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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55

기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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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과거1.2. 1장 - 악마 숭배 조직 데드맨즈 편1.3. 2장 - 레지스탕스 조직 위켄드 편1.4. 3장 - 이가라시 남매, 각자의 싸움 편1.5. 최종장 - 기프와의 결전……그리고!? 편
2. 극장판3. 외전

[clearfix]

1. 본편

1.1. 과거

수천 년 전 인간 2명과 계약을 맺는다. 이후 기프와 계약한 2명 중 1명은 인류의 감시를 하게 되고, 다른 1명은 인류의 위기를 불러오는 인간을 제거하는 일을 하게 된다.

50년 전 남미 유적에서 미라 상태로 기프 스탬프와 함께 발굴되었으며, 그 당시 한 고고학자가 무의식적으로 기프 스탬프를 자기 몸에 찍어버리면서 실체화된 기프테리언이 그 유적에 있던 고고학자들을 죽였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기프의 미라와 기프 스탬프를 몰래 선점했고, 이를 연구해 세계 평화라는 대의명분을 이루고자 했다. 하지만 20년이 지나고, 정부는 마음을 바꿔 군사적인 목적으로 기프의 미라와 스탬프를 활용하려고 했고, 그 때 기프 무기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것이 바로 카리자키 마스미였다.

그리고, 30년 전 마스미는 기프의 힘을 바탕으로 베일 드라이버를 제작했지만, 베일 드라이버는 착용자의 수명을 깎아먹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었다. 그래서 악마의 유전자를 사용하면 이 부작용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내놓았고, 이를 위해 마침 중상을 입어 죽어가던 이가라시 겐타를 발견해 겐타를 안타깝게 여기는 한편 겐타를 실험체로 삼아 겐타에게 기프의 세포를 이식해 겐타를 치료했다.[1] 겐타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으나 기프의 유전자가 들어갔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으며, 그대로 이가라시 유키미를 만나 결혼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맺어 이가라시 세 남매를 두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가라시 세 남매에게 기프의 유전자가 섞여 들어갔다.[2]

전체적으로 베일과 함께 이가라시 가에 큰 위기를 불러온 원흉인 셈이다.

1.2. 1장 - 악마 숭배 조직 데드맨즈 편

3화 - 부활 조건이 하나 밝혀지는데, 가장 강한 데드맨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4화 - 부활 조건이 하나 더 밝혀지는데, 상위 계약을 한 계약자인 상급 계약자(기프텍스)가 6명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3]

13화 -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가 언급하기로는 기프텍스 2명과 카멜레온이 페이즈 2에서 기프텍스가 되면 3명이 된다고 하며, 거기에 아마히코와 잇키에게 몰락한 몰락 변호사 쿠도가 페이즈 2에서 기프텍스가 되면 5명이 되므로 변수가 없다면 기프 부활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한다.[4]

14화 -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가 탈취한 기프 바이스탬프로 하이타니 아마히코(플라나리아 데드맨 페이즈 2), 쿠도 야스시(사벨 타이거 데드맨 페이즈 2), 와카바야시 유지로[5](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를 기프텍스로 승격시킨다.[6] 이로써 기존의 오르테카, 훌리오를 포함해 오르테카가 아길레라를 배신해 기프텍스로 삼게 되면서[7] 부활에 필요한 6명의 제물이 모두 모이게 된다.

15화 - 오르테카가 알아낸 또 1가지 기프 부활 방법으로는 아길레라를 중심으로 5명의 기프텍스가 아길레라에게 기프텍스의 에너지 중합으로 아길레라에게 전달하여 기프 스탬프로 강제 계약해 기프를 부활시키는 방법이다.[8] 그리고 여기에 6명의 기프텍스를 제물로 바치는 방법이 상세히 나왔는데 기프텍스가 패배해 소멸한 상태에서 입자가 되었을 때, 기프가 그 입자를 흡수하여 부활하는 것도 해당된다. 그리고, 여기에 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됐는데, 무려 데드맨즈 아지트가 UFO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것.[9] 이후 하이타니 아마히코쿠도 야스시가 사망해 기프에게 흡수되자[10][11] 갑자기 아지트가 공중으로 떠올라 지면을 파괴하고[12] 도시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잇키에게 파괴당하고, 아지트가 부서지면서 기프가 봉인된 조각상이 앞으로 넘어진다.

