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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셸 마이클스 Christopher Kjell Mykles | ||
닉네임 | MonteCristo | |
출생 | 1986년 10월 19일 ([age(1986-10-19)]세) | |
콜로라도 주 포트콜린스 시 | ||
거주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1]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가족 | 부모님, 배우자 수잔 킴(1981년생, 2018년 11월 29일 결혼 ~ )[2] 장남 맥시머스(2020년생)[3] 차남 오리온(2024년생)[4] | |
종교 | 무종교(무신론) | |
약력 | LCK 영어 해설가 (2012 ~ 2016.09.16) LCS 해설가 CLG 헤드코치 (2013.07.24 ~ 2014.09.05) Renegades 단장 (2015.06.09 ~ 2016.05.18) 오버워치 리그 해설가 (2017.04.14 ~ 2019.12.31) Cloud9 콘텐츠 크리에이터 (2020.01.19 ~ 2020.0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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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자, 온게임넷 LOL, 베인글로리, 오버워치 영문 해설자, Renegades의 소유주, Counter Logic Gaming의 코치. 본명보다는 닉네임인 '몬테크리스토'에서 따와서 '몬테' 혹은 '김몬테'라고 주로 불린다.[5] 2012년 윈터 시즌부터 기존에 온게임넷 롤챔스의 영어 해설을 맡고 있던 Moletrap를 대신해[6] 영입된 해설자.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과 함께 GOMTV에서 GSL 영문해설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해외의 유명 LOL저널 블로그인 ggChronicle의 창립자이기도 하며, 개인 텀블러도 운영한다.리그 관련 일에 뛰어들기 전 예전 여자친구에 의해 마야 샤먼을 만난 적이 있고, 그와 함께 1년 동안 마야 전통 수행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DJ도 했었다. Vainglory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16년 10월부터는 OGN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APEX를 통해 오버워치 중계를 맡았다. 그리고 2016년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월드컵의 해설과 분석 데스크 진행자로 도아와 함께 참가했다.
2017년 APEX Season 2를 마지막으로 이제 정식적으로 북미에서 진행되는 블리자드 주관 Overwatch League 해설가로 임명이 되었다.
그리고 블리자드 창립자 마이크 모하임에게 정식으로 일하는걸 증명받은 김몬테씨
생일이 10월 20일이다. 17년 롤드컵 SKT vs MSF 예측 도중 (스포주의)
2018년 11월 29일 現 런던 스핏파이어의 단장인 수지 킴과 결혼하면서 유부남이 되었다. 다만 혼인신고는 6월에 했고, 한동안 비공개로 있다가 '이스포츠 미스터리'라는 행사 때 깜짝 결혼식을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2. 커리어
2.1. 해설가로서
리그는 라이엇이 아직 막 베타에 들어간 조그마한 회사일때 취직한 친한 친구가 열심히 꼬셔서 시작했다고. 리그에 뛰어들기전엔 워크래프트3 팀 코치를 하기도 했었다(그 팀에 프릭이 선수로 뛰고 있었다). 그래서 아주 옛날부터 롤 프로팀 코치도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발언했었다. 레딧에선 OGN 홍보겸해서 열심히 활동하다 북미팀에게 비판적이고 한국팀에겐 호의적인 그의 견해에 열받은 레딧유저들이랑 키배뜨다가 결국 레딧엔 안간다고 선언했다. 그뒤(특히 올스타전 이후)론 레딧유저에겐 거의 숭배수준으로 평가가 확 바뀌었다.[7] 롤드컵에 초청해 해설해 달라는 글들이 툭하면 올라왔고, 그 덕분인지 해설은 아니지만 분석 데스크의 일원으로 뽑혀 시즌 3 월드 챔피언쉽에 나오게되었다.시즌3 롤드컵 분석 데스크에서는 한국팀 빠돌이 캐릭터를 밀고 나왔다. 일명 'Korea Hype Train'[8]의 차장. 물론 한국팀이 못한다면 가차없이 비판했다.[9] 결승전에 SKT T1이 진출하자 결승전에서는 아예 모자에 SKT T1 로고를 붙이고 자기가 손수 만든 SKT T1 기차표와 기차 경적 호루라기까지 가져와 분위기를 업시켰다. 하지만 분석데스크에서는 그를 뺀 나머지가 전부 Royal Club을 응원한다며 승차 거부. 구체적으로는 크레포는 로얄 클럽이 이길 것 같아서, 덥맆은 머리로는 SKT인데 그래도 중국계의 정으로, 코비는 약자의 편을 들겠다며... 그리고 코비가 로얄 클럽의 강아지(우지) 기르기를 기대한다고 하자 몬테는 열차 앞의 강아지야 뻔하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래도 몬테는 꿋꿋하게 뛰어난 입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SKT T1이 승리하자 분석 데스크에서 SKT T1 현수막까지 펼치며 SKT T1 빠 인증(?).
해설자로서의 전체적인 평가는 영문판 김동준. 김동준이 자기와 해설하는 스타일이 똑같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보면 경기의 큰 그림이나 전략적인 요소를 말하는 부분은 김동준보다는 클템에 더 가깝다. 일주일에 중국, 유럽, 미국리그 및 스크림 경기 관전을 포함해서 30~40시간의 VOD를 다 챙겨보기 때문에 사실상 영어권 해설자 끝판왕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정을 많이한다. AMA이나 개인 사설 글들을 보면 얼마나 분석력이 뛰어난지 알 수 있다. 발성이나 어조 또한 굉장히 안정적인 편인데, 어렸을 때부터 연극을 해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조금 더 김동준의 해설과 비교해보자면 김동준은 주로 챔피언의 성장 포텐셜에 기반해서 설명을 하는 편이라, 플레이어들의 행동들이 이 성장 포텐셜을 위협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이득은 아니다."라거나 "이득을 더 많이 봐야 한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반면 몬테크리스토는 오브젝트나 미니언에 의한 인원 분배를 중점으로 두고 해설한다. 본인의 발언으로는 해설 중 게임 화면보다는 미니맵을 중점적으로 보며, 그 때문인지 빠르게 이뤄지는 교전에서의 세세한 플레이는 놓치는 경우가 좀 있기에 그런 경우의 해설은 리플레이를 보며 해설해준다. 교전은 스타2 해설경험으로 빠른상황과 디테일 캐치에 단련된 도아가 워낙 끝판왕 급으로 잘해서 그 부분은 도아에게 맡기고 몬테크리스토는 한타정리 이후 이득상황과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설명하는 식이다.
"Rotation"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흔히 한국식 운영에서 자주 보이는 '행동'[10]을 뜻하는 의미다. 이 개념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영어에 딱히 없는지라 굳이 Rotation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 덕분에 이 Rotation이라는 단어는 몬테를 상징하는 밈이 되어있다. 참고로 '운영'은 macro라는 단어가 예전부터 존재했음.
드립력 또한 대단해서 예능게임이나 던지기 게임이 나오면 말이 줄어드는 김동준 해설과는 달리 Doa와 함께 온갖 드립으로만 경기를 채워버릴 정도다.[11] 하나 아쉬운건 자신이 직접 말했듯이, 라인전 챔프 상성같은건 프로들에게 들은거 외엔 모른다. 게임을 거의 안하니까. 앞서 말한대로 팀구성/전략적인 부분에 특화된 해설자. 아무래도 직접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전적으로 경기를 챙겨보는 것만으로 전략전술을 이해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김동준처럼 입롤적인 측면이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12]
다만 최근에 리그를 안하는 것이고 전에 롤을 했을때는 1900점대에서 머물렀을 정도로 기본 실력은 있는 편이다.
