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축구선수)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24 시즌 스쿼드

1 성서울서라벌 · 3 홍혜지 · 4 강예진 · 5 고유진 · 6 문하연 · 7 손화연 · 8 장창
9 서지연 · 10 이네스 · 11 엔게샤 · 12 박아현 · 13 김성미 · 14 오연희 · 15 임희은
16 박예은 · 18 김정미 · 19 윤혜인 · 20 김혜리 [[주장|

]] · 21 최지나 · 22 이덕주 · 23 이민아
24 이소희 · 25 요코 · 26 임선주 · 27 남궁예지 · 28 김민서 · 33 김민정 · 77 추효주

김은숙 ·

정상남 ·

이광석 ·

박넝쿨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김민정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 ||


<colbgcolor=#ca001a>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No. 33
<colcolor=#ffffff> 김민정 金民貞 \| Kim Min-Jung
출생	1996년 9월 12일 ([age(1996-09-12)]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5cm, 54kg
포지션	골키퍼
학력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대덕대학교 (학사)
소속 구단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 축구단 (2017)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18~ )
국가대표	10경기 6실점 ^{(대한민국 U-20 / 2015~2016)} 8경기 12실점 ^{(대한민국 / 2016~ )}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아마추어 시절2.1.2. WK리그

2.2. 국가대표 경력

2.2.1. 대한민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2.2.2.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3. 플레이 스타일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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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아마추어 시절

필드플레이어로 축구를 시작했으며 동산정보고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센터백이나 공격수를 봤다. 필드플레이어 시절에는 중학교 때 잠시 청소년 대표에 뽑히기도 했지만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당시 동산정보고 감독이던 유영실 감독의 권유로 골키퍼로 전향했고 이후 대덕대학교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 2017 WK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수원시설관리공단에 지명됐다.

2.1.2. WK리그

2017 시즌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신인임에도 10여 경기에 나서며 기회를 받았다.

2018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이적했다. 현대제철의 레전드이자 국가대표의 레전드인 김정미가 골문을 지키고 있어 주전으로 나서지는 못하지만, 김정미가 결장할 때마다 백업 골키퍼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정미가 컨디션 난조와 장기 부상으로 결장했던 2019 시즌의 우승은 김민정의 공이 컸다. 하지만 2020 시즌부터는 오히려 김정미가 이전보다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시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다.

2.2. 국가대표 경력

2.2.1. 대한민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전향한지 1년만에 U19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전 골키퍼가 됐다. 2015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5경기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U20 월드컵 진출에 기여했다. 2016 FIFA U-20 여자 월드컵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특히 2차전 베네수엘라전 승리 당시 상대 페널티킥을 방어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처 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2.2.2.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대학생이고 아직 U19 대표팀에서 뛰던 2015년 11월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처음 A대표팀에 소집됐다. 2016년 6월 미얀마 원정 평가전에서 정보람과 교체 출전해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7년 10월 미국 원정 평가전 때 강가애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이렇듯 김민정의 국가대표팀에서 위치는 즉시 전력감보다는 미래를 보고 육성하는 후보 골키퍼 정도였다. 그러나 2019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기존에 대표팀 주전으로 자리 잡았던 윤영글이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에 이어 김정미도 부상을 당했다. 원래 월드컵 예비멤버에도 들지 못했던 김민정은 급히 추가 발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기존에 팀의 세번째 골키퍼는 강가애였기에 본선에서 주전은 강가애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강가애도 월드컵 소집 직전 WK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김민정은 월드컵 직전 치른 강호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주전 골키퍼로 낙점 받았다. 하지만 홈팀 프랑스와 강호 나이지리아, 노르웨이를 상대한 본선에서는 경험 부족이라는 한계를 보이며 3경기 8실점을 기록, 팀의 전패를 막지 못했다.

월드컵 이후 황인선 감독대행 체제에서 치러진 미국 원정 평가전 2경기에 나서 여러 차례 좋은 방어를 보여줬다. 대표팀은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세계 1위 미국의 17연승을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