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근엽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95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학력 | 아산중학교 (졸업) 아산고등학교 (졸업) 순천향대학교 (체육학 /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학 / 석사과정 휴학) |
종목 | 필드 하키 |
소속 | 성남시청 |
포지션 | 공격수, 미드필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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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필드 하키 선수다.2. 선수 경력
서울에서 태어났고 작은할아버지댁이 있는 부천에서 자라다가 전기 기술자인 아버지[1]가 이직하면서 아산시 온양동으로 이사했다. 본래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부 제의도 받았었지만 운동부인 친구를 따라다니다가 필드하키 명문 아산중학교 하키부 감독의 눈에 띄어 중학생 때부터 하키를 시작했다.2009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에서 우승했으며 아산고 시절에는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연패를 달성했고 하키부 주장을 지내기도 했다. 2013년에는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에서 우승했다.
부모님은 한국체육대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해보라고 했지만 본인은 집에서 가까운 순천향대학교를 1지망하여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대학교에서는 하키를 2년간 쉬다가 다시 붙잡아 대학교 3학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2] 대학교를 졸업한 후 상무에 입단해서 병역을 마치고 2020년 성남시청에 입단했다. 구단 최고대우에 대학원 학비지원 옵션을 넣은 계약이었다.
3. 국가대표 경력
10대 시절 청소년 대표팀으로 여러 국제대회에 참가하였다. 2018년 상무 소속으로 아시안 게임 하키 대표팀에 선발될 것이 유력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3] 아시안 게임 이후부터 성인 국가대표에 뽑히기 시작했고 2022년 6월에는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다.[1] 운동선수 출신이며 다양한 종목을 경험했다. 12살 때부터 10대가 끝날 때까지 씨름, 창던지기, 포환던지기, 핸드볼을 했다.[2] 대학생 때 운동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대학 졸업 후 프로 선수를 목표로 할 것과 선수 은퇴 후 체육 교사가 되기 위해 체육학 석사를 마칠 것을 부모님께 약속했다.[3] 이때 대한민국 남자 하키는 1986년 이후 32년만에 아시안게임 5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