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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 |
| 이름 | 김동찬 金東燦 | Kim Dong-Chan |
| 출생 | 1986년 4월 19일 ([age(1986-04-19)]세) 경기도 과천시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주발 | 오른발 |
| 신체 | 169cm, 70kg |
| 학력 | 세류초등학교 서귀포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호남대학교 |
| 소속 구단 | 경남 FC (2006~2010) 전북 현대 모터스 (2011~2015) 상주 상무 (2013~2014) 대전 시티즌 (2016) BEC 테로 사사나 FC (2017) 성남 FC (2017) 수원 FC (2018~2019) 김포시민축구단 (2020) |
| 국가대표 | 3경기 1골 (대한민국 U-17 / 2003) |
| 등번호 | 경남 FC - 23번 전북 현대 모터스 - 15번, 35번, 23번 상주 상무 - 15번, 10번 대전 시티즌 - 10번 BEC 테로 사사나 - 10번 성남 FC - 77번 수원 FC - 77번, 23번 김포시민축구단 - 99번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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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로 경남 FC의 창단 멤버다. 20[age(2000-01-01)]년 기준 서귀포원인FC U-18 감독을 맡고 있다.2. 유소년 경력
박지성의 모교인 수원 세류초등학교를 나왔다. 이후 제주도 서귀포중,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서귀포고 3학년 시절 조재철과 함께 서귀포고 축구부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어내며 활약하였다.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 강력한 슈팅으로 연이은 득점을 기록, 고등학교 3년 동안만 50골 이상을 집어넣는 괴물이었다고... 비록 청소년 대표팀에서 그 이름을 떨치지는 못했으나, 호남대학교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프로 진출 기대를 밝게하였던바 있다.3. 클럽 경력
3.1. 경남 FC
2006년 경남 FC에서 데뷔하였지만, 2007 시즌까지는 최악의 나날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데다, 2년간 1군 무대에서 1골에 그칠 정도로 빈약한 기록을 보여줬기 때문. 2007 시즌 종료를 앞두고는 방출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렸을 정도였다. 하지만 2008 시즌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이 경남 FC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김동찬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이후 김동찬의 축구 인생은 날개를 펴기 시작한다. 2008년 고양 국민은행과의 FA컵 준결승전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FA컵 준우승에 공헌하였고, FA컵 득점왕에 올랐다. 2008년 10월, 김동찬은 경남 FC와 3년 재계약에 합의하였다.2009 시즌에서는 27경기에 나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경남 FC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였다. 성남과의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2009 K리그 베스트 골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0 시즌에는 21경기에 출전하였으나 2골에 그쳤다.
3.2. 전북 현대 모터스
2010년 12월 28일 3년 계약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1] 전북 입단 후 선발과 조커를 오가며 특유의 스피디한 플레이로 전북에서 호평을 받았고, 특히 집중력이 떨어진 상대팀 수비진을 민첩한 움직임으로 돌파해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011년 8월 7일 강원전에서 김동찬은 전반 39초만에 첫 골을 터뜨렸고, 시즌 두 번째로 빠른 골로 기록되었다. 이어서 전반 7분에 두 번째 골을, 18분에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이는 K리그 역사상 최단 시간 해트트릭이었다. 이 경기는 3-0으로 전북이 승리하였다. 김동찬은 2011 시즌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득점 랭킹 6위에 올랐고, 전북의 리그 우승에도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2012년에는 전북의 걸출한 윙어들에 밀려 선발보다는 교체로 출장하는 경우가 많아 출전 시간이 다소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대기 명단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것으로 보아, 이흥실 감독대행에게 신뢰를 여전히 얻고있는듯.. 하지만 이흥실 감독대행은 김동찬이 있음에도 김신영을 투입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교체 기용을 보여주어 팬들의 원망을 샀던바 있다. 결국 2012 시즌 종료를 앞두고 김동찬은 상주 상무에 군입대를 지원하였고, 2013년부터 2014년 가을까지 상주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2014년 10월 전북으로 복귀하여 해당시즌 전북의 우승에 일조하였다. 2015년에는 전북의 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진 데다 잔부상이 겹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장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3.3. 대전 시티즌
2016년 전북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려 했으나, FA 보상금 문제로 결렬되면서 결국 2부리그인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고,[2] 등번호는 10번을 부여받으며 간만에 한국인 선수가 10번을 달게 되었다.[3]
대전에서는 최문식 감독의 요구에 따라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제로톱 혹은 원톱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대전의 공격지원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초반 5경기 연속골을 뽑아내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4월 17일 부천 FC 1995와의 원정경기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2016시즌 리그 첫골을 기록하였으며, 4월 2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시즌 첫승에 기여함과 동시에 이날 경기 MVP와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5월 25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서 골로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대전 구단 역사상 최다 연속 골을 기록하였다.
