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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소드마스터 마법을 검술에 접목시켜 사용하는 마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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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물리 | 퍼센트 |
조작난이도 | ★☆☆ |
무기 | 대검, 둔기, 소검, 도 |
전직명 | 전직: 소드마스터 1차 각성: 노블레스 2차 각성: 마제스티 眞 각성: 진 소드마스터 |
출시 일자 | 전직: 2012년 12월 20일 1차 각성: 2012년 12월 20일 2차 각성: 2015년 9월 17일 眞 각성: 2020년 1월 9일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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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소드마스터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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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여성 귀검사의 상위 전직 중 하나. 2012년 11월 18일 던파 페스티벌에서 데몬슬레이어와 함께 최초 공개되었다. 남귀검의 소울브링어와 웨펀마스터가 각각 귀검사의 '귀'와 '검'을 상징하는 것과 대칭되게 여성 귀검사는 다크템플러가 '귀'를 소드마스터가 '검'을 상징한다.[1]
1차 각성은 귀족을 뜻하는 노블레스(Noblesse), 2각명은 장엄한, 위풍당당, 왕권을 뜻하는 마제스티(Majesty)다.
2. 캐릭터 설정
<nopad> | |
"발검술과 마법을 접목시킨다. 이단이라 불리던 두 행위를 접목시켜 정의를 실현하겠습니다." | |
제국이 오랫동안 각지의 검술과 무술을 집대성 시켜 발전시킨 궁극의 검술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발검술'이라 불리는 검술이었다. 하지만 보통의 제국의 검사들은 'Unsheathe the sword' 즉, 검을 뽑음으로서 선전 포고를 하는 것이 오랜 관행으로 이어져 왔다. 그에 반해 발검술은 검을 검집에 넣고 시작하는 검술로서 쾌검을 이용해 순식간에 검을 뽑아 적을 제압하는 검술이었다. 이러한 발검술은 다른 보통의 검사들에게 이단으로 불리며 매도되었고 그 악명 때문인지 발검술을 익히려는 사람은 점차 줄어만 갔다. 이후로 발검술은 일부 귀족 가문에서만 전수되었을 뿐 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금지된 검술처럼 여겨졌다. 그리고 발검술은 세상에서 종적을 감춘 것처럼 보였다. 소드 마스터라 불리는 자들이 나타나기 전까진 말이다. 소드 마스터라 불리는 검사들은 이 발검술을 이용해 새로운 류파의 검술을 만들어 냈으며 마수에서 나오는 전이 에너지로 검에 마법을 부여하거나 그 형태를 변형시켜 더욱 강한 검술을 선보이게 된다. 제국은 이 매력적이고 위험한 검술을 받아들여야 할 지 금지시켜야 할 지에 대한 기로에 서있다. 만약 받아들인다면 제국의 영토를 더욱 크게 확장할 수 있겠으나 언젠가는 그 칼끝이 제국을 향할 것이다. 제국이 선택한 답안은 지극히 그들다운 선택이었다. '발검술은 제국의 이름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그 이외의 집단에서 사용시 제국에 반하는 것으로 여겨 즉시 처형할 것이다.' |
설정상 제국의 발검술은 그 강력함이 제국을 향할까봐 엄중히 관리했지만 결국 소드마스터의 길을 걷기로한 소드마스터(노블레스)들은 작정하고 이 정보를 털어서 발검술을 습득하는데 성공했고 이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마수에 있는 전이 에너지를 속성으로 변질시켜 검에 부여하여 새로운 검술을 개척한 것. 네임드 소드마스터로는 나탈리아 수가 있다.
웨펀마스터가 귀수를 진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검술만을 발전시켰다면 소드마스터는 제국의 추격자를 격퇴하고 몸을 지키기 위해 검술만이 아닌 소울브링어 만큼은 아니라도 마수의 힘을 빌렸다는 게 차이점.
발도술 컨셉의 캐릭터긴 하지만 그래픽 작업량을 포함한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칼집이 구현되어있지 않아서 칼집에 넣는듯한 모션은 있어도 정작 칼집자체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한 셀프디스 내지는 변명으로 SD 여귀검사 크리쳐의 대사중에선 “발검술에 칼집이 필요하다지만 그건 공기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칼집은 싸우지 않을 때나 필요한 겁니다.”라는 대사가 준비되어 있다. 초기에는 칼집 그래픽이 준비되어 있었던것 같은데 결국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았으며, 이후 5번째 직업인 블레이드에 이르러서야 칼집 그래픽이 항상 존재하게 된다.
스킬에 전설의 무기들 이름이 사용된다. 속성변환으로 등장하는 무기들의 이름이 각각, 플랑베르주, 갈라틴, 스톰브링거, 바리사다이고 명속성 마검 발현의 이름이 묠니르이며 2차 각성기 시전시 쓰는 거대한 대검의 이름은
사족으로 발도술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초승달 베기, 적혈무쌍참과 유사한 기술이 있는 걸로 봐서 동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쾌검 이글과 컨셉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전직인 데몬 슬레이어와 계약한 마인의 이름은 다이무스고 이글과 다이무스가 형제간인 걸 생각하면 노렸을 가능성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소드마스터가 이미지적으로 다이무스와 부합한다는 것.
3. 특징
흔히 판타지나 타 RPG 게임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마검사[2]로 방어구로 경갑을 착용하고, 각각의 무기 마스터리가 있는 물리 퍼센트 데미지 딜러라는 점에서 웨펀마스터와 대응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웨펀마스터에 대응하는 또다른 직업인 베가본드와 비교할 때, 소드마스터는 '마검 검사'로 베가본드는 '무협 검사'로 컨셉이 구분된다.최초 공개 당시엔 도를 사용했고, 여러 업데이트를 거쳐서는 광검을 제외한 모든 귀검사 무기류를 사용하게 되었다.[3] 웨펀마스터와 비슷하게 대상 무기 마스터리에 따라 평범하던 스킬의 효과가 변하여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기에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다만 육성 구간에는 에픽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마봉 대검을 사용하게 되니 보통은 대검 마스터리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된다.
소드마스터를 접하게 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속성변환이다. 속성변환은 발동시 화속성, 수속성, 명속성, 암속성 중 한 속성을 선택하여 해당 속성을 지닌 마검으로 무기를 변환시켜 평타와 승천검에는 추가 공격을, 이 둘을 제외한 스킬 공격시 일정 확률로 해당 속성의 마검 발현으로 데미지를 주는 소드마스터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다. 지금이야 큐브의 계약, 크리쳐 아티팩트 등으로 손쉽게 무기에 속성부여를 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엔 캐릭터 자체가 속성을 띈 스킬을 사용하거나, 속성을 지닌 무기를 구하지 못하면 비싼 값의 마법부여 카드를 써야만 했다는 점에서 출시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
검술과 마법을 조합시킨다는 컨셉 때문에 배틀메이지나 스핏파이어 같은 하이브리드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스킬들이 어울리지 않게 전부 물리 공격력 스킬이다. 원래는 속성변환과 마검발현이 마법공격인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어른의 사정이 아무도 모를 만큼 겹쳐서 결국 소드마스터는 물공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이 때문에 출시 당시 스킬과 무기의 컨셉이 뒤틀려 나온 것.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고 물리공격력이 가장 낮은 소검이 마검 계열에 특화된 것도 원래는 마법공격 스킬이었기 때문이며, 무기의 물리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이 비슷한 도는 발검술과 마법을 접목시켜 사용하는 마검사 컨셉과 맞물려 원래는 소드마스터의 주력 무기가 되어야 했으나 소드마스터가 순수 물리 공격 캐릭터로 결정되며 결국 애매한 무기가 되어버렸다.[4]
발검술과 마법을 조합한다는 설정을 따라 초기 전직 스킬에는 납도모션을 지닌 쾌속검, 승천, 반월, 섬광, 악즉참 등의 검술계열 스킬들과 환검, 폭명기검 등의 마법계열 스킬을 같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운영진 측의 미숙한 업데이트 방향 때문에 점점 발검술 컨셉은 없어지고 시공섬 이후에 배우는 모든 스킬은 마검하고만 연관되어 있으며, 발검술 스킬은 존재하지 않는다. 발검술과 마법을 접목시킨다는 컨셉은 사라지고 마법검 계열 스킬들만 나오고 있는데 정작 캐릭터는 물리 공격 계열이라는 웃긴 상황인 것. 이는 같은 계열의 베가본드도 가진 비슷한 문제점이다.[5]
60제 스킬 용성락과 70제 스킬 참마검까지는 각성 이전의 초기 전직 스킬들에 마검 스킬 계열이 폭명기검과 마검발현 2개뿐이었던 만큼 개수를 맞춘다고 볼 수 있고, 각성기 또한 시공섬이 발검술 컨셉을 따랐던 만큼 레바테인은 마검 컨셉으로 나왔다고 할 수 있으나 2차 각성 이후로 배우는 무큐기인 마검방출과 파검무 역시 마검계열 스킬로 나와버렸고 심지어 진 각성 스킬마저 창륜검과 리전 오브 슈프림이 모두 마검 관련인지라....[6] 결국 이후 출시된 블레이드가 거의 똑같은 컨셉의 납도술을 가져감에 따라 소드마스터의 발검술은 사실상 잊혀진 컨셉이 되어[7] 족쇄를 채우고 있다.[8]
2015년 2월에 대규모의 소드마스터 개편이 있었으며 2차 각성 추가 이후 모든 무기가 성장 한계선으로 인한 고하는 있을지언정,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진 상태였다.[9]다만 그것도 2차 각성 이후의 안톤 레이드 중후반에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그 이후로도 무기 밸런스는 거의 항상 개판이다. 시즌 5 루크 시절 90제 무기는 마스터리의 성능 차이를 배제하더라도 요도 등은 자체적 성능만으로도 뒤쳐졌으며, 솔도로스의 선택이 추가된 뒤에는 말할 것도 없이 대검이 메타를 지배했다. 시즌 6에서 95제 천공과 흑천 등으로 무기 옵션이 균일해진 뒤에도 결국 마스터리의 성능 차이로 인해서 폭딜이 우세한 대검과 지속딜이 우세한 소검만이 사용되었고, 도와 둔기는 각각 대격변과 에이션트 일루전 / 타르바자 퀘이커 시절 이후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 하고 있다. 시즌 7에서는 다시 메타가 폭딜메타로 돌아왔을 뿐 아니라 100레벨 에픽 대검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대부분이 대검을 들었으며, 시즌 8 110제 시즌에 와서는 소검과 도가 메이저로 떠오르며 대검은 살짝 한풀꺾인 모양새.
