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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Kim Yuna 金允娜 | |||
평상복 | 변신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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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유나 | ||
종족 | 인간(초능력자) | ||
거주지 | 메트로폴리스에 위치한 문 메디컬 센터 | ||
성별 | 여성 | ||
가족 | 아버지 김 의사, 어머니 | ||
파트너 | 피크르 | ||
소속 | 지파이터스 | ||
나이 | 12세(추정) |
[Clearfix]
“어차피 그 코트 거슬렸는데 잘 됐어. 역시 인간이 아니었군!”
1. 개요
지파이터스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김율. 지파이터스 일원 중에서는 유일한 여성이다. 3화에서 제일 늦게 등장했다.주 능력은 초능력으로 사실 WP센터사건때 사막에 가족과 여행왔다가 폭발음을 듣고 죽어가는 여성 투티무스 요원을 만나 본의 아니게 능력을 얻었다.[1] 하지만 그 결과로 정상생활이 불가능해져 한동안 입원신세를 했다가[2]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초능력이 남아 있어서 조심스레 행동했다. 유나의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제어하는 법을 터득한거라고 했다. 나중에 딱 한번 초능력이 사라지자 기뻐했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그거 걱정거리 아니냐고 하는 동료들의 말에 화를 낼 정도였다.[3] 하지만 나중에 초능력을 그것도 더 강하게 사용하고 새 기술도 습득했다. 또한 초능력 거부증도 사라졌다.[4] 파워전에선 밀리지만 카이탁과도 대등하게 겨룰정도로 강하다. 성격은 상당히 쾌활하나 조금 한 성깔 한다. 지파이터스 일원답게 자신감도 대단하다.
분신술도 쓰는데 응용도가 높으며, 빌런들인 십걸호도 하나 같이 이 기술에 감탄한다.[5]
여자다 보니 파워가 약하고 체력도 빨리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피드 면에서는 다소 떨어져도 파워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면에서는 장기전에는 유리하다.
몸매가 상당히 좋다. 변신할 때 입는 슈트가 몸매 딱 달라붙어 몸매가 굉장히 잘 드러나는데, 초등학생이지만 대단한 글래머다.
<채널을 사수하라>편에서는 붉은 안개에 오염된 방송국 기계들이 지파이터스에 대한 악의적인 뉴스를 보도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거기서 유나는 전신을 뜯어고친 소녀라는 내용이 보도됐다. 그래서인지 이 편 초반부에 굉장히 흥분한 채로 등장하며, 평소의 유나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건 종료 후에 그 영상을 몰래 본 린을 창문 밖으로 초능력을 이용해 날려버리기까지 했다.[6]
의외로 대우가 꽤 좋은데, 서술했듯이 분신술에 감탄하는 십걸호들도 많고, 십걸호들 중에서는 대게 정식으로 이름을 밝히는 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노오란과 유나 앞에서만 이름을 공개했고, 심지어 대놓고 무크와 린을 무시해놓고는 유나 앞에서는 먼저 이름을 공개하고 무크와 린에게 준 치욕을 맛본 십걸호도 있다. 게다가 동료들을 전부 전멸시킨 십걸호와 홀로 싸워서 꽤 선전했다. 작전 면에서는 린보다 더 위라서 카이탁의 오른손의 돌 만드는 능력을 없애기도 했다. 또한 무크와 더불어 동료가 전멸당했을 때 홀로 싸우는 일을 많이 한다.
다만 아쉽게도 무크나 노오란의 본모습과는 달리 직접적인 육탄전이 강력한 편은 아니다. 사이코키네시스를 근접에서 어떻게 써먹어 볼 순 있겠으나 이는 한계가 있고, 쇼크 웨이브는 발동 거리가 멀어지면서 진가가 나는 원거리 공격이기에 근접용으론 적합하지 않다. 방어막으론 대부분 버티는 게 끝. 린 또한 근접전을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며 볼트캣 특유의 꼬리로 근접에서 상대를 감전시킬 수 있음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무크와 린은 공격 연계가 많은 편에 비해, 유나는 주로 방어막으로 팀원을 구출하고, 혼자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유나가 상술했듯 주로 팀원이 전멸당했을 때 멱살잡고 캐리하는 용도의 캐릭터이며 무크와 린 사이가 은근히 서로 도움을 많이 받는 관계인 것을 생각하면 이상할 것은 없으나 이 또한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당장 둘만 봐도 한라캐논과 볼트 스피릿을 연계해 사용하는 장면이 수도 없이 많지만, 한라캐논과 쇼크 웨이브를 연계해 사용한 적은 없으며 그나마 마지막화에서 린과의 합동 공격이 갈라가스에게 유효타를 입혔다. 유나 측에서 방어막으로 적의 공격을 막고 무크나 린이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유나가 사이코키네시스로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인원들이 죽도록 패는 방식이 합동 공격의 방식 중 가장 이상적이다.