파일:리바이스 스틸컷 (28).png

16화 - 죠지 카리자키가 기프를 회수했는데 죠지가 밝혀낸 사실에 의하면 기프의 미라 자체는 평범한 돌에 지나지 않지만 그 안에서 미세한 진동이 감지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진동을 5000배 가량 증폭하자 마치 심장의 박동음과 비슷한 소리가 나왔다.[13][14] 이후에 사망한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가 기프에게 흡수된다.[15]

1.3. 2장 - 레지스탕스 조직 위켄드 편

17화 - 오르테카가 신생 데드맨즈를 만들면서 기프 스탬프를 사용해 기프테리언을 만든다.

18화 - 리바이스가 훌리오를 울프 데드맨과 분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울프 데드맨의 힘은 기프에게 그대로 흡수된다.[16][17] 즉, 기프텍스를 죽이지 않고 분리만 해도 기프가 부활할 수 있다는 것.[18] 오르테카: ???[19]

20화 - 기프가 힘을 흡수하기 시작하자 데몬즈 드라이버가 각성해 그 안에 있는 악마가 깨어났다. 또한 리바이스가 오르테카와 대왕오징어 데드맨을 분리하는데는 성공하자 대왕오징어 데드맨의 힘은 기프에게 그대로 흡수되었고[20] 이때 오르테카가 흘린 기프 스탬프는 아길레라, 훌리오가 차지한다.

21화 - 사쿠라가 아길레라로부터 기프 스탬프를 가져왔지만[21] 이를 본 바이스가 잇키를 기프테리언으로 만들 뻔했다고 놀라지만, 직후 똑같이 생긴 모조품이었음을 눈치채고 이를 알려준다.

또한 기프가 힘을 더욱 흡수해서 그런지 이젠 바이스가 가까이가기만 해도 두통을 느낄 정도였는데, 기프의 태동이 악마와 반응한다면 두통을 일으키는 듯하다. 아카이시 히데오가 말한 기프를 연구하는 이유는 인간의 몸에서 악마를 꺼내 인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이후 오르테카가 데몬즈로 변신해 싸울때 다시 태동을 시작, 16화보다 훨씬 큰 소리를 내며 붉은 입자들까지 내뿜는다.

24화 - 카리자키가 일주일 동안 고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리바이스가 쓰러트린 기프테리언을 기프텍스처럼 흡수하는데 이 여파로 잭 리바이스, 잔느의 변신이 자동으로 해제 되어버렸다. 동시에 카게로우도 점점 힘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다이지도 두통을 겪는다.

25화 - 오르테카가 기프테리언을 여러 체 만들었고 그 중 2체가 먼저 흡수됨과 함께 파동이 강해지며 악마들이 단체로 폭주해 변신이 풀리고 만다.[22] 이후 가면라이더 베일이 변신하자 파동이 더욱 강해지며 포효, 또는 절규하는 듯한 신음 소리를 내더니 막바지에는 기프에게서 손이 튀어나와 페닉스의 여자 연구원을 잡아서 흡수해버린다.

26화 - 죠지가 수십대의 센트리 건으로 기프의 미라를 집중 사격했지만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27화 - 기프의 미라가 괴성을 지르면서 이에 바이스가 멋대로 잭 리바이스로 변신해 폭주했다.[23] 또한 연구소에서 촉수를 뻗어 연구원들을 대놓고 잡아먹다가 갑자기 사라진다. 이후 오르테카가 있는 장소에 나타나 오르테카가 기절시킨 민간인들까지 잡아먹고 촉수로 홀리 라이브, 잔느를 압도하더니 잭 리바이스를 조종해 남매들끼리 싸우게 만든다.[24]

파일:리바이스 스틸컷 (76).jpg

28화 - 아길레라가 기프와 하나가 되고 싶다면서 다가오자 손을 뻗어 그녀를 어루만지다가 그대로 뺨을 후려친다.[25][26] 직후 오르테카가 스스로에겐 아노말로카리스 바이스탬프를, 기프에겐 기프 바이스탬프를 찍자 오르테카와 융합해 아노말로카리스 데드맨으로 변한다. 허나 오르테카가 리바이스 썬더 게일 게놈에게 패배하면서 분리되더니 오르테카를 흡수해 드디어 완전 부활한다.[27] 동시에 미라가 부숴지면서 안쪽의 본체[28]가 이가라시 일행들을 노려본 후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29]

29화 - 아카이시 히데오와 함께 페닉스 회의실에 이공간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무수히 많은 기프테리언(TRUE)들과 있다.

