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6-26 21:12:09

글리맨 복스

파일:external/www.ratchet-galaxy.com/Vox.png

Gleeman Vox
1. 상세2. 보스로서의 패턴

1. 상세

라쳇 & 클랭크 시리즈 4편인 「공구전사 위기일발」의 등장인물로, 작 중의 흑막. 성우파일:미국 국기.svg Michael Bell[1]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장혁 /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미 나오미

복합 미디어 컨텐츠를 다루는 복스 社를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그램 게임쇼 드레드 존을 기획했다. 이명은 매체의 왕.

미디어에 단단히 미친 악역의 면모를 보이며, 영웅들이 부상 등의 이유로 필요가 없어지면 언제든 버리는 비정한 모습을 보인다. 즉, 영웅돈 찍어내는 기계로밖에 보지 않는다. 한 때 에이스 하드라이트의 인기가 없어지자 그를 은퇴시키려는 모습도 보이고는 했지만, 드레드 존에서의 은퇴란, 죽음 뿐이고, 자기 돈을 꽤 많이 쏟아부어 출자한 상품이었기 때문인지 직접 죽이지는 않고, 어떻게든 에이스 하드라이트 관련 상품을 하나라도 더 팔려고 광고에 출현한 아이들에게 강요도 하는 등, 코믹한 모습도 꽤 보여주는 편이다.

라쳇이 에이스 하드라이트를 쓰러뜨리고 해방자가 되자, 복스는 그를 꼬셔 대스타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상품을 팔아먹으려 했다. 그러나 라쳇이 협조하지 않자 그냥 족쇄를 폭파시키거나 전기충격기를 가동하면 될 것을 시청률 유지하면서 돈을 더 벌겠단 심산인지 그를 실험 코스인 고스트 스테이션으로 보내 죽이려고 하였다.
물론 당시 라쳇은 복스 입장에서는 드레드존 시청률 고공행진의 일등공신인 최고급 영웅이었으므로, 바로 죽이기보다는 고스트 스테이션으로 보내 시청률 확보와 동시에 라쳇의 죽음을 꾀하는 것이 복스 입장에선 더 경제적인 선택.

그러나 라쳇의 전투력을 이때까지만 해도 과소평가를 했던 건지, 고스트 스테이션의 코스까지 정복..뿐 아니라 완전히 작동 정지를 시켜버리고 배틀돔 내부로 들어가 드레드 존 스테이션 자체를 완전히 파괴시키려 하자, 이를 프로그램화 시켜 시청률을 올리려는, 심지어는 드레드 존 스테이션 내의 관람객들까지 인질로 잡는 괴악한 짓까지 하는 돈에 단단히 미친 모습을 보이고, 마지막에는 전용 기계를 타고 등장해 라쳇과 싸워 마지막 시청률까지 끌어보려는 짓까지도 한다.(…)

2. 보스로서의 패턴


전투에서 라쳇에게 지고 기계 잔해에 하반신이 깔린 상태가 되어 행동 불능이 된다. 최후에는 드레드존 스테이션의 자폭장치를 기동시켜 라쳇을 저세상의 길동무로 삼…으려고 했으나 클랭크가 나타나 라쳇과 복스의 을 태우고 달아나면서 그 자리에 남아 폭사하게 된다. 유언은 안돼애애애애애!!! 애초에 잠자는 공돌이코털을 건드린 죄이다.
엔딩 크레딧 이후 그의 기계 의수가 우주를 떠도는 모습이 보인다.
후속작의 내용에 따르면, 공구전사 위기일발 엔딩 이후 쿠키 영상에서 그 근처를 네파리우스가 지나가는데, 마침 그 때 과도한 화로 인해 맛탱이가 가면서 드라마를 틀어제꼈고, 이 의수가 그 소리를 녹음해 지금도 대사 일부가 계속 나오고 있다.

[1] 로렌스와 동일 성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