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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
|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 グリッタートリガーエタニティ Glitter Trigger Eternity | |
| | |
| 비행 속도 | 마하 7 |
| 주행 속도 | 마하 2 |
| 수중 속도 | 마하 1 |
| 지중 속도 | 마하 1 |
| 점프력 | 지상에서 1000m |
| 완력 | ?t |
| 악력 | ?t |
| GUTS 하이퍼 키 | |
| 속성 | {{{#ffd700 광휘}}} |
| 변신 시퀀스 & 캐치프레이즈 | Glitter Trigger, Eternity! Boot Up! Glitter Zeperion! 우주를 비추는 초고대의 빛! (宇宙を照らす超古代の光!) (うちゅうをてらすちょうこだいのひかり!) 울트라맨 트리거! Glitter Trigger, Eternity! |
2. 소개
전용 OST
이터니티 코어의 힘이 깃든 울트라맨 트리거의 강화 형태. 원전은 울트라맨 티가의 강화 형태인 글리터 티가. 단, 기존 멀티 타입 슈트에 금색을 덧칠하거나 광원 효과를 준 글리터 티가와 달리 트리거의 기존 타입과 마찬가지로 외형도 완전히 변모한다.[1][2]
전체적인 컬러링은 글리터 특유의 황금빛이 반영된 주홍색과 금색 위주로 바뀌었으며 가슴쪽 프로텍터가 어깨와 복부까지 확장되었다. 컬러 타이머도 기존의 마름모 형태가 3개로 늘어나 삼각형처럼 배치된 형상으로 바뀌어서 마치 트리거의 3가지 타입이 하나로 합쳐진 듯한 인상을 준다.[3] 주 무기는 컬러 타이머를 통해 소환하는 리스트블레이드 계열의 무기인 "글리터 블레이드"이며, 필살기는 기존의 제페리온 광선을 능가하는 위력을 가진 글리터 제페리온 광선이다.[4]
힘의 근원이 우주를 마음대로 개조할 수 있을 정도로 강대한 힘을 가진 이터니티 코어의 일부인 만큼, 지금까지 1:1에선 거의 호각이었던 어둠의 거인 3인조를 혼자서도 간단히 쓰러트리고 트리거 다크마저 필살기의 위력 차이로 압살했다.[5]
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힘이라서 제어하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려우며 켄고 본인의 체력 소모도 극심하다. 이러한 이유로 첫 전투에선 필살기를 쓸 때마다 그 위력을 제어하지 못해 휘청이거나 순식간에 체력이 줄어든 나머지 트리거 다크를 쓰러트리자마자 변신이 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15화에서 리부트의 특훈과 더불어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자각한 뒤로는 제어에 성공하며 앱솔루트 디아볼로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우위를 갖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종반부에선 최종 보스인 사악신 메가로조아와의 싸움은 최종 폼인 트리거 트루스가 가져가 위상이 조금 떨어졌으나, 에피소드 Z에선 이블 트리거와의 싸움에서 트리거/켄고를 지키며 켄고가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고 싶다면 이번엔 자신들이 켄고를 미소짓게 만들고 싶다며 싸우는 아키토와 GUTS-SELECT 대원들, 그리고 그 마음으로 반지를 그릇 삼아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한데 모아 보낸 유나와 그걸 보고 각성한 켄고가 화려하게 변신한다. 그리곤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를 일격에 무력화 시키고 최후의 발악으로 거대화한 이블 트리거를 트리거 다크와 제트의 삼인 합동 공격으로 쓰러트리며 본편에서 못 다한 활약을 제대로 보여줬다.
3. 사용 기술
3.1. 글리터 제페리온 광선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광선기이자 제페리온 광선의 강화형태. 어둠의 세 거인과 트리거 다크를 밀어버릴 정도의 파워를 자랑하지만 초반에는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발사 각도가 이리저리 흔들렸다. 제어에 성공한 이후에는 이전보다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에피소드 Z에서는 델타 라이즈 클로의 제스티움 광선, 트리거 다크의 다크 제페리온 광선과의 합체기로 이블 트리거를 격파한다.
울트라맨 데커에서도 사용하였는데 요려전사 칼미라의 칼미라 핑거 스파크, 울트라맨 데커 플래시 타입의 셀젠드 광선과의 합체기로 스피어 메가로조아를 격파한다.
3.2. 치유 능력
왼손을 뻗은 다음, 손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치유 광선. 독소와 같은 해로운 물질을 정화시킨다. 작중 21화에서 쓰러트린 적색화염괴수 바닐라에게 나오는 독소를 치유했다.
3.3. 글리터 블레이드
3.3.1. 멀티 포톤
Multi Photon!
글리터 블레이드의 크리스탈을 3번 돌려 멀티 타입에 맞추고 트리거를 눌러 발동하는 기술. 두 개의 분신을 소환하여 최대 세 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 분신의 공격 이펙트는 트리거의 각 타입의 색깔[7]에 대응한다.3.3.2. 스카이 포톤
Sky Photon!
글리터 블레이드의 크리스탈을 2번 돌려 스카이 타입에 맞추고 트리거를 눌러 발동하는 기술. 글리터 블레이드의 칼날에 푸른 에너지를 두른채 적을 여러 번 베어가른다.3.3.3. 파워 포톤
Power Photon!
글리터 블레이드의 크리스탈을 1번 돌려 파워 타입에 맞추고 트리거를 눌러 발동하는 기술. 글리터 블레이드의 칼날에 붉은 에너지를 두른 채 빠르게 적을 찌른다.3.3.4. 이터니티 제라데스
Violet! Eternity Zerades!