2014년 시즌4 롤드컵이 시작한 후부터는 세체원과 세체탑으로 꼽은 NaMei와 Save가 대회 내내 똥을 싸며 망하고 두 팀이 8강 탈락하자, 롤드컵 기간 두 달 내내 한국 팬들로부터 비아냥과 욕을 먹었다.[13] 정작 몬테는 삼성 화이트와 탈수기 운영의 숭배자인데, 한국 팬들에게는 욕을 먹는다. 이 원인은 단편적으로 나메이 세체원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루퍼의 삼성 화이트 버스 탑승설에서도 기인하고 있다.[14]
그러나 SI 번역본을 읽어보거나 나무위키의 롤드컵 관련 항목들을 열심히 읽어본 팬들은 알겠지만, 몬테의 팀에 대한 분석은 큰 틀에서 잘 들어맞는 편이다. 이와 반대로 몬테의 선수에 대한 분석이 자주 엇나간 결과를 내는 것은 그가 비선수출신이라 솔랭에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잘 모르고, 이로 인해 패치와 리그 수준차로 인해 변화하는 선수들의 대회 퍼포먼스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15] 나메이는 한국에 와서 중국식 한타조합과 다른 조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말아먹은 측면이 있고, 건강 문제로 말아먹었다는 말도 있다. 반면 세이브는 챔프폭이 좁은데 패치로 제대로 말아먹은 것. 특유의 약한 멘탈 탓도 있고 한편 이 둘 말고 조별리그 한정으로 몬테를 까는 도구로 이용되었던 OMG의 Cool은 8강에서 거짓말처럼 부활해 꿍을 라인전부터 압살했고 더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루퍼에 대한 저평가는 맥락이 상당히 복잡하다. 몬테는 기본적으로 한국의 슈퍼스타들을 좋게 평가해주지만, 한국의 2인자 이하 선수들을 깎아내리면서 타 지역 스타플레이어를 띄워주는 성향이 있다.[16][17] 그러면서 마타-댄디 라인과 같이 운영의 핵심이 되는 선수들이나, 페이커처럼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주인공이 되는 선수들을 빼면 저평가하는 느낌이 있다. 이는 그가 KT 롤스터의 팬이면서도 정작 카카오와 인섹, 하차니 정도를 제외한 KT 선수들을 대체로 굉장히 박하게 평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8] 나진실드와의 시즌 4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세이브가 어떻게든 각성해서 썸데이 찍어누르고 인섹이 탑간 이유를 알려줄거라는 개드립치면서 나진을 응원했다. 그는 KT 운영과 소수 스타플레이어들의 팬이지 KT 선수 하나하나의 팬이 아니다. 전성기 KT B에 대해 카카오 빼고는 각 포지션 개인기량으로는 한국 내 탑3에 속하지 않았으나 팀은 넘버2였다고 이야기할 정도. 한국에서 전성기 류의 평가나 스코어 마파에 대한 평가와 비교하면 꽤나 대조적이다.
여기에 탑라인 하드캐리를 보여주는 탑신병자를 사랑하는 쏘린의 이상한 취향이 더해져 루퍼에 대한 저평가가 정점에 이르게 되는 것. 분명히 루퍼의 데뷔 초기 이미지는 라인전을 잘 하는데 비해 한타에서 존재감이 부족한 서포터형 탑솔러였다. 그렇게 대회에서의 모습만 보며 한 번 루퍼를 운영이 우월한 팀에 묻어가는 탑승형 탑솔러로 인지하고, 캐리력이 낮은 탑솔러로 낙인찍자 이후 루퍼가 신지드와 아칼리로 캐리를 해도 다른 4포지션 막다가 저절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식으로 인지부조화가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어쨌든 몬테는 루퍼의 텔레포트는 칭찬한다. 물론 몬테가 에이콘에 대해 라인스왑 한정 세체탑이라고 평가해주는 것에 비하면 몬테의 루퍼 저평가는 유난할 정도기는 하다. 서포터형 탑솔러의 정점으로, 한국에서 세체탑으로 추앙받다 시즌 4에 처절하게 몰락한 임팩트도 아마 몬테의 루퍼 저평가에 한 몫을 할지도. 다만 루퍼가 처음 나온 3시즌 롤챔스에서는 루퍼의 개인 기량 자체는 명백하게 옴므에 비해 잘한다고 인정했지만 당시 두들겨맞던 팀의 입장에서는 맨탈적인 면에서 옴므가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다고 언급했던 정도.
2015년에는 죽어라 북미를 깠는데 TSM이 IEM 월챔을 우승해서 레딧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나, GE에 대한 평가를 조금 낮췄을 뿐 꿋꿋하게 북미를 더 까다가 TSM이 MSI에서 역대급으로 망했다. 나름 기분이 좋을듯도 했으나 TSM의 극렬 안티인 쏘린이 너무 좋아하느라 몬테는 묻혔다.
MSI 전에 쏘린과 SI에서 예측을 하나 했는데 그 예측이라는 것은 "SKT가 MSI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면 롤드컵에서 한국팀이 우승할 것 같다. 한국팀들은 강하긴 하지만 압도적인 최강자는 아니다. 최선을 다 했는데도 져서 성찰의 기회로 삼으면 더 강해질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MSI에서 SKT는 결승까지 가는 과정도 상당히 불안했으며, 결승에서 분전 끝에 패배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MSI이후에 SKT는 감을 잡은듯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 리그를 평정했으며, 롤드컵에서도 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하며 우승했다. 그리고 덤으로 SKT가 다시 부활하자 다른 한국팀들 역시 그에 맞춰가며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롤드컵에서 한국팀들은 최고의 성적을 냈다.
2015 롤드컵 직전에는 쏘린과 함께 맨날 예측 틀린다고 까는 팬들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승패나 내용에 대한 예측을 시도하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는 거라고. 쏘린이 말을 덧붙이자면 굳이 예측 부분을 빼놓고 원론적인 두 팀에 대한 설명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예측을 시도하고 권유하는 것은 두 팀의 장점만을 찝기보다는 예측을 시도하고 그에 대한 이유를 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필 이 이야기를 하기 바로 전 화에서 롤챔스 결승에 대해 예측을 했는데, 몬테답지 않게 승리팀을 틀린 것은 물론 경기양상은 몬테답게 핵펠레 급으로 다 반대로 나왔다.[19][20]
한편 해설을 할 때 선수들의 빌드가 맘에 안들면 대놓고 비판하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나르의 첫코어 아이템으로 칠흑의 양날도끼를 올리는 것을 거의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
롤드컵 때 KT광팬이라 그런지 2일차 TSM과 KT 경기 해설 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나온다.그리고 해설자들 사이에서도 KT팬이라는게 퍼졌는지 3일차 경기때 LGD와 승부예상시 LGD를 선택하자 ZIRENE가 딴지 거는 모습이 재미 있다.
롤드컵 4강 프나틱과 쿠의 경기를 앞두고한 승자예측에서는 당연히 쿠의 승리를 예측하며 현장의 수많은 유럽팬들의 'Wooooo' 하는 야유를 이끌어내고 그걸 'Kooooo' 라고 바꾸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뒤이어 "스멥이 후니를 압도할 것이고, 그것이 승리를 가져다줄 것이다"라는 분석을 내놓았는데, 실제 경기 역시 다르지 않았다.
아무튼 시즌 5 롤드컵에서는 레딧에서 한국팀>>>>넘사벽>>>>그외 라는 단순무식한 파워 랭킹으로 수많은 어그로를 끌고 KT가 KOO에게 패한 것만 빼면 모두 몬테의 말대로 되었다면서 증오받는 절대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이번 롤드컵 최후의 승자는 몬테크리스토이며 결승전은 몬테크리스토의 대관식이고, SKT와 KOO의 경기는 대관식 축하 이벤트 매치라는 말까지 나왔다. 참고로 Summoning Insight의 주 진행자인 Thorin 역시 한국팀 최강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심지어 만약에 KOO 타이거즈가 조 1위를 해서 Origen과 붙었다면?이라는 질문을 하자 둘 다 KOO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그리고 유럽팀들의 실제 전력대비 팬들의 평가가 지나치게 높다고 깠다. 특히나 프나틱의 팬들은 정말로 많이 까였다.[21][22] 쏘린 역시 순수한 팬심과 근거없는 자신감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깠다.
우습게도 시즌 4 롤드컵에서는 나메이를 지지하고 구 삼성 멤버들의 개인기량을 저평가한다며 한국 커뮤니티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반대로 퍼펙트 실드 사태 등으로 인해 한국 팀들을 과하게 찬양한다며 해외에서도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그러나 시즌 5에서는 해외에서 저평가된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오히려 보다 정확히 평가하여 한국 팬들의 지지를 얻었고, 몬테의 한국 팀에 대한 분석이 줄줄이 맞아들어가면서 레딧에서도 몬테를 깔 수가 없게 되었다. 사실 구 삼성 멤버들의 시즌 5 행적을 보면 몬테의 당시 평가는 오히려 정확했다[23].
유독 시즌 5 이후 몬테가 높게 평가하는 선수로 진에어의 원딜러인 파일럿이 있다. 나메이 이후 2대 몬체원이라 불리기도. 그런데 파일럿이 귀신같이 시즌 6 1라운드에 팀은 3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슬럼프에 빠지면서 과연 몬펠레라는 평가도 있다. 다만 파일럿의 경우 뱅이나 유체원 라인의 원딜러인 프리즈 등이 입을 모아 파일럿은 잘하는 원딜러라고 평가했기에 몬테 혼자 빨아주던 나메이와는 상황이 다르다. 그리고 파일럿이 슬럼프를 겪자 SI에서 몬테가 미묘하게 파일럿 지지를 철회한 느낌인데 귀신같이 파일럿이 슬슬 살아났다.
