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 MOBILE SUIT GUNDAM VALPURGIS 機動戦士ガンダム ヴァルプルギス | |
<nopad> | |
<colbgcolor=#ffa561,#ffa561><colcolor=#ffffff,#010101> 장르 | SF, 거대로봇 |
원작 | 토미노 요시유키 야타테 하지메 |
각본 | 카이토 레이지 |
작화 | 카츠라기 히욘 |
캐릭터 디자인 | 반다이 남코 스튜디오협력 |
메카닉 디자인 | 쿠라모 쿄류 소노 요시히로협력 |
출판 | |
레이블 | |
연재 기간 | |
단행본 권수 |
1. 개요
『월간 건담 에이스』 창간 15주년 기념 & 건담 게임 탄생 30주년 기념 작품.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등의 라이트 노벨을 집필한 작가인 카이토 레이지가 편집부에 반입한 기획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건담 시리즈에 라노벨 특유의 작풍을 융합시킨 시나리오를 특징으로 한다. 작화는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크로스 더 스카이나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의 작가이기도 했던 카츠라기 히욘이 담당히얐다.연재 시기는 2017년 8월 26일~2022년 11월 26일로, 건담 에이스 2017년 10월호~2023년 1월호까지 연재되었다. 단행본은 10권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이는 전개를 연장한 것으로, 본래는 9권 완결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정에도 없던 타이타니아 II의 등장이 결정됨으로써 전개를 연장하게 되었다.
작품의 무대는 우주세기 0089년으로,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이 종결된 직후의 시점을 다룬다. 기동전사 건담 UC와 같이 기존 작품과는 독립된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라기보다는 기존 작품의 후일담 성격이 강한 작품으로, 시점상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ZZ의 뒤에 속하지만 등장인물이나 등장기체의 설정이 기동전사 Z 건담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실상 Z 건담의 외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리프스 전역 마지막에 전사한 시로코의 환생 소년이 건담을 타는 것이 본 기획의 취지라고 밝혔다.
각 모빌슈트의 명칭은 월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 인용되며, 단행본 각 권의 마무리도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next question."과 희곡 "햄릿"에서 인용된 대사가 사용되고 있다.
본편 완결 후, 2023년부터는 전일담인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 EVE』가 전개되어, 본작에서 밝혀지지 않은 설정 보충이 행해지고 있다.
2. 줄거리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이 종결되고, 반년 후인 우주세기 0089년 7월. 프레드리카 에르메 중령을 함장으로 하는 아가마 改급 강습용 우주순양함 유론을 기함으로 하는 에우고 함대는, 사이드 2 콜로니 올림포스 주역에 본진을 튼 네오지온 잔당의 소탕을 개시. 그 전장에 앞선 전쟁에서 전사했을 하만 칸을 자칭하는 여성(이하 '하만')이 이끄는 또다른 네오지온 잔당이 나타난다.올림푸스에 사는 고등학생 소년 마시로 오크스는 전투의 유탄에 의해 구멍이 뚫린 콜로니에서 우주로 빨려들어가 버린다. 그때 눈앞에 하얀 The O를 닮은 MS가 나타나지만 마시로는 함께 빨려들어온 철창에 몸이 관통되어 사망한다. 이에 하얀 The O의 파일럿인 피오리나 필리는 그것을 보고 '팝티머스님이 죽었다'고 절망하며 실신한다. 그러나 이후 정신을 차린 마시로는 어째서인지 아버지 토니오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깨어났고, 배에 있어야 할 상처는 하나도 없이 멀쩡했다. 이에 아버지에게 설명을 요구하지만, 토니오는 마시로에게 학원의 쉼터에 대피하라는 말만 남긴 채 그를 두고 어디론가 떠났다.