글리터 블레이드의 트리거를 누르고 크리스탈을 3번 회전시킨 뒤 다시 한번 스위치를 눌러서 발동하는 필살기. 기술명은 원전 글리터 티가가 사용한 제라데스 빔에서 유래되었다.양 팔을 글리터 제페리온 광선처럼 벌려 왼손으로 보라색의 검기를 만든 후, 오른손에 장비한 글리터 블레이드의 칼 끝으로 쳐서 적에게 날린다. 위력은 트리거 다크의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밀어내고 트리거 다크까지 쓰러뜨릴 만큼 강력하며 초반에는 이터니티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기에 시전 순간부터 끝까지 제어를 하지 못해 비틀거렸지만 제어한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사용한다.
최종화에서는 이터니티 코어가 폭주하면서 코어의 에너지가 지표면으로 새어나오는데 메가로조아의 강대한 힘 앞에 멀티, 파워, 스카이 타입과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못했다. 위기에 몰린 켄고는 최대 전력인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변신하면서 최후의 수단으로 지상으로 새어나온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직접 글리터 블레이드에 담아 최대 출력의 이터니티 제라데스를 시전했고 메가로조아의 다크 메가로 썬더와 정면 충돌한다.
확실히 이터니티 코어의 힘은 앱솔루티안이 탐낼 만큼 막강하지만, 켄고가 그 조각 수준의 힘을 다루는데 울트라맨 리부트의 도움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로 다루기가 어렵다. 그런 이터니티 코어가 폭주하는 상태에서 힘을 끄집어냈으니, 이때의 이터니티 제라데스는 울트라 다이너마이트처럼 자폭기나 다름없었다. 실제로 켄고는 너무 막대한 에너지 때문에 온 몸이 황금색으로 불타올라 고통스러워 했고 유나와 아키토는 그런 짓을 했다가는 몸이 못 버틴다고 말렸다. 그 결과, 이터니티 코어의 강대한 빛의 힘과 메가로조아가 가진 강대한 어둠의 힘이 반발하여 도심 한 복판에서 대폭발이 일어났고 메가로조아에게 피해를 주긴 커녕 오히려 회심의 일격을 날린 켄고만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3.3.5. 이터니티 배니시
Cobalt! Eternity Vanish!
글리터 블레이드의 트리거를 누르고 크리스탈을 2번 회전시킨 뒤 다시 한번 스위치를 눌러서 발동하는 필살기. 기술명은 원전 글리터 티가가 사용한 글리터 배니시에서 유래되었다.몸을 회전시킴과 동시에 적 주위를 빙빙돌면서 빠르게 베어가른다. 17화에선 서클 암즈 멀티 소드와 연동해 회전력을 담아 적을 X자로 베어가르는 변칙 기술을 선보였다.
3.3.6. 이터니티 봄버
Crimson! Eternity Bomber!
글리터 블레이드의 트리거를 누르고 크리스탈을 1번 회전시킨 뒤 다시 한번 스위치를 눌러서 발동하는 필살기. 기술명은 원전 글리터 티가가 사용한 글리터 봄버에서 유래되었다.글리터 블레이드를 아래에서 위로 휘둘러 붉은색의 검기를 적에게 날린다. 16화에서는 글리터 블레이드를 아래에서 위로 올려 데라시움 광류와 비슷한 모습의 광선을 발사했다.
3.4. 울트라 듀얼 소드
Dual, Stand By!
Boot Up, Dual Sword!
에피소드 Z 이후 7년이 흐른 시점, 우주구체 스피어의 침략으로 지구와 연락 및 이동이 끊겨 고립된 화성에서 울트라맨 트리거로서 활동하는 켄고를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무기. 본편의 유자레와 다른 존재로 추정되는 또 다른 유자레가 켄고에게 듀얼 소드와 함께 4장의 울트라 디멘션 카드를 전달했다. 소환 시퀀스는 먼저 울트라 듀얼 키를 시동한 뒤, GUTS 스파크 랜스의 슬롯에 장착하여 가동시키면 켄고의 눈 앞에 소환된다.Boot Up, Dual Sword!
3.4.1. 글리터 제페리온 브레이크
Dual, Stand By!
Ready?
Glitter Trigger Eternity!
Dual, Glitter Zeperion Break!
울트라 듀얼 소드를 트리거 모드로 한 상태에서 3장의 트리거 디멘션 카드가 합쳐져 탄생한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 카드를 스캔하여 발동하는 필살기. 이터니티 코어의 황금색 에너지를 검신에 모아 강력한 참격을 가한다.Ready?
Glitter Trigger Eternity!
Dual, Glitter Zeperion Break!
[1] 원전에서 수많은 이들의 빛을 받아서 사악신을 물리치는 전개는 트리거 트루스가 가져갔다.[2] 초기 기획에서는 기존 세 타입의 각각 다른 부위에 붙은 황금색 프로텍터를 모두 착용하고 있는 디자인이었으나 제작단계에서 강화안이 변경됨에 따라 바뀌었다고 한다.[3] 작 중에서도 3개의 마름모가 각각 3가지 타입의 메인 컬러로 빛나는 연출이 등장하며, 글리터 블레이드의 모드 전환용 크리스탈에도 이 3가지 색상이 반영되어 있다.[4] 엄청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로 처음 쐈을 때 반동을 조절하기 힘들어했다.[5] 이때 글리터 트리거는 변신이 풀리기 직전이었는데, 그런 상태에서 날린 이터니티 제라데스가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고작 수 초 만에 밀어내고 그대로 트리거 다크를 두동강냈다.[6] 앱솔루트 디아볼로와 싸울 때 다이나의 가르네이트 봄버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했다.[7] 바이올렛, 코발트, 크림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