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옆의 인물은 글램 링우드)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NPC이다.남성/42세. 글램과 함께 세력전 축제를 위해 데 로스 제국에서 파견한 사절단의 일원. 각 길드의 펠 로스 세력 가입절차를 맡고 있다. 베올은 원래 제국군의 가장 뛰어난 장교 중 하나였다. 하지만 어떤 전투에서 부하들을 모두 잃고 그 책임으로 군사재판에 회부된다 그동안의 공적 때문에 감옥에 가지는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제국의 정복전쟁에 대한 회의를 품게 되었다. 전투에 질려버린 그는 현재 현역에서 은퇴한 뒤 제국의 사절로서 이 곳 저 곳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글램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그가 사절을 자청한 이유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제국의 수상한 정복전쟁의 저의를 알아보려는 숨은 뜻이 있다. 따뜻하고 사려깊은 성격이다.
'용사들의 축제'부터 추가된 캐릭터로 펠 로스 세력의 대표인물로서의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펠 로스 세력의 가입은 이 NPC를 통해서 하게 되며 세력전이 진행중일 때 펠 로스에 가입한 길드는 베올을 통해서 칸테온으로 이동하게 된다. 즉, 세력전의 진행을 돕는 도우미이다.
글램 링우드의 말에 의하면 과거엔 뛰어난 군인이었지만 어떤 실수로 인해 이런 꼴이 되었다고 한다. 던전 앤 파이터의 공식 홈페이지의 백과사전에 따르면, '어떤 전투에서 부하들을 모두 잃고 그 책임으로 군사재판에 회부되었으며, 그동안의 공적 때문에 감옥에 가지는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제국의 정복전쟁에 대한 회의를 품게 되어 퇴역한 뒤 제국의 사절이 되었다'고 한다.
그가 사절을 자청한 이유에 대해서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제국의 수상한 정복전쟁의 저의를 알아보려는 숨은 뜻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게임상 스토리는 아직 불확실하다.
여담으로 과거 호감도 시스템이 있었을 때 무관심 게이지로 있던 NPC 중에선 유일하게 게이지가 무관심 MAX(1번 올리면 보통으로 상승)였다. 다만 표정의 경우는 신뢰가 아닌 이상은 바뀌지는 않았다.
2. 대사
(평상시)축제가 시작됩니다.
글램 좀 자중하게.[1]
저희는 제국의 사절입니다.
(클릭 시)
안녕하십니까? 베올 캘로우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축제를 즐기십시오.
펠 로스 세력으로 참가하시겠습니까?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화 신청)
- 소속되신 길드의 길드장이나 부길드장께서 세력에 가입하셨다면,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펠 로스 제국을 상징하는 붉은 세력을 선택하셨다면, 세력전이 시작되었을 때 제게서 '세력전 참가'를 선택하시면 세력전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 세력전은 일주일에 세 번 열립니다.
M 키를 눌러서 세력전 정보창을 보시면, 세력전이 언제 열리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세력전에서 꼭 인구가 많은 세력이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소수 정예로 짜여진 세력이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면, 아무리 인원이 적다고 해도 절대 세력전에서 패배할 일이 없습니다.
또한, 싸울기회가 더 많아질테니 상대와 싸워 이겨서 획득할 수 있는 '세력전 포인트'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물론, 사람이 많은 세력은 파티를 하기에는 쉽겠지요. - 붉은 색으로 상징되는 펠 로스 제국은, 지금까지도 많은 아라드 인들의 가슴 속에 살아있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아라드 대륙을 통일하여 안정을 가져왔고, 현재의 제도들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카잔과 같은 영웅들을 수도 없이 배출한 제국, 그것이 펠 로스 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반역이 아닌가 의심하시는 모양이로군요. 하하.
듣는 사람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데 로스 제국이 펠 로스의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은 너무 편협한 생각이십니다.
데 로스 제국의 기반은 모두 펠 로스 제국에 있습니다.
하지만 꼭 아셔야 할 것은 펠 로스 제국은, 지금의 제국과는 달리 정복전쟁에만 열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데 로스 제국도 펠 로스 제국처럼 제국의 백성들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 제국에서는 강한 모험가분들을 위해 축제까지 벌였는데…… 아무래도 예산낭비였나 보군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