그 시각 콜로니 밖에서 싸우고 있던 유론에는 또다른 임무가 있었다. 별동대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레이몬 메키네스는 마시로를 '샤마르', '팝티머스 시로코'라고 부르며, 특수부대 '마스티프'를 사용해 구속하려고 하지만, 다시금 하얀 The O가 자동 조종으로 나타나 마시로는 조종석에 탑승.[2] 거기에 같은 목적을 가진 하만의 디마텔과 이를 쫓는 에우고의 세인 아마디오의 ΖII V형이 나타난다. 그렇게 벌어진 3파전 중 하얀 The O, 오베론은 리미터가 해제되어 건담으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동시에 마시로는 누군가에게 몸을 빼앗긴 것처럼 각성하고, 우주에서 디마텔과 호각의 싸움을 펼쳐 네오지온 잔당의 함을 격추시키는 데에 성공해 하만 일당을 퇴각시킨다.
아군함을 잃은 유론은 실신한 마시로와 오베론을 회수해 올림포스의 도크로 도망친다. 하만은 올림포스에 위협을 가하고, 올림포스 측에서 퇴거를 요구받은 유론은 전속력으로 정면 돌파를 실시하기로 결정. 마시로는 처음엔 거부했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의사로 오베론에 탑승하여 출격하지만, 이전 싸움과 달리 조종이 아마추어 수준이었기 때문에 에르나르도 바트의 자쿠 머시너리에 포획된다. 그러나 마시로는 다시 각성, 버트기를 리타이어시키고, 디마텔을 하이 메가 캐논으로 올림포스째로 지우려고 하지만, 세인의 설득과 피오리나와의 교감에 의해 직전에 마시로가 제정신을 되찾아 미수에 그친다. 하만 일행의 2차 공격도 그렇게 격퇴하고, 유론은 탈출에 성공하여 달의 그라나다에 입항. 거기에는 마시로의 확보를 명령한 크리스토프 준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1주일 후, 그리모어의 비밀을 폭로하기 위한 오베론 탑승을 거부하는 마시로에 대해, 크리스토프는 인격 조정을 행하려고 한다. 이것을 좋지 않게 여긴 레이몬은 부하인 강화인간 알리제 마테바의 파브닐로 마시로와 오벨론을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마시로는 이것을 거부. 격분한 알리제와 교전 중 지하에 숨겨져 있던 The O의 잔해와 오베론이 공명해 '히든 암'이 개방. 게다가 파브닐도 오베론과 공명하여 갸프랑으로서의 위장을 벗고 ZZ 건담 타입의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 진정한 성능을 발휘한다. 혼란의 가운데, 잠입하고 있던 에르나르도가 MS로 피오리나를 데리고 떠났고, 그 때의 파괴에 말려든 크리스토프는 전사한다.
오베론과 The O의 잔해와의 공명 속에서 마시로가 비전에서 본 것은 쥬피트리스의 은닉 구획 '암브로시아'. 거기에는 마시로와 같은 얼굴의 인간 다수가 콜드 슬립되어 있었다. 암브로시아는 쥬피트리스 굉침 직전에 분리되어 생전의 크리스토프는 암초주역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했다. 프레드리카는 에우고 상층부로부터 '암묵의 승낙'을 받아 유론으로 다시 마시로 등을 실어 암초주역으로 출발한다. 레이몬도 민간 군사회사(PMC)를 고용하고 유론의 뒤를 쫓는다. 3일 후, 다시 파브닐과 교전하는 오베론은 건담이 되지 않고 고전하지만, 어디에선가 나타난 피오리나의 언니 콘체타의 멧사라 그라슈틴의 서포트를 받아 마시로가 각성하지 않고도 오베론은 리미터가 해제되어 건담이 된다. 이후 오베론은 파브닐과 다시 공명. 강화인간 피험체로서 가혹한 과거를 가진 알리제의 마음을 엿본 마시로는 전의를 상실하고, 그녀를 구하려 한다. 그런 마시로의 의지에 응답하듯 오베론이 공명하여 엘드리지 시스템의 힘으로 파브닐을 멈추고, 그 안에서 알리제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다.
