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 작중 행적
해주 무열 부부의 아들이자 마야의 이란성 쌍둥이 오빠.[스포주의] 지원이 정말 심할 정도로 편애하는데[3] 아마도 죽은 아들 해성을 겹쳐보고 있어서 그런 듯하다. 욕심이 많고 어리광을 부릴 때가 있지만 동생인 마야랑 함께 있길 원하며 잘 대해준다. 가끔 마야가 홍지원이나 구해주한테 혼날 위기에 처할 때마다 도와줘서 혼나지 않도록 해준다. 마야가 어디 갈 때마다 걱정하고 심지어 울기도 할 정도로 동생인 마야를 잘 대해준다. 여러가지 떡밥을 주변 인물에게 보여줄려 하지만 씹히는 등(...)[4] 소소하게 취급이 안좋다가 49화에서 학교에서 점심시간 내내 코피를 흐른단 걸로 사망 혹은 병원행 떡밥이 나오면서 김무열과 구해주의 멘탈을 붕괴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그 이후로는 공기였으나 69화에서 또 갑자기 코피가 흐르면서 계속 안 좋은 복선을 드러냈고,이유가 마야를 못 만나서 그렇다고 한다. 갑자기 또 학교에서 쓰러졌다는 소리에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는다. 급성이라 약으로는 가망이 없고, 골수 이식만이 최선이라고. 마야 외에 골수가 맞는 다른 기증자를 찾긴 했으나 하필 그 기증자가 오지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연락 두절로 마야의 골수가 아니라면 살아나기 힘든 상황이다. 76화에서 병 증세가 악화돼서 사망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마야랑 영상통화를 해서 자신의 처지를 얘기한다. 결국 77화에서 골수이식을 앞두고 몸이 못버텨 심장박동수가 0이되었다. 김박사의 전기충격으로 잠시 회복되었으나 곧바로 심장박동수가 0이 돼버리면서 결국은 사망했다. 홍지원의 업보[5]로 희생당한 불쌍한 어린아이. "설마 제2의 구해성이 되진 않겠지" 라고 생각했던 시청자들에게 설마가 사람 잡는 전개가 되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로잡는 부분 중 하나가 된다. 지원,해주,무열의 죄를 대신해서 사망했다고 해석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결국엔 죽기전까지 마야랑 같이 여행을 가기는 커녕 직접 만나지 못하고 떠났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영상통화로 마야의 얼굴을 보았고 무엇보다 자신과 마야가 쌍둥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끝까지 몰랐기 때문에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성, 진짜 마야에 이어서 가야까지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어린아이들만 3명이나 죽자 왜 이렇게 불행한 일이 벌어질수 가 있나?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이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요약하자면 김무열이 가야를 그리워하는 내용.
이렇게 더 이상의 등장은 없는 줄 알았으나 오랜만에 99화에서 해주의 꿈에 나타난다! 해주의 이마를 손으로 대보며 "엄마, 아프지마. 난 엄마가 행복하면 좋겠어. 그래도 다행이야. 엄마 곁에는 마야가 있으니까"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사실 상 99화의 진주인공. 악행으로 어두운 마음이 가득찬 해주에게, 그리고 해주와 다른 사람들과의 악연을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더 이상의 등장은 없는 줄 알았으나 오랜만에 99화에서 해주의 꿈에 나타난다! 해주의 이마를 손으로 대보며 "엄마, 아프지마. 난 엄마가 행복하면 좋겠어. 그래도 다행이야. 엄마 곁에는 마야가 있으니까"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사실 상 99화의 진주인공. 악행으로 어두운 마음이 가득찬 해주에게, 그리고 해주와 다른 사람들과의 악연을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1] 작중 봄이를 찾는 전단지에 08년생이라 나와있기때문에 같은 해 태어난 가야도 08년생이라 보는게 맞는데 공홈상으로는 12세라 나와있다.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다.[스포주의] 사실은 아버지만 같은 이복동생.작중 같은 날 원래는 마야가 봄이라는 이름으로 가야 보다 먼저 태어났다.[3] 그 이유는 마야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마야는 그 집안 입장에선 손녀, 인간이 아니라 골수 빼먹을 고깃덩어리다.[4] 보여줄려는거 마다 다른 등장인물간의 분쟁이 조금 줄어들었을 만한 장면만 나온다. 대부분은 홍지원이 의도적으로 못보이게 한거지만 몇몇개는 김무열과 구해주가 씹었다.[5] 홍지원이 손주호를 빼돌리고, 손여리는 손주호를 찾기 위해 차를 돌렸으니... 홍지원이 만악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