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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1:10:53

김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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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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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22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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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박신자컵 MVP
강계리
(부천 하나원큐)
김소담
(청주 KB 스타즈)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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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JU KB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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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담
Kim So-Dam
출생 1993년 1월 4일 ([age(1993-01-04)]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포지션 센터
학력 인천산곡북초등학교 (졸업)
부일여자중학교 (전학)
옥천여자중학교 (전학)
청솔중학교 (졸업)
옥천상업고등학교 (졸업)
프로 입단 2010-11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KDB생명)
소속 구리 KDB생명-OK저축은행 읏샷 (2010~2019)
부산 BNK 썸 (2019)
청주 KB 스타즈 (2019~)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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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 캉캉
청하 - Sparkling
전소미 - Fast Forward
이상은 - 담다디

1. 개요2. 선수생활
2.1. 고교 시절2.2. 프로 입단 이후2.3.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청주 KB 스타즈 소속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센터.

2. 선수생활

2.1. 고교 시절

2008~2010년 3년간 옥천상고를 강팀으로 이끌었으나, 우승은 경험하지 못했다.

2.2. 프로 입단 이후

2011년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된 센터 유망주다.

스타일은 수비형이면서 외곽포가 좋은 편이다.

2013-14년 퓨처스리그에서 KDB생명의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2019-2020 시즌 중 김진영과의 1:1 트레이드로 청주 KB 스타즈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2020년 11월22일,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 4개포함 26득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영상

2021년 3월11일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3점한방 포함영상 5득점,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며 공헌했다

2021 박신자컵에서 우승을 이끌고 MVP를 차지하였다. 5경기동안 평균 9.2득점, 6.2리바(1.4공격리바), 2점야투 56.2%를 기록하였다.

21-22 시즌 시작하기 전에 무려 12kg을 감량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서 돌아왔다.

22-23시즌에는 박지수가 공황장애에 걸려서 뛸수없게 되자 많은 기회를 받고있지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스타일

전형적인 벤치 빅맨 선수이다. 느리고, 볼 키핑이 안 되고 슛이 별로이지만 신장과 힘이 좋아 빅맨으로서 이런저런 역할을 그럭저럭 수행이 가능하여 벤치에서 시간을 벌어주기에는 충분한 선수이다. 사실 벤치선수 중에서 김소담 정도 되는 선수를 의외로 찾기 힘들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빅맨 특유의 전형적인 단점들은 가지고 있는데, 그 반대로 특별한 장점은 가진 게 없다. 사실 통산 자유투는 70% 후반이기에 잠재적인 슛 감각이 있어 보여 일찌감치 롱 슛 장착을 시도했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팀의 오락가락하는 육성 방침 + 본인이 확실하게 태도를 정하지 못한 점이 한데 어우러져 결국 슛 장착에 성공하지 못했다.

3점슛만 놓고 봤을 때 김소담의 3점 정착 역사는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리는 수준인데,
사실상 주전으로 뛴 첫해인 13-14 시절에는 3점을 쏠 엄두조차 못내서 0/0을 기록. 이듬해 어느정도 머리가 굵어진 14-15 시절에 이전 감독이 잘려 감독 대행 체제가 되자 3점을 처음 쏘기 시작해서 38%(16/42)를 기록, 제법 3점에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듬해 감독 대행 체제가 끝나고 신임 감독이 들어서자 2년간 클래식한 센터 플레이를 요구받으며 3점이 아예 봉인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팀이 매년 최하위를 기록하며 감독이 사실상 레임덕 위기에 처한 17-18 시즌이 되자 다시 3점을 쏘게 되는데 24%(9/37)로 썩 좋지 못했다. 그래도 이듬해인 18-19 시즌, 전 감독이 잘리고 또다시 신임감독 체제가 되었음에도 계속해서 3점을 쏴서 28%(11/39)를 기록하며 어쨌든 3점을 쏘긴 쏘는 센터의 가능성을 보이는...가 싶더니, 19-20 시즌 아예 팀의 소유주가 바뀌며 프론트, 감코진, 선수단 구성이 싸그리 물갈이되며 3점은 커녕 팀 전력에서 제외되었고, 결국 KB로 트레이드 되어버렸다. 당연히 이 와중에 3점은 쏠 엄두도 못 내고 새 팀에서 자리잡기도 바쁜 처지가 되었다.
어쨌거나 20-21 시즌, 새로운 소속팀인 KB 스타즈박지수가 있기에 김소담이 3점을 어느정도 쏴야할 상황이었고, 이에 다시 3점을 쏴서 33%(11/33)로 그럭저럭 밥값을 한다. 그런데 이듬해인 21-22 시즌에는 강이슬 영입 + 감독 교체로 굳이 김소담이 3점을 쏠 필요가 없어지자 다시 3점 시도가 반토막이 나버려 7/18을 기록. 그런데 그 다음해인 22-23 시즌엔 박지수가 없어 김소담의 공격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다시 3점 시도를 배로 늘릴 수밖에 없었는데 성공률은 그야말로 말아먹은 수준을 기록....
즉, 분명 슛에 뭔가 재능이 있긴 있었는데 팀 사정에 따라 매 시즌마다 3점을 쏘다 안 쏘다를 반복하여 죽도 밥도 아니게 된 경우이다. 이렇게 김소담을 오락가락하는 신세로 만든 데뷔 팀의 정체는 바로 현 BNK 썸, 구 KDB생명. 본인 스스로 슛에 강점을 갖는 선수가 되고자 굳게 마음 먹고 차분히 시간을 들여 갈고 닦았으면 성과가 있었을 수도 있는데, 매년 팀 성적이 바닥을 기며 감독이 바뀌고 선수단 구성이 달라지며 공격 전술이 오락가락하던 통에 급기야 모기업까지 바뀌어버릴 정도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장기적인 육성 계획 같은 것은 꿈도 꿀 수 없었던 것. 좀 더 현대적인 마인드의 감독이 오랜 기간 팀을 장악하고 있는 팀에서 데뷔했으면 운명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새로운 팀인 KB 스타즈로 이적했고 상술한대로 2020년대 들어와 체중을 감량하여 스피드와 슛 거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미 20대 후반이었고 특별한 성과는 없었다.

그래도 피지컬적인 장점이 있기에 특별한 부상이 없다면 오랫동안 쏠쏠한 벤치 멤버로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 듯한 타입의 선수이다. 실제로 데뷔 이후 엘리트 신인 급 코스를 밟으며 신인 3년차때부터 주전으로 기용되었고, 평균 20분 정도 출장한 시즌도 제법 많은, 나이와 이미지에 비하면 상당한 베테랑 급 선수이다. 옛 KDB 팬 중에선 김소담은 언제 만년 유망주 타이틀을 벗냐며 한탄하는 사람도 있었다거나, KB 팬 중에선 김소담 나이가 아직 이것 밖에 안되냐고 깜놀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4. 여담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도 좋은 편이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