참고로 파일럿을 높게 쳐준다고 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오역이라고 했다. 2016년 서머 시즌 경기를 도아와 중계하다가 파일럿 고평가설을 반박했는데, 김동준과 몬테가 시즌 5에 가장 기량이 많이 상승한 원딜에 대해 얘기하다가 나온 이야기라고 한다.[24]몬테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떠오르는 루키 원딜로 파일럿을 꼽은 것인데 오역으로 세체원 파일럿이 된 것. 몬테는 그에 대한 보복(?)으로 김동준 해설은 마하가 시즌 6 롤챔스 루키라고 평가한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인벤에 제발 글좀 올려 달라고 했다.
김몬테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따라가보면 알지만 선수 평가기준에 꽤나 일관성이 있다. 라이너는 무조건 메카닉과 챔프폭을 최고로 중시하며, 서폿은 반대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상당히 중시하고, 정글은 어느 정도 균형을 추구하지만 육식성을 더 중시한다. 라이너의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은 무조건 팀에 의해 보완될 수 있다고 보는 성향이 강하다. 이렇게 해서 메카닉적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쿠로나 도인비 같은 미드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짜게 들어가는 편이고,[25] 벵기와 같은 운영형 정글러 쪽도 좋지 않게 본다. 반대로 몬테가 과하게 고평가한 나메이나 파일럿을 보면 손은 좋지만 과감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몰락하거나 안터진 사례. 그래도 이렇게 반대로 빨아준 유망주 솔랭전사들이 체이서라든가 플라이라든가 유럽의 벳시라든가 터지는 사례도 많다.
2017년 4월 8일, 오버워치 APEX 시즌 2를 마지막으로 OGN과의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북미로 귀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타까워 하는 팬들도 있지만, 한국 무대에서 크게 성장한 캐스터가 금의환향하는 것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는 팬들도 있다.#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오버워치 월드컵의 해설위원을 맡았는데, 한국과 미국의 경기를 앞두고 오늘만큼은 미국을 응원하겠다며 놀랍게도 겉옷을 벗고 미국 티셔츠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관중들도 놀라고 옆의 해설도 TOP 10에 들만한 배신이라며 놀랐는데... 다시 티셔츠를 찢으니 그 속에 한국 유니폼이 있었다 영상
오버워치 리그에서도 그의 한국 사랑은 여전해서, 서울팀이 최고라고 빨아주다가 2연패를 기록하면서 몬펠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 서울팀을 잡은 팀들도 전원 한국인 팀인건 함정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SKT가 4위까지 반등하는 사이 몬테는 서울팀을 손절했는데, 또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뉴욕을 너무 빨아주면서 논란이 있다.xqc와의 언쟁에 대한 번역편집본 항목 분리된 대리 관련 논란과 더불어, 자신의 주장을 힘있게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 이슈메이킹을 위해 과도하게 논쟁을 유도하는 몬테의 버릇이 오버워치로 넘어가서도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롤판 국뽕 시절에 에밀리 랜드의 샌드배깅을 신명나게 깠던 것과 정반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시 에밀리 랜드는 우승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팀들의 부족함을 전력 숨기기로 묘사해서 논란이 엄청났던 것이고 몬테가 말하는 뉴욕은 진작에 리그 정규시즌 최종우승을 확정짓고 선수기용부터 느슨하게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서 이 부분은 경우가 많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추론을 통한 주장이라도 너무 과감한 의견을 사실처럼 단정지어 말하니 까이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플레이오프에서 힘숨뉴로 조롱받는 뉴욕의 몰락과 함께 몬테의 그 과감한 의견은 결과론적으로 틀렸음이 밝혀졌다. 사실 결과론적으로 틀리는 것도 전문가로서 잘못한 것이 아닌데, 화법이 문제일 뿐이다.
2.2. 코치로서
2013년 7월 무렵 CLG의 코치로 임명되었다. 물론 훨씬 전부터 LCS팀중 하나에게 전략 분석가로 해주고 있다고 밝혔었었고, CLG PR 담당인 Kelby와도 친해 CLG일꺼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였고, 더블리프트가 그의 이메일을 방송에서 읽는게 나와 기정사실이 되어있었다. 코치라고는 해도 팀 운영에 관해 크게 관여하는 직책은 아니고 한국에 머물면서 온라인상으로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정도의 역할이라는 모양. 문제는 선수들이 잘 안듣는다고 한다. 몇번이고 트윗으로 누구라고 지칭은 안했지만 답답함을 드러낸적이 있다. 선수들이 전략적 견해가 부족하다고 보고 손자 병법서를 읽어보기를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다만 코치로써의 평은 많이 안 좋은 편. 이 여론은 본인이 직접 밀착 코칭하고 난 다음 붙은 2014 LCS NA Playoff Summer에서 그동안 다전제에선 한번도 지지 않았던 Crs를 상대로 완벽하게 지면서 이 여론은 점점 더 늘어나기 시작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e-Sports계의 허구연이라고 해도 될지도.[26] 사실 몬테 본인도 코칭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말처럼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필 CLG가 멍청한 픽밴으로 본인이 완전히 무시했던 보이보이의 챔프폭을 전혀 공략하지 못한데다 본인이 평범한 서포터라 평가했던 엑스페셜까지 맹활약하면서 절대 좋은 소리를 듣기는 힘든 상황이다. 어느 정도 평가가 갈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팀에 부족함이 많은 상황에서 전지훈련 후 어설프게 한국 메타를 따라하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는 것이 중평. 게다가 LCS 마지막 주를 버린 주제에 상대방인 커스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조차 결여된 픽밴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TSM의 레지날드가 작정하고 몬테를 까면서 현재 몬테에 대한 의견은 점점 안 좋은 쪽으로 흐르는 편. 재미있는 점은 로코도코가 몬테의 추천으로 TSM의 코치가 되었는데, 레지날드는 몬테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블로그에서 거의 CLG가 몬테에게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수준으로 몬테에 대한 강도높은 비난을 하였다. 레지날드는 CLG 멤버들에 대한 비난은 하고 있지 않지만 몬테에 대해서만큼은 굉장히 공격적인 상태. 특히나 몬테가 쏘린과 함께하는 롤 토크쇼인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심심하면 다른 팀들을 까고 그랬던 만큼 몬테에 대한 호의적인 의견은 별로 없는 상태. 사실 쏘린이 강도높게 까면 몬테는 웃는 장면이 많았지만 쏘린이 원체 다른 팀들을 까대서...
사실 몬테와 레지날드의 싸움은 우리나라에 LOL판이 정착되기전 이여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 본인의 개인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부터 레지날드와의 갈등을 빚어왔다. 간단히 정리 해놓은 레딧 번역글 그리고 CLG가 3대떡으로 발린 시점에서 징크스 패시브 마냥 레지날드가 날뛰는 중이다. 그러나 레지날드가 저렇게 나대서 좋은 소리만 들을 일은 아닌 것이, TSM도 운영이 나빠서 아직 롤드컵 진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CLG와 TSM의 차이는 그냥 링크와 비역슨의 차이일 뿐이라고 TSM을 혹평하는 의견도 존재.
그 결과 CLG는 Dignitas에 3:1로 져 강등전으로 떨어졌고 경쟁과 다툼이, TSM은 LMQ에게 3:2로 승리하며 롤드컵 진출에서는 경쟁과 다툼이 사라졌다. 그리고 TSM은 우승했다.
결국 승강전으로 간 책임을 지고 CLG의 코치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그가 떠난 CLG는 승강전에서 패패승승승이라는 희대의 예능을 보여주며 겨우 잔류에 성공. 후임자는 디그니타스의 코치였던 스카라.
승강전에서 CLG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비선수출신인 몬테의 코치로서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CLG가 2부리그 팀에게 2승이나 헌납한 것은 픽밴과 운영을 포함한 전략 전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개인기량의 문제였기 때문. 세라프는 그나마 상대 탑솔이 구멍이었기에 승강전에서만큼은 상대를 압도했지만, 링크는 라인전에서 상대 오리아나를 왕귀시키는 막장 경기력을 보였고 3세트부터 오리아나를 밴하고 나서야 나머지 선수들의 캐리로 겨우 이겼다. 그러니까 성적이 추락한 시점에서 CLG의 문제는 타 북미팀보다 떨어지는 운영이 아니라, 탑미드의 심각한 개인기량이었다는 이야기. 세라프는 솔랭과 스크림 파괴자로 명성이 자자했으나 방송 울렁증이 심했고, 링크의 LCS 초반 폼과 후반 폼의 차이가 사실상 CLG의 성적을 결정했던 것이다. 덱스터의 약발이 다했다느니, 봇캐리 전략이 파해당했다느니 하던 것은 사실 링크 탓이었던 것.[27]
결국 몬테는 분명 SI에서 후반 추락의 이유를 다른 팀보다 솔랭을 적게 돌린 탓으로 본다고 제대로 말해놓고, 아무리 세라프의 비자 탓이 있다고는 하지만 엉뚱한 한국 전지훈련으로 시간만 낭비한 셈이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롤챔스 스타일의 픽을 했으나, 피지컬과 운영 이해도가 전부 받쳐주지 않아 그냥 시망급 경기력이 나왔다. 한국 와서도 스크림 잡는 것 외에는 선수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면 명확한 비선수출신의 한계.
