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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0:57:05

데 로스 제국

던전 앤 파이터 유니버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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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colbgcolor=#ffffff,#191919> 주요 국가(지역)
<colbgcolor=#81C147> 아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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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국가 체제.
** 개발단계에서 구상되었다 폐기된 설정.
*** 마계는 국가 없이 군소 집단들이 각 영역을 관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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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데 로스 제국
De Los Empire
파일:f6cce2e1-10e2-41a5-b10a-f5621f5ffd38.jpg
국장
성립연도 아라드력 425년
위치 아라드 동부
수도 비탈론[1]
정치체제 전제군주제
국가원수 황제
지도자 레온 하인리히 3세
언어 펠로린(아라드 공용어)[2]
종족 아라드인
주요사건 아라드력 425년 건국
아라드력 655년 제국 선포
아라드력 966년 레온 하인리히 3세 즉위
아라드력 987년 빌마르크 사건 발생
아라드력 999년 지벤 황국과 군사동맹 체결
아라드력 1007년 2차 검은 성전 발발
성립이전 펠 로스 제국
파일:d5a143ee-738c-405a-865a-873f9d6e4bf3.png
데 로스 제국의 영토
파일:729156648.png
제국의 수도 비탈론[3]

1. 개요2. 역사3. 제국인4. 관련지역5.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
5.1. 동맹5.2. 적대 세력 및 인물
6. 고찰7.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데로스.png

파일:데로스2.png
펠 로스 제국의 멸망 이후 오랜 시간 뒤 그 잔존세력이 펠 로스의 부활을 외치며 건국한 나라. 수도는 제1령에 있는 황금의 도시 비탈론이며 비탈론의 황제가 다스리는 중앙집권국가이다. 데 로스 제국은 팔로만을 중심으로 북부의 제2령과 남부의 제1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엄격한 군사문화의 남부와 밝고 개방적인 북부는 서로 분위기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그러나 결속력이 강하여 북부지역 장악은 제2령이, 남부지역 장악은 제1령이 맡아 야심차게 대륙 통일 전쟁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데 로스 제국의 국민들은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무슨 일이 있으면 금새 뭉치는 성향을 보인다.

던전앤파이터등장하는 가상의 국가. 아라드 대륙을 주름잡던 대제국 펠 로스 제국의 후신이다.

제국 영토는 팔로만을 중심으로 북부의 제 2령과 남부의 제 1령으로 나뉘어 있고, 수도는 제1령에 있는 황금의 도시 비탈론이다. 엄격한 군사문화의 남부와 밝고 개방적인 북부는 서로 분위기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그러나 결속력이 강하여 북부 지역 장악은 제2령이, 남부 지역 장악은 제1령이 맡아 야심차게 대륙 통일 전쟁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데 로스 제국의 국민들은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 무슨 일이 있으면 금세 뭉치는 성향을 보인다.

현재 아라드 제1의 강대국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좋든 싫든 아라드 국가들은 데 로스 제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실정이다.

귀족들의 이름, 군인들의 제복이나 사회상 등을 보면 주로 18~19세기 중부유럽의 게르만계 국가들인 독일 제국오스트리아 제국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독일 제국의 철십자 문양과 흡사한 국장, 그리고 오스트리아 제국[4]과 흡사한 국토를 보면 알 수 있다. 비슷하게 근대 유럽이 많이 반영된 선계벨 에포크의 밝은 이미지가 반영되었다면 데 로스 제국은 제국주의같은 벨 에포크의 어두운 면이 반영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플레이트 아머가 제국 병사들의 주무장인 점이나 화기가 빈약하다는 점에선 산업화된 근대 제국이었던 해당 국가들과의 차이가 있다. 이런 면에선 근대 제국이면서도 전근대적 성격이 드러나던 러시아 제국과 유사한 부분. 사실 과거 제국 도시로 등장했던 오데사그로즈니는 동유럽 국가들의 도시[5]이기도 해서 동유럽을 모티브로 한 부분도 꽤 있다.

다른 아라드 국가들과 달리 철저한 신분제가 자리잡고 있다. 공공연히 노예가 존재하고 있으며, 심지어 고대 로마 제국에서나 존재했던 콜로세움을 운영하며 전투노예를 이용해 결투시합을 벌이거나 마수들과 싸우게 하는 등 일종의 오락거리로 삼고 있다. 이런 전투 노예 출신인 캐릭터가 바로 마창사여귀검사.

2령의 에쉔 사막 지역의 경우 중앙아시아색이 강하다. 샨트리만 봐도 전반적인 도시 분위기가 캅카스, 중앙아시아 지역과 비슷한 분위기를 띈다.

