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은섭 |
생년월일 | 1989년 6월 15일 ([age(1989-06-15)]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소사중 - 수원영생고 - 인하대 |
포지션 | 미들 블로커, 아포짓 스파이커 |
신체사이즈 | 신장 212cm[1], 체중 92kg |
프로입단 | 2012-2013 V리그 1라운드 5순위 (대한항공) |
소속팀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2~2014) 상무 배구단 (2014~2015)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6~2018) |
응원가 | 우리카드 시절 : 방탄소년단 - 피땀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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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우리카드 위비 소속이었던 前 배구선수, 포지션은 센터.2. 경력
2012-13 신인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에 지명되었지만, 상무 제대 이후 프로를 떠났다가 2016년 6월 다시 한 번 프로 복귀를 위해 우리카드의 문을 두드린 선수.40일 정도의 입단 테스트를 거친 이후, 우리카드의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복귀했다. 그리고 이 복귀는 우리카드의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국가대표 센터진 박상하 - 박진우에 김시훈까지 보유한 우리카드에 김은섭이라는 장신의 센터까지 더해져 안그래도 두꺼웠던 우리카드의 선수층이 더 견고해졌다.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하면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 시즌이 끝나자마자 쉬고 싶다며 숙소를 떠났다. 2017년 3월 15일 임의탈퇴 공시되었다. 4월 17일 임의탈퇴가 해제되었지만 복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팀에 복귀해 훈련 중임이 확인되었다. 박진우가 상무에 입대했고 박상하가 FA로 삼성화재로 가버린 상황이라 우리카드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듯. 하지만 2번이나 팀을 박차고 나가버렸던 터라 팬들의 다수는 그의 정신 자세를 지적하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17-18시즌에는 다시 복귀해서 신장을 이용한 좋은 수비로 팀에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12월 3일 한국전력전, 상대에게 과도한 도발을 함으로써 지켜보던 배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세트스코어 0-2로 밀리던 3세트 21:19의 접전의 상황. 김은섭은 훌륭한 리시브로 득점에 성공해 22:19로 차이를 벌렸다. 여기서 끝났으면 일반적인 경기 진행 과정이다. 그러나 김은섭은 상대 코트쪽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비디오 판독을 뜻하는 손짓을 하며 도발을 시전했다. 이런 모습에 펠리페도 어느 정도 흥분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경기는 계속 진행됐다. 해설진 역시 저런 류의 도발은 너무 과하다면서 김은섭을 질책했고 역시나 경기 종료 후 우리카드의 기사에는 이 무례한 도발에 대해 네티즌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이런 점을 받아들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3라운드 후반 들어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구도현에게 밀려났다.
결국 2017-2018 시즌 종료 후 우리카드에서 완전히 방출됐다. 피지컬은 매우 우수했지만 그에 걸맞은 멘탈을 보유하지 못한 게 독이 되고 말았다.
3. 관련 문서
[1] 군대신검은 209cm로 측정되었지만 성장력이 좋은 탓에 계속 자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