IEM에서 기정사실화된 링크와 덱스터의 불화,[28] 그리고 시즌 5에서 갑자기 회복된 링크의 폼을 보면 그냥 팀원 불화로 망한 것일지도.
여담으로 이 CLG 경력 이후로 북미를 더욱 더 극딜하기 시작했다. 다만 그가 지지하던 유럽의 SK Gaming이 시즌 중반부터 그의 성에 차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럽>북미 설은 철회한 지 오래다. 이후 TSM, C9, TIP 등에 대해서는 칭찬할 부분은 칭찬해주고 있다. 사실 TSM과의 라이벌관계와 과도한 디스 이야기를 하지만 시즌 4 서머시즌 당시에도 시야장악 문제가 해결되면 TSM이 C9을 이기고 우승할 수 있다고 인정했고 이 예측이 들어맞는 등 특별히 TSM만을 깎아내린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다. 오히려 CLG 탈퇴 후 CLG 디스에 맛이 들렸다. 스카라의 CLG가 결국 막장 픽밴과 함께 멸망했으나 몬테 또한 부족한 면이 있었던 만큼 코치로서 크게 재평가받지는 못하고 있다.
그리고 링크가 탈퇴후에 적은 폭로글에서 몬테가 스크림 끝나자마자 바로 방문을 나갔다라는 말을 하면서 더욱 더 몬테의 코칭은 안 좋은 쪽으로 평가 받았다. 덤으로 몬테가 좋은 선수 좋은 경기에 오랫동안 노출된 평범한 해설이라고 디스했다.[29] 지금껏 이 항목에서 비판한 부분은 비선수 출신의 한계와 원격 코칭이라는 무리수의 실패[30]로 해석할 수 있지만 저 말이 사실이라면 직업윤리 측면에서 비판을 받을만하다. 다만 몬테가 트위터에서 '나는 절대 선수들을 버린 적이 없다'고 반박한데다 현재, 혹은 이전 CLG의 멤버들 중 다수로부터 링크의 글이 정도는 다르지만 주로 반박되고 있는 추세인지라 다소 과장이 섞인 것 아닌가하는 이야기도 있다.
대부분의 다른 CLG 관계자들은 몬테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잘 해주지 않으나 정글러였던 덱스터는 AMA에서 몬테의 지식 중에 자기가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 정글링에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말을 해 주었다. 다만 이건 코치 역량에 한정했을 때의 이야기고 덮맆과 핫샷에 대한 상호 언급을 보면 링크 외의 다른 팀원이나 관계자들과는 나쁘지 않게 헤어진 듯하다. 일단 본인의 언급으로는 한국에 남는 것과 미국으로 가서 코치를 하는 것 중 한국에서 캐스팅을 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라고.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되고 SI에서는 여전히 한국빠이자 북미 비하 전문가의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주었다. 다들 유럽의 폭망과 북미의 비상을 예상하지만 생각보다 손가락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TSM을 제외한 북미팀이 선전하기 힘들거라고... 반면 G2에 대해서는 G2의 약점으로 꼽히는 익스펙트를 강하게 지지하면서 퍽스의 롤코만 줄이면 G2가 저력이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2016년 롤드컵에서 한국팀 셋이 모두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면서 또 한 번 해외팬들은 이를 부득부득 갈게 됐고, TSM의 탈락이 확정되자 아예 살인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TSM은 몬테도 기대를 꽤 했었는지 다음날 TSM의 준비성과 노력을 칭찬하고 앞으로 더 잘해주길 기원한다는 동영상을 올렸다.
3. 각 리그를 바라보는 몬테의 시선
한국 e스포츠판에 갖는 애정이 상당한 인물. 어렸을 때 전용준을 보며 e스포츠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하며,[31] "왜 한국까지 가서 해설을 함?"이라는 질문에 "여기가 세계에서 제일 쩌는 리그니까"라고 대답했을 정도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한국이 우승했을 때도 '한국이 가장 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라며 괜시리 자기가 자랑스러워하기도.[32] 다만 이 부분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이고 몬테크리스토 자체는 북미가 한국처럼 e스포츠 강국이 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한국을 얘기하는 것이지 한국이 북미보다 훨씬 뛰어나서 좋다, 이런 식의 마인드가 아니다. 인터뷰에서 여러번 강조했지만 몬테크리스토는 북미가 한국과 같은 시스템을 설립해서 한국 못지 않은 e스포츠 강국이 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레딧이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단순히 한국빠로 취급하면 굉장히 불쾌해하는 편이다. 다만 어찌 됐든 한국 e스포츠에 향한 애정 때문에 국내 LOL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김몬테다. 후에 디그니타스 구단주인 odee가 그를 공개 비난하면서 양키 고 홈 이라고 했을때 국내 팬들은 "아니 왜 한국 사람 보고 양키라 하는거?" 라는 말까지 나왔으니 이쯤되면 준한국인 취급이다.다만 알다시피 몬테는 북미 출신이지만 북미 프로판과 북미 솔랭 문화에 대해서는 평가가 매우 박하다. 특히 북미 솔랭에 대해서는 아주 가차없는데 "한국 애들을 봐라. 승부욕부터가 남다르다. 경기에서 지면 울음을 터트릴 정도다. 비록 욕설을 한다는 것은 잘못이지만 솔랭에서조차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니 개인 기량에서 타지역을 압도할 수 있다. 하지만 북미는 뭔가? 솔랭을 그저 자기 개인 방송 돈벌이 수단으로 착각한다. 그러니깐 북미가 5번의 시즌 동안 단 1번 밖에 롤드컵 4강에 못 올라간 거다!"라고 핵직구를 날린 적이 있었다.[33]
몬테가 생각하는 지역간 격차의 의미. 한국 서버의 솔랭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선수들이 발굴될 확률이 많고, 한국인들이 남에게 지고 싶지 않아하는 승부욕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경쟁심도 타 지역과 비교해도 남다르며, 이 때문에 다른 서버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경쟁력이 더 강하다는 주장을 하는 몬테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팀들에 대한 애정도 많은지, 가끔 북미팀들에 대해 이것저것 조언을 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이 언급되는 것은 CLG. 올스타전이 끝난 후 북미팀들은 한국팀들의 프로 정신을 배워야 한다면서 "핫샷은 선수는 접고 구단주로서의 일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는 논지를 밝혔는데, 이 영향인지는 몰라도 며칠 뒤에 정말로 핫샷이 서브로 물러나 구단주에 전념한다는 발표가 나기도 했다. 이후, 2013년 7월 무렵 CLG의 코치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이건 위의 내용을 보면 알지만 완벽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북미 팀들이 LCS 플레이오프나 롤드컵 직전만 되면 한국에 전지훈련 오는 것을 처음에는 좋게 보다가 한국 팀들이 잠재적인 주요 경쟁상대가 아닌 북미팀을 제대로 상대해줄리 없다는 것을 깨닫고, 차라리 1년 정도 동안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을 권유하기도 할 정도였다. 그리고 롤드컵이 끝나고 나서 11월에서 1월 말까지 제대로 된 대회없이[34][35] 대다수의 선수들을 허송세월을 보내게 만드는 북미와 유럽의 리그 시스템을 비판하기도 하는 등, 적어도 서버간에 실력 격차를 줄일만한 방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다만 CLG 그만뒀을 때만 해도 TSM 안티 정도의 포지션이고 표면적으로 LCS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는 자시를 취했지만 시즌 5의 IEM 쇼크 이후로는 서양 팬에게나 선수에게나 태도가 많이 비뚤어져서 그냥 서양 상대로 해결책 제시 없이 어그로만 끄는 면도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몬테는 중국 리그인 LPL도 자주 보는데, 자신이 그렇게 세체원이라고 외쳤던 Edward Gaming의 나메이가 롤드컵 2014에서 극심한 부진을 하여 주구장창 까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LPL에 대해서 다소 거품이 껴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중립적으로 돌아서나 싶더니 롤드컵 2015 직전에 쏘린과 함께 진행하는 Summoning Insight의 57화에서 에밀리 랜드(Emily Rand)와 토크를 하던 도중 역으로 LPL에 적대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다름이 아니라 에밀리 랜드가 "사실 몇몇 중국팀들이 정규시즌에서 부진한 이유도 사실 그들은 샌드배깅(Sandbagging)[36]과 실험적인 전략을 하고 있어서 그렇다. QG가 결승전에서 한 라인스왑 전략은 정규 시즌에서 단 한 번도 보여준적 없는 전략이였다. 