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 마족 まちカドまぞく The Demon Girl Next Door | |
<colbgcolor=#bb5d5c,#bb5d5c><colcolor=#ffffff,#ffffff> 장르 | 4컷 만화, 일상, 판타지 |
작가 | 이토 이즈모 |
출판사 | 호분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 |
레이블 | 망가타임 KR 코믹스 대원 스페셜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4년 8월호 ~ 9월호 2014년 11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6권 (2021. 02. 25.) 6권 (2024. 05. 30.) 6권 (2024. 05. 09.)[e북]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4컷 만화. 작가는 이토 이즈모(伊藤いづも).어둠의 일족의 후예인 요시다 유코와 빛의 일족의 무녀인 치요다 모모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다. 키라라 계열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와 판타지+일상물이 조합된 작품이다.
2. 줄거리
15세의 어느 날 아침, 봉인되었던 마족의 힘에 각성한 요시다 유코의 임무는, 마을 내에 사는 '마법소녀'를 쓰러뜨리는 것이었다?!
뿔과 꼬리는 생겼지만 힘은 평범한 여자아이 이하의 유코가 '월 4만엔 생활의 저주' 해제를 목표로 분투한다. 역전 매지컬 히로인 4컷만화!
― 아마존 소개
뿔과 꼬리는 생겼지만 힘은 평범한 여자아이 이하의 유코가 '월 4만엔 생활의 저주' 해제를 목표로 분투한다. 역전 매지컬 히로인 4컷만화!
― 아마존 소개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bb5d5c,#bb5d5c><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bb5d5c,#bb5d5c> 길모퉁이 마족 ||
<rowcolor=#fff,#fff> 1권 | 2권 | 3권 | |||
|
|
| |||
2015년 11월 27일 | 2016년 10월 27일 | 2017년 09월 27일 | |||
2023년 04월 10일 | 2023년 06월 15일 | 2023년 10월 27일 | |||
2023년 04월 06일 | 2023년 06월 21일 | 2023년 12월 08일 | |||
<rowcolor=#fff,#fff> 4권 | 5권 | 6권 | |||
|
|
| |||
2018년 10월 25일 | 2019년 06월 27일 | 2021년 02월 25일 | |||
2023년 11월 29일 | 2024년 02월 28일 | 2024년 05월 30일 | |||
2023년 12월 08일 | 2024년 03월 15일 | 2024년 05월 09일 |
호분샤의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서 2014년 8월, 9월 호의 게스트 연재를 거쳐 같은 해 11월 호부터 연재가 시작됐다. 망가타임 KR 코믹스 레이블로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2021년 6월, 작가의 건강 문제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으나, 2022년 3월 연재가 재개되었다.
2022년 여름 즈음부터 매 달 긴급휴재를 진행하다가 결국 2022년 10월 말, 장기 휴재를 선언하였다. 2023년 5월 26일부터 연재 재개했다.
한국에서는 애니화 당시에도 정발이 안되다가 한참 뒤인 2023년에 정발이 확정되었다. 5권까지는 종이책이 먼저 발매되었으나 6권의 경우는 모종의 이유 때문에 발매일이 연기되어 전자책이 우선 정발되었다.
4. 특징
일상물이지만 옴니버스 형식이 아닌 떡밥이 던져지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작가의 역량이 뒤받쳐 주는 스무스한 스토리 전개와 가벼운 분위기 뒤에 숨어있는 군더더기 없는 설정, 짜임새 있는 구성, 자연스럽게 회수되는 떡밥이 특징이다.코미디가 주를 이루는 일상물이지만 기본적으로 일본식 만담 개그나 드립은 나오지 않는다. 유코와 모모는 서로 피로 피를 씻어야 하는 숙적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목숨이 달려있다는 무게감이 없고, 평범하게 친구 관계로써 잘해 나가는 느낌으로 그려진다. 또한, 옴니버스가 아니기에 느긋하게 진행되는 스토리도 특징인데, 클리셰에 기대지 않아 서브 에피소드의 지루함을 배제한 부분에서 작가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작품 자체가 매우 가볍다. 가벼운 작품은 보통 설정이나 세계관 면에서 독자에게 그럴 듯한 납득만 시켜주고 미흡한 채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가벼운 데도 그런 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건 가벼운 작품이니까 대충대충~이 아니라 가벼운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기 때문에 가벼운 작품을 즐기는 데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작가의 역량으로 커버된 듯하다.
