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9-16 10:54:19

김재환(야구선수)/선수 경력/2025년


파일:Document_Protect.svg   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if 문서명 != null
문서의 [[https://namu.wiki/acl/김재환(야구선수)/선수 경력/2025년|{{{#!html <span style="color: var(--espejo-link-color, var(--text-color))">ACL 탭</span>}}}]]을 확인하세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김재환(야구선수)/선수 경력
김재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 초
3.5.1. 전반기 총평
3.6. 7월 말3.7. 8월3.8. 9월3.9. 10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6. 시즌 후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 김재환의 2025년을 기록한 문서.

2. 시즌 전

이번 시즌은 4년 계약의 마지막 해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다시 취득하게 된다. 그러나 첫 2년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특히 2023년에는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작년 시즌에는 일부 반등에 성공했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40세에 가까운 나이에 외야 수비가 어려운 김재환이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다시 낼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올 시즌 김재환은 주로 지명타자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작년 시즌을 기점으로 타격은 살아났으나, 수비 측면에서 급격한 에이징 커브를 보이며 외야 수비에서의 기여도가 현저히 감소해, 더 이상 안정적인 수비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1] 다만 1년 선배인 양의지마저 수비에서 에이징 커브를 맞으며 양의지와 김재환이 번갈아 지명타자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267억의 지명타자 듀오

이승엽 감독이 팀의 득타율을 올리고자 김재환을 2번 타순에 기용할 수도 있다 밝히면서, 상위타선으로 나설 가능성도 생겼다.[2]

2번타자로 실험되고 있는 시범경기에서는 안타없이 0.1의 OPS를 기록하며 절망적인 성적을 기록중이다.[3]

그후로도 계속 1할 초반의 타율과 0.3의 OPS를 기록하며 부진하다가 17일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4]인 kt전에서 4-0으로 뒤진 4회 초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쓰리런포를 때리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5]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22일 SSG와의 개막전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클러치 기회 때마다 적시타를 치며 팀을 두 번씩이나 역전시키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은 이영하가 오태곤에게 투런포를 얻어 맞으며 졌다.

23일 문학 SSG전에선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다소 부진했다.

27일 수원 KT전 2-4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영현을 상대로 개인 시즌 첫 홈런이자 팀의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28일 잠실 삼성전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9일 잠실 삼성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0일 잠실 삼성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3.2. 4월

2~3일 키움전에서 제이크 케이브의 감기 몸살 말소에 따라 4번 타자로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6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부진했다.

4일 사직 롯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5일 사직 롯데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6일 사직 롯데전 8-12로 뒤진 8회초 무사 2,3루에 대타로 나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14-12로 역전한 9회초 1사 2루에서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8일 잠실 한화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현재까지는 2023시즌으로 회귀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결국 11일 경기를 앞두고 2군으로 말소됐다.

하지만 12일 퓨처스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19일까지의 퓨처스 성적은 3경기 출전하여 9타수 1안타 3삼진 0.111로 아예 컨택 자체가 되지 않고 있다.

22일 1군에 콜업되었고, 고척 키움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솔로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23일 3출루 경기를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4일 시즌 3호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2군에서 돌아오고 나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5일 잠실 롯데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나 6회말 주루 본헤드 플레이를 기록했다.

26일 잠실 롯데전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복귀 이후 삼진이 하나도(!) 없다!

27일 잠실 롯데전 2타수 무안타 2볼넷 1개의 몸맞는공을 기록했다.

29일과 30일 잠실 kt전 총 6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군에 다녀온 후 9경기 연속 출루, 8경기 안타를 기록하는 등 이전보다는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삼진이 2개로 확 줄었다.

득점권 ops를 무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3. 5월

5월 1일 잠실 kt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6회말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스코어를 3:1로 만들었지만 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5월 2일 대구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3일 대구 삼성전에서 5타수 3삼진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5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장을 하여 홈런성 타구를 낚아채는 등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4회초 배찬승을 상대로 시즌 4호 2점 홈런을 때려내며 공수 모두에서 활약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잠실H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여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평소에 약한 좌완투수로부터 멀티히트를 뽑아낸 것이 고무적.

5월 13일 한화전에서 시즌 5호 역전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6]

5월 14일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WPA 6등에 올랐다.

5월 15일 한화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한상바의 기운을 드러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잘 맞은 타구가 담장 앞에서 아웃되었다.

5월 30일 고척에서 약 2년 만에 만루에서 안타를쳤다.

3.4. 6월

6월 10일 대전 한화전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하여 한화전 타율은 2할 5푼으로 떨어졌다.

6월 21일 잠실 LG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달성하였다. 5회 신민재의 좌익수 정면으로 가는 쉬운 타구를 조명빛으로 인해 놓칠 뻔 했으나 가까스로 잡아냈다.

6월 29일 창원 NC전에서는 5타수 2삼진에 병살타까지 추가하며 부진했다.

6월 30일 기준 0.250의 타율과 OPS 0.739로 페이스가 썩 좋진 못하다. 특히 장타율이 작년 대비 1할 6푼 가량이 깎여나가 지난 시즌 부활이 회광반조가 아니냐는 우려도 많다.

3.5. 7월 초

7월 6일 KT전에서 본인의 이번 시즌 첫 잠실 홈런을 8회 역전 쓰리런으로 쳐내며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고 선배 김재호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OB-두산 프랜차이즈 누적홈런 1위까지 2개 남았다.[7]

7월 8일 롯데전에서 3안타를 치며 부활을 알렸다.