비록 정규 시즌에서는 다소 부진했었더라도 정규 시즌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한 덕분에 결승전에서 선전할수 있던거다."라고 주장을 했고, 몬테가 흥분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소린: 에밀리, 니가 생각하는 LPL의 리그 수준이 얼마나 좋은 것 같냐? 에밀리: 2013 때의 KT 롤스터 팬으로 처음 기사들을 쓰기 시작했다가 2014년에 인섹을 따라서 중국 경기를 챙겨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번 2015년도부터 중국 모든 경기들을 주의깊게 보기 시작했고... 일단은 중국은 한국하고는 엄청나게 다르다. 내가 LPL에서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워낙 경기수가 많기 때문에 여러 팀들이 실험적인 픽이나 전략을 실행하는 것에 대한 제약이 없는거다. 타 리그보다 실험에 대한 여유가 있고, 진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큰 문제거리가 아니다. 몬테: ... 에밀리: 이 실험적인 것들 때문에 "LPL이 수준이 떨어진다." 라고 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런 것들 덕분에 포스트시즌에서 팀들에 진가를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몬테: 나는 이해가 안가는게 그 팀들이 정말로 실험적인걸 연구하고 있는건지, 그냥 못하는건지 어떻게 아냐? 내가 LPL 팬들이 말하는 빡치는 변명 2가지가 "그냥 핸디캡 주고 대충한거다"랑 "실험적인 전략이였다"인데 왜 프로 무대에서 그딴 짓을 하냐? 에밀리: QG를 예를 들어 보겠다. 처음에 이 팀이 승강전에서 올라왔을 때 그냥 엄청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시즌이 진행되면서 여러 이상한 라인스왑 전략을 들고 나와서 일부러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서 그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였다. 몬테: 지금 제정신이냐, 에밀리? 니가 지금 말하는 게 무슨 뜻을 의미하고 있는지나 알고 있냐? 일부러 불리한 상황을 만들고선 그걸 극복하는 실험을 했다고? 에밀리: 응. 맞는데? 몬테: 아니, 그냥 못한거야. 에밀리: 아닌데? 몬테: LPL 전문가들이랑 말하다보면 무슨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야. 도대체 그런 짓을 왜 하는데? 에밀리: 한국이랑 스크림 문화가 다르다고 들었다. 소린: 그래, 그러면 그 실험에 대해서 자세하게 예를 들어봐라. 에밀리: QG가 결승전에서 한 라인 스왑 전략은 정규 시즌에서 한번도 보여준적 없는 전략이였다. 정규시즌에서 여러가지로 실험을 한 결과로 결승전에서 선전할수 있던거다. 몬테: QG가 결승전에서 선전한건 인정한다. 근데 그게 왜 정규 시즌에서 실험한 결과냐? 에밀리: 시즌 중반까지 하는것도 못봤고, 하는 방법도 모르는것 같았다 그래서... 몬테: 오케이... 근데 어떻게 결론이 일부러 이상한 실험을 해서 나아진거냐? 에밀리: 정규시즌에 여러 (라인스왑에 약한) 조합들로 일부러 라인 스왑을 걸었으니까. 그게 아니면 말이 안된다. 몬테: 원래 중국은 말이 안된다. 소린: 그니까 너 말은 그런 망한 라인 스왑을 통해서 그걸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했잖냐. 근데 애초에 그런 라인 스왑을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 왜 그걸 연습하냐? 에밀리: 처음에 승격되고 나서 맵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모르는것 같았다. 그리고 한타도 엄청 못했고. 그래서 그런 라인 스왑을 해서 조금 불리한 상황으로 자신들을 내몰아서 연습을 한 것 같다. 몬테: 더 이상 말도 하기 싫다... 소린: 애초에 중국 시스템 자체가 시즌 말에 갑자기 포스트시즌 룰이 바뀌기 전까지는 1등할꺼 아니면 6등해도 상관없는 시스템 아니었냐? 몬테: 거기다가 강팀들을 피하려고 일부러 원하는 시드에 배정받기위해서 노력했다. 소린: 뭐가 됐든 이 실험적인 전략이라는건 결국 이기기 위해서 하는거 아니냐? 근데 핸디캡 주고 게임한다는건 도대체가 이길 마음이 없다는건데, 그게 무슨 소리냐? 내 생각엔 사람들이 팀의 폼이 제일 좋을 때를 보고 이 팀이 항상 그 실력이겠느니 라고 생각하고 변명하는걸로밖에 안 보인다. 몬테: 매우 동의한다. 그리고 나도 항상 LPL을 보면서 좋아한다. 다만 내가 문제삼는건 중국 리그가 무슨 세계 최고의 리그로 묘사되면서 팀들이 좋지 않은 경기를 펼치면 무슨 실험이느니 뭐니 하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는 거다. 이건 해설 방식의 차이인것도 같은데 나는 한 팀이 못하면, "그냥 얘네가 잘못했다." 라고 말한다. |
이후로도 몬테는 에밀리 랜드를 마구 깠지만 그래도 에밀리 랜드는 주장을 굽히질 않았고, 결국 몬테는 "더 이상 말할 가치도 없다."라고 일축했고, 이를 지켜보는 소린도 에밀리를 극딜했다. 이 사태 이후로 몬테는 중국 분석가/전문가들이 특정 중국 팀들의 정규시즌 성적이 시원치 않은 이유가 앞서 언급한 Sandbagging을 한다든지, 혹은 실험적인 전략 때문이라는 말을 꺼내면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들에게 극딜을 가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18년도를 기점으로 정말 그런 LPL의 스타일이 점점 과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코치들을 통해 주입된 LCK 스타일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쳐 균형을 잡게 된 것도 있긴 하지만, LPL팀들은 여전히 라인에서의 적합성을 비교적 적게 보는 드래프트를 하며, LCK 팀들이라면 피하는 것이 정석인 순간에도 머리부터 밀어넣는 경향성도 여전한데다가 잘못된 전략적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고 불확실성에서 변수를 끌어내려고 한다는 점에서 에밀리 랜드의 분석이 인정받을 만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몬테와 소린은 최근 들어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을 자주 받으며 심지어는 단순한 어그로꾼으로 몰매를 맞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흥미로운 지점이다. 에밀리 랜드는 이제 훌륭한 분석가로 대접받고 있고 대형 대회의 중계에도 자주 등장하는 등 위치가 역전된 상황. 오히려 이젠 몬테와 소린이 LPL을 과대평가하다가 욕을 먹기도 한다.
4. 논란 및 비판
비판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토퍼 마이클스/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가장 좋아하는 LoL 선수는 인섹이라는 듯. 그전엔 제닉스 소속 데이드림을 공격적인 정글러라 가장 좋아한다고 해설중 밝힌 적이 있어 인섹도 비슷한 이유로 좋아하는듯. 인섹과 직접 만나서 막 뭐라고 말을 하는데 죄다 영어라 인섹은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국어는 어느정도 읽고 들을 수 있다는 모양이지만 스피치는 안되는 듯하다.
- 2013년 섬머부터 초브라를 부를때 마다 이름을 넣은 드립(예: 로제타스톤 → 초세타스톤, 호모사피언스 → 초모사피언스 등등)을 치는데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 LCS 결선과 롤드컵의 기간이 빠듯해서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없을 거 같다고 트위터에 푸념을 늘어놓았고, 이 내용이 레딧에 올라오면서 다른 유명인도 끼어들어 일이 커졌다.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은 이곳을 참조.
- 2014 롤챔스 섬머 결승전 직전에 방영된 트롤쇼에 출연하여 삼성 블루의 우승을 예상했다. 그리고 KTA우승한 뒤 해당 장면의 캡처를 본인 트위터에 리트윗했다.
- 옷을 정말 잘 입는다. 국내 중계 때는 온게임넷에서 준 옷을 입지만 해외중계에 해설자로 나가거나 분석데스크로 나가면 다른 해설자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패션 센스를 보여준다. 실제로 헤어진 전 여친이 패션업계에서 일하는지라 본인도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그의 예전 모습. IEM 해설자 몬테크리스토.
