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옆의 인물은 베올 캘로우)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NPC.세력전의 두 세력중 하나인 데 로스 세력의 대표 인물이다. 데 로스 제국에 대한 충성심이 정도를 넘어서 너무 과하여, 말하는 화제마다 데 로스와 연관짓고 데 로스에 대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보는 족족 주먹부터 날린다고 한다. 허나 공홈의 백과사전에서 서술하는 그의 전투실력이나 처세술 등은 '형편없는 풋내기' 수준.
옆에서 펠 로스 세력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베올 캘로우를 매우 깊이 존경한다고 하며, 그 동경심만으로 제국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대화해보면 그가 한 번의 실수 때문에 이런 행사 사절 역할이나 맡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의 유지는 자신이 잇겠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대전이 이후 적어도 게임 내부에선 그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지만, 그의 성을 딴 링우드 형무소라는 곳이 생겼다. 형무소의 이름은 제국에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기로 유명한 링우드 가문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링우드 가문의 사람들 중 한 명은 반드시 이 형무소의 소장을 맡아 이곳의 혁명군, 정치범 같이 죄질이 무거운 죄수들을 엄중히 관리하였다. 그들의 충성심 만큼이나 큰 규모를 갖춘 형무소였지만 대전이 피해로 버려졌다.
그가 존경하는 베올 캘로우는 홈페이지 스토리 사전에 남아 있는데 반면 삭제된 NPC와 마찬가지로 백과사전에서도 사라지며, 정황상 형무소를 지키다 대전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9월 12일 대전이 피해자로 남았지만 앞으로 3년을 내다볼 패치이니 재등장 할지도 모른다.
2015년 12월 6일 던전앤파이터 2015 겨울 던파 업데이트 길드 개편 스크린샷 중 글램 링우드가 포착되었다.
2. 대사
(평상시)
제국을 욕하는 놈들은 가만 안 둬.[2]
역시 데 로스 제국이 누구보다 멋지죠.
강함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고요.
항상 있는 기회는 아니예요.[3]
(클릭시)
제국 사절단, 글램 링우드입니다.
세력전에 참가하시려고요?
척 보기에도 강해 보이시네요.
[1] 솔직히 충성심을 넘어 빠돌이적 기질에 비판에 논박하기는 커녕 주먹이나 휘두르고 보는 사람이 처세술이 좋을 리가 없다. 이 정도면 애국심이 대단하다는 평가도 그에겐 후한 수준[4] 그나마 그걸 덮을 정도로 데 로스에 공헌한 것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 것도 없다...[2] 이후 콤보로 나오는 베올의 대사는 글램. 좀 자중하게.[3] 한때 키리 옆에 이 둘이 있었을 때 강화에 실패하고 이 대사를 들으면 몸에서 살기가 생성됐다 카더라(...)
[4] '저렇게나 조국을 좋아하는데 왜?' 싶겠지만 이러한 행위는 오히려 타국 사람들에게 반감만 부른다. 당연하지만 국가의 이미지도 떨어지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