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1일 방송된 '기억해 2016, 기대해 2017'의 예고 스팟 |
JTBC 보도제작국에서 2015년, 2016년 12월 31일에 방송한 새해맞이 프로그램. 타이틀은 연도에 따라 '기억해 (전 년도), 기대해 (후 년도)'로 붙였다.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사건사고들, 행사들을 돌아보며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당시 종편에서 유일한 연말특집 방송이었다. 중간에 잠깐 보신각 타종 행사를 중계하고 아나운서들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다. 심야 프로그램이다 보니 당시 JTBC 밤샘토론 진행자였던 신예리 보도제작국장과 박진규 기자가 진행했다.
보도제작국 제작임에도 불구하고 뉴스보다는 토크쇼에 가까운 방송이다. 과거 지상파 방송국에서도 연말 시상식 방송을 끝낸 뒤 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었는데 그것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과거 손석희가 이런 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적이 있었다.
2016년 연말을 끝으로 방송되지 않고 있으며,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JTBC 뉴스특보를 통해 15분 간 짤막하게 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