- 쏘린과 더불어 탑솔러 중에서는 플레임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 쏘린은 거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이야기 하는 빠에 가깝지만 몬테는 그렇다기 보단 객관적으로 좀 더 보는데 그래도 여전히 플레임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블레이즈가 총체적 난국이지만 플레임 하나는 잘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극찬한다. 그러나 블레이즈가 초반을 전혀 풀어나갈 줄 모르기 때문에 팀원들의 뛰어난 개인기량을 가지고도 정체하고 있다고 본다.[37]
- 시즌 4 롤드컵 때 덮맆, 크레포와 함께 다시 분석가로 등장했다. 삼성 갤럭시 수건을 들고오면서 변함없는 한국사랑을 보였다. 물론 분위기 띄워주기 퍼포먼스다. 실제로 서모닝 인사이트 에피소드 25에서 쏘린과 함께 시즌4에서도 이변없이 한국팀이 압도하는 모습을 보자 Korean Hype Train이 아니라 Korea Dominance Reality Sorrow 라고 하기도...
- 16강 첫째 주에 로코도코와 트위터 상으로 눈쌀 찌푸릴 일이 생겼다. 발단은 TSM vs Royal Club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분석 데스크에서 더블리프트와 몬테가 로얄 클럽의 승리를 점쳤는데, 이를 본 레지날드가 욱했는지 분석 데스크에 앉아있는 더블리프트를 조롱하는 트위터를 올린 것. 레지날드의 트윗[38] 거기에 로코도코가 거들며 몬테의 코칭을 조롱하자 몬테는 로코와 자신과 관계가 틀어져서 유감이라는 표시를 보냈고, 거기에 로코는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TSM을 정당하지 않게 공격한 건 몬테가 먼저였다며 책임을 넘겼다.
허나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몬테는 웬만하면 객관적 태도로 이야기했던 쪽이고 TSM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 로코를 칭찬하기도 했다. 정작 눈쌀 찌푸릴 정도로 과하게 까댄 건 쏘린이다. 즉 쏘린에게 뺨 맞고 만만한 몬테에게 화푸는 격. TSM팬들 마저 레딧에서 레지와 로코의 태도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되고 몬테가 라이엇에 벌금을 문의하는 사태까지 가게 되었다. 결국 로코가 공식사과문을 써올리고 몬테가 받아주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착각이 하나있는데 로코의 당시 사과문도 억지로 쓴 티가 나는 초등학생 수준의 글로, 레딧에서조차 사춘기 계집애가 쓴 글 같다며 까였다.
트롤쇼에서 세체원으로 나메이를 뽑았는데 정작 롤드컵에서는 활약이 별로 없는 데다 결국 8강에서 로얄 클럽을 만나 경기내내 부진한 모습만 보이다 탈락해 버려서 각종 사이트에서 겜알못이라고 까였다. 전체적으로 이번 롤드컵 분석에서는 팀 단위 운영이나 승패 예측은 상당히 잘 들어맞는 반면, Cool을 칭찬하자 귀신같이 조별리그에서 싸고, 세이브를 세체탑으로 꼽자 Gogoing에게 압살당하는 등 선수 개인의 폼에 대한 평가는 펠레도 울고 갈 만큼 반대로 실현되고 있다.
롤드컵이 끝나고 후기를 남겼는데, 한국팬들이 자기를 욕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한 반응. LPL 세 번의 시즌 내내 잘했던 나메이가 우지보다 저평가 받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세이브 세체탑설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고, 쏘린과 함께 매번 언급하면 저평가하기 바쁜 루퍼에 대해서도 역시 삼성 화이트가 쎄니깐 버스타는 거다 라는 식으로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의 어그로를 끌고 있다.
- 해설도중에 밝힌 바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가장 싫어하는 스킨은 슈퍼 갤럭시 럼블이다. 싫어하는 이유는 사운드 이펙트 때문에 싫어한다. 또 선수들이 럼블만 골랐다하면 슈퍼 갤럭시 럼블 스킨으로 나와서 더 싫어하는 듯. 사실 해설중에 슈퍼 갤럭시 럼블은 뭘 해도 주절거린다고 언급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항상 시끄러운 스킨을 싫어하는 듯.
- OGN PLUS 유튜브 채널에서 Countdown of MonteCristo를 진행했었다. 오프닝이 엄청 잘 뽑혀서 레딧에서 찬양 일색이다. 오프닝 중 몬테가 박수를 칠 때 나마스떼라고 하는 게 암묵의 룰 중 하나.
- 2015년 6월 중순에 진행한 Summoning Insight에서 서구권 팀들이 "우리들의 목표는 항상 롤드컵 우승."이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ㅈ까네."라고 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보통 서구권 팀들이 롤드컵을 우승하겠다고 들 말한다. 난 이 말이 너무나도 듣기 싫다. 롤드컵을 우승 하려면 모든 게 바뀌어야 한다. 세계 최고의 자리를 겨루는 리그인 롤드컵을 우승하려면 모든 게 바뀌어야 한다. 서버 핑부터 시작해서 서버 수준, 연습량, 연습 환경, 연습 수준 등 엄청나게 바뀌어야 할 게 많다는 거다."
"한국 서버와 북미/유럽 서버의 인원수는 비교가 안 된다. 한국이 훨씬 많다. 즉, 좋은 선수들이 나올 확률 자체가 훨씬 높다는 말이 되는 거다. 거기다가 한국 애들은 솔랭을 정말 열심히 한다. 이미 한국에선 e-sports가 문화로 자리 잡아 거부감이 크지 않고 서버 환경 (특히 핑)이 엄청나게 좋아 접근성도 좋다. 솔랭 수준, 팀 단위 연습 수준 및 환경, 코치의 역량 등 모든 면이 한국이 우위라는 거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서구권 팀 하나가 “저희 목표는 롤드컵 우승입니다.”라고 말하면 난 진지하게 롤챔스 혹은 LPL에 참여 시키고 싶다. 거기서 3위권 안에 들지 못한다면 롤드컵 우승은 꿈도 꾸지 말라고 말을 하고 싶다. 설사 본선에서 운 좋게 한국팀이나 중국팀 중 한 팀을 꺾는 다 해도, 롤드컵에서는 한국팀 3팀, 중국팀 3팀을 포함해서 총 6팀이 나온다. 절대 우승할 확률이 없다는 거다. 심지어 대만 지역조차 한국인 선수들과 코치들을 수입하는데 여념이 없다."
"사실 전에 CLG와 C9이 한국 온게임넷 롤챔스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그래서 난 온게임넷 측에 물어봤다. 해외팀이 OGN 롤챔스에서 활동하고 싶으면 무슨 절차를 밟아야 하는가? 온게임넷의 답변은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시드를 주겠다는 거였다. 온게임넷은 유일하게 해외 팀 제한이 없는 대회다. 즉,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다는 말이다.[39] 경기 수도 차이가 난다. LCS는 한 팀당 총 18경기를 치른다. 한국에선 한 팀당 18개의 3전제를 치른다. 롤드컵은 다전제 포맷으로 이루어져있다. 당연히, 계속 다전제를 치러온 한국팀이 유리하지 않겠냐?"
"또한,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기를 하지 않는데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는 말을 하는 거냐? 진지하게 다시 말하겠다. 롤드컵 우승하고 싶어? 농담 아니고 한국 와라. 한국의 OGN 롤챔스로 와라. 3위권 안에 들어라. 그럼 인정하겠다. 하지만, 이럴 생각 없으면 제발 롤드컵 우승이 목표라는 ㅈ까는 소리를 그만 해라. 왜냐면 LCS에 머무는 순간 너네의 목표는 롤드컵 우승이 아니라 스폰 빵빵하게 받으면서 편하게 돈 버는 것뿐이니까."
그리고 몬테의 이 말은 레딧을 발칵 뒤집어놓았고, 의견이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2015년 롤드컵 4강에서 유럽팀 둘 다 한국팀에게 3:0으로 압살당하자 레딧 등지의 해외 팬들은 이 망할놈의 한국빠 하고 이를 갈면서도 반박거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 알렉스 이치가 뛰고 있던 Misfits를 인수해서 공동 오너가 되었다. 팀명도 Renegades로 바꿨다고. 레딧에서 뒷말이 많자 AMA를 열어서 자신이 원격 코칭같은 삽질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며 제대로 된 코치를 따로 둘 것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공동 오너가 탬퍼링으로 정지를 먹으면서 혼자 오너가 되게 생겼다... 결국 어찌어찌 잘 굴렸는지 2부 리그 우승을 하면서 LCS 2016 스프링 진출권을 따냈다.
