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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10 02:59:32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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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안바르 대 소속3.2. 식전참가 민간인3.3. 메일멜 대 소속3.4. 프란다므르 대3.5. 신생 프레스벨그3.6. 구 프레스벨그대+레이븐대 출신3.7. 나이트로 시험부대3.8. 샹그릴라 콜로니 출신3.9. 기타 인물
4. 등장 기체
4.1. 연방군 소속기4.2. 메일멜대 소속기4.3. 프란다무르대 소속기4.4. 나이트로 시험부대 소속기4.5. 구 프레스벨그와 레이븐대 소속기4.6. 기타 기체
5. 배트레이브6.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의 후속작으로 2014년 12월에 나오는 건담 에이스 2015년 2월호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 2017년 7월에 나온 전 6권으로 완결되었다.

n_i_t_r_o 시스템과 그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의 완결편으로, 본작 오리지널 인물 외에도 같은 UC 관련 코믹스에서의 등장인물은 물론, 과거 공식 작품에서의 반가운 인물들도 등장하는 작품이다.

여담으로 본편과 이어지는 공식 작품임에도 시계열이 본편과 연동이 너무 안돼있다. 줄거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1월 1일이 본작 시작 시점인데, 이때 난입한 페넥스를 회수한 나이트로 연구소에선 페넥스가 반년 동안 우주를 떠돌았다고 한다. 페넥스의 사고일은 95년 12월로, 회수했을 때는 아직 한달 밖에 안된 시점이었다.

게다가 5권 시점에선 유니콘 건담 1호기가 인더스트리얼 7에서 버나지의 조종으로 실전에 투입됐단 사실이 보고되는데, 해당 시점은 4월 7일이다. 헌데 5권 시점에서 1권에서부터 시계열이 그렇게 지났다고 볼 수 있는 묘사가 없는데 그새 3달이 지났다.

차라리 본작의 시계열이 4월 쯤이었으면, 페넥스가 반년 동안 떠돌았다는 말도 얼추 맞고 유니콘 실전 투입 시기와도 시간이 맞는데 이런 부분이 지켜지지 않은 건 참 아쉽다.

2. 스토리

사이드 7에서 벌어지는 축하식전에 전시할 기체를 운송중인 지구연방군 수송함 안바르(Aonbharr)에는 지구연방 지상군에서 제작한 MS는 물론이고, 사이드7으로 향하는 민간인(식전 초대객)들도 함께하고 있었다. 여기에 지온 잔당군 출신의 해적집단 메일멜대가 습격을 가해온다.
처음엔 비무장 수송선을 습격하는 가벼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메일멜대 였지만, 안바르 소속의 파일럿 죠리온과 조이가 G퍼스트와 캐논건으로 응전에 나서고 난전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 때 갑자기 난입한 의문의 MS의 무차별 습격으로 안바르대와 메일멜대는 협력을 하게되고, 격전 끝에 의문의 MS를 제압한다. 그리고 프레스벨그 대를 자처하는 연방 특수부대가 의문의 기체를 회수하고, 이들에게 모종의 불안감을 느낀 안바르 함장인 단 콜튼 대령은 이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
우여곡절 끝에 샹그릴라 콜로니에 입항한 안바르대는 그곳에서도 엉뚱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3. 등장인물

3.1. 안바르 대 소속

3.2. 식전참가 민간인

3.3. 메일멜 대 소속

3.4. 프란다므르 대

3.5. 신생 프레스벨그

3.6. 구 프레스벨그대+레이븐대 출신

전작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대로 등장. 작품 초반과 최종결전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큰 활약은 없다.

3.7. 나이트로 시험부대

3.8. 샹그릴라 콜로니 출신

3.9. 기타 인물

4. 등장 기체

4.1. 연방군 소속기

4.2. 메일멜대 소속기

4.3. 프란다무르대 소속기

4.4. 나이트로 시험부대 소속기

4.5. 구 프레스벨그와 레이븐대 소속기

4.6. 기타 기체

5. 배트레이브

낙후된 시설에 더해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 벽에 큰 구멍이 뚫리는 등 피해가 컷던 샹그릴라 콜로니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합법 MS배틀 대회로, 비합법이지만 콜로니 지도부의 인정 하에 각종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대규모 대회이다. 샹그릴라 입장에서는 어차피 쓸 데도 없는 토지였기 때문에 그냥 슬쩍 눈감아 주는 대신 뇌물과 대회 성행으로 인한 경제부흥을 목적으로 묵인중이다.
출전 기체들은 정크 파츠를 짜깁기한 잡동사니 MS들이지만 출전자들 중에는 꽤 실력있는 사람들도 끼어있는 듯.

6. 기타

거의 통일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UC관련 코믹스의 마지막 작품답게 본편이나 이전작들은 물론 ZZ건담 캐릭터인 비챠와 엘이 등장하는 등 꽤나 팬 서비스가 풍부한 작품이다.
단, 뉴타입이 너무 여기저기서 등장하는(건즈와 민간인 아이들 거의 대부분) 경향이 조금 있는 편.

작가인 카츠라기 히욘은 쭉 건담 관련 외전/스핀오프 작만 맡아 왔는데, 이 작품을 포함해 대부분 평가는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새로이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되는 작품을 맡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 단, 발푸르기스는 카이토우 레이지라는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저 폭주에 휘말린건지 같이 폭주하는 건지는 현재로선 불명이다(...)
[1] 안바르와 G퍼스트의 모습이 화이트베이스와 RX-78 건담을 닮았다.[2] 다만 쓰리 애로우즈대가 실제로 리젤 C형(GR)에 탑승한 것으로 묘사되는 작품은 없으며, 리미터가 해제된 일반 리젤의 디펜서 유닛 장비형을 운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쿠사비 당시의 내용은 제네럴 레빌에 탑재할 신형기를 고르기 전 데이터 축적을 위해 실전을 치르는 내용이라 GR 타입은 아직 만들어 지지도 않은 시기의 것이다.[3] 일본에서 한때 유행했던 말로, "엄청 섹쉬한 미녀"쯤의 뜻을 가지고 있다.[4] 본작에서 각각 캐릭터를 소개할 때 나이도 나오는데, 애로우3는 나이 부분을 일부분 손으로 가려버린다(...) 일단 20대인 건 확정.[5] 실제로 마지막에 함께 살아난 용병동료를 발판삼아 폭발에서 벗어나는 등 용병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6] 소속기 4기가 모두 대파된 상황이기에 구형 MS 4기분의 기자제를 구해야 했고, 기왕 콜로니에 들렀으니 생필품 등도 구입하려 했다. 즉 MS 4기분 가격보다 비쌌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