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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2:45:23

김종현/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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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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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김재환 • 라이관린 • 배진영 • 박우진 • 박지훈 • 옹성우 • 윤지성 • 이대휘 • 하성운 • 황민현
최종회 데뷔조 탈락자
강동호[A] • 김사무엘 • 김종현 • 안형섭 • 유선호 • 임영민 • 정세운 • 주학년 • 최민기
10회 기준 방출자
권현빈 • 김동한 • 김동현 • 김상균 • 김예현 • 김용국 • 김태동 • 노태현 • 박우담 • 서성혁 • 이건희 • 이우진 • 이의웅 • 장문복 • 타카다 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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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하차한 참가자
김시현 • 김태민 • 남윤성 • 하민호 • 한종연
[A]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 다음은 판결문 내용이다. "시즌2의 경우 참가자 측으로부터 하차 요청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의 의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던 피고인이 정확한 상황을 확인한 후 이를 시청자들에게 고지한 다음 원칙대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을 따르지 않고 임의로 순위를 변경한 것 역시 잘못이 아닐 수 없다." #[B]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탈락.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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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인생,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파일:external/static.global.mnet.com/b8e86ac6-abac-42ff-a8ea-a4dc97002df6-P5_172369.jpg
김종현 (Kim Jong-hyun)
소속사 플레디스
출생 1995년 6월 8일 23세 (2017년 기준)
신장 176cm
체중 60kg
혈액형 O형
연습 기간 8년 2개월
취미 게임, 만화 보기
특기 작사, 일본어
한마디 어떻게 되든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일:b7b0bd02-43aa-44b2-84f2-424adf29f396-P5_172756.jpg
순위표
회차 순위 등락 득표 및 비고
11 14 ▼7 704,148표
10 7 ▼6 367,052표
9 순위 미공개 현장 투표 57표
8 1 - 2,795,491표
7 순위 미공개 현장 투표
665표
6 1 ▲7
5 8 ▲5 752,149표
4 순위 미공개 현장 투표
67표
3 13 ▼2
2 11 ▲4 D등급 → B등급
1 15 -
평가내용
구분 그룹 배틀 포지션 (랩) 콘셉트 데뷔
곡명 Sorry, Sorry 겁 NEVER Super Hot
팀 2조
(미안행) 		겁나유 국민의 아들 -
파트[1] 서브보컬5 (L) 서브래퍼 (L) 래퍼 (L) 래퍼2 (L)
득표 67 665 57 -
팀득표 522 - 443 -
순위A[2] 5 1 4 -
순위B[3] 39 1 11 -
직캠 영상 영상 영상 -
프로듀스 101 공식
영상 사진
자기소개 # #
# #
# #
# #
# #
[101스페셜] 히든박스 미션 VS. 마루기획 박지훈
[101스페셜] 도전! 아.이.컨.택
[101스페셜] It's 머랭타임!
기획사별 퍼포먼스_플레디스 ♬너 때문에
1. 개요2. 방영 이전3. 방영 회차
3.1. 1회3.2. 2회3.3. 3회3.4. 4회3.5. 5회3.6. 6회3.7. 7회3.8. 8회3.9. 9회3.10. 10회3.11. 11회
4. 방영 후5. 여담

[clearfix]

1. 개요

저를 잡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지금 당장 투표 해주세요!
파일:종현2.gif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는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 프로듀스 101 시즌2/1회에서 D등급을 받았으나, 추후 B등급으로 승급되었다.

2. 방영 이전

파일:75.gif
2017년 3월 21일 공개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새로운 스페셜 영상 아이컨택이 공개되었다. 총 러닝 타임 23초 동안 눈을 부릅뜨고 무려 자기 소개를 하는 여유를 보였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소속 김종현입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저는 강원도 강릉에서 왔구요, 눈이 점점 아파지네요. 눈물이 날 것 같...!" 하다가 눈을 깜박이곤 좌절해서 푹 숙여지는 고개가 귀엽다.
파일:머랭종현.gif
2017년 3월 30일 공개된 머랭타임 비하인드 영상에서 능숙한 계란 까기 솜씨를 선보였다. 단번에 흰자 노른자를 분리해 휘핑을 치기 시작했으며, 치는 동안 여유롭게 카메라와 아이컨텍을 하는 등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혹시나 쏟아질까봐 눈을 질끈 감고 볼을 머리 위로 올리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본인도 성공할 줄 몰랐던지 무척 놀란 모습이었는데, 깨알같이 어니부기 흉내를 내며 더듬더듬 자기 피알을 하다 시간이 끝나자 "프리덤~..." 을 외치며 홀가분하게 퇴장한다. 뉴이스트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성공한 사례.