한편으로 후계 구도 또한 상당히 불안정한 면을 띄고 있는데 명백히 황태자인 반 프란츠가 있음에도 히리아는 그 자리를 노리고 있고[6] 히리아가 반역을 준비하는 듯한 묘사도 있다. 물론 이건 근대 이전의 유럽 및 중동의 공통된 특징이긴 했지만.[7]

2.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 로스 제국/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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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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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지역

5. 다른 국가 및 세력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5.1. 동맹

5.2. 적대 세력 및 인물

표면적으로는 벨 마이어와 지벤의 최대 우호국이다. 그러나 제국이 비밀리에 정복 정책을 노린다는 건 비밀이라 하기도 민망한 공공연한 사실로, 거의 아라드와 천계의 모든 세력이 제국을 적이나 잠재적 위협으로 돌리고 있다. 이를 반영해 확실히 적으로 돌리는 세력은 빨간색,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있는 세력은 노란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아라드 대륙 차원의 위기가 닥칠때마다 발 벗고 나서는 세력이기도 하며, 비명굴 사건, 로터스 사건, 심연에 잠긴 하늘성, 제2차 검은 성전에서 가장 막대한 병력을 차출한 국가 역시 제국이다.[10] 이런 희생에는 전이와 사도의 힘에 대한 관심이 큰 몫을 차지하지만, 희생은 희생이라 사건 해결 뒤 감사를 받는 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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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찰

행적을 보면 주로 기사단 위주의 병력들만 파견해서 드러나지 않지만, 알고 보면 엄청난 수준의 기술과 정보력을 지니고 있다. 로톤과 이자벨라가 제국의 연금술사 길드에 대한 언급이 드러나며, 전이를 실험하기 위해 빌마르크 실험장을 만들고 제국 투기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모험가에게 선보였었으며, 모험 퀘스트를 하다보면 제국이 테라나이트와 차원 이동에 관한 정보 수집까지 하고 있었다는게 드러난다. 어떤 유저의 추측에 따르면 제국군이 차원 이동에 관련된 기술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더 오큘러스에서 루이제와 위장자 및 그림시커 신도에 막혀 진입하지 못하자 차원 이동으로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이 사도들의 기운을 수집하는 것과 황녀 히리아가 직접 시로코의 기운을 담은 상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제국이 누구처럼 사도의 힘을 이용한 뭔가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더 무서운 건 성장속도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상인데, 천계/마계 등 이질적인 세계와의 교류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타 지역의 장점들을 빠른 속도로 배워가고 있다. 천계가 카르텔과 전쟁을 했을 때 그 전쟁을 통해 천계의 몇몇 기술들을 빼내 간 것으로 보이며, 매드 리케 등 인재 영입도 적극적이다. 그라서 잭터 이글아이는 당장은 제국이 침략해도 지벤이 격퇴할 수 있다고 보지만 기술 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미래를 걱정할 정도다.

황제가 그림시커를 비밀리에 감싸주고 있지만, 다양한 정보망을 보유하고 있는 스카디 여왕에게 포착되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거기다 제1 황녀 히리아는 만에 하나 누군가가 자신의 계획을 눈치챘을 경우 그 대상이 모험가라 하더라도 입막음을 위해 제거할 생각을 하고 있다. 또한 뒤를 캐는 스카디 여왕도 볼모로 잡을 기미를 보이고 있다.[16][17]

그림시커 잔당들의 행방은 공식 코믹스 웹툰 다크템플러: 어나더 스토리에서 밝혀졌는데 이들은 우시르 교단에 잠시 머문 뒤 제국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18] 그러나 히리아가 별궁에서 반역을 준비하는 듯한 묘사가 있어 이들이 언제까지 황제에게 보호받을지 알 수 없다.

사도 오즈마의 부활로 격전지가 될 장소가 높으며 프란츠 황자의 언급으로 봐서 오즈마를 처리한다고 해도 가장 피해가 클 곳으로 보인다.[19] 오즈마는 데 로스 제국의 전신이었던 펠 로스에 깊은 원한을 지녔고 그 후계 국가부터 노릴 가능성이 높았지만 제국, 프리스트 교단, 모험가 등이 연합하여 오즈마를 토벌하는데 성공해서 제국은 일단은 한시름 돌렸다.