적이었던 알리제는 유론에서 포로로 연금된다. 그 직후 마시로는 마침내 내면의 인격에게 완전히 탈취되어 오베론을 강탈하고 탈주한다. 세인은 ΖII V형 Hi-Bst 사양으로 따라잡지만, 필사적인 호소에도 불구하고 격파되어 버린다. '시로코의 부활한 모습'이라고 일컬어지는 샤마르가 된 마시로는 레이몬과 합류해, 암초 주역에 있는 사이코 플레어 「오르페우스」를 기동시킨다. 한편 앞서 납치되어 네오지온 잔당의 기함에 타고 있던 피오리나는 탈리스만으로 언니인 콘체타를 통해 샤마르의 모습을 엿보고 있었고, 그 모습이 자신이 알고 있던 시로코라기에는 위화감을 느껴, 결국 오르페우스를 멈추기 위해 하만을 쥬피트리스 잔당 조직인 클랜의 거점인 '폭풍의 정원'에 초대해 대형 MA 델피늄을 양도한다. 한편 유론에서는 프레드리카가 전력 확충을 위해 포로인 알리제를 해방. 양동을 틈 타 PMC의 모함 플라워 가든에 회수된 파브닐을 탈취하는 '호넷 스팅 작전'을 발동한다. 그리하여 델피늄은 오베론과 호각을 싸움을 겨루었고, 유론은 파브닐 탈취에 성공한다.
콘체타는 유론에 협력을 제기하고 탑재되어 있던 '열리지 않는 컨테이너'의 하나에 숨겨져 있던 오리지널 멧사라[3]에 탑승한다. 피오리나의 사념체와 함께 샤마르는 시로코가 아니라며 '왕의 심판'을 내리고, 시로코의 최후를 재현하는 것처럼 MA 형태로 오베론에 특공을 건다. 그러나 육체를 잃고 사념체가 된 샤마르는 오르페우스의 '진정한 힘'을 발동시킨다. 그것은 인간으로부터 감정을 빼앗아 지배한다는 것이고, 주위 사람들은 차례로 그 영향을 받는다.
한편, 파괴를 면한 오베론의 코어 포드의 조종석에서 마시로가 깨어난다. 그리고 토니오가 남긴 비디오 레터에 의해, 마시로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마시로는 동요하지만, 우선은 눈앞의 오르페우스의 파괴를 우선하기로 결정. 오베론이란 힘을 잃어버린 마시로가 그 이름을 부르자, '열리지 않는 컨테이너' 중 하나로부터 풀아머 오베론이 기동해 코어 포드와 합체. 마시로가 죽은 사람들의 사념체들에게 자신의 몸을 빌려주어 얻은 힘으로 하이 메가 캐논을 발사하여 일격에 오르페우스를 격파하고, 샤마르의 사념체도 시로코의 모습이 되어 사라진다.
그리하여 주위 사람들은 정기를 되찾고 사태는 종식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시로코 부활에 실패한 클랜은 전력을 다시 세우기 위해 왕환선 주논으로 목성권으로 탈출을 도모하고, 사부 하이팬에게 거역한 피오리나를 구속하고 '조정'하기 위해 데려가려고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마시로는 주논을 추격, 요격에 나선 MS대에 개의치 않고 필사적으로 쫓기 시작한다. 그런 마시로를 막기 위해 하이팬이 꺼낸 카드는 바로 약물로 조정한 피오리나. 피오리나는 타이타니아 II에 탑승해 하이팬의 인형이 되어 마시로와 교전한다. 그러나 우습게도 두 기체의 교전에 휘말린 클랜은 궤멸해버렸고, 결국 조종자가 없어진 피오리나도 마시로의 노력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려는 듯했지만, 그녀는 그때까지의 기억의 대부분을 잃고 만다. 그런 피오리나에게 마시로는 다시 태어났다는 생각으로 자신들이 나아갈 미래를 함께 생각하자고 말하며 작품은 끝을 맺는다.
3. 등장인물
3.1. 무소속
- 루치아
마시로의 여자친구. 역대 건담 시리즈의 히로인들은 전장에 나설 일이 없어도 배에 머물면서 주인공을 지탱하는 역할을 했지만 루치아는 설정만 여자친구고 마시로가 콜로니를 떠났음에도 콜로니에 남아 마시로를 기다리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작품 초반부 빼면 등장도 언급도 안된다. 게다가 마시로는 피오리나에게 함께 미래를 생각하자는, 사실상 고백을 해버리면서...