그 외에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다른 여성 귀검사 캐릭터들에 비해서 대쉬 모션의 애니메이션이 무척 빠르다는 점. 물론 모션만 빠를 뿐, 이동속도 차이는 거의 없다.
3.1. 장점
- 자유로운 속성부여
속성변환 스킬로 자신의 무기에 4속성 중 원하는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이렇게 부여된 속성은 평타와 스킬 모두에 적용되며, 속성에 따라 붙는다. 자유롭게 속성 변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큐브의 계약을 신경쓸 필요가 없으며, 특정 속성이 강제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높은 크리티컬 확률 버프와 패시브
신검합일 맥시멈 스위칭만으로도 물리 크리티컬 확률을 40% 올릴 수 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모든 직업에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크리티컬이 보장되긴 했으나, 소마가 자력으로 획득할 수 있는 크리티컬 확률 수치는 전 직업을 통틀어 최상위권에 있다. 이로 인해 장비 세팅 자유도가 높아지며, 마법부여나 엠블렘 세팅에 있어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 차별화된 무기별 장점으로 인한 우수한 메타 적응력
무기별 특성 덕분에 2차 각성 이전을 제외하면 암흑기가 없을 정도로 메타 적응력이 좋다. 메타에 따라 다른 직업들의 평가가 오락가락 하던 때에도 해당 메타에 가장 적합한 무기를 쓰는 소드마스터는 평타는 치는 직업으로 평가받아왔다. 100레벨 메타에는 대체로 대검 무기군이 평균이상이라 검제 다음가는 상위권 딜러로 평가받고 있었고, 110레벨 메타 초반에서는 대체적으로 아이템 옵션을 터뜨리기 쉬운 소검의 입지가 크게 상승하여 소검 세팅 역시 메이저로 자리잡았었고, 현재는 도가 주류로 떠올라 있는 상태이다. 소검은 마검 발현과 소검 마스터리로 인해서 패시브 레벨링 효과와 TP 효율을 잘 받아 뛰어난 지속딜을 보여주고, 도는 발검술을 잘 활용할 경우에 화려한 스킬 연계와 동시에 소드마스터 내에서는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대검은 쉬운 난이도 및 스킬에 슈퍼아머가 있어 입문하기 쉽고 꾸준하게 수요가 있다. 무기의 강화수치는 계승할 수 있기 때문에 플티를 종류별로 구비하면 어떤 시즌에도 무기를 바꿔가며 적응할 수 있다.[10]
3.2. 단점
- (도) 캔슬 이해도
도 소마의 전용 마스터리에는 발검술 캔슬 시 스증뎀과 쿨감, 특히 스증뎀이 도 마스터리 30레벨 기준 39%가 붙어있어 캔슬을 반드시 해줘야 된다. 문제는 스킬마다 캔슬 타이밍이 다 달라서 너무 빨리 끊어도, 늦게 끊어도 안 된다. 캔슬 시 어떤 스킬이 바로 연계해도되고 어떤 스킬은 바로 연계하면 안된다는 걸 알아야 하며, 대검 대비 앞뎀의 차이가 워낙 심각한 걸[11] 도 마스터리의 쿨감 및 발검술 플레이로 스킬을 여러번 쏟는 것으로 이를 극복하는 게 도소마의 핵심인데, 이걸 못하면 차라리 대검을 드는 게 낫다. 도와 대검의 스증 효율 차이는 잘 쳐줘도 3~4퍼 정도이기에 사실 쿨타임 감소가 아니라면 도소마를 하는 메리트는 역경직이 없어 스킬을 빠르게 더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전부다. 오히려 역경직이 있을지언정 캔슬을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딜을 할 수 있는 대검이나 끝없이 마검발현을 휘두르는 소검을 하는 게 훨씬 낫다. 둔기 올인으로 힙스터가 되겠다면 초면에 인식부터 나빠질테니 주의.
- (도) 섬광, 반월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기형적인 딜구조
전술했듯 소드마스터의 스킬들은 대부분 하자가 상당하며, 특히 딜량은 악즉참과 반월, 도 장비 시의 섬광을 제외하면 멀쩡한 스킬이 없다시피하다. 그런데 악즉참은 SP 효율이 심하게 딸리고 몰빵 세팅도 비효율적인데 채널링 스킬이기까지 해서 특화 무기인 대검이 아닌 이상 버리는 게 일반적이고, 섬광, 반월은 모두 35제면서 소드마스터가 사용 가능한 무기 중 유일하게 도만 둘 다 강화하다보니[12] 결과적으로 도를 들고 35제에 몰빵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나마 시즌9 초기 시점에서 섬광, 반월은 몰빵했을 때 나머지 스킬들의 하자를 메꾸고도 차고 넘치는 고점을 보여주었기에 무시되었지만, 무의 장막 패치로 추가된 신규 융합 장비와 안개신 레이드 패치로 추가된 신규 레이드 무기로 인해 각종 쿨감 옵션의 수혜를 입지 못하게 되자 어떠한 조정 없이도 너프 소리마저 나오던 0티어에서 내려오게 될 정도로 심각한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13]
4. 무기별 특징
강화 패치 이전에는 높은 앞뎀과 스증 버프로 깡딜을 올리는 대검 선호 현상이 강했으나, 패치 이후로 취향따라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격차가 줄었다. 스킬 대미지 증가는 무기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르다. 대검은 충전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 증가, 둔기는 충격파 타격 성공 시 일정시간 증가, 도는 발검술 캔슬 시 증가, 소검은 듀얼 캐스팅 시 증가라는 방식으로 적용된다.다만 파티 플레이 시에는 버퍼의 각성기에 맞춰 폭딜을 쏟아붓는게 정석으로 통하기 때문에 지딜보다 폭딜의 입지가 더 높다. 장비 세팅을 통해 지딜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딜이 폭딜보다 이점을 가진 적이 별로 없을 정도.