1.4. 3장 - 이가라시 남매, 각자의 싸움 편


32화 - 히데오의 오른쪽 손바닥에 기프의 눈이 이식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3화 - 아카이시 히데오가 이미 오래전부터 기프와 계약한 상태라고 한다. 그 영향으로 노화도 멈추고 상처가 재생되는 등 인간을 능가하는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히데오의 요청을 듣고 베일에게 힘을 주어 완전한 실체를 가지게 했다.

34화 - 히데오와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수천년 전 인류가 지성을 갖기 시작할 무렵의 어느 종족의 왕이었던 히데오에게 계약을 해 히데오를 불로불사로 만든 후 인류를 감시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히데오의 요청으로 모든 진실을 알고 자포자기한 아케미를 기프데모스라는 괴인으로 변질시키고, 가면라이더가 덤비자 기프테리언(TRUE)를 계속해서 내보낸다.

35화 - 아카이시 히데오가 연설 도중 남몰래 소환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에도 기프테리언 트루들을 내보내 아카이시 측을 지원한다. 그게 반복되다 안되겠다 싶었는지 리바이스가 직접 기프를 공격했는데, 제자리에서 꼼짝도 안 한 채 눈을 한번 빛내는 것만으로 리바이스가 나가떨어진다. 게다가 변신이 해제된 뒤에도 잇키와 바이스는 비명을 지르며 고통에 몸부림쳤다. 이어서 다이지와 사쿠라도 똑같은 상태로 만든 뒤, 페닉스의 전투기를 모조리 폭파해버리고 스카이 베이스도 바다에 가라앉혀버렸다. 이 모든 것을 눈빛 3번만으로 해냈고, 그동안 팔다리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덤으로 아카이시 피셜로 지구 외 생명체라고 한다.[30]

36화 - 기프테리언 트루들을 융합시켜 헬 기프테리언을 창조했다.

37화 - 히데오의 소환에 슬쩍 나타나 기프데모스헬 기프테리언을 내보냈다. 후반부 같은 식으로 한 번 더 등장해 기프데모스를 소멸시켰다.

38화 - 아카이시가 말하길 원래 기프는 인간과의 공존을 바랬으며 그걸 위해 히데오와 계약해 그를 중개인으로 삼았다고 한다. 허나 인간들은 계속해서 기프를 악마라고 칭하면서 적대시했고, 결국 인류에게 실망해 잠에 빠졌으며, 자신을 깨울 때를 아카이시에게 결정하게 했다.[31] 이걸로 지금까지 아카이시가 뭐든 해 달라는 대로 해 준 것이 설명되었다. 미완성된 기파드 렉스 바이스탬프가 기프에게 돌아가려 했으나 리바이스에 의해 저지된다. 그리고 이후 얼티밋 리바이, 바이스가 헬 기프테리언을 쓰러트리자 화가 난 듯 직접 등장하여 처음으로 선공을 날려보았으나 자력 능력으로 반사당하고 포탈을 닫아 후퇴한다.

41화 - 얼티밋 리바이/바이스와 인류의 끝없는 다툼에 짜증이 꽤 많이 났는지 아카이시의 손을 조종해 스스로 나타난다. 시간을 더 달라는 아카이시에게 울음소리를 내며 공격하고 퇴장.

42화 - 이가라시 겐타와 베일의 결전이 끝난 순간 이가라시 일가에게 기습적인 공격을 날리며 갑작스럽게 직접 등장한다.

1.5. 최종장 - 기프와의 결전……그리고!? 편

파일:리바이스 스틸컷 (178).jpg

43화 - 이전화에서 쓰러진 아카이시를 소생시켜주었지만, 아카이시에게도 크게 실망했는지 그를 버린다.[32] 결국 기프를 위해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아카이시의 부탁을 들어주어 불사의 육체를 회수하고 기가데모스로 강화시켜준다.

파일:리바이스 스틸컷 (187).jpg

그리고는 또 슬쩍 포탈을 닫으려다 얼티밋 리바이, 바이스에게 끌려나와 마침내 제대로 붙는다. 둘 중 한 쪽만 상대할 때는 여전히 우세하나 둘을 동시에 상대할 때는 호각으로 붙었다. 다만 뭔가 꺼림칙하다는 잇키의 반응을 보아 전력이 아닌 것으로 추정. 그 후 아카이시를 소멸시킨 다이지에게 계약하라는 제안을 듣는다.

