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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1:13:46

에르제(던전앤파이터)

<colcolor=#fff> 베가 에르제 폰 필라시아
Vega Erje Von Philasia
파일:황녀에르제_일러스트.jpg
<colbgcolor=#000> 국적 지벤 황국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985년
나이 23세(아라드력 1008년)
소속/직위 지벤 황국 황녀(995년~1006년)
지벤 황국 황제(1006년~ 현재)
종족 인간(천계인)
성우 김율
프로필 천계 최고 여사제. 카르텔의 1차 황도 침공 당시 3년전쟁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던 최고사제가 죽기 직전 그녀를 후계자로 임명하여 그 뒤를 이어 황도를 통치하게 된다. 나이는 어리지만 매우 영민하다. 어렸을 때부터 정치와 경제에 통달하여 천인들에게 매우 신임을 얻고 있다. 그녀의 탁월한 말솜씨는 천계 전역에 잘 알려져 있으며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신감응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카르텔의 2차 황도 침공으로 사로잡혀 탑에 감금된 상태이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5. 총평6. 그 외7. 대사
7.1. 황녀 에르제
7.1.1. 호감도 관련 대사7.1.2. 천계전기 호감도 대사
7.2. 황제 에르제
7.2.1. 호감도 관련 대사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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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2. 상세

황녀 에르제(14세)
Imperial Princess Erje
파일:황녀에르제_일러스트.jpg 파일:에르제_딸키우기.jpg[1]
어린 시절
천계에 부는 바람 유주(遺珠) - 잃어버린 구슬
파일:어린에르제.jpg 파일:어린에르제2.jpg
황제 에르제(21세)
Erje, the Emperor
파일:황제에르제_일러스트.png
캐릭터명
한국 베가 에르제 폰 필라시아
일본 ベガ・エルゼ・フォン・フィラシア
중국 貝拉·艾麗婕·本·比拉謝爾
글로벌 Vega Erje Von Philasia
도트
기본 설날 썸머 X-mas 할로윈 천계전기 신 황도 겐트
파일:Erje_npc.gif 파일:Lunar_erje.gif 파일:Summer_erje.gif 파일:Xmas_erje.gif 파일:Helloween_erje.gif 파일:Erje_npc_pinhide.gif 파일:황제에르제.png[2]
노블스카이
설날 X-mas 할로윈
파일:Lunar_erje_noblesky.gif 파일:Xmas_erje_noblesky.gif 파일:Helloween_erje_noblesky.gif
바칼 이후 최초로 즉위한 지벤 황국의 황제.
길고 긴 반란의 종지부를 찍던 날, 을 타고 날아 오른 에르제는 황제로 옹립되며 천계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수정]
사도 바칼 이후, 용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던 천계인들은 에르제 즉위 후 예언 속 황제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내려놓았고,[(수정] 하늘이 아닌 황제를 숭배하는 자들도 하나 둘 늘게 되었다.
하지만 에르제는 신을 대신하는 황제가 아닌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는 황제가 되고자 하며 모든 백성이 출신과 신분으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천계, 타국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해나가는 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계전기 완료 후[리뉴얼전]
바칼 이후 최초로 즉위한 지벤 황국의 황제.
길고 긴 반란의 종지부를 찍던 날, 빼앗긴 황궁을 되찾은 에르제는 황제로 옹립되며 천계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사도 바칼 이후, 황제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던 천계인들은 에르제의 즉위에 술렁였으나 곧바로[6] 황궁을 정비하고 충신들과 함께 민심을 살피는 에르제의 노력으로 조금씩 혼란이 잦아들었다. 하늘이 아닌 황제를 숭배하는 자들도 하나 둘 늘게 되었다.
하지만 에르제는 신을 대신하는 황제가 아닌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는 황제가 되고자 하며 모든 백성이 출신과 신분으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천계, 타국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해나가는 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계전기 완료 후

CV: 김율[7](한국), 사도하라 카오리(일본)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천계의 최고 사제(황녀)에서 7년 후 지벤 황국의 황제로 즉위한다. 나이는 14세(황녀, 카르텔 전쟁 당시) → 21세(황제, 천계전기 완료 후). 친위대로 황녀의 정원이 존재한다.

