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등(飛騰)하는 동물로 알려진 용은 비늘을 지닌 동물의 수장이라 하여 사령중에서 인충지장(鱗蟲之長)이라고 한다. 또한 양(陽)의 극(極)을 의미하여 비늘의 줄도 81개(9*9)로 알려져 있으며 황제의 상을 나타낸다. 육도삼약(六韜三略)에서는 용의 의미를 능소능대(能小能大)라 하여 신축성 있는 만능을 시사하고 있다. 그리고 용유구사(龍有九似)라 하여 아홉 가지 동물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어 길상의 최고 상징으로 여겨진다.
교화_백련(白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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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은 더러운 물 속에서도 깨끗한 자태를 피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속세의 더러움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깨끗한 불심을 피우는 것처럼 청정함을 드러낸다 하여 소중히 여긴다. 청정무구한 본성을 지닌 것을 상징한다.
교목_박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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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는 국조(國祖)인 단군을 상징하는 나무로 통한다. 그것은 환웅(桓雄)이 박달나무 아래서 신시정치(神市政治)를 폈다는 데서 유래하고 있다. 정다산이 쓴 아언각비(雅言覺非)에서는 목질이 단단한 박달나무를 오향수(五香樹)로 표현하고 있다. 즉 뿌리, 껍질, 잎, 꽃, 열매의 향기가 각각 달라 그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교색_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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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은 오행에서는 중앙토(中央土)를 의미하는데, 토(土)는 만물을 화생(化生) 시키는 만물의 어머니로 통하고 있다. 그래서 황(黃)은 만물의 뿌리이며 중(中)이며 토(土)를 의미한다.
금강저는 삿된 것을 물리치고 정법을 살리는 부처님의 지혜를 상징하며, 부처님을 모시는 금강신장이 지니고 다니는 무기이다.
금강저를 황색으로 한 것은 부처님의 지혜가 중도임을 의미하며, 상하로 중심에 세워 놓은 것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가장 중심되는 방편임을 뜻한다.
세개의 원은 우주만법이 각각 공, 가, 중, 삼제의 진리를 갖추고 있음을 뜻하며, 이것을 한 자리에 포개 놓은 것은 이 삼제의 진리가 서로 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을 청색으로 한 것은 우리나라가 동방에 있음을 나타내며, 또한 무궁한 번영을 의미한다.
로고타입(가로쓰기) 및 작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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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로고타입은 심볼과 더불어 우리 대학교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기본 3요소(심볼ㆍ로고타입ㆍ상징색)중의 하나로 개성과 독자성을 고려하여 심볼과 잘 조화되도록 디자인된 것이다. 교명 로고타입은 한글ㆍ한자ㆍ영문 3종으로 사용 매체의 특성에 따라 심볼과 조합 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