부가적으로 히리아는 반과 주디 등을 통해 사도의 기운들을 수집하고 있다.[20]

사도를 처치한 후에도 여기저기서 분열의 불씨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데 로스 제국도 지벤 황국이 그랬던 것처럼 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24]

현재 위의 만행들을 잔뜩 저지르고 다녀서 적들도 많이 둔데다[25] 정복사업으로 아주 세계구급으로의 악행을 벌여서 아마 던전앤파이터 스토리의 최종보스가 될 예측이 보이는데 아마 그렇게 되면은 데 로스 제국 황제나 그 주변 및 소속 인물들이 적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게다가 위의 관계도에서도 보았듯이 당장 주변 국가들만 봐도 제국에 적대적이면 적대적이지 전혀 호의적인 나라들은 하나도 없고,[26] 여차하면 동맹이나 외교관계 싹다 파기하고 전쟁을 벌여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제국 VS 전세계 급의 전쟁이 일어나게 될수도 있다. 자세한 건 스토리가 더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7. 여담

국호인 데 로스는 스페인어로, 영어로 치면 'of the'정도의 뜻이라 별 다른 의미는 없다.

던파 최초 서비스때부터 설정이 존재했왔던 오래된 국가들 중 하나이고, 아라드 제1의 강대국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아라드를 넘어 천계로, 그리고 그 천계를 넘어 마계, 심지어 선계까지 등장해 진도가 천천히 나아가는 와중에도 오랫동안 스토리의 메인으로 등장하지 않은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다. 그나마 100레벨 시즌에 처음으로 제국을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졌지만, 그마저도 제국의 변방인 2령 지역일 뿐이며 제국의 핵심 지역인 1령[27]이 등장할려면 한참 남은 듯 하다.

평행세계인 대전이 세계관에선 정치범 수용소와 벨 마이어 공국 국경지대 인근의 아주 작은 마을들이 사라졌을 뿐이지 대전이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었다. 오히려 대전이의 여파로 지상으로 드러난 펜네스 왕국의 수도 언더풋을 정복하기 위해 흑요정과 전면전을 하려 했다가 원로원에 의해 저지 당했다. 그러나 흑요정에게 선전포고를 한 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엘븐나이트의 차원 플레인: 피스에서는 평화롭게 살던 요정들의 터전을 침공해 짓밟는 미친 짓을 벌인다. 당연히 명분 없는 전쟁은 반발을 불러왔고 결국 기사단장 크로웰을 중심으로 명분 없는 전쟁을 반대하던 기사들이 그들이 수호해야 할 '평화'를 수호하겠다며 요정들과 동맹을 맺고 반격에 나선다.[28] 이후 30년간 이어진 긴 전쟁 끝에 어리석은 데 로스 제국의 황제는 참패하여 처형당하고 크로웰이 새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크로웰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포함해 많은 보답을 요정들에게 약속했으나 요정들은 숲 이외의 땅은 자신들이 살 곳이 아니며 숲에서 나는게 아닌것은 자신들이 가질수 없다고 거절하며 다시 숲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30년이라는 긴 전쟁 동안 요정들은 인간들의 검과 방패를 다루는 법을 배웠고 자연의 힘과 인간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요정의 기사 엘븐나이트의 시초가 되었다.

정식 설정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애니메이션 슬랩 업 파티에서는 황제인 레온 하인리히 3세가 암살당한다. 단 해당 작품에선 성격이 원작보다도 더 악하며 선을 넘는 짓을 많이 한다.

던파 유니버스에 보로딘에 대한 설정이 보강되면서 간접적으로 접점이 생겼다. 정확히는 보로딘의 가신인 벨로우 리 그란츠가 보로딘을 배신하여 세운 국가가 펠 로스 제국이고 그 뒤를 잇는 데 로스 제국이니 건너건너 접점이 생긴것.