다만 최신화의 경우, 모모의 과거사가 나오면서 진지한 스토리가 진행중이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길모퉁이 마족/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주역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 일상과 비일상의 조화
작중 세계관은 빛의 일족이 어둠의 일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만들어진 세계이며, 이후 세계에 흩어진 어둠의 일족 잔당들은 빛의 권속인 마법소녀들에게 쫓겨 퇴치당하는 신세이다. 하지만 유코가 사는 지역은 최근 들어 최강의 마법소녀의 비호 하에 빛과 어둠의 싸움에 있어 중립 지대로 변화해 도피 중인 많은 마족들을 받아들였고[2], 그 이래 이들 일족들과 인간 사이에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타 지역에선 신기하게 여겨질 많은 일들이 이곳에서는 별거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마족과 마법소녀의 개념 또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다. 그렇기에 유코가 마족화하였음에도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 빛의 일족
개벽의 시기에 어둠의 일족을 패퇴시키고 작중 세계관의 질서를 정한 존재들. 전능한 힘을 갖고 있었다고 하며 세계의 질서를 정한 후에는 제각기 온갖 생명체들에 깃들어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후에도 계속해서 어둠의 일족을 배제하고자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깃들었던 생명체를 매개로 세상에 의식을 드러내 적합한 마력을 지닌 소녀들과 계약, 빛의 무녀(=마법소녀)로 만들어 줌으로써 싸울 힘과 소원을 이룰 기회를 준다고 한다. 지금까지 나온 빛의 일족은 전부 유대교 천사의 이름을 갖고 있다.[3]
- 어둠의 일족
빛의 일족이 정한 세계의 질서에 따르지 않는 존재들. 오랜 옛날 빛의 일족과의 전쟁에서 패해 세계에 흩어져 잠복했고 이후로 빛의 일족의 힘을 받은 소녀들에게 쫓기고 있다고 한다. 빛의 힘을 받은 소녀들이 어둠의 일족을 퇴치하는 일은 굉장히 험하고 살벌한 모양으로, 적극적으로 찾아와 싸움을 거는 부류도 많고 여기에 어둠의 일족도 저항하다 보니 살생마저 흔해서 빛과 어둠의 일족 관련자들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일이 잦다고 한다. 때문에 타마시의 바깥은 어둠의 일족들에게 있어 살 수 있는 곳이 못되는 것처럼 묘사된다.
- 저주
샤미코 일족이 몇번이고 마법소녀에게 패배하면서 받은 저주. 작중 샤미코의 목적도 이 저주를 푸는 것이다. 작중 언급된 저주는 아래와 같다.
- 마법소녀
빛의 일족으로부터 힘을 받고 그 권속이 되어 어둠의 일족을 사냥하는 소녀들로서, 과거에는 빛의 무녀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그냥 마법소녀라고 불리고 있다. 빛의 일족이 깃든 생물들이 매개체, 즉 천사가 되어 적당한 마력을 지닌 소녀들과 적절한 기회에 접촉해 계약을 진행한다고 언급된다. 계약의 보상으로서 소원을 이룰 기회를 주는데 어둠의 일족을 잡을 때마다 적당한 포인트를 매겨서 그에 맞춰 소원을 들어주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런 시스템 때문인지 마법소녀들은 어두운 과거를 지닌 경우가 많고 살벌했는데, 그나마 현대에 와서는 상대적으로 원만한 성격이 많아졌다고 한다.