3.2. 클랜
그리프스 전역에서 웨이브 라이더 어택을 맞고 시로코와 운명을 함께 한 쥬피트리스에 승선해 가까스로 살아남은 시로코의 부하들이 따로 결성한 조직. 사이비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로코를 신봉하는 게 특징이다. 시로코를 현세에 부활시키려는 '암브로시아 계획'과 세계에 평온함을 주려고 했던 시로코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발푸르기스 계획'을 추진하려 한다. 시로코를 골로 보낸 기술인 웨이브 라이더 어택을 '신의 심판(...)'이라고 부르거나 Z 건담이 The O의 움직임을 봉쇄한 사이코뮤 잭을 더러 '그리프스의 주박' 따위로 부르는 것만 봐도 얼마나 신격화하고 있는지가 짐작된다.
* 피오리나 필리
본작의 메인 히로인.
* 피오리나 필리
본작의 메인 히로인.
- 콘체타 필리
피오리나의 쌍둥이 언니. 애교가 있는 피오리나와 달리 성격은 쿨한 성격.
- 토니오 오크스/토니오 만하임
마시로의 아버지. 그리프스 전역 당시에는 시로코의 조수였던 자로, 시로코로부터 신뢰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로부터 오베론의 설계도 같은 걸 미리 받아보곤 했다. The O의 개발에도 종사했다. 시로코 사후에는 클랜의 일원이 되어 시로코 부활을 위해 그의 기억과 인격을 이식할 바이오로이드를 만드는데, 그게 주인공인 마시로의 정체이다. 다만 나중에 발푸르기스 계획이 뭔가 엇나간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본래 인격이 없어야 할 바이오로이드에 자의(마시로로서의 인격)가 생기는 것을 보고 죄책감을 느껴 클랜에서 나와 애너하임으로 망명해 토니오 오크스로 신분 세탁을 하며 살고 있다.
- 하이팬
기동전사 Z 건담에 나왔던 시로코의 측근이자 쥬피트리스의 함장. 클랜은 이 사람이 창설했다. 시로코의 부활부터 전인류를 카미유 비단과 같은 상태로 만드는 오르페우스의 개발을 주도하였다.
3.3. 에우고
- 프레드리카 에르메
에우고의 함 유론의 여함장. 계급은 중령.
- 세인 아마다오
유론의 MS 파일럿. 탑승기는 Z II V형 → 델피늄. 본작에서의 포지션은 건담 시드의 무우 라 프라가 정도의 포지션. 친근한 형 같은 이미지로 마시로를 대해주었으며, 마시로가 샤마르의 인격에게 몸을 빼앗겼을 때 목숨을 걸고 필사적인 설득을 시도했다.
- 유리 해킹맨
유론의 네비게이터. 계급은 소위. 프레드리카의 실질적인 보좌역.
- 알렉세이 콜린
유론의 네비게이터. 계급은 중사.
- 산크
유론의 승무원 중 한 명. 아프로 헤어에 안경을 쓰고 있다.
- 자코
유론의 메카닉.
- 룩산느 록소
살라미스 改급 순양함 발렌시아의 여함장으로, 계급은 소령.
- 머레이 크리스토프
계급은 준장. 프레드리카와 에르나르도의 아버지로, 딸조차도 도구로 여길 정도로 냉철한 인간이다. 마시로의 확보를 명령했는데, 이는 진정한 지구권 통일을 위해 시로코의 지혜가 필요했기 때문.
- 제시 레온
크리스토프 준장 직속의 특수 부대 마스티프의 대장으로, 계급은 소령.
- 렌트 나스카
그라나다 수비대 소속으로 계급은 대위. 네모 리메스에 탑승. 이 기지의 다대한 피해의 책임을 묻고 중위로 강등된다.