3. 방영 회차

3.1. 1회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 신분으로 강동호, 최민기, 황민현과 함께 동반입장했다. 착석 자리는 밑에서 두 번째 줄이었던 52등 자리.

녹화 전 사전 인터뷰에서 '(뉴이스트가) 말 그대로 대중분들께서는 망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고....' 라고 말했다. 소속사 평가를 위해 무대로 나와 트레이너들의 앞에 섰을 때 가희 쪽을 한 번 쳐다보고는 속상함에 우는 가희를 보면 자기도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 후로 쳐다보지 않았다고 심경을 털어 놓았다. 김종현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남자 연습생이었고 플레디스의 트레이닝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았던 시절부터 가희와 함께 한솥밥을 먹으며 연습했던 플레디스 원년 성골 연습생이었던지라 당시 그 상황이 많이 불편했을 것으로 보이며, 처음 등장할 때도 '그 곳의 공기가 무척 무거웠다'고 말했다.

소속사 평가 무대의 곡은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를 불렀고 강동호, 최민기와 함께 D등급을 받게 되었다. 평가 후 인터뷰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 해서 미안하다. 그치만 계속 아쉬워 할 수는 없는 거니까..' 라는 말을 남겼다.

3.2. 2회

파일:뚁땽해.gif
D등급에서의 연습 장면이 방영되었다.

같은 D그룹에 있는 뉴이스트 출신 같은 소속사 연습생 강동호와 최민기가 멘탈이 붕괴되어 고전하는 와중 혼자 이를 악 물고 땀에 흠뻑 젖을 때까지 필사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동호의 등급 영상 평가 장면에서 '잘하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너가 지금까지 연습한 것만이라도 보여줘' 라고 말하는 김종현의 인터뷰 음성이 나오고, 평소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 한 강동호가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교차되며 상당히 극적으로 연출되었다. 김종현이 동료의 실수에 마음 아파하며 강동호를 차마 바라보지 못 하고 얼굴을 가려 버리는 모습이 무척 마음아픔과 동시에 귀여워서, 그 장면의 비극성과는 별개로 화제되었다.

3.3. 3회

아까 민현이 들어올 때...
"너 왜 들어와 다시 가" 라고 하고 싶었어요.
D그룹으로 강등된 황민현을 안타까워 하며
내가 잘 못 하면, 다 피해를 볼 수도 있는 거고.
부담이 많이 되죠. 제가 할 수 있는 한 하려고요, 정말.
포기는 안 할 겁니다.
'쏘리쏘리' 2조의 리더가 된 각오를 다지며.

D등급 → B등급으로의 등급 이동 과정에서 개인 평가 영상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본래 래퍼 포지션인지라 노래는 아쉬웠으나, A등급의 일부 연습생들도 잘 소화하지 못한 점프 안무를 깔끔하게 소화해내었고 'D등급에 있을 친구는 아니다.' 라는 트레이너들의 평가를 받아 B등급으로 이동했다.

뉴이스트 멤버 중 유일하게 등급 상승을 했는데, 다른 멤버들의 등급은 모두 떨어진 상황이라 마냥 좋아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이스트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C그룹에 배정받았던 황민현이 등급 평가를 망치고 D그룹으로 강등되었는데, D반에 처음 들어서며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방향이 하필 김종현이 앉아 있던 줄 쪽이라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자신의 등급 상승이 정해진 상황에서, 자신이 있던 하위 그룹으로 강등된 멤버를 확인하고 암담한 얼굴로 앉아 있던 김종현은 "너 왜 들어와, 다시 가" 라고 하고 싶었다고 인터뷰 했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황민현 연습생에 의해 김재환, 강다니엘, 권현빈, 옹성우 연습생과 함께 SORRY, SORRY 2조의 조원으로 뽑히게 된다. 황민현은 '나야 나' 무대를 할 때 너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뭉클하고 간절해 보여서 김종현을 뽑았다고 설명하였다. 옹성우 연습생이 "전체적으로 통솔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 좋겠다"며 김종현을 리더로 추천했고, 다른 팀원들도 동조하여 김종현을 리더로 밀었다. 그 과정에서 "저 때문에 뉴이스트라는 그룹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리더라는 자리를 양보를 하려고 했다." 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가수 활동을 해오며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부담감을 많이 느낀 듯 보인다. 이에 같은 그룹이었던 황민현이 "어때, 괜찮아? 괜찮아?" 물어보며 팔을 다독이자 "나는.... 나는, 괜찮죠. 괜찮아요." 대답하였다. 결국 리더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게 된 김종현은 "할 수 있는 한 하려고요. 포기는 안 할 겁니다." 라고 각오를 다졌다.