마법소녀들은 계약하여 빛의 힘을 받은 순간부터 신체구성이 에텔체[6]로 변하여 일반인과는 물리적으로 다른 차원의 강력한 존재가 된다. 즉, 마법소녀의 정신 본체는 코어 형태로 변하고 본래의 육체는 마력으로 운용되는 튼튼한 생체 부속으로서 적당히 재현되어 코어를 감싸는, 일종의 이중 신체구조로 변하는데 이 때문에 마력이 충분히 남아 있는 한 큰 상처를 입어도 죽지 않고 설령 마력을 다 써서 신체를 잃는다 해도 코어만 남겨 후일을 도모할 수 있다. 코어를 파괴하면 하늘로 흩어지고 언젠간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겉으로는 일반인과 똑같이 먹고 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순전히 빛의 일족으로부터 링크되는 마력을 통해 신체 기능을 적당히 재현하는 상태이며 그 피는 마력 흐름의 중요한 통로가 된다. 이 특성 덕분에 작은 악세 같은 걸 신체의 일부로서 구현하고 조절할 수도 있는데 모모의 머리 장식이나 미캉의 리본이 여기에 속한다. 또 체취와 같은 신체 분비 역시 에텔로 재현되는데 그 파동이 일반적인 5감에 있어선 좋은 향기로 느껴진다고 한다.[7] 하지만 에텔체라는 특성 때문에 상처가 났을 때 마력을 사용해 메꿔야 하는 등 치유가 더 어렵고 흉터도 남기 쉬우며, 사용할 수 있는 마력을 다 잃으면 코어를 제외한 신체가 통째로 증발해 버리는 단점도 있다고 언급된다. 한편 신체의 성장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이 없으나 정황상 원래 몸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라는 것 같고 식사나 운동하는 것도 에텔체의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8] 스이카처럼 수천년간 활동하고도 외관상으론 사쿠라와 동년배로 보이는 마법소녀도 있는걸 보면 본인 하기에 따라선 거의 불로에 가깝게도 살아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자유고, 파기한 후에는 신체도 서서히 일반적인 생체 형태로 돌아간다고 한다.같은 연제지의 a모 작가가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모작품과는 다르다!
마법소녀들이 변신할 때 빙글빙글 돌면서 추는 무녀의 춤은 빛의 일족의 힘을 깃들게 하기 위한 의식이라고 한다. 마법소녀들은 변신뱅크(卍句, バンク)라고 부른다. 이 때는 일종의 트랜스 상태가 되어서 무의식중에 춤을 추게 된다고.[9] 여담으로 이 세계에선 마법소녀들이 변신할 때 기다려주는 배려심(?)이 없는 모양인지, 너무 오래 걸리면 공격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베테랑들은 초고속으로 변신한다고 한다. 신인들은 변신에 1분 이상 걸리거나 실수로 전라가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모모도 그런 적이 있는 모양이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길모퉁이 마족/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2. 무대화
홈페이지===10주년 전시회===
홈페이지
8. 기타
해당 작품의 주인공인 요시다 유코와 치요다 모모의 이름의 모티브는 백합 장르의 시조인 요시야 노부코와 그의 연인인 몬마 치요로 추정된다. #9. 외부 링크
[e북] [2] 도시 이름인 타마의 뜻도 마족이 많다는 의미인데, 바로 전 대의 마법소녀가 이룬 일이기 때문에 도시가 이렇게 생긴지는 채 30년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3] 메타코(메타트론), 미카엘, 지키엘, 우리엘[4] 여담으로 작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풀린 저주다.[5] 열기가 너무 오르면 운명적인 단계에서 실망조정이 들어온다고 한다. 오코노미야키로 오른 열기로 냉장고가 박살나거나 뒤집개가 부러지는 일이 있었다.[6] 본래는 오컬트에서 쓰이는 개념으로 상위차원의 존재를 물질계에 실체화하기 위한 매개체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멘탈체가 정신의 언어적 형태이고 아스트랄체가 멘탈체를 그대로 형상화한 형태라면, 에텔체는 물질계의 차원에 맞춰서 아스트랄체가 작용하는 형태로 묘사된다. 하지만 서브컬쳐에서는 흔히 물질화한 정신체 정도의 의미로 쓰이며 아스트랄체에 비해 물리적 속성에 가까운 쪽으로 묘사된다.[7] 모모의 경우 복숭아 향기로 느껴지는 파동을 남기는데 샤미코는 그 향기를 좋아한다.[8] 모모나 미캉, 혼은 어릴 때부터 마법소녀였는데 고등학생 나이까지 몸이 정상적으로 성숙해 온 모습이며 특히 모모는 운동으로 근육을 키웠고 미캉은 비타민C에 집착한다. 다만 성장과는 별개로 노화에 관해선 불명인데, 어둠의 권속이 된 후로 노화가 정지했다는 작중 세이코의 언급을 보면 빛의 권속인 마법소녀도 비슷할지 모른다.[9] 속성은 반대지만, 샤미코의 위기관리 변신 장면도 비슷한 의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