르누스는 복수심에 불타는 신이기 때문에 이 신조를 어기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위험한 일이지만, 아델 로렌의 거대한 숲에 있을 때만큼 어리석은 일은 결코 없다.
사냥꾼 쿠르노스는 숲과 짐승 모두의 영이다. 손대지 않은 숲과 야생 동물 그리고 흔적도 없는 황야의 영혼이다. 그는 이샤의 남편이고, 모든 엘프들은 그의 자식들이다. 쿠르누스가 여행하는 곳마다 사냥개 떼가 따라다니고, 그가 경적을 울리면 야생 사냥개들이 쿠르노스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가슴은 억제되지 않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엘프 사냥꾼들은 모두 쿠르누스를 숭배한다. 쿠르누스가 야생에서 그들을 지켜보기 때문이다. 그는 사냥꾼이 스포츠를 위해 동물을 죽이지 않고 위험한 짐승만 죽이고 먹을 수 있는 사냥감만 사냥할 것을 요구한다. 쿠르누스의 복수는 빠르고 잔인하기 때문에 쿠르누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재앙을 부르는 것이다.
그의 법을 어긴 사람들은 자연계가 가장 야성적인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잘 봉사한다. 길들여지지 않은 땅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탈출한 사람들은 항상 얼굴이 창백하고, 흉터가 있고, 남은 인생 동안 침묵한다.
엘리리온은 넓은 평야와 울창한 숲이 사냥꾼들이 그들의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많은 야생 짐승들의 고향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 의해 울투안에 있는 쿠르노스가 선택한 왕국으로 여겨진다. 많은 공동은 쿠르노스의 추종자들이 더 문명화된 엘프들의 탐욕스러운 눈을 피해 관찰을 하는 뿔, 뼈, 수염의 제단을 숨긴다.
때때로, 평원의 바람은 사냥꾼 신의 뿔의 메아리를 전달한다. 새벽에 들으면 그날 사냥에 좋은 징조로 여겨진다. 해질녘에 들린다면, 악이 땅을 뒤덮고, 모든 사냥꾼들은 두 다리를 가진 먹이를 위해 활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쿠르노스의 경고이다.
많은 하이 엘프들이 엘리리온을 쿠르노스가 선택한 왕국으로 보는 반면, 쿠르노스의 신전은 실제로 크레이스의 바깥 왕국 안에 정방형으로 위치해 있다.
현재 쿠르노스의 살아있는 화신은 우드 엘프의 왕 오리온(Warhammer)이다. 쿠르노스의 성지는 숲 깊숙한 곳에 있으며, 그를 숭배하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특별한 개간지이다.
틸레아 사람들은 타알을 '카르노스(Karnos)'라고 부르는데, 엘프 신인 쿠르노스와 이름이 비슷하다. 이는 하이 엘프들이 오늘날 타알의 땅에 잃어버린 식민지에 남긴 고대 두루마리들을 번역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한다.
라우렐로른 숲에서 사는 우드 엘프인 에오니르들은 위대한 숫사슴(Great Stag)이 신의 자식이며, 다른 모든 동물들이 침묵하고 존경하며 고개를 숙이는 초월적인 마법의 생명체라고 주장한다.
엔드 타임에서 화신인 오리온은 케인의 검을 뽑은 티리온에게 사망한다.
2.2. 에이지 오브 지그마
| 미니어처 게임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주요 신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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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56B2F><colcolor=#8B0000> 쿠르노스 Kurnoth | |
| 본명 | 쿠르노스 (Kurnoth)[1]
|
| 성별 | 남성 |
| 칭호 | 사냥꾼 신 (Hunter God) 사냥꾼 (The Huntsman) 붉은 씨앗 (Red Kern) 수사슴 왕 (Stag-King) |
| 위상 | 사냥꾼 쿠르노스 (Kurnoth the Huntsman) 살인자 쿠르노스 (Kurnoth the Killer) 유혹자 쿠르노스 (Kurnoth the Seducer) |
| 관장 영역 | 사냥 포식 피 늪 자연의 야생 자연의 허기 |
| 가족 | 알라리엘 (동반자) |
| 종족 | 승천신 (Asended Deity) |
| 영토 | 기란, 사냥꾼의 처소 (Huntsman’s Bower) |
| 진영 | 오더 (실바네스, 쿠르노씨 엘프,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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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설정
쿠르노스의 기원쿠르노스의 사상
쿠르노스의 위상
쿠르노스를 길들이는 알라리엘
쿠르노스는 존재했었던 세계의 생존자들 중 하나로, 자연의 야생과 허기를 상징하는 사냥꾼의 신이자 알라리엘의 반려.
카오스의 시대가 도래하자 쿠르노스와 하트우드 글레이드 실바네스는 생명의 렐름 기란의 쿠르노시얼(Kurnotheal)에서 기란을 침공한 카오스 신 너글의 세력과 맞서 싸웠다. 그러나 사계절의 순환에 맞춰 변화하는 존재인 그는 겨울이 찾아오자 너글의 군세에 저항하기에는 너무 약해졌고, 결국 눈물의 전투(Battle of Tears)에서 호티큘러스 슬라이먹스가 이끄는 역병 신의 군대와 싸우다가 전사한다.
그의 창과 유해는 살아남은 실바네스들이 빼내는 데 성공했으나, 적들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었으며 결국 알라리엘에게 이를 전달할 수 있었던 생존자는 드라이어드 딱 1명만 남게 되었다.
이후 쿠르노스의 창은 알라리엘이 사용하고 있는데, 신성이 완전히 다하지는 않았는지 특정 계절이 되면 알라리엘은 이 창을 그와 교감하는데 사용한다.
현재 실바네스들은 그를 알라리엘과 동격의 최고신으로서 숭배하고 있다.
사실 원래 쿠르노스는 알라리엘 이전 기란의 초대 지배자이자 왕이었던 '늙은 수사슴'이라는 존재로 기란 전역에서 피와 살로 숭배받던 매우 강력하면서도 잔혹한 신이었다. 그러나 늙은 수사슴은 신화의 시대 이후 지그마 덕에 깨어난 알라리엘에게 밀려 왕좌를 빼앗기고 신앙 또한 축소되었다.
거기에 엔드타임 당시 이샤를 계승한 영향으로 이샤의 남편 쿠르노스를 사랑하던 알라리엘은 늙은 수사슴을 자신의 것으로 길들이기 위해 그를 제압하고 산 채로 살을 발라냈다. 묶인 신을 몇 번이나 자르고 자르고 잘라 살을 통채로 발라내고 살덩이 속에서 붉은 씨앗을 꺼냈는데 이 씨앗(늙은 수사슴의 파편)이 자라나 상술한 알라리엘의 반려, 사냥꾼 쿠르노스로 자라났다.
남은 살덩이 즉, 늙은 수사슴의 본체는 사냥꾼의 처소(Huntsman’s Bower)라 불리는 늪 깊숙이 알라리엘의 힘으로 봉인되어 영원한 꿈을 꾸게 되었다.
2.3. Warhammer 40,000
아엘다리 판테온의 신들 중 하나다. 엘다의 몰락 때 케인, 케고라크, 이샤를 뺀 다른 신들과 함께 슬라네쉬에게 살해당했다.3.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Kurnoushttps://whfb.lexicanum.com/wiki/Kurnous
https://ageofsigmar.lexicanum.com/wiki/Kurnoth
https://wh40k.lexicanum.com/wiki/Kurnous
[1] 영문명이 Kurnous에서 Kurnoth로 약간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