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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23:50:32

김영모


1. 대한민국제과·제빵 명장
1.1. 이력1.2. 방송
2. 대한민국영화배우3. 대한민국의 정치인

1. 대한민국제과·제빵 명장

파일:attachment/김영모/info.jpg

1953년 1월 5일 출생.

김영모과자점의 대표로, 국내에서 제과제빵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중의 한 명으로 꼽힌다.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으로 집이 유난히 가난했는데, 마을 빵집에서 파는 빵을 보면서 제과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1] 17세에 경북에서 주방보조로 제과를 시작했고, 이후 대구의 금강당제과(현재 폐점)에서 기초를 쌓은 뒤 서울의 보리수제과, 나폴레옹과자점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1982년 직원 3명을 데리고 서초동에 김영모과자점 본점을 세웠다. 이어서 시흥, 도곡역삼, 도곡현대비전점에 2~4호점을 세우고, 유럽 샌드위치 전문점 『살롱 드 떼 김영모』를 세웠다.

성격이 굉장히 불같고 고집이 세다고 한다. 자서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날에 냄새가 약간 나는 케이크를 버리라고 지시하고, 또 언제는 잘못 구워졌으니 버리라고 지시한 빵이 그대로 있자 그날 장사 안한다고 해서 가게에 난리가 났다거나, 다른 사람의 사업제안을 거의 다 거절했다거나 등등...음식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음식에 대한 애정과 철학이 남다르고 깐깐해서 이런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고든 램지도 그렇고... 램지는 주방에서의 위험함때문도 있지만.

직업정신이 보통이 아닌지라 제과에 열중하느라 결혼한 지 한참 됐는데도 신혼여행조차 가지 못했다고 한다. 아내한테도 간다고 약속해놓고 지키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다고.

1.1. 이력

1.2. 방송

2. 대한민국영화배우

본래는 무술 감독 출신이었으나, 영화 배우로도 유명하다. 대만의 만화사에서 출판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아류작 가두쟁패전의 실사판에서 주인공 [2]의 역을 맡은것으로 유명하다. 2006년 뮤지컬 영화 삼거리 극장에서 노인 역을 맡은 것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3. 대한민국의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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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이 가난해서 한번도 거기서 사 먹지는 못했다고.[2] 영화 본편에서는 '리우'라고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