3.5.1. 전반기 총평

79경기 277타수 67안타(2루타 10, 3루타 2) 8홈런 37타점 34득점 4도루 42볼넷 73삼진 .242/.349/.379 OPS 0.728 wRC+ 110.1 sWAR 1.06

3.6. 7월 말

7월 19일 SSG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쳐냈다. 팀은 김동준과 오명진의 홈런포가 연이어 터지며 대승했다.

7월 24일 한화전 마침내 시즌 10호 개인 통산 273호 홈런을 때려내며 베어스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1위는 당연히 김동주. 또한 좌타자 역대 6번째 10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7월 26일에는 1회에 볼넷으로 좋은 출발을 했으나 1점 차로 지고 있던 3회 1사 3루 상황에서 삼진을 당하며 산뜻하게 시작하더니, 마찬가지로 1점 차로 지고 있던 5회 1사 1, 3루 상황에서 초구 1루 땅볼[8], 양의지의 동점 적시타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초구 병살로 물러나면서 최종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병살[9] 1삼진. 김재환의 안 드신날몰락으로 인해 팀은 상대보다 안타를 2배나 더 쳐내고도 1점차로 패배했다.

7월 27일 LG전에서는 8회 김민석의 대타로 투입되어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파일:250729 김재환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jpg
7월 29일 기아전 7회에 시즌 11호 홈런을 치며 통산 274호 홈런을 장식하며 베어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김동주의 홈런 개수를 뛰어넘은 기록이고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다홈런이다.

3.7. 8월

8월 5일 LG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이날 2회초에, 손주영의 슬라이더를 받아쳐서 홈런을 만들어 내는듯 했으나.... 이 타구를 박해민이 담장 바로 위에서 점프캐치로 잡아버리면서 126.8m 뜬공(...) 을 기록하였다. 본인 역시, 이를 보며 헛웃음을 터트린 것은 덤. 이후 6회초 타석에서 타격하는 과정에서, 파울볼에 발가락을 맞으면서, 통증을 호소하면서 불편함을 호소했고, 9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찬스가 왔으나 통증을 호소하여 올라오지 못하면서, 김기연이 대타로 들어왔다. 그리고 9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3명의 타자 모두 KKK로 물러나자, 차라리 김재환이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을 팬들이 토로했다.

결국, 발가락 미세골절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갔으며, 강현구와 추재현이 콜업되었다. #

이후, 2주 만에 빠르게 회복되면서, 실전 훈련에도 병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하지만 두산이 NC전을 시작으로 6연승을 달리면서 5위와 3게임차까지 격차를 좁히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조성환 감독대행은 김재환의 콜업을 서두르지는 않고 있으며, 좌익수로 출전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하면서 콜업 이후 지명타자 보다는 좌익수로 출장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10]

8월 22일 퓨쳐스리그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8. 9월

9월 4일 1군에 콜업되었고 창원 NC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9월 5일 창원 NC전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3으로 앞선 10회 초 1사 1루에서 시즌 12호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게다가 더 좋은 것은 이전 타석들에서도 잘 맞은 듯한 타구를 날렸었고, 해설진도 김재환이 홈런을 많이 날렸을 때의 타격폼인 장타를 의식해 어퍼스윙을 하는 폼이 아니게 되었다고 하여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하다.

9월 9일 수원 KT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이후 10일 LG전, 12일 KIA전 연속으로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주전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

콜업 후에도 부진을 거듭한 끝에 15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작년부터 수비이닝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명타자로 대부분의 경기를 출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뜬금포 홈런이나 영양가 없는 안타 외에는 배트로 공을 맞히지도 못하고 있는지라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 이제는 FA 대박은커녕 FA 미아를 걱정해야 될 상황이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인지라 팀의 최다 홈런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이용해 호구 계약을 맺을까 봐 팬들의 걱정이 많다.

3.9. 10월

4. 포스트시즌

5. 시즌 총평

6. 시즌 후


[1] 애초에 김재환은 외야 수비가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다. 포수로 입단하여 1루수 등의 다양한 포지션을 이동했을 정도로 수비가 영 좋은 선수는 아니다[2] 기존의 4번 자리는 새 용병타자 제이크 케이브가 배치되고 있다.[3] 다만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이니 너무 연연하지 말자는 반응이 많다. 최악의 커리어로우였던 23시즌에도 시범경기 때는 좋았다.[4] 원래는 18일까지 해서 10경기이지만, 다음 날 폭설이 내려서 시범경기가 종료됐다.[5] 여담으로 이 홈런을 친 후 경기가 끝나고 쿠에바스가 홈런 맞은 것때문에 두산 벤치 통로로 들어가서 김재환에게 헤드락을 거는 장난을 쳤다.[6] 박석민코치의 어부바 세리머니에서 박석민이 김재환을 업으며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가는모습은 덤.[7] 1위는 당연히 김동주의 273개.[8] 케이브가 런다운에 걸려서 3아웃이 된건데 이도 사실상 실질적으로 병살이라고 봐야한다.[9] 사실상으론 2병살인데 즉 2타석 연속 초구 병살을 기록한 것이다.[10] 김재환이 부상으로 내려간 이후에 안재석이 1군에 합류하면서, 8월 15일 KIA전부터 조성환 감독대행은 군에서 막 제대한 안재석에게 붙박이 지명타자 자리를 맡겼고 안재석이 더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도 안재석을 지명타자로 활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