3.4. 4회

"제가 제대로 역할을.... 못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조원들의 부족함에 대한 책임을 묻는 트레이너에게
너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이 프로듀스 101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해야 돼. 난 안 되면 끝장이거든.
연습 중 계속해서 자리를 이탈하는 팀원을 타이르다 울컥하며
이거 아니면 안 되죠. 이거에 목숨을 걸었죠.
그러더라고요. 지나가면서. "너네 현빈이 왜 뽑았어?" "안 될 텐데? 못 하던데?"
저는 그 얘기를 다시 바꿔놓을 거예요. 정반대로.
진짜 잘하게 만들어서, "오 현빈이 잘하던데?" 이렇게 바꿔놓으려고요.
지나가던 연습생의 발언에 대한 참 리더의 반응

나는 리더다
4회의 진주인공

연습 시작부터 경력직 리더다운 모습으로 연습을 주도해 나가기 시작했다. 댄스 클래스에서 안무를 따라오지 못하는 조원들이 있어 권재승 트레이너에게 리더는 뭘 한 거냐며 문책 당하자 조원들의 부족함에 대한 책임을 리더인 자신의 부족함으로 돌렸다. "이대로 괜찮냐"는 트레이너의 질문에 공연 날까지는 잘 할 수 있다고 똑 부러지게 말하고, 개인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을 믿는다고 하였다. 특히 이전 화의 포기는 안 하겠다는 인터뷰 그대로 최대 구멍인 권현빈을 끝까지 끌고 가는 것에 감명받은 사람들이 많다.

계속해서 연습 중 자리를 이탈하는 권현빈의 불성실함[4] 때문에 연습실에서 참다 참다 폭발하면서도 나쁜 말 한 마디를 안 해서 조원 강다니엘은 "형들이 너무 착하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특히 문단 상단에 있는 "나는 안 되면 끝장이거든" 이라는 발언이 팬들의 코어력을 불타오르게 했다.[5]

이 방송으로 인해 데뷔그룹 리더 적임자라는 반응이 많아졌다. 4화는 김종현 입덕방송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수준.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언급, 인기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이 보이고 있다.[6]

3.5. 5회

민기 잘 부탁 드려요. 확실하게 놀래켜 주세요.
귀신 몰카를 당한 후 겁 많은 최민기를 제대로 놀라게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아니에요! 우리 할아버지 대머리 아니에요! 아버지도 대머리 아니에요! 저 대머리 아닐 거예요! 저 진짜 탈모 아니에요...!
자신의 탈모설을 해명하며

오프닝에서 플레디스 연습생들과 함께 등장해 제일 먼저 브이 포즈를 한다.

10분 내에 트레이닝 센터로 가야하는 기상 미션에서 제일 먼저 숙소를 빠져나와 카메라에 인사를 한 후 '아아 1등 할 거야!'를 외치며 전속력으로 달리기를 하여 결국 1등을 차지했다. 도착하고 나서 이제 춤 못 춘다며 드러누웠다.[7]

비주얼 센터 1위로는 '그냥 나 뽑을까' 하고 농담을 하다 같은 소속사의 황민현 연습생을 뽑았다. 민현을 뽑은 이유는 편집되고 대신 '부럽다 야.'라는 멘트가 나갔다.

거울 몰카에서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말을 했다. 이후 몰카를 당하고 난 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귀신 분장을 한 스태프에게 "민기 잘 부탁 드려요! 확실하게 놀래켜 주세요!"라고 신신당부를 한다.[8] 결과는 예상대로 대성공.