의상 컨셉은 동양적 판타지의 우두머리인 만큼 당나라의 장식, 한반도 삼국 시대의 복식, 조선의 결혼식 대례복 등 가능한 모든 복식이 혼합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황녀를 제외한 천계의 옷은 대부분 조선 후기의 한복을 변형한 흔적이 많았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르제(던전 앤 파이터)/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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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5. 총평

한 때 던파를 대표하는 인기 NPC이자[10] 천계 전기 초반엔 영민하고 사려깊은 나머지 망설이다 중반부터 결연한 의지를 잡고 행동에 나서는 황녀로 평가가 좋았으나 후반부엔 귀족들의 우려대로 황제가 되어 자신이 국가이자 법이라고 칭하게 되어 평가가 반전되었다. 특히 겐트 수복전 클리어후 출력되는 영상에서 용에 탄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에게 반기를 든 귀족들의 무릎을 꿇리는 폭군의 구도를 보여주어 중반까지 평가받던 성군 이미지가 완전히 실추되었다.

그리고 이런 바닥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카툰 혹은 게임 내 이벤트와 등장인물들이 에르제를 찬양하다시피 하고, 심지어 남스핏 진각성 스토리의 경우에는 천계 황실을 대신해 비공식적으로 처리하는 부대인 이터널 버스트의 지휘를 위해 제너럴/커멘더 시절에 쌓은 모든 명예를 다 내려놓으라고[11] 말은 부탁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직접적으로 명령하는 행보를 보여 유저들은 에르제에 대한 반감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스토리와 이미지에 대한 부작용인지 3월 17일 시즌 8 패치로 천계전기의 스토리가 예전의 에르제를 연상케 할 정도로 뜯어 고쳐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위키에서는 일부 캐릭터들에 대한 문서 수정만 이루어졌고 공홈 게시판에도 리뉴얼 된 캐릭터 중에서는 에르제에 대한 얘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폭군 이미지만 희석되었다 뿐이지 순수하게 무능한 암군으로 단단히 찍혀서 동정은커녕 지금도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다. 어찌보면 저질 스토리 전개로 한순간에 이미지가 나락가버린 최대의 피해자.

하지만 황제로 즉위한 이후에는 다시 영민한 모습으로 천계를 다스리는 것으로 나오지만 아직 유저들에게 예전의 이미지를 찾기에는 갈 길이 멀듯 하다.

6. 그 외

13, 1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NPC 대부분이 크리스마스 도트로 바뀔 때 루나와 더불어 반영되지 않았다. 그리고 2015년 던파 매거진 이벤트중 함께 지내고픈 여자 NPC의 대표로 선정됐다.

엘소드 세계관에서는 여거너(로제)를 엘리오스로 보낸 인물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모험가 메이커 이벤트 당시 에르제의 상황은 상당히 불쌍하다. 궁인에게 감시당해 궁 밖으로 맘대로 나가지 못하고,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또래는 모두 자유롭게 뛰놀 때 갑갑한 궁 안에 갇혀 집무를 하고 책을 읽는 등. 그 어린 모험가의 딸이랑 뜨개질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궁 안에 들어온 나비를 잡으러 몰래 뛰어다니다가도 들키니까 비밀로 해달라며 체통을 지키기 위해 행실도 검열당하는 등 상당히 가혹한 환경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있었다. 심지어 어느 날은 궁인의 감시와 잔소리가 너무 심해 어린애를 붙들고 하소연을 하는 모습까지 나오는데, 남들처럼 배우고 자라며 충분히 놀 시기에 그저 선대 사제 벨드런이 지목한 후계자이자 현명하고 똑똑하단 이유로 중책에 올라간 모습은 꽤나 가엾다.[12]

이터널 플레임 연구소 액트 퀘스트에서 나오는 컷신에서 과거의 천계로 떠나는 바하이트를 바라보는 에르제가 잠깐 나오는데, 황제로 즉위한 뒤의 복장이 아니라 황녀 시절의 복장으로 나온다.