8월 28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1골 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통산 30-30 기록을 달성하였다. 2016년 리그에서 총 20골을 기록하며 2013 시즌 이근호 이후 처음으로 K리그 챌린지 최다 득점을 기록한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김동찬의 활약이 무색하게 대전은 리그 7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4]
시즌 종료 후 열린 2016시즌 K리그 시상식에서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및 득점왕, MVP를 모두 석권하였다.
3.4. BEC 테로 사사나 FC
2017시즌을 앞두고 대전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타이 리그 1의 BEC 테로 사사나 FC[5]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태국에서는 첫 해외 생활이었기 때문인지 대전 시절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반년만에 계약을 해지했다.3.5. 성남 FC
이후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그리고 황의조와 네코의 이탈로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성남 FC에 입단하면서 다시 K리그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입단하자마자 2017년 7월 2일, 19라운드(홈) 부천 경기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 조직력의 와해와 궂은 날씨 속에 변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7월 23일, 22라운드 수원 FC와의 깃발 더비에 선발 출장하여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2017년 K리그 챌린지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날 경기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였다.
8월 14일 24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 전반 26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통산 30호골을 기록하며 챌린지 역대 득점 5위에 올랐다.
9월 24일 아산 무궁화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4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자신의 K리그 통산 70호골을 기록하며 역대 공동 20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에는 대전 시티즌 시절만큼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진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며, 반년간 17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3.6. 수원 FC
2017시즌을 끝으로 성남과 계약 기간이 만료된 김동찬은 성남의 라이벌팀인 수원 FC로 전격 이적하였다.
3월 서울 이랜드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리그 통산 71호골을 넣어 이기근을 넘어 모따, 이상윤과 함께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9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종아리 근육을 다쳤고, 예상보다 회복이 오래 걸리면서 대략 두달동안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으며, 2018시즌 한해동안 9경기 1골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2020년 2월, 상호 합의 하에 수원 FC와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
3.7. 김포시민축구단
이후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시즌에 리그 18경기 2골, FA컵 2경기 2골을 기록해 도합 20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4. 은퇴 이후
은퇴 직후 서귀포시에서 축구교실을 열었다고 한다.# 2022년 백호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팀 프로필을 통해 그가 서귀포 원인FC U-18이라는 유소년 축구클럽팀 감독을 맡고 있음이 확인되었다.5.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테크닉을 이용한 돌파를 즐기며 짧은 2대 1 패스로 상대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키가 아주 작지만 파워가 있어 섣불리 상대하기 힘들다는 평. 1선 공격수와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찔러주거나 2대 1패스로 상대를 공략하는 데 능하다. 강한 발목 힘을 이용한 프리킥도 일품이다.게다가 신장에 비해 의외로 공중볼 싸움에도 능숙한 편인데 김동찬이 빠른 낙구지점 파악으로 상대 수비가 쉽게 해딩하지 못하게 박스아웃을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하여 강력하게 수행해 줌으로서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는 편이다. 즉, 공중볼 이후의 소유권을 확보하는데 탁월한 것이지 헤딩슛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은 아니다. 즉, 공중볼이 자신에게 연결되더라도 공을 지킬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단 이야기다.
6. 수상 경력
6.1. 클럽
- 경남 FC
- FA컵 준우승 (2008)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우승 (2011, 2014, 2015)
-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1)
6.2. 개인
- 대한축구협회 FA컵 득점왕(2008)
- 2016년 K리그 챌린지 MVP, 득점왕, 베스트 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