44화 - 다이지와 계약을 하려던 순간 바이스의 방해로 무산되자 화가 났는지 바이스를 끌고가며 방해하려는 얼티밋 리바이를 변신해제 시킨다. 자신의 아공간에서 바이스를 구속하고[33] 목적을 묻는 바이스에게 작중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로[34] 바이스에게 말을 걸며 대화를 나눈다.
기프 : '생물'이 발하는 '악성 에너지', 너희들이 '악마'라 부르는 것을 식량으로 삼는 내게 있어 지구는 낙원이었다. 훌륭한 '악마'를 낳는 종족, '인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이스 : 그러면, 왜 이번엔 인간을 멸망시키려 하는 거냐?!
기프 : 진화하면 할수록 인간의 어둠은 깊어져갔다. 이대로면 스스로 파멸을 향해 절멸하게 될 터. 그러니, 조정이 필요한 것이다.
바이스 : 그런 짓을...!
기프 : 허나, 조금은 흥미로운 인간들을 찾아내었지. 이가라시 가족은 악마와 공존하고 있다. 평범한 인간에게는 체외로 배출된 악마를 제어하는 건 불가능하거늘.
바이스: 헹! 나랑 잇키는 특별하거든!
기프 : 그건 내 유전자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가라시 일가와 나는 가족이다. 함께 길을 걷도록 하거라. 그럼 이가라시 일가를 제외한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리겠다.
바이스 : 아냐! 그래선 의미가 없다고! 인간은 말이지....!!
기프 : 무한히 악마를 만들어낸다. 그것이 인간이다.
여기서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기프가 먹는 것은 사람이 아닌 '악마', 정확히는 그 악마를 구성시키는 '악의'였다. 기프의 발언이나 오르테카가 이 공간 내에 갇혀있던 점을 보면 이 때까지 식인인 것 같았던 행위는 아공간으로 보낸 거고, 그곳에서 악의를 짜내면서 허기를 때우고 있었던 것. 간단하게 말하면 기프는 작중에서 직접 인간을 해친 적이 없다. 부활 과정인 기프텍스 6체를 제물로 바치는 것도 실제로는 기프텍스라는 형태로 강해진 악의를 먹이는 거지 인간을 먹이는 게 아니다.

2장까지 나온 모든 악마, 데드맨들은 기프의 의지와 무관하게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기프는 아무 간섭도 안 한 상태의 인간의 악의만 먹고도 평범하게 살 수 있었으므로[35] 굳이 악마나 데드맨 같은 괴인을 만들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몇 명의 악마가 깽판쳐서 다수의 인간이 죽는다면 기프 입장에선 고급 요리 하나 만들겠다고 몇 달짜리 식량을 전부 갈아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인 낭비다.

애초에 악마 자체가 기프의 힘을 이용하려 했던 노아바이스탬프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이었으며, 바이스탬프가 완성되면서 생물체의 형상으로 악의를 굳힌[36] 데드맨과 그 파생형및 강화형(기프주니어, 기프텍스 등등)들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즉 인류는 자기 손으로 악마를 만들어내고 악의를 키운 뒤 기프에게 덮어씌웠다. 즉, 진정한 악마의 시초는 기프의 힘을 악용한, 그리고 기프조차 식량을 넘어 위험요소로 여길 정도의 악의를 품은 인간이었던 것이다.

인간의 악의는 기프의 예상을 뛰어넘어 시간이 지날수록 흉폭해져 갔고, 결국 기프는 이대로 인간을 방치하다간 자멸을 넘어 행성 자체를 위험으로 몰고 갈 거라고 판단하게 된다. 그래서 자기가 배를 곯는 걸 각오하고 인간들을 멸망에 가까울 정도로 밀어붙여 인간이 악의를 가질 틈이 없게 만들어 억누르려 했다. 그런데 여타 악마와 달리 스스로 자의식을 가지고 독립된 개체로서 활동하는 악마를 품은 이가라시 일가를 발견하고, 그들 또한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면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이므로 인간인 이가라시 일가를 가족으로 맞을 의향이 있다는 선언과 함께 그들만은 특별히 살려줄 수 있다는 제안을 한다. 이를 밝힌 뒤 바이스를 돌려보내고 다이지와의 계약을 속행하려 했으나, 바이스에게 방해받는 사이 리바이까지 찾아오자 결국 그들을 밀어붙였으나, 각성한 다이지가 이블리티 라이브로 변신한 뒤 잇키와 화해하게 되면서 그들에 의해 봉인되어 버린다. 이때 오르테카를 포함해 기프가 아공간에 붙잡아놓고 있던 인간들 또한 해방된다.