- 대검
초기부터 꾸준히 자신만의 입지를 가진 무기. 무기 공격력이 높고, 반월/악측참에 달린 추가 스증으로 스킬 공격력이 가장 높다.[14] 섬광과 연환격에 붙은 슈퍼아머는 보너스. 마스터리의 스킬의 변화가 범위를 넓히는 것에 맞춰져 있어 타점 문제가 적고, 최고의 앞뎀을 필두로 한 각성기와 무큐기 폭딜에서 강점을 지닌다. 그로기 폭딜을 중심으로 하는 레이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긴 쿨타임과 심각하게 느린 공격속도, 낮은 성능의 제국검술 때문에 전투가 길어질수록 단점이 부각되는 편이다. 시즌 7에서는 진 각성으로 대검이 유독 큰 수혜를 받고 에픽 대검의 성능도 폭딜의 데우스 이미저리와 쿨감 20%가 붙은 카심의 대검 양쪽 다 걸출해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했으나, 110레벨 메타에서 지속딜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아이템 궁합이 잘 맞지가 않으면서 현재 기준으로는 기존의 입지를 소검에게 넘긴 상황이다. 이후 2023년 12월에 소마 리뉴얼에서 대검의 개편을 했으나 대검은 악즉참을 최대 충전하면 무적 효과가 생기는것 말곤 바뀐게 없는지라어려워서 도를 못 써먹는게 아닌 이상여전히 대검은 사용할 메리트가 없다. - 소검
쿨타임이 짧은 마검발현을 통한 지속딜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듀얼캐스팅으로 속성변환과 마검발현을 강하게 할 정도로 짤딜에 특화된 무기. 다른 무기와 달리 눈에 띄는 특화 무큐 스킬은 없지만[15], 압도적인 마검발현의 DPS로 레벨링 세팅만 잘 되면 이론상 10초 누적 시 각성기마저 뛰어넘는 강력한 퍼뎀을 갖는다. 대검과의 앞뎀 차이도 강화 수치가 높으면 극복 가능한 수준이고, 일부 특화스킬을 제외하면 스킬 공격력도 동급이라 순딜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짤딜에 특화 되었으면서도 준수한 순딜 능력이 있어 지속딜 메타가 찾아오면 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100레벨 메타에 와서 소검 마스터리가 스킬 레벨의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고, 던전 메타가 폭딜에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간 탓에 입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다. 그로기 때는 설치기를 최대한 깔아서 마검 발현 발동률을 높여야 하는데, 도와 달리 발검술 스택이 빡빡한 탓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단점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대검에 데우스 이미저리라는 희대의 무기가 튀어나와서 소검의 입지가 이래저래 좁은 상태다. 또한 지속딜 역시 기본쿨감 20%가 붙은 카심의 대검으로 인해 대검 2개로 폭딜 지속딜을 모두 할 수 있기에 100레벨 아이템에서는 대검에 비해 지속딜면에서도 그렇게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마검발현 탈리스만이 없는 것 또한 마이너스 요소. 다만 110 만렙확장 패치의 수혜를 상당히 좋은 쪽으로 많이 받아서[16][17] 시즌 8 초반 까지는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가 많았지만 이후 다시 폭딜 메타가 도래함과 동시에 도가 상향을 받아 주력 무기의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이후 선계 업데이트로 범위 TP세팅을 하면 TP레벨을 9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서 커스텀이 끔찍하게 많이 필요하긴해도[18] 선계 패치로 고점에 상당한 수혜를 입었다.
- 둔기
특정 스킬에 충격파가 발생하게 만들고, 이에 특화된 무기. 공격력이 대검보다 조금 낮지만 딜레이가 거의 없는 환검, 즉발기에 가깝게 변하는 폭명기검 덕분에 순간적인 화력은 대검 이상이다. 환검에 SP를 주지 않는 경우엔 대검과 비슷한 플레이를 보이지만 폭명기검의 범위가 매우 좁아서 일장일단이 있다. 기본기인 환검은 쿨타임이 상당히 긴데다, 제국검술의 성능이 무척 낮은 탓에 지속딜에서는 이점은 없다.
더군다나 둔기 마스터리 자체에도 하자가 많은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폭명기검의 솟아오르는 검의 범위 감소가 마스터리 효과로 부여되어 있다. 과거 폭명기검의 솟아오르는 검+폭발의 데미지가 개별판정일땐 일장일단이 있는 효과였지만 영역판정으로 변경되면서 범위 감소가 의미가 없어졌고 해당 패치를 통해 폭명기검 자체의 대미지도 약해졌다. 스킬 범위 증가 옵션들조차 폭명기검의 범위 증가 옵션은 연속 베기 범위라서 연속 베기가 사라지고 피니쉬만 적용되는 둔기 폭명에는 적용되지 않아 마스터리 페널티를 극복할 방법이 없다. 환검 역시 충격파 특화인 둔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검의 직접 타격판정과 충격파판정이 따로 놀아 실제 충격파의 데미지비중은 약 3할에 못미친다.[19] 비연참은 진각패 엑시던스 습득시 충격파가 없어지며, 태산압정은 전직 전 스킬이라 그냥 약하다. 또 스증버프가 적을 충격파로만 타격해야만 터진다거나 제국검술의 충격파에는 미적용되는 등 버그도 상당히 많다.
시즌 8 패치 직후에는 일던뺑이를 수월하게 해주는 광역기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둔기의 입지가 크게 좁아졌었는데, 7월 7일 개선 이후로는 다시 상급던전 보스딜링 위주의 게임플레이로 바뀌어서 나쁘지는 않은 편. 주력기가 기본기인 환검과 무큐기인 폭명기검으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템트리의 폭이 은근히 넓다. TP 개선으로 인해 환검의 데미지가 크게 오른지라 환검에 룬을 몰빵하고 이에 특화된 세팅을 맞출 경우 꽤나 괜찮은 지속딜링을 보여줄 수 있으며,[20] 폭명기검을 주력으로 무큐기에 투자할 경우 순간딜링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21]
- 도
전반적으로 속도에 특화되어있다. 빠른 공속, 충전 삭제를 통한 빠른 스킬 연계, 짧은 쿨타임으로 쉬지 않고 몰아치는 스타일이다. 무기 공격력이 낮아 스킬의 공격력은 대검과 둔기에 밀리지만, 다른 무기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속도로 빠르게 스킬을 난사한다. 다른 무기보다 스킬 연계가 빠르게 끝나는 만큼 우수한 성능의 제국검술로 부족한 데미지를 보충하는 컨셉이다.
스킬 사용 중에 캔슬하는 발검술 특성 상 플레이 난이도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높은 편인데, 그에 비해 폭딜은 대검에게, 지속딜은 소검에게 밀리기 때문에 대격변 시절을 제외하면 쓸만한 시기가 없다. 발검캔슬 실패하면 마스터리 스증조차 받지 못하는 탓에 스증 난이도는 높은데, 정작 충전형 스킬인 반월과 악즉참은 비충전으로 나가기 때문에 딜이 반토막이 나서 계수표에 늘 퓨딜 하위권으로 머무르고 있다. 짤딜의 입지가 좁고, 폭딜이 주력으로 취급받는 100레벨 메타에서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인 도는 환영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성능과는 별개로 캔슬을 활용하는 쾌검 컨셉, 도라는 무기가 지닌 인기, 시원시원한 속도, 최초에 주력무기는 도로 설정되었던 근본 등이 매력적인 편이라 잊혀져버린 둔기와는 달리 채용해보려는 사람이 꾸준히 존재한다.
또한 도소마는 공속이 너무 빨라도 느려도 안 된다. 이유는 공속에 따라 캔슬 타이밍이 요동치기 때문. 특히 파검무와 창륜검, 레바테인이 공속에 따라 캔슬 타이밍이 제일 들쑥날쑥하다. 거기에 렉에도 취약하다. 잘 연계하다가 순간렉 때문에 발검캔슬이 안 된 체로 각성기가 나가는 참사가 수시로 벌어진다. 거기에 속변 마스터에 tp풀을 줘도 속변과 제국검술의 딜 지분이 둘이 합쳐서 3퍼 미만 수준이라 사실상 마스터리 옵션 두 개가 사실상 없는 셈이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이러한 점을 다 충족해도 대검과 비슷한 딜이 나오기 때문에 도 소드마스터는 블레이드 하위호환격 취급을 받고 있었다.
시즌 8에 들어와서는 데미지 딜링 대비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제외하면 지속딜 위주의 빠른 쿨타임 회전을 꾀할수도 있고 기본기셋으로 옛날 대격변 도 소마를 재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서서히 도 소마들도 조금씩 보이는 추세며, 소검보다는 못하지만 이전의 암울했던 시기를 벗어났다.