'101 연습생들의 <해명의 시간>' 이라는 코너에서 강동호 연습생의 수염자국에 대해 '너무 슬펐다... 그거 보고.' 라는 멘트를 남겼다. 또한 자신을 둘러싼 탈모설(...)에 대해 "아니에요! 우리 할아버지 대머리 아니에요! 아버지도 대머리 아니에요! 저 대머리 아닐 거예요! 저 진짜 탈모 아니에요...!"라며 속사포로 해명한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2위 배진영 연습생이 호명되고, 함께 남아있던 황민현이 '종현아, 우리 넘어갔어.' 하고 손을 내밀자 손을 맞잡는다. 이후 11위에 호명되어 소감을 말하고 자리에 착석하는 민현을 보고 '멋있다'며 뿌듯해 했고, 본인은 3주차 순위로 부터 5계단 상승하여 8위에 안착하였다. 이때까지 김종현이 올랐던 순위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이다.
일단은, 저를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믿어 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구요.
다른 분들한테도 인정받을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소감

이후 권현빈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제가 현빈이보다 못 했을 때도 생각이 많이 났었는데 그래도 잘 따라와주고 잘해줘가지고 너무 고맙구요.
(권현빈을 돌아보며) 자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하고,
(다시 앞을 보고) 꼭 11등 안에 같이 들어서 데뷔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감을 마치고 올라가서 자리 앉으며, 먼저 와서 앉아있던 황민현 연습생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짓고 황민현 역시 김종현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둘의 관계성과 유대감을 알 수 있는 부분. 연출이 나름 감동적이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는 5화의 명장면으로도 꼽힌다.

예고편에서 검은색 연습복을 입고 포지션 평가를 연습하는 장면이 나왔다. 검은색은 랩 연습복으로 보이기 때문에 랩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팀에서 메인래퍼를 맡기도 하지만 동시에 메인댄서고 PR영상에서도 주특기로 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의외의 선택이라는 반응이다.

3.6. 6회

사실 난 겁이 많아 이 자린 무서웠어
두 눈을 꼭 감아 버텨 짐 무거워도
이 악물고 참아 데뷔했던 놈이 나와서
반칙이라고 손가락질 많이 받았어
I know 진짜 미치겠어 내게도 이게 마지막
부담감은 커져 점점 힘들었어 하지만
날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일방통행 그 반대길이라도 난 걸어갈게[9]
Yeah Don't worry[10]
포지션 평가 <겁> 中

방송 시작 직전 공개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확인되었다.

예고편에 나온 대로 랩 포지션 중 <겁>을 선택했고 김태민, 장문복, 라이관린과 한팀이 되었다. 연습 장면에서 당연한 듯 리더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으며 센터를 정하는 과정에서 자신은 센터는 아닌 것 같다며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센터에 자원하는 라이관린에게 랩을 시켜보고 센터에 추천하면서 다른 팀원들의 의견을 묻는다. 이후 김종현의 주도 하에 연습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중간 점검 때 발음이 아쉽다고 지적받은 라이관린에게 펜을 물고 발음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다음 점검 때 라이관린이 보아에게 발음이 좋다는 칭찬을 받자 '라이관린은 보면 늘어있다'며 칭찬을 한다.

무대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고 소개하였고 가사를 듣고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 했다. 김종현의 개인 파트 중 같은 플레디스 연습생인 황민현, 최민기, 강동호, 그리고 함께 플레디스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트레이너 가희를 차례로 잡아주면서 안타까움이 배가 되는 연출이 나왔다.

무대를 마친 후 프로듀스 101에 나오는 게 겁이 좀 많이 났으나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잘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투표 결과를 확인하러 오자마자 자리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이는데, 사실 훅 부분에서 실수를 두 번이나 했다며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다.[11] 이후 진정하고 결과를 확인했으나 자신이 현장투표 1등을 한 것을 보고 다시금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이에 김태민과 장문복이 옆에서 고생 많았고 1위 자격이 충분하다며 김종현을 다독여주었다. 1위 소감에 대해 다들 잘했는데 자신은 실수를 하고도 1위를 받아서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3.7. 7회

지난 주에 무대를 했기 때문에 간간히 리액션 하는 모습만 잡혔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팀에서 누가 가장 잘한 것 같냐는 질문에 '상균이!'라고 대답했다.