45화 - 봉인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스의 머릿속에 목소리가 울리거나 전역에 기프섹트들을 풀어 사람들을 고치 안에 가둬놓고 기프섹트들로 기프테리언 트루들을 만들어내는 등 간접적으로 그 힘을 보여준다. 다음 날, 새벽에 바이스를 세뇌시켜 그를 자신의 의지를 전달할 대리인으로 삼고 잇키와 바이스, 다이지가 이룬 봉인을 가소롭다는 듯이 간단하게 풀어 다시금 그 모습을 드러낸다.[37]

이에 잇키와 다이지가 변신하자 공중에서 아노말로카리스 데드맨,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 샤벨 타이거 데드맨 페이즈 2, 플라나리아 데드맨 페이즈 2을 즉석에서 만들어내고, 쓰러지면 기프섹트들로 다시 만들어내는 등 잇키와 다이지를 어느 정도 고전시키다 다이지의 영거리 필살사격에 지상으로 내려온다. 잇키는 그런 기프에게 필살기를 날리며 기프를 보호하던 데드맨들을 처치하지만, 정작 기프 본인에겐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고, 다이지와 협동 필살기에도 생채기 하나 없는 모습을 보이며 손짓 한 번으로 잇키와 다이지를 순식간에 무력화시킨다.

파일:리바이스 스틸컷 (205).png
"이가라시 일가여...너희를 새로운 세계의 시조로써 맞이해주도록 하겠다...."
그리고 바이스를 조종하여 이가라시 일가를 자신이 만들 새로운 세계의 시조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파일:리바이 바이스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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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악마 숭배 조직 데드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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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 바이스의 세뇌를 풀고 인류의 멸망인지 자신과 함께 할 건지 선택의 기회를 준다. 이후 다시 거리에 나타나 이가라시 형제와 전투를 벌인다. 통상적으로는 기프에게 타격을 줄 수 없기에 바이스가 기프의 아공간을 파괴하여 약화시킨다.

그렇게 기프는 얼티밋 리바이/바이스, 이블리티 라이브, 인빈시블 잔느 4명의 라이더 킥을 맞고 폭사한다. 거기다 성우의 크랭크업이 언급되면서 완전 사망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기프가 쓰러져도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2. 극장판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배틀 패밀리아

후반부에 아즈마가 장착한 1번째 키메라 드라이버와 함께 기프의 안구 중 하나가 소멸되었으며, 2번째 키메라 드라이버에 삽입했던 나머지 기프의 안구는 이후 본편 47화에서 죠지가 쥬우가 드라이버로 개조하면서 제거했다.

2.2.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

사망해서 직접 등장은 없다. 다만 그가 폭사할 때 만들어진 차원의 틈으로 외계종족들[38] 바리데로, 이잔기가 찾아오게 되며, 이들과 코라스는 이가라시 코시로가 가진 기프의 힘을 노리게 된다. 또한 코라스는 가면라이더 시커의 힘으로 차원의 틈을 닫히지 않게 붙들어놓고 무수한 외계종족을 지구로 불러들여 배틀 로얄을 시킬 계획이었다.

3. 외전

3.1. 극장판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스핀오프 Birth of Chimera

사망 이후 안구가 적출되어 죠지가 따로 보관하고 있었다. 또한 머나먼 옛날 아카이시, 아즈마와 계약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나 아즈마는 아카이시와 따로 행동해왔으며, 기프가 죽어서 더 이상 불로불사를 유지할 수 없게 되자 본격적으로 행동을 시작했다.

3.2.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스핀오프 가면라이더 쥬우가 VS 가면라이더 오르테카

나머지 안구의 행방이 밝혀졌는데 배틀 패밀리아 이후 죠지가 2번째 키메라 드라이버를 쥬우가 드라이버로 개조했을 때 2번째 키메라 드라이버에서 제거하고 따로 보관하고 있던 것을 과거 카리자키 마스미에게 모욕당한 것에 큰 원한을 가지고 있었던 과학자 타카다 쇼가 훔쳐서 자신의 몸에 삽입하여 기프데모스의 일종인 호모 기프텍스로 변화하였다.