모바일판에서는 EP7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등장한다. 카르텔에 납치되어 여러 고충을 겪는데 카르텔이 그녀를 납치한 이유가 '바칼의 유산' 때문이라는 꽤 큰 떡밥이 등장한다. 그리고 란제루스와의 결전 중 싸움에서 불리해진 란제루스가 에르제를 인질로 잡자 라라아가 란제루스에게 칼을 휘두르고 란제루스의 팔을 베었으나, 문제는 에르제까지 칼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만다. 이후 후송 열차로 급히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현 스토리 상황에서는 의식 불명인 상황이다. 만약 리부트가 된 기준의 천계전기 스토리가 나온다면 에르제가 의식 불명으로 천계를 다스리지 못하여 강경 귀족파들이 폭주한다는 것으로 개연성이 조금 보완될 가능성이 높다.

7. 대사

7.1. 황녀 에르제

(평상시)
(클릭 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
(천계전기 1부 이후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천계 전기 3부 이후 대화 신청)

7.1.1. 호감도 관련 대사

그대가 오니 이 차가운 궁궐도 따스해지는군.

(선물 수령)
(선물 수령-천계내전 中)
파일:에르제_친밀.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파일:에르제_호감.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7.1.2. 천계전기 호감도 대사

(친밀 단계시 대화)(호감 단계시 대화)

7.2. 황제 에르제

(말풍선 대사)
(평상시)
(클릭 시)(대화 종료)
(선물 수령)
(랜덤 대화)

7.2.1. 호감도 관련 대사

(말풍선 대사 - 호감)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파일:황제에르제_친밀.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파일:황제에르제_호감.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8. 관련 문서


[1] 모험가 메이커 이벤트 일러스트[2] 퍼스트 서버 도트. 얼굴이 기울어져 있다.[(수정] 전) 붉은 용을 타고 날아 올랐다 하여 '용의 황제'라고도 불린다.[(수정] 전) 제 몸보다 몇 배는 큰 용을 자유롭게 부리는 에르제에게 경외심을 갖게 되었으며[리뉴얼전] 천계전기 리뉴얼 이후 해당 소개문은 삭제되었다가 아래에 살짝 수정된 소개문으로 바뀌었다.[6] 인물 사전은 띄어쓰기 오타가 있어서 '곧 바로'로 나온다.[7] 테미 로엔그린, 마리안 유르겐, 크리에이터, 리아 리히터, 전율의 파트리스, 마티어스 네스만, 적귀 소륜과 동일 성우[8] 그러나 현재 해당 대사와 장면은 삭제가 돼서 그냥 이자벨라 스스로가 예의를 차리는 것으로 나온다.[9] 그녀가 조종하는 사도병기 퀸 디스트로이어는 황제 에르제를 겨냥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10] 특히 로리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성 마법사와 더불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11] 사실 의미가 없는 것이, 이후에 어둑섬에서 외신 유토스모험가한테 제 발로 직접 찾아왔을 정도의 범우주적 존재가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위치가 됐기 때문.[12] 심지어 외전 스토리 - 천계에 부는 바람에서 여염집의 아주 어린 시절 에르제가 등장하는데, 잭터가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밀어붙이자 잭터에게 아저씨가 하면 안되냐, 나도 노는게 좋다, 황제라는 어감은 무서우니 황녀로 하겠다는 등 에르제의 본성 자체가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것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천계전기 2부 후 외전 스토리 막간의 이야기-노블스카이 에서도 에르제는 반란죄로 다스리면 되는데 무엇 하러 피를 보냐, 우리는 귀족과 달라야 한다던 에르제였기에 작중 인물들의 신임을 많이 받고 게임 밖 유저에게도 이상적인 현군으로서 호감이 높던 캐릭터였으나, 갑자기 4부에서 내전을 용으로 진압하고 안제 웨인을 숙청한 것은 타락 내지는 흑화에 견줄 정도이다. 더군다나 천계 스토리에서 에르제가 당하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저렇게 타락하거나 흑화하는 것도 개연성 측면에서 이상한 일은 아닌 셈이다(...).[13] 신하들의 대사. 이젠 들리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