- 알리제 마테바
강화인간 소녀. 계급은 준위. 그라나다 수비대 소속으로, 파브닐의 전속 파일럿 이지만, 그 실체는 레이몬의 부하이다. 1년전쟁의 콜로니 낙하로 어머니를 잃고 이모에게 끌려가지만 뉴타입 연구소에 팔린 과거를 안고 있다. 아우스톨이라는 이름으로 피검체로서, 프란체스카에 의한 가혹한 실험을 강요받지만, 연구소가 시로코의 관하가 되는 것으로 구원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그리모어의 본질을 찾고 있으며, 오베론의 OS의 기동에 필요한 유전자 정보를 얻기 위해 마시로에 다가가, 딥 키스에 의해 타액을 채취하는 등 대담한 행동에 나선다. 호넷 스팅 작전 때에는 협력하는 척하고 탈주를 도모하려고 하지만, 전사했다고 생각된 세인을 감지하고 큰 소리를 내버려 프레드리카에 발견되어 강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 후의 전투에서는 오르페우스의 파편으로부터 아군을 지키는 등, 입버릇이 나쁜건 변하지 않지만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부터의 벗어난 것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콘체타의 사념체의 요청에 응해 하이 메가 캐논을 발사해 오베론이 타이타니아 II의 틈을 찌르는 계기를 만들었다.
3.4.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 레이몬 메키네스
AE사 그라나다 지사 제3영업개발부 실장. 시로코를 왕이라고 숭배하고, 클랜과는 별도로 마시로(샤마르)를 사용해 그 부활을 완수하려고 한다. 오베론이 애너하임에 의해 제작되었을 때 그 재현 계획에도 참가했었다. 시로코 뽕에 빠진 것도 오베론의 설계도를 보고 그 천재성에 감탄했기 때문.
- 코바산
기술자로 오베론 재현 계획에 참가. 토니오의 협력자가 된다.
- 델에스트
레이몬이 그라나다 기지 탈출 후 고용한 PMC 소속함 '플라워 가든'의 함장.
- 헤이밀
레이몬의 부하인 여성.
- 프란체스카 메렐
제3영업부의 부장으로, 오베론 재현 계획의 개발 책임자. 폐기 처분된 그리모어의 시제품을 크리스토프 준장에 유출시켰으며, 오베론도 사유화하려고 했기 때문에, 레이몬에 사살된다. 과거에는 알테바의 조정에도 참여해 그녀를 괴롭혔다.
3.5. 네오지온 잔당군
- 자칭 하만 칸
제1차 네오지온 항쟁 때 전사했다고 여겨진 네오지온의 지휘관. 하만 본인의 기억도 갖고 있고 실력도 생전 그녀에 필적하지만, 실은 그 정체는 강화 처치로서 하만의 인격과 기억을 부여받은 강화인간인 세레나 칸. 세레나 칸은 하만의 여동생으로, 본래 강화인간은 아니었는데 언니 사후, 네오지온 강경파로부터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언니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강화처치로서 하만의 인격과 기억을 자신에게 반영한 것. 그리하여 하만으로서 살게된 것이다. 이런 강화처치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망각하고, 자신을 하만 그 자체라고 여기고 있었지만, 최종 결전에서 콘체타에 의해 자신의 정체를 떠올리게 된다.
- 에르나르도 바트
네오지온 잔당군의 친위대 조종사. 탑승기인 자쿠 머시너리. 그 정체는 크리스토프 가문의 장남이며, 프레드리카의 오빠.
4. 등장기체
4.1. 에우고
- FA-0016&G 풀아머 오베론 (풀아머 엠퍼센트 건담)
- MSZ-008V ΖII V형
- MSZ-008V ΖII V형 Bst 사양
- MSZ-009H3 파브닐
형식번호에서 알 수 있듯 프로토타입 ZZ 건담 계열의 강화형 모빌슈트. 오베론과 마찬가지로 그리모어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갸프랑의 위장 장갑을 장착하고 있다.
- MSZ-009H2 헤지호그
- MSA-003 네모
- MSA-003R 네모 리메스
- 아일랜드급 전함
- 살라미스 改급 순양함
4.2. 클랜
- PMX-000 멧사라
- PMX-000G 멧사라 그라슈틴
- 왕환선 주논
4.3. 네오지온 잔당군
- AMX-114 디마텔
- AMX-114 프로토타입 디마텔
- MS-11R 자쿠 머시너리
- 사다란
- 사다란급 전함
- 엔드라급 순양함
4.4. PMC 웰케스트
- RGM-79WN+B-PARTS 짐 그램 스카이
- 순양함 플라워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