죠지가 타카다를 격파한 이후 나머지 기프의 안구는 소멸하였고, 이 시점에서 기프의 잔재는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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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겐타는 실험체 겸 최초의 가면라이더가 된다.[2] 그로 인해 잇키바이스, 다이지카게로우, 사쿠라러브코프 등이 탄생하였다.[3] 간부들도 기프텍스이기 때문에 간부들이 스스로 제물이 되어 희생을 한다고 가정하면 기프텍스를 4명만 더 만들면 기프가 부활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반인한테 바이스탬프를 찍어도 기프주니어 정도의 하급 악마만 나오기 때문에 웬만한 악의를 가지지 않는 이상 데드맨을 뽑아내기는 힘들어 보인다.[4] 다만 아마히코는 자기가 제물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했으며, 오르테카가 결국 배신해 자신 상관인 아길레라를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5] 진짜 본인을 살해하고 유지로의 모습으로 의태한 인물.[6] 참고로 이 승격 의식에서 선택받지 못할 경우에는 그대로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마히코는 승격하는 후로 자기 얼굴을 만져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본다.[7] 이를 보면 아길레라는 적어도 본편에서는 기프텍스는 커녕 데드맨도 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제물 조건을 채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8] 아마 오르테카가 자신이 제물이 되어 소멸되는 것이 싫어서 찾아낸 방법으로 보인다. 이 방법을 쓰려면 제물이 되는 인간이 더러움이 없는 악의 그릇이어야 한다.[9] 16화에서 뉴스로 우주선이라고 언급한다.[10] 이로서 부활에 필요한 기프텍스는 4체가 남았다.[11] 참고로 이때 죠지가 석상을 힘으로 들어올리려고 했었다(...) 이때 아길레라가 죠지보고 근육바보 라고 한건 덤.[12] 이때 바이스가 순간적으로 원인 모를 두통을 겪었다.[13] 이 직후 이가라시 겐타뢴트겐 사진을 확인한 결과 심장이 있어야 할 자리에 심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가라시 겐타와 기프 사이에 어떠한 관계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제시되었다.[14] 여담으로 데드맨즈의 모티브가 된 망자의 날 축제는 아즈텍 문명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아즈텍 문명엔 사람의 심장을 꺼내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다.[15] 이로서 부활에 필요한 기프텍스는 3체가 남았다.[16] 이로서 부활에 필요한 기프텍스는 2체가 남았다.[17] 이때 기프의 석상의 코어에 기프 스탬프의 스탬퍼와 같은 문장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18] 다만 흡수된 기프텍스의 입자가 일반 기프텍스보다 강한 폭주태였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분리가 되면 살아남을 수는 있어도 데드맨의 힘은 못 쓰게 되니까 설령 오르테카가 이 방법을 알았어도 "나 때려줍쇼"하고 맞아줄 가능성 없이 바로 기각했을 것이다. 물론 드라이버를 손에 넣었다면 얘기는 별개지만... 그런데 오르테카가 분리된 후 데몬즈로 변신하면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20] 이로서 부활에 필요한 기프텍스는 1체가 남았으며, 두 명의 기프텍스를 흡수한 직후와 비슷하게 바이스가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추정상 신 폼인 잭 리바이스의 바이스 배신설이 이 것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21] 사실 아길레라 몰래 타마키가 협력하는 조건으로 기프 스탬프를 넘겨주기로 했지만 아길레라가 이를 거부하면서 사쿠라가 힘으로 빼앗은 것이다.[22] 정확히는 리바이스, 라이브만 변신이 풀리고 잔느 쪽은 러브코프가 폭주해서 잔느를 공격하기만 했지(그나마도 러브코프의 전투력이 최약이라 잔느한테는 대미지가 전혀 안 들어갔다.) 잔느 자체는 멀쩡했다. 다만 곧바로 후속타를 맞아 잔느도 변신이 풀렸다.