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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5:21:17

근막동통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MPS)
<colbgcolor=#3c6,#272727>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colbgcolor=#fff,#191919>M79.1[1]
의학주제표목
(MeSH)
D009209
진료과 정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침구학
관련 증상 극심한 근육통

1. 개요2. 원인3. 진단4. 치료5. 참고 링크

[clearfix]

1. 개요

근육긴장 등등이 너무 오래 지속된 나머지 근육의 어느 부분에 멍울(Trigger Point, 이명은 통증유발점)[2]이 져서 힘을 빼고 싶어도 뺄 수가 없게 되는 상태가 된 것.

근막통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며, 여튼 '근막', '통', '증후군' 이 세 어절이 저 순서대로 들어있기만 하면 된다. 가장 보편상식적으로 말하면 . 현대의 마취통증의학의 가장 큰 관심사. 동네 돌아다니다가 허리/목 등의 통증을 비수술 요법으로 고쳐준다는 병원이 있으면 거진 근막통증후군을 다루는 곳이다.

주로 생기는 부위는 단연 목과 어깨 라인. 특히 거북목이 심한 사람들에게 동반되기 쉬운 질환이다.[3]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주구장창 아플 뿐만 아니라 디스크나 관절염, 손목건초염 등으로 옮아갈 수 있는 질병.

2. 원인

물리적인 이유로 통증이 생길 수 있고[4]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의학적으로는 운동신경의 어떠한 원인으로 근섬유가 비정상적으로 짧아진 상태라고 설명하는데, 근육은 힘을 주면 움츠러들면서 그 힘으로 끌어당기는 운동밖에 없는 걸 생각하면 환자한테 와닿는 설명은 저것.

3. 진단

환자들 본인은 죽을 만큼 아픈데[5] MRICT 등등 검사장비엔 잘 잡히질 않는다.[6]

실제 진단은, 근골격계 구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정형외과 의사가 TP가 예상되는 부분을 직접 만져서 멍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7] 문제는 이런 곳이 흔하지 않다보니 대부분의 정형외과에선 못 잡아낸다. 환자도 전문병원에 가지 않는 한 보통 치료비와 검사비만 날리고 진통제나 받고 오기 일쑤.

물론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반대로 뭉친 근육을 눌렀을 때 감각이 둔하거나 없다시피 한 경우도 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4. 치료

대체로 물리치료 및 근육이완제를 병행하여 치료하며, 체외충격파 치료(ESWT)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쉽사리 안 풀리며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하면 근육이 이완되어서 좀 나아진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것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에서 통증점 파괴 시술(주사)을 받는 것으로, 경험많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으면 한번에 확실하게 해결 된다. 한의원에서는 통증점에 대한 약침치료를 시행한다. 제대로 통증유발점에 치료가 들어가게 되면 연축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병원을 못 갈 상황이면 찜질기를 활용할 수 있으면 활용하고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짜내어 아픈 부위에 찜질을 하면 고통이 좀 덜하게된다.[8] 스트레칭도 대개는 도움이 되지만 통증유발점이 자극받는 경우 스트레칭후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양방에서 침치료를 베꼈다고 말이 많았던 IMS와 TPI 요법이 이 근막통증후군을 치료하다가 나온 요법이다. 국내에선 한동안 양의학계와 한의학계가 첨예하게 대립하였는데, 대법원은 IMS와 침술과 다르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IMS 시술은 한의원에서 실시해야 한다. IMS는 그 Trigger Point에 침을 놓는 요법이고 TPI는 주사기로 찔러넣어 통증점을 파괴하는 치료다. 국소 마취제를 주사해서 아프지 않게 하며 통즘점에 주사바늘을 넣을 때 생리식염수를 주사하기도 한다.[9] 다만 저렸던 부위가 개운해지는 효과도 직빵이다.

5. 참고 링크



[1] 정확히는 근육통의 항목이다.[2] 이렇게 만들어진 멍울 안쪽에는 제대로 펴져있지 않고 일정 부분이 동그랗게 뭉치듯 수축된 채로 멈춰버린 근섬유 일부가 존재하는데, 이렇게 수축된 채로 멈춘 근섬유들을 'Contration knot' 라고 부른다.[3] 거북목은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이 역시 거북목으로 인해 형성된 근육 멍울(통증유발점)이 지속적으로 통증을 유발하기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4] 대표적으로는 허벅지를 강하게 가격당했을 때 근육통이 올 수 있다.[5] 오죽하면 저 멍울을 가리키는 다른 이름이 Jumping Point다. 누르면 아파서 팔짝 뛸 정도라고.[6] 뼈나 신경이 아닌 근육, 그것도 특정 근육의 내부의 문제여서 그런 듯.[7] 현재 검사 기구에선 이런 근육 멍울이 안 보이니 직접 진단하는 수밖에 없긴 하다. 물론 미래에 기술이 더 발전하면 엑스레이 촬영하듯 근육 멍울(통증유발점)을 잡아낼 수도 있겠지만...[8] 환자의 아픈 정도에 따라 효과를 볼 수도 안 볼 수도 있다.[9] IMS는 날개뼈 부위에 6cm짜리 침 놓는 게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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