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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1 16:36:15

김병팔



1. 개요2. 생애3. 참고문헌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2. 생애

1934년 8월 8일, 함경북도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분이 좋았는지 만경대혁명학원을 거쳐 소련 도네프로페드롭스크 야금대학에 유학을 다녀왔다고 한다.

1975년 12월, 김책제철연합기업소 기사장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일을 잘했는지 1987년 4월, 김일성 75세 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87년 11월,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지배인으로 승진했으며 1988년 3월, 조선로동당 6기 13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1994년 7월, 김일성 장의위원, 1995년 2월, 오진우 장의위원을 지냈다.

2000년 7월에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지배인 겸 책임비서로 사업하였고, 2007년 7월 10일,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6기 58중전회에서 염순길의 뒤를 이어 신임 직총 중앙위원장에 선거되었다. 2008년 1월, 북한-인도 친선협회 위원장, 2008년 8월, 북한-팔레스타인 친선협회 위원장 등을 겸하였으며 2009년 3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으며 2008년 10월, 박성철 장의위원, 2009년 3월, 홍성남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0년 4월, 김중린 장의위원을 지낸 것을 마지막으로 3차 당대표자회 직전인 2010년 8월 31일, 직총 6기 65중전회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현상주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소환되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에서도 소환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동안 조용히 있다가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이 정말이었는지 3년 후인 2013년 7월 25일에 사망하였다. 따로 부고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2013년 10월 16일, 애국렬사릉에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직함으로 안장되었으며 조선중앙통신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로,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업하면서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김병팔도 영생의 언덕에 올랐다."라고 좋게 말해주었다.

3.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