2022년 9월 22일 개전 업데이트에서 딜상향을 포함, 타 무기에 비해 발검술 증뎀을 추가로 상향 받아 드디어 다른 무기에 비해 딜 포텐셜이 소마들 중에서 1등으로 올라왔다! 다만 난이도가 매우 상당하다보니 잡을 사람만 잡는다는 인식이 있지만 드디어 도소마라는 이름값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전 패치 이 후부터 선계 시즌에 들어와서도 소드마스터의 현 주력 무기는 도가 꽉 잡았다. 운용 난이도야 높지만 그에 걸맞은 리턴력 또한 확실해서 현재 소마의 무기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전의 시절에 비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
5. 결투장
보통 쾌속검과 승천 그리고 비연참에 발검술을 적절히 섞어 상대방의 반응속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잡고, 평타 3타와 혈십자검을 기본 어퍼를 베이스로 하여 승천, 시륜검, 연환격을 섞어 공중 콤보를 넣는다. 또, 가드+반격 및 회전격과 회전격을 발검술로 캔슬한 어퍼, 비연참 등을 이용해 오히려 역으로 기회를 잡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상당히 쉬운 기회 잡기와 공중 콤보를 가지고 있고 회전격과 발검술이 합쳐진 전무후무한 반격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그러나 기본 콤딜이 약해 에픽풀에 12강 무기를 껴도 첫번 째 공중 보정까지 빼는데 가장 기본적인 공콤인 띄우고 나서 평타 123 평타1,2 혈십자검 평타 123 1,2 승천검, 공중평타 1사이클 데미지가 경~중갑캐릭터 기준 약 4만 정도인데, 직접 해 보면 이 한 사이클이 대략 5.5~6초 정도 걸린다. 즉 공콤으로 공중보정 끝인 20퍼 가량을 다 뽑는 데만 10초가 넘는 시간이 든다. 또, 공중 보정을 빼고 나서 비연참으로 끌어 올리고 바닥 쓸기로 보정운 극한으로 빼면 콤보 시간만 15초를 웃돌기 때문에 콤보 보정에 의한 스턱에 오히려 역관광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다가 이렇게 콤보를 넣으면서 간신히 3번 기회를 잡아야만 적이 쓰러진다. 또다른 콤보가 긴 직업으로는 메카닉과 아수라가 있는데, 이 직업들은 각각 바이퍼, 귀문반이 있어 스턱이 뜨든말든 별 영향없이 상대를 체공시킬 수 있으며 결국 콤보데미지가 최상위권이 되는데 소마는 딱히 그런 다단히트형 콤보 보조기가 없어 이를 해결할 수 없다.
슈아기 또한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라 어퍼를 버티기 용으로 쓰다가 정작 필요할 때 쿨이 도는 경우가 많으며 승천의 경우는 어깨로 밀치는 부분에만 슈아가 달려 있어서 멋 모르고 들어가다가 어퍼나 류탄에 맞아 역관광 당하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무큐기의 경우 Y축 견제기인 반월은 체감 범위는 윈드밀, 질풍각을 능가하는 급인데다가 즉시 시전이라고 써있지만 최소 충전이 0.38초기 때문에 그 동안 슈아가 없어 캐치당할 위험이 있고(발도보다는 딜레이가 조금 짧고 공격범위도 조금 좁다) 섬광과 폭명기검은 일단 맞추면 가공할 만 하지만 스킬의 선딜레이가 길고 슈아도 티끌만해 넨마스터의 넨탄, 분신, 런쳐의 슈타이어, 엘바의 엘레멘탈 캐넌 등 중원거리 투사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악즉은 3차징을 하지 않으면 딜로써 가치가 없을 뿐더러 3차징을 했더라도 막타를 치기 전에 0.5초 가량의 딜로스가 있어서 상대의 돌격기술을 카운터치는 데 성공하는, 즉, 서서 얻어맞지 않는 이상 막타를 맞을 일이 없다.
이런 소마를 먹여 살리는 것이 발검술과 쾌속검 그리고 비연참 존재인데, 마스터 기준 25초마다 한 번씩 자동으로 차는 발검술로 인해 손가락 고강의 소마가 발검술을 이용하여 반월+비연참, 쾌속검+승천, 승천+비연참 등 상상도 못할 기회잡기나 콤보를 연계할 경우 소마를 별로 상대해보지 않은 상대들은 넋을 놓게 된다. 쾌속검은 슈아도 안달려있고 무적도 아니지만 반응도 못할 가공할 속도에(거기다 타격잡기이다. 추가적으로 마검발현의 존재 때문에 버티기에 성공해도 슈아 상태임에도 경직은 조금 있으므로 그 시간동안 비연참을 쓸 수 있는 등 거의 90프로는 소마가 유리하다.) 짧은 쿨, 좋은 판정을 가지고 있어 기회 잡기에 상당히 용이하다. 비연참의 범위와 유용성은 소마유저들도 사기라고 인정할 정도의 스킬이며 심지어 발검술과 연계가 되는 순간 그 사기성이 더 돋보이게 된다. 그러나 적을 그냥 내려놓거나 땅바닥에 그대로 찍어버리는 버그가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아 거기에 당황한 소마가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펼쳐진다.
총 평은 콤딜과 비연참 버그만 수정되면 이전까지의 강력함을 되찾을 수 있는 캐릭터이나, 비연참버그와 같은 큰 버그가 있음에도 처음 나왔을 때부터 시즌3 후반부까지의 소마의 성능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고 다른 여성 귀검사 자매들과 엮여서 자주 개사기캐로 매도 당하곤 한다.
무기는 도, 둔기를 주로 사용하며 대검 제국이나 슈아기의 판정을 이기기 위해서 대검을 스위칭 하기도 한다. 속성변환의 경우 수속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이유는, 긴 리치와 서로 카운터시에 나가는 마검발현의 경직과 9% 확률의 빙결, 섬광 사용 시 30% 확률의 빙결을 이용한 로또 빙결 중초를 이용하기 위해서이다.(섬광으로 빙결을 건 후 세워서 악즉을 조금만 차지하여 빙결이 풀리기 직전 히트시켜 2초를 채우는 중초) 타 속성에선 승천 혹은 악즉사용시 마검발현이 터지면 그 즉시 다운되어 퀵스를 쓰게 만들수도있지만, 수속은 스탠딩으로 유지되기에 그런 것이 없어 콤보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명속의 마검 발현을 이용해 암흑을 걸고 계속 다운된 적을 비연참으로 끌어 올려 플레이 하거나 암속의 마검 발현을 묻혀 지속딜을 주는 등의 플레이가 간간히 보이기도 한다.
..는.. 4시즌때 이야기고 지금은 평가가 많이 바뀌었다. 여전히 강력한 비연참과 제국검술을 응용한 근접시 성능은 섀도우댄서에 비견되거나 그 이상이라 평가받고있으며 때문에 그 흉악한 판정과 더불어 유저들의 템수준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다시 최상위권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많은 소마 유저들이 비연참 운운하고 있긴하지만 시즌 초반의 행보를 보면 전시즌 낭인~달인들이 대가~지존을 오가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는데 평가도 여전히 섀댄이나 이단 등에 비견될만한 사기캐로 우뚝 솟아올랐다. 소마들의 실력을 평가할때 알피 100정도 낮추고 평가해야된다는 말도 나올 정도.
이후 공정한 결투장이 도입되면서 기본 콤딜이 약하단 단점이 극명해져서 평가가 많이 내려갔다. 베가본드가 하위권으로 훅 떨어진 걸 보면 그나마 잘 버티고 있는 셈. 허나 시즌 9 기준으로 기존 상위권 직업군들 일부가 사기 급으로 뛰었고 소마에 하자가 많음이 밝혀져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22]6.2. 각성 방법
"거대한 태양이 솟아올랐다.
그 무엇보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
모든 것을 집어 삼키려는 듯 태양은 지지 않고 끝없이 타오른다.
바짝 타들어가는 대지에서는 곡식이 자라지 않고
열기로 인해 강도 호수도 바닥을 드러내는 구나.
목숨을 죄어오는 태양볕 아래 민중들의 눈만 촉촉히 젖어드네.
태양은 이윽고 그 눈물마저 말려버릴 것이오
형제들이여.
아직 그대들의 몸에도 뜨거운 피가 흐르는가?
오직 들끓는 붉은 피만이 저 뜨거운 태양을 잠재울지니
붉은 깃발 아래 짓밟혀도 사그러들지 않는 이 분노가
나의 피를
그대들의 피를
역류시켜 저 태양을 잠식시킬 것이다.
-노블레스"
명예로운 제국군에게 알린다.