[23] 러브코프도 벽에다가 몸통박치기를 할 정도로 계속 폭주 상태로만 있는다.[24] 초반부 땐 더블 라이더 킥으로 바이스를 진정시켰지만 기프가 직접 나타나면서 오히려 둘을 튕겨내버렸다.[25] 아길레라가 퀸 비 데드맨이 되면서 기프의 신부가 될 자격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기프에겐 아길레라는 신부도 그릇도 아닌 그저 제물 밖에 되지 않는다.[26] 이 장면에 약간의 옥의 티가 있는데, 아길레라는 왼쪽으로 넘어졌는데, 잘 보면 기프는 왼쪽 뺨을 때렸다.[27] 기프텍스 5체+기프테리언들+민간인들+페이즈 4인 아노말로카리스 데드맨(오르테카). 부활 조건만 따져도 사실상 부활하고도 남을 정도의 제물들을 흡수한 상태나 다름 없다.[28] 파일:기프 안면.jpg
밝기를 높인 결과 안면 디자인이 기프주니어와 매우 닮았다. 정황상 그 반대일 듯하다.
[29] 이때 이가라시 일행을 딱히 공격하지 않고 그냥 사라졌기 때문에 죠지가 인간한테 딱히 흥미가 없는 거냐며 당황했다.[30] 15화의 데드맨즈의 아지트가 UFO였던 것이 사실상 복선이었던 셈이다.[31] 문제는 인간과의 공존을 바란 것치고는 부활 조건이나 기프테리언 탄생이나 부활에 필요한 제물인 기프텍스가 되지 못한 경우 등 인간의 죽음이 반드시 동반된다. 또한 직계와 같은 베일과 카게로우가 정말 악질적인 악마라 아카이시의 왜곡 해석으로 추정된다. 다만 부활 조건은 바이스의 계약처럼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가능성이 있고, 기프테리언 트루를 생각하면 인간을 잡아먹고 태어나는 기프테리언은 기프가 인류와의 공존을 바랬던 시기엔 존재했을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베일이나 카게로우 같은 악마가 태어난 것도 기프의 수천 년간 배척받은 한의 부산물일 가능성도 있으며, 부활, 생사 관련해 인간을 잡아먹어야 하는 것처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도 잠들기 전에는 최대한 인류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만 힘을 발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바이스나 러브코프의 선량한 모습이나, 처음엔 얌전하다 기프 때문에 흉폭해진 라플레시아 데드맨을 생각하면 기프가 마음먹기에 따라 흉폭하지 않은 악마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이지만 상술할 진실에서는.[32] 그렇다해도 일부러 죽은 아카이시를 부활시켜주고, 이후에도 그의 부탁을 들어준 걸 보면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카이시를 아끼긴 한다는 걸 알 수 있지만 44화의 언급에 의하면 단순한 관리자인 것이 드러나 유능한 관리자를 잃어버릴 수 없어서 들어준 것 뿐 기프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손절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33] 그 옆에는 기프에게 잡아먹혀 죽은 줄 알았던 오르테카가 둥근 무언가에 들어있었다.[34] 바이스도 기프가 말할 걸 예상 못했는지 당황한다.[35] 작중 묘사상 기프는 최소 수천년 전부터 살아있었다. 현대보다 인구가 한참 적을 당시의 지구도 낙원이라 평할 정도였으니, 인구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진 현대 사회는 기프에겐 그야말로 무한리필 무료 뷔페나 다름없는 셈이다.[36] 바이스탬프는 스탬프 안의 유전정보를 악마에게 부여해 실체화시키는 원리다. 이제까지는 단순히 악마한테 능력만 부여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그냥 형체도 없는 악의를 생물로 재구성한 것이었다. 반대로 바이스가 바이스탬프로 실체화했을때 다른 악마처럼 바이스탬프의 영향을 받은 모습이 안된건 기프의 유전자도 있지만 바이스는 다른 악마들과 달리 자신만의 형체가 있기 때문이었던 모양.[37] 기파드 렉스 바이스탬프에 든 기프의 세포를 이용해 연 공간 속에 봉인한 것이니, 세포와 힘의 원래 주인인 기프도 당연히 똑같은 걸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빼먹은 것. 이미 44화부터 지적된 적이 있는 사실이다.[38] 이 종족은 기프에 의해 문명이 궤멸했다고 한다. 바리데로와 이잔기 둘이서 얼티밋 리바이스가 오기 전까지 6명을 상대로 가뿐히 우세했는데, 기프는 이런 존재들의 문명을 혼자서 없애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