현장투표 665표를 받아 랩 포지션 1위를 차지해 베네핏 11만표를 획득하였다.
사실 제가 무대에서 실수를 조금 해서 같이 하는 멤버들한테 피해를 줬는데
이렇게 1등을... 좀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랩 포지션 1위를 차지한 소감

3.8. 8회

"경치가 좋은데, 너무 무섭다."
순위발표식에서 1위를 하고 자리에 앉은 뒤, 6위 자리에 있던 황민현 연습생의 "종현아 어때 거기는? 높아?"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포지션 평가 중간점검을 온 보아 대표가 피자를 쐈는데, "피자 주셨어요! 피자!"라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하트도 날렸다.

6회 기준 순위가 1위로 올라 컨셉 평가 곡 매칭 전 "너무 좋은데 너무 높네요" 라는 소감을 발표했다. 보아 대표가 "회를 거듭할수록 종현 군의 매력이 많이 어필되는 것 같다"고 하자 "하핫 감사합니다" 라는 대답으로 장내를 빵 터뜨렸다.

컨셉 평가 곡에서 김재환, 김용국, 강동호 연습생이 같이 하고 싶은 멤버로 김종현을 뽑았다. 강동호 연습생의 말로는 "1등 해야 되잖아!" 라고. 시청자 투표 결과 컨셉 평가 곡은 딥 하우스 장르의 NEVER-네벌-가 되었다. 재방송에서 나온 자막을 보아 2위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12] 겁 조 때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리더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다. 이로써 트리플L 달성.

2차 순위발표식에서 2위와 무려 60만표 가까이 차이나는 2,795,481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베네핏 11만 표를 빼도 48만 표가 차이나는 어마어마한 수치. 보아 대표가 1위 기념으로 어니부기 세리머니를 보여달라고 하자, 빼지 않고 착실히 수행했다.
저 '1'이라는 숫자가 너무 기분좋은 숫자인 것 같은데, 그 만큼 무게도 되게 많이 느껴지는 숫자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 국민 프로듀서 님들 께서 진짜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저를 많이 믿어주셨다는 것이 많이 느껴져서
그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저희 엄마, 아빠한테 1등했다고 자랑할 수 있게 됐어요.
진짜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소감

3.9. 9회

컨셉 평가가 방영되었다.

<NEVER>팀 11명 전원이 2차 순위발표식에서 살아남아 4명을 방출시키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제일 먼저 투표하러 나가며 "누가 떨어지건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합시다." 라는 말을 남겼다. 투표결과 3위를 하여 방출을 면했다.

박우진의 VJ 시간에 잠깐 나오는데, 그때 잠깐 동생들에게 몰리는 게 귀엽다.

포지션 평가를 제외한 경연에서 유독 파트가 없다. 거기다 랩 포지션인데 두 번 다 서브보컬을 맡았다. <SORRY, SORRY>에서 9글자 파트에 이어 <NEVER>에서도 파트가 거의 없어서 일부 커뮤에서는 '4초갑'이라고 불린다.

현장투표에서 57표를 받아 임영민 연습생과 함께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3.10. 10회

투표 방식이 11픽에서 2픽으로 변경된 후에 치러진 3차 순위 발표식에서 지난 순위 1위로부터 6계단 하락한 7위에 올랐다.

데뷔 평가를 위한 파트 밀어내기에서 주학년 연습생을 밀어내고 <Super Hot>의 래퍼2 파트를 확정지었다.[13] 파트 밀어내기에서 박우진 연습생이 스티커를 겹치는 등 장난을 쳤을 때 반응이 매우 귀엽다.

또한 <Super Hot> 팀에서 리더가 되었다. 그룹 배틀 평가, 포지션 평가, 컨셉 평가에 이어 네번째로 맡는 리더이다.

센터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짤막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나왔다. 이때 최민기의 놀란 듯한 표정이 그야말로 압권이다.[14]

이후 데뷔곡 1분 선공개 영상에서 <Hands On Me>의 가사 중 '오늘 밤 우리 boogie tonight'라는 가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 때문에 <Super Hot>을 선택한 것이 이 가사 때문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이런 가사라면 놀리는 박우진도 무릎까지 꿇는 김종현도 납득이 간다는 평. 물론 <Hands On Me> 팀에 갔더라도 포지션상 이 파트를 직접 부를 일은 없었겠지만 가사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서인지 <Hands On Me> 팀은 부기 없는 부기투나잇 조, <Super Hot> 팀은 부기투나잇 없는 부기 조 드립이 흥하고 있다.

3.11. 11회

대부분의 국민프로듀서의 예상을 뒤엎고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1위 자리에도 앉았던 지난날이 무색하게 12위보다도 아래 순위에 머물렀단 점.