제국령 곳곳에서 발견되는 이 불경한 시는 노블레스라는 집단이 시민들을 선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
제국군은 이 방을 발견하는 즉시 모두 회수하여 태워야 하며 해당 시를 노래하거나 필사하는 자들도 모두 잡아들여야 할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노블레스라 불리는 집단의 체포이다.
이들은 제국의 검술과 기술, 마법을 익힌 자들로 제국에 반기를 든 급진파 테러리스트들이다.
노블레스는 최대한 생포를 하여 잡아들이되 만약 반항한다면 즉결 처분해도 좋다.
노블레스를 생포한 병사에게는 2계급 특진, 즉결 처분한 병사에게는 1계급 특진의 포상을 지급할 것이다.
이상은 위대한 황제 레온 리히트리 3세 전하의 명을 받들어 제국 제1 기사단장 반이 선포하는 바이다.
그 무엇보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
모든 것을 집어 삼키려는 듯 태양은 지지 않고 끝없이 타오른다.
바짝 타들어가는 대지에서는 곡식이 자라지 않고
열기로 인해 강도 호수도 바닥을 드러내는 구나.
목숨을 죄어오는 태양볕 아래 민중들의 눈만 촉촉히 젖어드네.
태양은 이윽고 그 눈물마저 말려버릴 것이오
형제들이여.
아직 그대들의 몸에도 뜨거운 피가 흐르는가?
오직 들끓는 붉은 피만이 저 뜨거운 태양을 잠재울지니
붉은 깃발 아래 짓밟혀도 사그러들지 않는 이 분노가
나의 피를
그대들의 피를
역류시켜 저 태양을 잠식시킬 것이다.
-노블레스"
명예로운 제국군에게 알린다.
제국령 곳곳에서 발견되는 이 불경한 시는 노블레스라는 집단이 시민들을 선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
제국군은 이 방을 발견하는 즉시 모두 회수하여 태워야 하며 해당 시를 노래하거나 필사하는 자들도 모두 잡아들여야 할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노블레스라 불리는 집단의 체포이다.
이들은 제국의 검술과 기술, 마법을 익힌 자들로 제국에 반기를 든 급진파 테러리스트들이다.
노블레스는 최대한 생포를 하여 잡아들이되 만약 반항한다면 즉결 처분해도 좋다.
노블레스를 생포한 병사에게는 2계급 특진, 즉결 처분한 병사에게는 1계급 특진의 포상을 지급할 것이다.
이상은 위대한 황제 레온 리히트리 3세 전하의 명을 받들어 제국 제1 기사단장 반이 선포하는 바이다.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여담으로 각성 스토리의 마지막에 황제를 지칭하는 호칭은 '전하'가 아닌 '폐하'가 올바른 표현이다. 중국 예법으로 '전하'는 황제의 가족이나 제후국의 군주같이 황제보다 격이 낮은 사람을 지칭하는 호칭이기 때문. 게다가 황제 이름도 틀렸다. 데 로스 제국 황제 이름은 레온 하인리히 3세다.
6.3. 2차 각성 방법
「부러진 마음 삭풍에 갉아 먹히는데
구름을 뚫은 별빛이 검을 비춘다.
이글거리는 태양을 떨어뜨리는 것은
멀리서 달려온 작은 별빛이니
나 다시 돌아와 별이 녹아든 검을 들어 올린다.」
반제국 운동을 벌이다 체포된 노블레스들이 감옥에서 부르는 이 짧은 노래는 그들의 운명처럼 느릿하고 처연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황제의 상징인 태양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구절 앞에서 곡조는 느닷없이 빠르고 강해진다. 노래를 처음 만들어 부른 이의 다짐과 각오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혹한 심문을 해도 노블레스들은 노래 속 "나"가 누군지 숨기고 있다. 제국군은 그 굳건한 의지에 공포마저 느끼며 노래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그는 제국을 부수는 도구로써 제국의 검술을 선택했으며, 아무도 뽑지 못한 궁극의 마검을 휘두른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또한 노블레스들은 그를 '마제스티'라 부르며 경배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낼 수 있었다. 제국은 '마제스티'라는 명칭 자체가 황제를 위협하고 역성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로 파악하였으며, 마제스티를 단순한 테러범이 아닌 반역자라 하여 국적(國敵)으로 확실히 규정하였다. 수색과 처벌은 더욱 치밀하고 가혹해졌지만, 그들의 행동은 대대적인 노블레스 탄압이 순탄치 않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한편, 마제스티가 화자인 저 노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덧붙여지는 듯하다. 제국이 마제스티를 잡지 못하는 한 노래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노래가 길어질 수록 제국의 위신도 진흙탕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다음은 마제스티의 존재가 알려진 후 추가된 노래 구절이다.
「먼저 떠난 형제여 자매여 울지 마라.
그대들의 정당한 계승자, 그대들의 정당한 복수자
나 여기에 다시 일어섰으니
푸른빛 서린 검 누구보다 빠르게 내리쳐
적의 검은 심장 갈라 그대들 앞에 바칠 것이다.」
노블레스들이 죽어가면서도 노래 부르며 애타게 기다리는 마제스티. 단순한 반역자가 될지 혹은 위대한 혁명가가 될지 지금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단지 역사에는 틀림없이 기록될 것이라고 말할 뿐이다.
모험가 카라카스의 「데 로스 제국에 항거하는 자」 중에서.
구름을 뚫은 별빛이 검을 비춘다.
이글거리는 태양을 떨어뜨리는 것은
멀리서 달려온 작은 별빛이니
나 다시 돌아와 별이 녹아든 검을 들어 올린다.」
반제국 운동을 벌이다 체포된 노블레스들이 감옥에서 부르는 이 짧은 노래는 그들의 운명처럼 느릿하고 처연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황제의 상징인 태양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구절 앞에서 곡조는 느닷없이 빠르고 강해진다. 노래를 처음 만들어 부른 이의 다짐과 각오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혹한 심문을 해도 노블레스들은 노래 속 "나"가 누군지 숨기고 있다. 제국군은 그 굳건한 의지에 공포마저 느끼며 노래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그는 제국을 부수는 도구로써 제국의 검술을 선택했으며, 아무도 뽑지 못한 궁극의 마검을 휘두른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또한 노블레스들은 그를 '마제스티'라 부르며 경배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낼 수 있었다. 제국은 '마제스티'라는 명칭 자체가 황제를 위협하고 역성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로 파악하였으며, 마제스티를 단순한 테러범이 아닌 반역자라 하여 국적(國敵)으로 확실히 규정하였다. 수색과 처벌은 더욱 치밀하고 가혹해졌지만, 그들의 행동은 대대적인 노블레스 탄압이 순탄치 않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한편, 마제스티가 화자인 저 노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덧붙여지는 듯하다. 제국이 마제스티를 잡지 못하는 한 노래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노래가 길어질 수록 제국의 위신도 진흙탕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다음은 마제스티의 존재가 알려진 후 추가된 노래 구절이다.
「먼저 떠난 형제여 자매여 울지 마라.
그대들의 정당한 계승자, 그대들의 정당한 복수자
나 여기에 다시 일어섰으니
푸른빛 서린 검 누구보다 빠르게 내리쳐
적의 검은 심장 갈라 그대들 앞에 바칠 것이다.」
노블레스들이 죽어가면서도 노래 부르며 애타게 기다리는 마제스티. 단순한 반역자가 될지 혹은 위대한 혁명가가 될지 지금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단지 역사에는 틀림없이 기록될 것이라고 말할 뿐이다.
모험가 카라카스의 「데 로스 제국에 항거하는 자」 중에서.
- 헨돈마이어 시청에서 로바토와 대화하기
- 알프라이라 산 입구에서 로바토와 대화하기
- 알프라이라 산의 귀검사들과 함께 산을 탈출하기
- 알프라이라 산 입구에서 로바토와 대화하기
데 로스 제국은 모험가 노블레스를 테러리스트 취급하여, 체포령을 내린다. 이에 나이트 로바토가 이 사실을 노블레스에게 알려 준다. 로바토는 체포령을 피해 숨은 자들이 언더풋 인근에서 도움을 요청해 왔다며, 노블레스가 가서 이를 해결할 것을 부탁한다. 노블레스도 이들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언더풋으로 향한다.