주요 기술은 방어, 사이코키네시스, 쇼크 웨이브
2. 대인 관계
강린 | 학교에서는 별 접점이 없으나 평상시에는 같이 다니는 모습도 꽤 보이고 강린에 관해선 항상 유나가 먼저 나선다. 몇몇의 화에서는 조금의 러브라인도 보인다. 하지만 엔딩에서 별 다른 기류가 없는 걸로 봐선 친구사이로 지내는 모양. |
무크 | 전투를 빼면 별 접점이 없다. 결말에선 언급이 없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연애로 발전하지는 않은 듯하다. 하지만 5화에서 다투기도 했다. 약간 무크가 재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 |
노오란 | 별 특별한 게 없다. 그래도 노오란을 믿고 의지하는 편. 하지만 세뇌당했을 때는 자신의 심정을 왜곡돼서 말할 때도 있었다. |
피크르 | 주종관계이다. |
아버지 | 그냥 부녀관계. 딸을 매우 아끼는지 딸이 2년전 일로 이상증세를 일으키자 이를 해결하려고 부단히 애를 쓰지만[7] 현대 의학으로 초능력을 치료할 수 있을리가 없기에 속만 타는 중. |
타이센 | 타이센이 맨날 들이대면 유나는 관심도 없고 불편하지만 성격 때문에 거절 못하고 억지로 응해주는게 일상. 괴물이 나올 때마다 무서워하며 유나를 버리고 도망간다. 엔딩에서도 여전히 유나를 짝사랑 중. |
십걸호를 비롯한 적들 | 당연하지만 사이가 좋을 리 만무, 그런데 십걸호를 상대로는 타 지파이터스 멤버들이 그렇듯 놀려먹기도 한다(...) 람마순보고는 곧 죽을 놈이 내 이름은 알아 뭣하냐고 놀린다든지[8] 카이탁보고는 바위머리 아저씨라며 놀린다든지... |
3. 주요 용어
피크르: 애완동물로 분홍색 아르마딜로이다. 유나가 초능력을 얻은 후 얘도 새로운 기술을 얻었는데 기술 이름은 슈퍼볼.쇼크 웨이브: 유나의 필살기이다. 12화에서 초능력이 강화되면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일종의 전기 충격파를 상대에게 발사한다. 유나의 최대 파워 기술로 부작용으로는 체력이 그만큼 많이 떨어진다. 한번에 두번 사용하면 싸울수 없게된다.
분신술: 유나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기술로 말 그대로 자신을 여럿 늘리는 것으로 분신들은 말도 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으며 적들도 꽤 괜찮은 기술이라고 인정한다.
방어막: 지파이터스의 유일한 방어 기술로 방어막을 쳐 상대의 공격을 막는 기술이다.
빔: 공격용 빔이다.
염력:작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능력중 하나이며,가장 먼저 사용했던 능력이다.
[1] 그런데 이 요원의 모습은 유나가 변신시 모습과 흡사하다. 이로 봤을 때 무크가 얻은 힘의 원래 주인도 무크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2] 그 시절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나중에 초능력 쓰는것보다 병원에 갇혀있는게 더 싫다고 했다. 유나의 아버지는 그 사건 이후 2주나 깨어나지 못했으며 깨어난 후에는 물건이 부서지기 일쑤에 화를 내면 더 큰 일이 벌어졌기에 무슨 수든 써야 했다고 말했다. 이쯤이면 병으로 인식되는게 이상하지 않으며 유나의 아버지가 그토록 유나를 환자 생각하며 치료하려고 한 것도 이해가 된다. 심지어 지파이터스조차도 나중에는 사정을 듣고는 이해할 정도니... 지파이터스에 들어온것도 이것의 해결을 위함이다. 이는 초창기부터 자신에게 생긴 새 능력이 축복이 된 무크나 딱히 축복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그 힘으로 악당을 무찌르는 등 부작용은 없던 린과는 대조점이다.[3] 물론 조금 아쉬워하기도 했다.[4] 그리고 초능력을 잘 다루게 되는데 추정상 이전까지는 힘이 완벽하지 못해서 오히려 제어도 안된듯 하다.[5] 카이탁: "마지막 사냥감은 뭔가 좀 다르군."/ 빌리스: "호오, 재밌는 기술이군!"[6] 린이 "마스터가 우리의 능력을 함부로 드러내면 안된다고 했잖아" 라며 유나를 말렸지만 듣지 않았다. 뭐 이쪽은 게임 사겠다고 변신했으니...[7] 직업이 의사다.[8] 아이러니하게도 람마순은 이 말을 직전 노오란, 강린, 무크를 상대하면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