11위 4분할 컷에 김종현이 들고 가장 먼저 "14위 플레디스 김종현"이 불리는 순간의 현장반응이 당시의 충격을 말해준다. 트레이너 이석훈, 가희, 치타와 아이오아이 멤버인 주결경, 유연정은 놀라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으며, 당시 방청객들의 야유도 그대로 방송을 탔다.

그러나 김종현 본인은 11위 4분할 컷에 들었을 때부터 "많은 응원 감사드린다,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최종 14위로 확정 발표가 나자 활짝 웃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본 프로그램이 순위변동이 잦고 그 변화가 전시즌에 비해 다소 격했기때문에 만약 생방송 시간대가 8시였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해외 팬들이 인기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표를 받은 김사무엘과 함께 데뷔시켜 Wanna One을 13인조 그룹으로 재편성하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4. 방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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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17년 4월 24일
영상링크 네이버TV
2017년 4월 24일, 4회 본방 전 개인 직캠이 선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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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17년 5월 16일
영상링크 네이버TV
2017년 5월 16일, 7회 본방 전 개인 직캠이 선공개되었다.

5. 여담

[1] 리더 : L, 센터 : C[2] 팀내 개인순위[3] 부문별 순위[4] 혼자 숨어서 쉬고 있는 것을 리더 김종현이 잡으러 가기도 했다.[5] 더욱이 이 말을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황민현도 듣고 있었다. 당시 황민현은 프레임 밖에 있어 화면에 잡히지 않았다.[6] 다만 일부 팬들은 또 리더를 하는 게 걱정된다며 이번엔 리더 아닌 멤버로서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당장 저번 주 방송만 봐도 본인 때문에 팀이 힘들었던 것 같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게다가 방송에 나온 것처럼 리더는 대표로 깨지는 자리이기까지 한데, 김종현은 이걸 17살 때부터 해왔다.[7] 예고편에서 주특기인 댄스가 아닌 랩 포지션으로 추정되는 검은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8] 히든박스 미션을 보면 알겠지만 겁이 굉장히 많다.[9] 2014년 발매된 뉴이스트의 정규 1집 앨범 Re:BIRTH 의 '사랑 없는 사랑'에서 인용하였다.[10] 뉴이스트 미니앨범 4집 Q is 수록곡 '원키스' 가사에서 인용[11] 무대만 봤을 때는 거의 티가 안 나서 때문에 김종현의 언급으로 실수한 것을 안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현장평가 다녀온 사람들도 김종현은 실수를 안 했다고 하였다[12] 1위는 큐브의 라이관린 연습생[13] 당시 <Hands On Me>는 래퍼 두 자리가 전부 비어있었음에도 굳이 누군가를 밀어내고 파트도 적은 <Super Hot>의 래퍼2로 간 것은 정황상 본래 보컬 포지션이었으나 밀어내기로 래퍼2에 가버린 주학년 연습생을 보컬로 보내기 위함으로 추측. 물론 오피셜은 아니고,단순히 본인이 <Super Hot>이 더 마음에 들었을수도 있다.[14] 김종현은 연습생 시절에 크게 꾸중을 들은 트라우마로 노래를 하면 항상 운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하는거면 몰라도 혼자 노래 부르는 걸 극도로 부담스러워하는데 혼자서, 그것도 고음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였으니 같은 멤버인 최민기도 놀랄 수밖에...[15] 네이버 캐스트에서 공개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진 인터뷰에서 말하길 본인이 운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격이 작아서 반팔을 입으면 너무 왜소해 보인다고 한다. 긴팔로 작은 체격을 어느 정도 커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16] 이 안정권 이미지가 결국 발목잡힌 것은 아이러니하다.[17] 파이널 직관자인 렌과 아론이랑 같이 홍보했기에, 득표만 따지면 옹성우가 움직인 격이 되면서 윤조는 무려 8계단 상승한 4위로 데뷔조에 입성하는 대 역전극을 완성했다. 게다가 황민현의 Wanna One 동료인 박지훈, 배진영 측 팬덤이 파이널 진출 참가자를 나몰라라하거나 도리어 배척한 것도 있었고...[18] 아론, 레이나, 세븐틴이 움직였는데, 무려 9계단 떨어지며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허나 시즌 3의 경우 해당 참가자가 탈락한 것은 순위 조작으로 밝혀졌기에 현재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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