이들은 디레지에의 전염병이 채 가시지도 않은 섈로우킵에 숨어 있었다. 섈로우킵에 다다른 로바토와 노블레스는 그곳에서 소드마스터 브리아나를 만난다. 브리아나를 포함한 소드마스터들은 전염병보다 제국에 대한 공포가 더 크기에 샐로우킵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으며, 이에 브리아나는 이들을 설득할 수 있겠냐고 요청하지만 그 소드마스터들 중 하나인 핀리는 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노블레스가 망설이는 것을 보고 핀리는 노블레스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제국에 죽을 바엔 전염병으로 죽겠다며 섈로우킵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 순간, 동굴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바깥에서 동굴을 무너뜨린 것. 이를 본 핀리는 역시 노블레스 일행이 개입해서 끌어들였다면서 깊숙한 곳으로 사라지려 하지만, 사실 이 상황 자체가 섈로우킵으로 도망칠 줄 알고 제국이 미리 준비한 함정이었고, 귀박주에 제어를 걸어 모든 소드마스터들과 로바토를 행동할 수 없게 만든다.
그나마 몸을 가눌 수는 있는 노블레스는 1차 각성기 "극 귀검술 : 시공섬"을 시전해 몰려오는 제국 병사들을 처치하지만 이내 그녀도 귀박주 제어의 영향을 받아 힘이 빠져 버린 노블레스 앞에 또 제국 병사들이 도착한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 속에서 노블레스는 태양이 떠 있는 한 검을 들고 싸우겠다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가 자신들의 검을 잊지 않도록 말이다. 다시 일어난 그녀는 2차 각성기 "궁극의 검: 레바테인"을 소환해 제국 병사들을 전원 처치한다. 그 모습을 본 소드마스터 핀리는 자신도 그녀를 따라서 제국과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마음을 바꾼다. 로바토는 그 당시 구원받은 소드마스터들이 모험가를 소드마스터들을 지휘하는 영웅, "마제스티"로 부르고 있다는 말을 남긴다.
6.4. 진 각성 방법
“플람베르쥬.”
꺼지지 않는 마력의 불길은 차가워졌던 뺨을 금세 상기시켰다.
그녀는 힘껏 쥐고 있던 플람베르쥬의 손잡이를 살며시 놓고, 보호 장구에 마수의 힘을 집중했다.
불속성의 마검은 두둥실 떠올라 명령을 기다리듯 조용히 그녀의 곁을 지켰다.
“길라틴.”
혹한의 한기가 응집된, 날카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마검이 모습을 드러냈다.
효율적인 마력의 사용을 위해서는 여러 속성의 마검을 동시에 부르는 일은 지양해야했지만,
지금 그녀가 다가서려는 영역은 그러한 경지를 넘어선 것이었다.
“스톰 브링어, 바리사다.”
곧이어 그녀의 의지에 따라 소환된 ‘스톰 브링어’와 ‘바리사다’가 그녀의 주위를 맴돌았다.
그녀는 팔에 장착한 보호 장구를 잠시 내려다보았다.
한층 강화된 성능 때문인지 마검들이 이전보다 흉흉한 기세를 내뿜고 있었음에도 마력의 제어가 순조로웠다.
다시 정신을 집중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레바테인.”
주위를 떠돌던 네가지 속성의 마검이 한 점으로 모여들며 그녀와 맹약을 맺은 궁극의 마검 : 레바테인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모든 마검들의 정점에 서있는 존재.
한층 강해진 그녀의 마력을 보여주듯, 레바테인은 이전보다 더욱 거대해진 모습이었고
검신에서는 보호 장구를 통해 변환되어 마수의 힘이 끊임없이 넘쳐흘렀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강화된 레바테인의 손잡이를 움켜쥐었다.
이전보다 두배는 넘게 커졌음에도, 확고해진 맹약과 마력의 연결로 인해 깃털만큼의 무게도 느껴지지 않았다.
깊게 심호흡을 한 그녀는 허공을 바라며 마음 속으로 베어내야할 공간의 한 지점을 상상했다.
있는 힘껏 휘둘러진 레바테인이 검신을 둘러싼 마력들을 떨쳐내며 폭발적으로 쏘아졌다. 마치 그녀가 검을 잡고 가장 먼저 배웠던 발검술처럼.
레바테인에 의해 갈라진 차원의 틈에서 하나둘씩 나타난 마검들이 별처럼 밤하늘을 뒤덮었다.
조금 전 사라진 플람베르쥬, 길라틴, 스톰브링어, 바리사다의 모습도 보였다.
마검들은 명령을 기다리는 병사들처럼 정렬해있었고 그녀는 그것들이 자신의 신호에 맞춰 군대처럼 앞으로 진격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순한 수련일뿐인데도, 군대를 이끌고 나간 전쟁터에서나 느낄법한 긴장감이 전신을 휘감았다.
그녀가 손에 들린 레바테인을 지휘하듯 휘두르자, 시공간을 가르는 마검의 군세가 유성우처럼 거칠게 땅으로 쏘아져내렸다.
이내 천지를 뒤흔드는 거대한 충격이 아무도 없던 공터를 덮쳤다.
거대한 마력의 후폭풍이 지나가자 공터는 원래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든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자신의 성취를 확인한 그녀의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렸다.
그녀의 시선은 처음부터 팔로만 너머 제국의 심장부를 향하고 있었다.
꺼지지 않는 마력의 불길은 차가워졌던 뺨을 금세 상기시켰다.
그녀는 힘껏 쥐고 있던 플람베르쥬의 손잡이를 살며시 놓고, 보호 장구에 마수의 힘을 집중했다.
불속성의 마검은 두둥실 떠올라 명령을 기다리듯 조용히 그녀의 곁을 지켰다.
“길라틴.”
혹한의 한기가 응집된, 날카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마검이 모습을 드러냈다.
효율적인 마력의 사용을 위해서는 여러 속성의 마검을 동시에 부르는 일은 지양해야했지만,
지금 그녀가 다가서려는 영역은 그러한 경지를 넘어선 것이었다.
“스톰 브링어, 바리사다.”
곧이어 그녀의 의지에 따라 소환된 ‘스톰 브링어’와 ‘바리사다’가 그녀의 주위를 맴돌았다.
그녀는 팔에 장착한 보호 장구를 잠시 내려다보았다.
한층 강화된 성능 때문인지 마검들이 이전보다 흉흉한 기세를 내뿜고 있었음에도 마력의 제어가 순조로웠다.
다시 정신을 집중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레바테인.”
주위를 떠돌던 네가지 속성의 마검이 한 점으로 모여들며 그녀와 맹약을 맺은 궁극의 마검 : 레바테인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모든 마검들의 정점에 서있는 존재.
한층 강해진 그녀의 마력을 보여주듯, 레바테인은 이전보다 더욱 거대해진 모습이었고
검신에서는 보호 장구를 통해 변환되어 마수의 힘이 끊임없이 넘쳐흘렀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강화된 레바테인의 손잡이를 움켜쥐었다.
이전보다 두배는 넘게 커졌음에도, 확고해진 맹약과 마력의 연결로 인해 깃털만큼의 무게도 느껴지지 않았다.
깊게 심호흡을 한 그녀는 허공을 바라며 마음 속으로 베어내야할 공간의 한 지점을 상상했다.
있는 힘껏 휘둘러진 레바테인이 검신을 둘러싼 마력들을 떨쳐내며 폭발적으로 쏘아졌다. 마치 그녀가 검을 잡고 가장 먼저 배웠던 발검술처럼.
레바테인에 의해 갈라진 차원의 틈에서 하나둘씩 나타난 마검들이 별처럼 밤하늘을 뒤덮었다.
조금 전 사라진 플람베르쥬, 길라틴, 스톰브링어, 바리사다의 모습도 보였다.
마검들은 명령을 기다리는 병사들처럼 정렬해있었고 그녀는 그것들이 자신의 신호에 맞춰 군대처럼 앞으로 진격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순한 수련일뿐인데도, 군대를 이끌고 나간 전쟁터에서나 느낄법한 긴장감이 전신을 휘감았다.
그녀가 손에 들린 레바테인을 지휘하듯 휘두르자, 시공간을 가르는 마검의 군세가 유성우처럼 거칠게 땅으로 쏘아져내렸다.
이내 천지를 뒤흔드는 거대한 충격이 아무도 없던 공터를 덮쳤다.
거대한 마력의 후폭풍이 지나가자 공터는 원래의 모습을 상상하기 힘든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자신의 성취를 확인한 그녀의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렸다.
그녀의 시선은 처음부터 팔로만 너머 제국의 심장부를 향하고 있었다.