- 2015 롤드컵 결승에서는 한복을 입고 나오면서 완연한 한국인임을 인증했다.
- 미식축구팀 덴버 브롱코스의 팬이다.
- IEM 시즌10 중계 때 늘어지다 못해 퍼져버린 진행 때문에 본의 아니게 시작된 용준쇼에서 전용준이 밝힌 일화에 따르면 몬테, 도아와 함께 술자리를 가질 때가 있는 모양. 몬테는 목살을 먹으면서 F Word를 남발했다고. 물론 맛있어서.
- "라인스왑이 롤 경기를 죽이고 있다"는 레딧의 글에 상당한 불만을 표하며 트위터에 반박을 했고, 이후 2016년 3월 중순 Countdown of MonteCristo에서 아예 라인스왑 특집으로 회차를 진행했다. 몬테의 말에 따르면 일반 라인은 그냥 취하기 위해 마시는 보드카와 가깝고, 라인스왑은 즐기기 위해 마시는, 깊이가 있는 스카치 위스키와 같다고 한다.
-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 에 대해선 일단 몬테는 캐스터인 도아(Doa)와 더불어서 OGN을 매우 지지하고 있는 입장. 이유인 즉슨 OGN에 고용된 프리랜서 해설가 입장도 있지만 한국의 롤판을 혼자 키우다시피 한 OGN의 밥그릇에 스포티비가 숟가락만 얹어놓는 꼴이 심하게 아니꼬왔던 모양.
그뿐만이 아니라 해외팬들도 죄다 OGN의 편을 들어주고 라이엇을 까고 있다. 라이엇이 아니꼬운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인데다 OGN과 롤챔스 자체의 인기도 높은 편이기 때문. 코어 팬층 중에 OGN 안티가 꽤 있는 한국과는 다르다.
- Countdown of MonteCristo 중 한 번을 몬테의 집에서 특별촬영을 했는데,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몬테의 집이 디테일하게 공개되었다. Part 1, Part 2 세계의 곳곳을 여행해본 경험덕분에 한국에서 컬쳐쇼크를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미식 축구팀 브롱코스 빠돌이어서[40] 콜로라도 출신이 아닌가 했는데, 본인이 콜로라도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해양 생물학자라고 한다.
- 2016 MSI 예선에서는 G2 Esports가 보여준 극악의 경기 후에 대회 전에 그들이 연습을 하지 않고 2주 간 휴가를 갔다는 사실을 알자 매우 빡쳐서 열변을 토했다. 요약하자면, 휴식을 취할거면 겸사겸사 LCS 결승이 끝나고 바로 한국에 와서 부트캠프를 차리고 시차 적응 겸 1주 정도 쉬고 있으면 그때쯤 LCK 결승이 끝나니 남은 1주 정도 시간에 전지훈련 온 팀들과 한국팀들과 스크림을 돌리는 노력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 2016 MSI에서 한국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한국의 열혈 빠였던 몬테가 가장 먼저 욕을 먹고 있다. 실제로도 한국팀이 우승할 거란 듯이 다른 지역 팀들의 어그로를 끌었었기 때문에 욕먹어도 뭐라 할 상황은 아닌지 딱히 반발은 못했지만 이후 한국팀이 2승을 챙기자 안티들이 입을 닫았고 이에 다시 어그로를 끌며 SKT의 탱커로서 부지런히 활약중. 이를 두고 인벤에선 김몬테를 skt의 탱커라고 표현했고, 자신도 트위터에 이와 같은 글을 작성했다. 그리고 4강에서 SKT가 RNG를 3대 1로 이기자 다시 트위터와 트위치방송으로 어그로를 끌었다.
- 롤챔스 중계일정이 상당히 빡빡하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다는 말을 상당히 많이 한다.[41] 그래서 2015년 중순부터는 호주 출신의 해설가 파파스미디를 OGN 글로벌 해설진에 추가해줬다. 도아, 몬테, 파파 3명중 두명을 해설에 투입하고 한명은 휴식을 가지는 방식이 되었다. 그 이후에 아킬리오스까지 추가했으니 중계일정에 상당히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2016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 중계일정에서 SKT의 경기를 중계하는 것을 매우 즐긴다. 특히나 두번째 경기면 더 좋아한다. 이유는 경기 내용이 재밌고, 게임을 화끈하게 빨리 끝내줘서 칼퇴근에 공헌하기 때문이며, 늘어지는 게임을 많이 하는 진에어를 디스할때가 많다.
- 유난히 파파스미디와 같이 해설하는 날에 장시간 경기가 많이 나온다. 몬테왈 "제가 파파씨를 비난하려는 것은 아닌데, 게임이 항상 길어지면 당신이 제 옆에 있네요"라고 징크스를 언급하며 파파스미디 탓을 하면 파파스미디는 "반대로 제 입장에서 게임이 길어지는 날은 당신과 있는 날이죠."라고 맞받아친다.
- 중국 엑소더스 사태 이후 2년이 지난 현 2016년 여름에도 한국을 떠난 프로 선수중에서 카카오와 루키가 제일 그리웠다고 트위터에 인증했다.
-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은 아니지만 트위터에 "일본이 '한국에 대해 충분한 사죄와 배상을 했다'는 건 개소리다. 걔들이 한 짓을 생각해봐라" 라는 투의 글도 종종 올린다. 그래서 가끔 일본이라면 무조건 빨아대는 일빠 와패니즈들과 트위터 현피(;;)를 뜨는 모습도 보인다. 롤드컵 16강이 끝난 이후에는 TSM 코치 웰던의 망언(문서참고)을 극딜했는데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영국과 아일랜드의 관계와 비유하는 등 한국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몬테의 동아시아 역사관은 대한민국 출신인 배우자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야후 E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라이엇 게임즈를 직설적으로 디스하는 인터뷰를 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프리랜서 중계진에게 지급하는 임금이 업계 표준 미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오버워치 중계로 지급받은 2주치 임금이 롤 월드 챔피언십 중계 5주치보다도 많았다고 할 정도. 그가 알아본 결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나 도타 2, 스타크래프트 2, 하스스톤을 중계할 때 받는 임금과 비교해 롤 중계진이 받는 임금은 불과 40~70%밖에 받지 못해 놀라 라이엇 게임즈에게 피드백을 하였지만 약간 임금이 늘어난 걸 제외하고 여전히 업계 평균에 한참이나 닿지 못했다고 하였다.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르웨이 계열 미국인이다.
