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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5:58:40

김민성/선수 경력/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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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김민성/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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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2.7. 10월
3. 총평4. 시즌 후

1. 시즌 전

2. 페넌트 레이스

2.1. 4월

4월 1일 LG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 그러나 팀은 3대8로 패배.

4월 7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2루타만 2개 때려내며 활약했다. 팀도 7대3으로 승리.

4월 9일 두산전에서도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팀도 13대2로 대승을 거두며 스윕승을 만들었다.

4월 11일 kt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거두며 4일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에 신예 투수 김명신의 공을 받아쳤으나, 타구가 김명신의 광대뼈를 맞추고 말았다. 본인은 인플레이 상황임에도 1루로 가지 않고, 투수 마운드로 향하였고, 심판에게 경기를 중단할 것을 어필하였다.[1] 그 후 1루를 밟고 즉시 다시 마운드로 향해 김명신이 크게 다쳤는지 직접 확인하러 갔다. 이처럼 김민성의 배려심과 성실한 모습에 스포츠맨십이 뛰어난 선수임을 확실히 보여주었으며, 두산의 팬들도 즉전감 투수를 시즌 아웃 시킨 것에 대해 원망할만한데도 출루를 포기하고 선수에게 먼저 다가간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정작 두산 코칭스탭이나 두산 선수들은 그저 쳐다보기만 하고있어 엄청나게 까이는 중.[2] 그 이후에도 김명신 선수의 병문안을 가며 사과를 전하는 등[3] 팬들에게 인성이 좋다고 칭찬을 받는 중이다.

4월 한 달간 성적은 타/출/장 0.297/0.247/0.385 어째 저번 시즌처럼 4월 동안 장타력이 실종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한 달간 홈런을 하나도 치지 못했다. 그나마 4월 내내 다른 포지션이 병맛 수비를 보여줄 때에도 채태인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를 3루에서 보여주었단 점은 위안거리.

2.2. 5월

5월 4일 KIA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진우를 상대로 드디어 시즌 1호 마수걸이 솔로포를 터트렸다. 팀도 1대9로 대승.

5월 7일 SK전에서 5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6대6으로 무승부.

5월 14일 삼성 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8회 초 심창민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시즌 2호)를 터트렸으며, 8회 말에는 한현희를 도와주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팀도 5대4로 신승.

5월 20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4회 초 정성곤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시즌 3호)를 터트렸다. 팀도 11대3으로 대승.

5월 24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회 말 최금강을 상대로 넥센 팀의 첫 안타를 자신의 시즌 4호 솔로포로 때려냈다. 팀은 5대4로 석패.

5월 26일 삼성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도 18대3으로 대승.

5월 한 달간 성적은 타/출/장 0.290/0.342/0.432. 아직 장타력이 좀 아쉽긴 해도 홈런을 5월 한 달에 4개를 때려냈다. 여전히 안정적인 수비는 덤.

2.3. 6월

6월 10일 KIA전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3회 초 팻 딘을 상대로 시즌 5호 투런포를 터트리며 이 이닝을 빅 이닝으로 만들었다. 팀도 8대4로 승리.

6월 14일 NC전에서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대폭발했다. 안타 3개가 3루타 하나에 투런포 2개(시즌 6,7호)였다. 올 시즌 첫 멀티 홈런 경기로, 타점만 4점에 루타는 무려 11루타를 기록했다. 김민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넥센은 8대4로 승리했다.

6월 18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주자가 쌓여있을 때마다 2루타 2개를 쳐내 올 시즌 첫 5타점 경기를 기록했다. 팀도 3대14로 대승.

6월 22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3회 초 배영수를 상대로 시즌 8호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러나 팀은 불펜의 방화로 12대13의 역전패.

6월 23일~25일 LG와의 3연전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 팀의 위닝 시리즈를 도왔다.

6월 한 달간 성적은 타/출/장 0.313/0.352/0.510. 시즌이 지날 수록 성적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6월에도 5월과 마찬가지로 홈런 4개를 기록.

2.4. 7월

7월 4일 한화전에서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대폭발했다. 팀이 7대6으로 뒤진 7회 말 송창식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시즌 9호)를 터트렸고, 바로 다음 타석인 8회 말 서균을 상대로 또다시 쐐기 투런포(시즌 10호)를 터트렸다. 이날 기록한 연타석 홈런이 본인의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이라고 한다. 또한 이날 10홈런을 채우면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팀도 7대12로 승리.

7월 5일 고척 한화전에서 1회말 첫타석에서도 투런홈런을 때렸다! 본인의 시즌 11호이자 3연타석 홈런이다!! 팀은 1회에만 6득점하며 6대 13으로 스윕을 거뒀다.

2.5. 8월

2.6. 9월

심각한 타격 슬럼프에 빠지며 팀의 몰락에 일조하고 말았다. 8월부터 장타율이 떨어지더니, 9월에는 7푼타자가 되어버렸으니..

2.7. 10월

3. 총평

FA 소송에 대한 마음 고생이 심한 건지 체력 문제인지는 몰라도 9월에 너무 심하게 말아먹으면서 WRC+가 100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4. 시즌 후

황재균이 국내야구로 복귀하는데 kt wiz와 이미 계약을 했다는 썰과 계약을 했다는기사[4] 가 퍼지자 각 야구커뮤니티에서는 김민성에게 급관심이 흘렀고 김민성의 가치와 FA에 대하여 말들이 많은데 이때문에 병림픽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FA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FA는 2018년으로...

후반기의 심한 부진 탓인지 2018시즌 연봉은 3억 3천만원으로 2천만원(5.4%) 삭감 결정되었다.


[1] 보통은 인플레이 상황이므로 1루를 밟고 투수에게 향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김민성 같은 경우에는 1루를 밟기 전에 김명신이 쓰러져있는 마운드로 향한 것. 현역 시절 장종훈도 이런 적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2] 물론 즉시 앰뷸런스가 들어와 후송해야 하므로 수많은 선수, 코치들이 우왕자왕하는 것도 응급조치에 방해가 될 뿐이다. 그러나 작년 정재훈이 박용택 타구에 맞고 쓰러질 때는 한용덕 코치를 포함해 두산 관계자들이 우르르 쏟아나온 사례를 들어 팬들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3] 김민성의 아버지까지 방문하셨다 한다.[4] 이후 오보라는 정정기사를 냈지만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