- 세인트 혼으로 가서 나탈리아 수와 대화하기
- 나탈리아 수를 따라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으로 향하기
-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 생긴 새로운 균열에 대해 조사하기
- 세인트 혼으로 돌아가 나탈리아 수와 대화하기
진 각성기 리전 오브 슈프림을 익히는 과정을 스토리로 풀었다.
솔도로스에게 단 한 합으로 발린 모험가 마제스티는 자신의 사명인 제국 전복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지 스스로를 의심한다. 그런 그녀를 나탈리아 수가 부른다. 나탈리아는 언니가 솔도로스에게 졌다는 사실을 듣고 믿지 못하면서도 상대가 만만치 않았을 것이라 말한다. 사실 나탈리아가 언니를 부른 이유는,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귀검사들에게만 반응하는 기운이 서린 수상한 균열을 발견했기 때문. 그 짧은 순간에 힘이 요동침을 느낀 나탈리아는 귀박주로 묶어둔 힘과 이 균열이 관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보다 더 강한 언니를 부른 것이다.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균열을 발견한 마제스티는 균열의 기운을 통해 다시 제국 전복을 꾀하겠다며 균열 안으로 들어간다. 균열 안에서 마제스티는 어린 시절 제국의 실험을 겪으면서도 제국 전복을 다짐하는 소녀의 환영을 보고 마음을 다잡는다. 이에 다시 한 번 플랑베르주, 갈라틴, 스톰브링거, 바리사다를 소환하고, 레바테인까지 소환하여 진 각성기 "리전 오브 슈프림"을 선보인다. 사실 균열 안에 들어간 것은 환각이었지만, 이 리전 오브 슈프림으로 인해 균열째로 베어버린 상황. 균열을 베었냐는 나탈리아에게 진정한 소드마스터가 된 그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진짜 베어야 할 것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이후 세인트 혼에서 나탈리아와 진:소드마스터는 데 로스 제국을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제국과 결착을 내기로 다짐한다.
여담으로 마검 두개의 이름을 틀렸다. 플랑베르쥬를 플람베르쥬로[23], 갈라틴을 길라틴으로 오타 냈다. 스톰브링거의 경우 원래 올바른 발음은 스톰브링어다.[24]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웨펀마스터에 대응되는 직업인만큼, 여성 귀검사 중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한다.[25] 때문에 여성 귀검사 중 베가본드만이 사용할 수 있는 광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추천 무기로 지정되어 있다.[26]시즌 8 이후 시점에서는 대검을 제외하고 폭명기검에 몰빵해 조작이 간편한 둔기소마, 마검발현과 비무큐기, 제국검술로 지속 데미지를 주고 자연의 수호자 세팅이 가능한 소검소마, 발검술을 활용하여 짧은 순간에 딜을 쑤셔넣고 고점이 높은 도소마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있다.
각 무기의 옵션 및 설명을 참조하고자 하면 각 무기의 문서를 참조할 것.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소드마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8. 버그
자세한 내용은 던전 앤 파이터/버그/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9.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캐스팅속도 | 힘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 |
상의 | 신검합일[27] 무기 마스터리[28] | 힘 + 물리 크리티컬 |
하의 | HP MAX[29]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 적중률[30] |
신발 | 힘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힘[31] |
오라 |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32] | |
플래티넘 엠블렘 | 무기 마스터리[33] 마검일체[34] |
10. 기타
- ~넘약 ~상필로 인한 인식 앤 파이터의 대표적인 가해자이자 피해자 캐릭터. 다른 직업에 비해 데미지가 좋던 시절부터 양심도 없는 템세팅과 공략을 숙지하지 않고 상위던전이나 레이드에 끼어서 어처구니없게 코인을 날리고 파티를 터트리거나 딜이 새는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르고도 적반하장으로 받아치거나 도망가서 몇몇 유저들이 박제를 당하는 등 인식이 정말 안 좋았었다. 강캐시절에는 소마들이 약코를 해대고 전소협을 구성했다는 소리까지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고 2017년 8월 밸런스 패치 이후 2018년 11월 밸런스 패치 전까지 딜적인 조정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마수던전 출시 시점에서 소마는 약코가 아니라 실제로 약했던 것이 맞았었다. 강정호 디렉터의 취임 이 후 진행되고 있는 순차적 밸런스 패치에서 3월 패치를 받고 준수한 성능이 되었음에도 수 많은 다른 직업을 제치고 5월에 다시 한번 더 패치를 받자 다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이러한 논란들과 과거의 안좋은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나머지 소마의 단점을 언급하는 사람들을 소갈리아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상황까지 생겼다. 특히 언론 플레이로 듀얼리스트를 여론몰이로 하향시켜 듀란달 살인마 이미지를 얻고 만다.
- 다른 4직업들은 장발인데, 혼자서만 단발이다.
- SD 마제스티 크리쳐의 모션이 속성변환인데, 4가지 속성의 모션이 랜덤하게 나오며 다른 직업 크리쳐들이 그렇듯이 개그컨셉인데 귀엽다.
- 크로니클 아이템이 주 메타로 자리잡고 있던 시절, 네오플은 크로니클 세트 대개편 직전 유저 테스터들을 초청한 적이 있었다. 이때 소드마스터 대표로 참여한 유저의 태도가 큰 문제가 되어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되었다. 개인의 무리한 이기심이 전체에 커다란 피해를 준 사건으로 회고 된다. 상세 사항은 금지된 검술 항목 참조.
- 화속성 : 검신의 불이 꺼지지 않아 당황하며 입으로 불어 끈다.[35]
- 수속성 : 자기까지 얼어붙어 꽁꽁 얼었다가 잠시후 얼음이 깨진다.[36]
- 명속성 : 검신의 빛이 나오지 않자 검을 몇번 흔들더니 주머니에서 건전지(...)를 꺼내 충전한다.[37]
- 암속성 : 흑화한듯 눈에 안광이 생기며 썩소를 짓는다.[38]
10.1. 일러스트
노블레스[39] | 마제스티[40] | 진 소드마스터[41] |
마제스티 2차 각성기 컷신 |
진(眞) 소드마스터 각성기 컷신[42][43] |
1차 각성 일러스트는 여주현이 맡았다. 비탈라, 검신, 여성 격투가 2차 각성 컷인 등이 대표작이다.