[1] 결혼 직후에는 로스앤젤레스와 인천을 주기적으로 오가며 생활했으나 차남 오리온이 태어나기 직전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정착하여 개인 스트리밍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2] 한국명 김수정. 'lilsusie'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으로, 프리랜서 통역가 및 이스포츠 기자로 활동한 전적이 있으며 Cloud9 산하 오버워치 리그 참가팀인 런던 스핏파이어의 단장직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육아를 위해 e스포츠판을 떠났다.[3] 한국명 김기현, 2020년 4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생.[4] 한국명 김기찬, 2024년 1월 5일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출생.[5] 실제 영어 발음은 "먼티"에 가깝다.[6] 해설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많이 까이던 해설자였다. 영어판 강민이랄까.[7] 사실 몬테 자신이 돌직구를 트위터로 많이 던지는 편이기 때문에, 안티와 팬이 명확하게 갈린다. 따라서 그에 대한 평가는 주로 그 날의 CLG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8] Hype Train은 어떤 대상이 뜰 때 쓰는 말로 소위 '흥한다'는 말과 비슷한 뉘앙스. hype는 과장/과대광고라는 뜻이 있다. 여담으로 2014년 만우절에 같은 이름의 영상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비행기 버전도 있다?[9] 예를 들어 오존과 미네스키와의 경기에서는 오존이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불안정했다면서 다른 팀이라면 오존이 졌을 거라고 평했다.[10] 이 부분은 일대일 대응이라고 보기 애매한 추상어의 한계로 계속해서 수정이 이루어지는데, 돌려깎기나 인원분배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 같다.[11] 예를 들어 제닉스 블라스트 경기에서 박민석이 Stark라는 아이디를 들고 나오자 경기내내 King in the Top드립을 쳤다.[12] 물론 LoL 코치에게는 아무리 메카니컬한 역량이 떨어져도 다이아 티어가 요구되곤 하지만 관계자가 아닌 팬 입장에서 자기 솔랭경험으로 어설프게 프로경기를 평가했다가는 어차피 브실골플다마 취급받을 일밖에 없다.[13] 분별있는 팬이라면 당연히 비난이나 비판을 안 하겠지만, 평소에 외국 해설진에게 관심없던 팬들에게까지 조롱을 받고 있다.[14] 겜알못으로 유명한 쏘린과 함께 루퍼를 칭찬하든 말든 항상 저평가한다.[15] 물론 정말로 솔랭에 대해서 하나도 아는 것이 없는 SI 파트너 쏘린과 달리 몬테는 선수들의 솔랭 순위나 최근 솔랭 동향 정도는 간접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해설 중에도 솔랭 성적을 간간히 언급하기도 한다. 김동준처럼 관전하거나 전적을 세세하게 찾아보는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16] 그것이 실제로 그의 생각인지, 롤의 세계적 흥행을 고려한 비즈니스적인 측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한국식 운영이 우월하기는 해도, 각 나라의 슈퍼스타들이 그 운영을 따라하면 한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식의 사상을 보유한듯.[17] 그리고 시즌 4 롤드컵서 블루와 실드가 패한 경기, 화이트가 방심하다 날려먹은 경기를 모아보면 이게 꼭 틀린 것만은 아니다. C9은 말할 것도 없고 로얄 클럽의 UZI, 얼라이언스의 프로겐과 슉, 프나틱의 레클레스, TSM의 비역슨, OMG의 탑미드정글 등 해외 팀의 핵심 선수들은 전부 개인기량에서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적어도 스프링 시즌 T1 K와 KT B의 전승우승을 보며 착각에 빠져있던 일부 한국 팬들의 생각대로는 아니었다. 한국이 최강은 맞지만 적어도 무적은 아니라는 것.[18] 사실 이건 좋아하는 선수를 빨기 위해 상대를 까거나, 반대로 싫어하는 선수를 까기 위해 반대쪽을 띄워주는 몬테의 스타일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시즌4에 썸데이를 깔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임, 세이브를 띄우기 위해 깠고, 시즌5 썸데이를 띄워줄 때는 마린 저평가도 함께했다. (썸데이가 롤챔에서 마린한테 털리고 롤드컵에선 스멥한테 털린 이후에도 썸데이를 세체탑으로 평가하는듯 하다.)[19] 웃긴 것은 이때 몬테가 썸데이>마린을 주장했지만 몬테는 위에 언급했듯 정작 KT A의 롤챔스 우승 당시에도 썸데이를 죽어라 깠었고 MSI 이전까지는 마린을 엄청나게 빨아주었다.[20] 당연하지만 이것은 스포츠에도 펠레의 저주뿐만 아니라, 김형준의 저주 등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정상적(?) 현상이다.[21] 오죽하면 TSM팬보다도 역대급으로 짜증난다며 대놓고 SI에서 욕을 할 정도[22] 실제로 이런 일부 프나틱의 팬들은 전형적인 최강팀 응원하는 철새팬이다. 현지에서도 Bandwagoner라며 많이 까인다.[23] 오히려 에이콘을 고평가했다면 고평가했지, 누군가를 저평가한 적은 없다고 보는게 맞다. 오히려 몬테가 시즌 4의 나메이와 세이브를 필두로 시즌 5에도 선수들의 폼 예측에 엄청난 펠레기질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몬테의 구 삼성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몬테치고 너무 잘 맞아서 소름이 돋는다.[24] 그런데 몬체원 드립이 롤 인벤과 PGR을 위시한 국내 커뮤니티에 완전히 퍼진건 현 H2k의 원딜러 프리즈가 출연한 서모닝 인사이트 48화 때문이지 김동준과의 대화 탓이 아니다.[25] 그런 면에서 후히를 옹호하며 스틱세이를 까내린건 몬테의 흑역사이자 몬테의 코리안 편파가 실존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뭐 시즌 6 종료 시점에서도 스틱세이가 진짜 잘하냐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란이 있을만 하지만.[26] 허구연 해설은 85년 청보 핀토스 감독을 맡을때만 해도 해박한 야구 지식을 자랑하는 최고의 해설자중 한명 이였다. 그리고 그 해 청보 핀토스는 꼴지였다.[27] 그런데 기묘한 것이 링크는 원래부터 솔랭과 스크림 폼은 시망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상하게 서머 초반 대회에서만 캐리를 했다고. 이런 루머가 사실이라면 몬테 입장에서는 정말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었을 수도 있다.[28] 몬테는 레딧에서 진행된 ama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본인이 떨어져서 코치를 한 것 때문에 팀원들 사이의 불화가 있었음을 너무 늦게 알아차렸다는 것을 말아먹은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한국 전지훈련을 할 때에나 알아차렸고,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다고.[29] 그런데 그렇게 심한 디스라고 하기는 뭐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평가다. 해설자 세계에서 몬테의 포지션 자체가 김동준과 비슷하게 얕고 넓은 측면이 있기 때문. 현재 각 지역에서 자리잡은 선수 출신의 전문적 해설들에 비해 몬테가 가진 장점은 영어가 되는 OGN 해설자로 LPL까지 영역을 넓혀 부지런히 4지역 리그를 챙겨보고 메타의 충돌과 선수의 기량을 비교하려 노력하는 것이다.[30] 물론 얼라이언스와 갬빗의 코치였던 레비아탄은 원격 코칭으로 얼라이언스의 LCS 우승과 갬빗의 IEM 지역대회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레비아탄 역시 맡는 팀마다 불화설과 함께 그가 떠나면 팀이 터진다는 점에서 LOL판 원격코칭의 한계를 완벽히 극복한 것은 아니다. 김몬테에게는 비선수 출신이라는 신뢰도 면에서의 약점도 추가로 있었던데다 CLG의 막장 매니지먼트가 시너지를 내기도 했고.[31] 2014 롤드컵의 8강 시작 당시 전용준의 등장에 한국 e스포츠의 전설적인 인물이다(8강 시작 부분)라고도 했으며, 결승전 당시 전용준 캐스터의 단독 인터뷰 영상 직후에는 "10대였을 때부터 봐온 분인데 지금 같은 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 라는 등 찬양 일색이었다.(2014결승)[32] 사실 올스타전 예상에서 중국의 우승을 점치긴 했는데, 실력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대회 장소인 상하이가 중국의 홈그라운드라는 이유였다.[33] 사실 북미의 솔랭 본좌인 포벨터도 북미 솔랭에 대해 비슷한 비판을 가한 적이 있다. 다수의 북미 프로들이 귀담아듣지 않는 것이 문제일 뿐.[34] IEM이 있고 라이엇이 주최하는 여러 자잘한 이벤트들이 있지만, 이벤트일 뿐이다. 게다가 IEM에는 소수의 팀들만 참가한다. 반면 한국같은 경우 롤챔스 윈터가 있었을때는 롤드컵 끝나고 약 2주뒤에 바로 윈터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모든 한국 서버의 상위 팀들은 큰 공백없이 1시즌 내내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다.[35] 다만 이건 한국 내에서도 너무 강행군이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당장 MSI가 생기고 나니 롤챔스 스프링 우승팀 죽어난다는 이야기가 2시즌째 나오는 상황. 이후 윈터시즌이 사라진 것은 프리시즌이나 케스파 컵 등으로 오히려 나름 바람직하게 보완되고 있는 상황이다.[36] 본래 실력과 전략을 숨기기 위한 행위로 자세히 설명하자면 연습 때는 일부러 못하는 척을 하거나, 별로 중요치 않은 경기에서 일부러 핸디캡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행위.[37] 이는 "탑이 캐리하는 메타는 원래 없었으나 상대팀이 내가 캐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플레임의 인터뷰와 뜻이 통한다고 볼 수도 있다.[38] 로코의 문제 트윗은 지워진 상태.[39] 실제로 시즌 2로 진행된 2012년 롤챔스 대회인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와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는 외국팀들이 참가했었다. 다만 이후에 라이엇에서 특정 대륙 소속팀이 해당 나라 혹은 대회 이외의 장소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시켰고 현 시점에선 몬테의 말처럼 외국팀이 LCK에 참가하는건 불가능하다. SI의 발언이 화제가 된 뒤 올라온 몬테의 정정(?)트윗. [40] 도아와 중계도중에 누누히 브롱코스 언급을 했고, 도아가 2014년 슈퍼볼에서 브롱코스가 진 사실을 언급하자 "우리 그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라는 식으로 말했다. 반면 2015년에 브롱코스가 잘 나가자 신나서 미식 축구 얘기를 해댔다. 그리고 쏘린과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도 미식 축구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41] 미국과 유럽의 LCS 정식 중계는 오프닝및 진행 데스크 담당 두명, 해설 3명으로 이루어진 구조다. 앞에서 오프닝 및 일정등의 진행 부분을 두명이 하고 나서 경기가 시작될때 해설진한테 넘어가는 방식이다. 해설진들은 앉아있지 않고, 일어서서 해설하는 것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