[1] 별칭은 황금의 도시. 현 데 로스 제국의 전신인 펠 로스 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다.[2] 고대 펠 로스 제국의 언어다. 현실의 라틴어나 영어 정도의 위상을 가진 링구아 프랑카로 보면 된다.[3] 이미지는 비탈론에 위치한 제국 투기장이다.[4] 이중에서도 서로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1령과 2령으로 구분된다는 점은 이중제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도 특히 유사하다. 실제 오헝제국도 제국을 크게 시스라이타니아트란스라이타니아로 구분했다.[5]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그로즈니는 러시아 소속 도시이다.[6] 물론 히리아가 나이가 제일 많아서 명분이 아주 없진 않다.[7] 근대 이후의 경우에는 유럽이나 중동이나 후계 구도가 뒤틀릴 일은 없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이 지역은 후계구도가 뒤틀리기 쉬웠다. 이러다 보니 자식들끼리 왕위다툼을 벌이는건 양반이고 형제, 조카, 사촌, 삼촌 등 온갖 가족들과 친척들까지 달라붙곤 했다. 예시를 들어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의 프랑스에서는 루이 16세에게는 루이 17세라는 명확한 후계자가 있었음에도 동생들인 루이 18세와 샤를 10세는 왕위를 노리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10촌지간인 오를레앙 공도 왕위를 노렸다. 물론 루이 17세-루이 18세-샤를 10세 다음으로 오를레앙 공이 왕위에 가깝긴 했지만 그래도 머나먼 친척까지도 왕위를 탐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당연하지만 이렇다 보니 틈만 나면 왕위를 두고 다툼이 벌어지기 일쑤였고 작으면 내전, 크면 전쟁으로 이어졌다.[8] 사실은 서로 이용하는 관계다.[9] 수장인 안제 웨인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판단한 제국이 반을 통해 제거했다.[10] 벨 마이어는 군대가 거의 없고, 수쥬와 펜네스는 현 국왕 시대에 변화중이라지만 아직까지 폐쇄적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라드의 위기가 닥칠 때마다 제국이 제일 열심히 구르게 된다.[11] 아예 대마법진 관련 회의에 제국 인사들을 배제했다.[12] 이미 전신인 펠 로스 때에도 동맹관계였다가 갑작스레 선빵을 맞았다. 이를 계기로 수쥬국은 국력과 병력을 꾸준히 키우게 된다.[13] 그것도 수쥬의 국왕이 근처에 버젓이 있는데도 옆에 서있다.[14] 대표적인 인물이 레지스탕스의 리더 캡틴 루터.[15] 특히 소드마스터블레이드. 그 중에서 블레이드는 제국을 향한 증오가 더 강하게 드러난다.[16] 스카디 여왕이 조사한 정보 중에서 고위 인사 및 귀족들과 그림시커가 접촉했다는 내용이 있다. 벨 마이어 공국프리스트 교단의 본부가 수도인 헨돈 마이어에 있는데다가 그림시커들이 곳곳에서 위장자들을 마구 뿌려대니 당연히 적대하고, 수쥬국은 최초의 7인의 구성원인 대사제 백화 만다린과 연쇄살인마 적귀 소륜이 수쥬 출신이라 국왕이 직접 군을 이끌고 자국 내 그림시커 단원들을 색출하는 중이다. 펜네스 왕국노이어페라에 나타난 그림시커 사제들 때문에 많이 혼란스럽고, 반투족에는 귀족 계급이 아예 없다. 따라서 이에 유력한 나라는 데 로스 제국 뿐이다.[17] 제국 측 인물들은 모험가를 적으로 돌리는 것보다는 아군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데다 모험가의 실력을 잘 알고 있어서 섣불리 적으로 삼을 일은 없어 보이겠지만 여성 귀검사마창사는 제국과 적대관계인 이상 제국 측 인물들과 손잡는 것을 거부하고 다른 모험가들 또한 제국을 좋게 보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서로 충돌하게 된다.[18] 검은 교단이 민간인들까지 학살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은 뒤 바로 그들과 연을 끊었다.[19] 다행히 제2차 검은 성전은 이곳이 아닌 차원 속 검은 대지에서 일어나 데 로스 제국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지 않았다.[20] 작중 묘사를 보면 히리아가 사도의 기운에 흥미를 느끼는 듯 하다.[21] 안톤과 한 몸인 마테카의 에너지 보호막.[22] 그림시커 루트에선 반이 직접 루크를 죽이고 반지에 흡수한다.[23] 덤으로 무언가를 건져올렸다.[24] 특히 공식 웹툰에서 히리아가 반역을 준비하는 듯한 떡밥과 묘사가 나오면서 이는 사실이 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결정적으로 제국 비밀 파병 기사 추가 스토리에서 "모든 건 제국과 황녀 전하를 위하여."가 나오는데 황제가 아닌 히리아 황녀를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제국군들이 히리아를 따라 하나둘씩 반역에 가담하는 듯한 암시를 보여주었다.[25] 던전 유니버스에서는 이러한 데 로스의 행보는 자국 내에서도 회의적인 이들을 만들어서 일부 귀족들은 자국의 팽창주의에 회의심을 느끼고 몰래 레지스탕스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황제에게 반기를 들고 있다고 한다. 하츠 폰 크루거가 왜 수상쩍은 행보를 보이는지 설명이 되는 셈.[26] 그나마 지벤은 겉으로는 아군이지 언제 서로 무기를 꺼낼지 모르는 상황인데다 불신하는 수준이고, 펜네스는 크게 경계하지 않고 있다.[27] 과거 제국 투기장이 컨텐츠로 구현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삭제되었다.[28] 여기에 제국의 만행에 불만을 품던 벨 마이어 공국, 수쥬국까지 병력 지원을 했다. 심지어 요정들과 그토록 사이가 나빴던 흑요정들의 국가 펜네스 왕국까지 제국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기꺼이 병력을 보태주었다. 이유는 알수없지만 흑요정들은 요정들이 저렇게 당하니 자칫하면 우리도 당하겠다는 위기감을 느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