2차 각성 일러스트[44]가 돈 많은 그니깐 흔히 말하는 귀부인 패션에 헤어스타일까지 묘하게 아줌마스러워서 안그래도 기존 밈으로 떠돌던 아줌마 드립에 딱 맞게 되어 대표적인 아줌마 드립의 희생자가 되었다.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진 각성이 처음 공개되었을때 유독 퀄리티가 좋지 않으며 스킬 연출이랑 따로 놀고 있어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이 상당했는데[45] 개발진도 이를 인지했는지 스킬 연출에 맞는 애니메이션으로 변경되었다. 원성이 있었던 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간 편. 개발진에 따르면 진 각성은 긴 헤어스타일을 통해 변화를 주면 어떨까 싶었지만 담당자들은 짧은 헤어스타일이 소드마스터의 어떤 아이덴티티의 한 부분이라는 일관된 의견으로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46]
[1] 단 세세하게 따지면 웨펀마스터는 스스로가 자신의 검술을 개척해낸 타입이지만 소드마스터는 제국의 검술을 훔쳐서까지 검의 길을 걸은 인물이라는게 차이점. 각각 가진 나머지 두 직업들은 아수라/베가본드가 각각 귀검사중 자의든 타의든 어느 길도 고르지 않고 제 3의 길을 선택한 인물들이며 버서커/데몬슬레이어는 '귀'에 빠져버리긴 했지만 그 외의 무언가(광기+선혈/광신)에 더욱 빠져버린 탓에 귀검사면서 귀검사라 부르기 묘한 상태를 선택한 인물들이다.[2] 단, 아수라처럼 실질적으로 '칼 든 마법사'라는 의미가 아니라 '마검을 쓰는 검사'로서의 마검사. 물론 마법 검도 어느정도 쓸 수 있는지라 사실 둘다 해당되긴 한다.[3] 검의 달인이라는 것과 무색하게 광검을 사용못하는데, 광검은 원체 다루기 까다로운 무기인데다가 마검사 특성도 반영돼서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 만약 그 이후에 출시되었다면 컨버전에 따라 물/마공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5] 둘 다 마법으로 나올 수 있는데도 물리로 나온 바람에 여귀검의 물마공 비율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게 된 요인이 되었다. 물론 여성 마법사도 물마공 비율이 극단적으로 차이나지만 애당초 마법사라는 특징 때문에 어쩔 수 없다.[6] 소드마스터와 웨펀마스터의 특정 스킬은 이름 앞에 극 oo술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스킬이 여럿 있는데, 정작 극 발검술이라는 이름을 가진 스킬은 웨펀마스터만 가지고 있고(섬단, 무형참) 소드마스터는 극 귀검술(시공섬, 파검무)과 극 마검술(창륜검)만을 가지고 있다.[7] 일러스트와 무기아바타들도 2각때 부터는 발도술 하면 생각 나는 도가 아니라 대검을 들고있다.[8] 캔슬형 캐릭의 원조인 스트라이커 남매도 캔슬 스증이 패시브로 바뀌었는데 소마만 유닐하게 발검술 캔슬에 목을 메고있다.[9] 다만 장단점이 있다고 해도 대검의 효율이 다른 무기들을 압도하는지라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취향껏 골라 쓰세여~'라는 상황은 절대로 아니다. 심지어 레벨에 맞는 무기를 보상으로 주는 에픽 퀘스트를 보면, 소마의 퀘스트 보상은 무조건 대검으로 통일되어 있어, 개발진이 아예 대검소마를 제외한 다른 스타일의 소마는 포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이 때문에 소검소마, 도소마, 둔기소마를 키우고 싶은 유저들은 퀘스트 보상으로 무기를 수급하지 못하기에 직접 무기를 조달해야 하는 소소한 불편함이 있다.[10] 다만 웨펀마스터와 달리 무기 마스터리 플래티넘 엠블렘이 개별로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높게 평가받는 엠블렘은 고가에 시세가 형성되어있다.[11] 110레벨 선:무기 기준 둘의 앞뎀 차이는 337인데, 도를 12강 할 때 얻는 앞뎀 증가량이 866인 걸 감안하면 대검 기준으로는 잘 쳐줘도 9~10강 사이에 지나지 않는다.(...) 13강을 해줘도 딱 10강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 미칠 지경이다. 마스터리를 놓고 비교를 해도 차이는 발검술 스증 약간이 고작이라 마스터리로도 격차를 못 메꾼다. 물론 도 마스터리의 놀라운 유틸을 감안하면 납득 가능한 선이다.[12] 반월은 딜량 자체를 강화하는 효과는 없지만 발검술 캔슬 시 즉시 완충 상태로 나간다.[13] 어지간한 세팅으로는 교감 바지의 35제 쿨감을 대체하지 못해 랭커들조차 상위 융합픽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불가침이 아닌 이상 바지는 벗지 못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스킬 2개에 모든 딜이 묶여 있는 셈이고 노불가침 계수표에서도 교감 장착 기준으로 표기되고 있다. 그만큼 기준이 될 정도로 딜구조가 기형적인건 부정할 수 없다는 것.[14] 특히 반월이 크게 강해지는데, 반월의 타수가 1타로 줄어드는 대신 데미지가 증가하는 옵션이 캐릭터 뒤쪽에 있던 3번째 판정까지 계산해서 사실상 50% 더 강해진다.[15] 섬광이 있긴 해서 대검보다도 섬광 계수가 높아지지만 그다지 큰 수치는 아니다.[16] 마검발현의 tp 마스터 레벨이 7이되면서 마검발현의 쿨감 20퍼를 꽁으로 챙길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크며, 마검발현이 본체인 소검소마의 특성상 최상급 무큐기들도 마검발현 셔틀에 불과하기에 무큐기의 데미지를 낮추고 기본기들의 데미지를 높이는 장비와의 궁합도 좋다. 소검 마스터리의 레벨 상한이 40으로 올라간 것도 플러스 요소.[17] 뿐만 아니라, 마검발현의 쿨타임이 대폭 줄어듦에 따라 다단히트도 크게 상승해, 아칸, MP과소모, 상변 세팅 등 아수라 못지 않게 아이템과의 호환성이 굉장히 높다.[18] 핵심인 TP레벨증가 옵션이 하필 팔찌와 신발에 달려서 팔찌가 코어픽인 대부분의 세팅과 양립이 불가능하고, 고밸류픽이 산재한 신발부위를 포기해야한다.[19] 둔기 마스터리는 폭명기검을 제외하면 충격파 딜만 올려주는데 올려줬다는 충격파의 딜비중은 낮고, 좁은 타격판정을 잘 맞춰야하는데 몬스터가 시도때도없이 이동하거나 무적을 받는 현 시즌 7의 메타에서 더없이 뒤떨어져 있는 상황이다.[20] 단 묘상석은 웬만해선 비추천. 평타를 칠 시간이 없고, 설령 친다고 해도 둔기 특유의 느린 평타속도로 인해 스택이 잘 안 쌓인다.[21] 특히 폭명기검이 리뉴얼 패치로 달라지고 나선 둔기소마를 연구하는 유저가 소수나마 생길 정도다.[22]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23] 플랑베르쥬는 프랑스어이고 독일어로는 플람베르크인데 헷갈린 모양.[24] ng로 끝나는 동사에 er을 붙힌 경우 nger의 발음은 "~어"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singer의 경우 싱어라고 하지 싱거라고 하지 않는다.[25] 물론 들 수 있는 무기 자체는 베가본드가 5종으로 가장 많지만 무기별로 스타일이 나뉘어 있지 않다.[26] 여귀검 전직 중 소드마스터를 제외하고 모두 무기가 하나씩 특화되었다.(데몬슬레이어 - 대검, 다크템플러 - 소검, 베가본드 - 광검, 블레이드 - 도).[27] 스위칭용.[28] 가장 무난한 옵션. 고대의 맹약보다 미세하게 딜이 오른다.[29]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30] 타 직업과 달리 무기 마스터리에 적중률이 달려있지 않아 체감이 큰 편이다.[31] 물리 크리티컬 확보가 쉬운 직업이기 때문에 힘을 써도 무관하다.[32] 초보 유저들이 헷갈려 하는게 속성변환에 의한 속성 선택인데 속성변환을 수속성으로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수속성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 무조건 수속성으로 고르지 말고 무기 속성(또는 아이템 세팅)에 따라 선택할 것. 다만 주력으로 밀어줄 만한 단일 속성 강화 코어 아이템이 없다면 제일 무난한 수속성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33] 레벨 당 상승 폭이 마스터 이후 2.0n%라 본인의 주력무기에 맞는걸 채용하면 된다[34] 레벨 당 상승 폭이 1.5n%라 무기 마스터리보다 0.5n% 낮지만 메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 무기, 스위칭, 셋팅 등 온갖요소에 적잖은 영향을 받는 소드마스터 특성상 0.5n%를 손해보기는 해도 범용성 측면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35] [36] [37] [38] [39] 등 뒷편의 손부분을 자세히 보면 손의 방향이 반대로 그려져있다! 과거 이러한 일러스트 실수로 몇번 언급이 된적이 있었지만 크게 불거진 적은 없다.(...) 하지만 크게 터진 것이 있었으니...[40] 여담이지만, 일러스트가 스카디 여왕과 정말 닮았다. 스카디 여왕과 마제스티의 일러스트레이터는 동일인이며, 이 둘 외에도 프레이야도 담당했다. 이 때문인지 이 셋의 얼굴 외형과 표정이 굉장히 흡사한 편이다.[41] 배경 없는 버전[42] 구버전 이의 있음![43] 애니메이션 연출이 역전재판 느낌이 나는것도 있지만 진 각성기의 컷신은 각성기를 쓰는 도중의 캐릭터를 묘사하는데, 리전 오브 슈프림은 소마가 공중으로 떠서 마검의 군대를 소환해 아래로 내리꽂는 기술임에도 뜬금없이 스프라이트 동작 중에서는 있지도 않은 혼자 가만히 진두지휘 하는 컷신을 넣어 어색한 점이 더욱 컸다. 현재의 위에서 내리꽂는 형태의 컷신은 제대로 모션 중에 찾아볼 수 있다.[44] 서브팝이 그렸다.# 서브팝은 쿠노이치, 카오스, 검귀 진각성 일러 등을 맡았다.[45] 마침 애니메이션 연출 구도가 역전재판의 시그니처인 "이의 있음!"과 유사해 관련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46] 하지만 정작 여성 격투가의 진 각성에선 카이저의 상징이나 다름 없던 포니테일을 단발 곱슬머리로 바꿔서 모순되는 행보를 보였기에 성의를 느낄 수 없는 퀄리티와 겹쳐 조롱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