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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16

김주성(야구선수)/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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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LG 트윈스
3.1. 2016 시즌3.2. 2017 시즌3.3. 2018 시즌3.4. 2020 시즌3.5. 2021 시즌3.6. 2022 시즌3.7. 2023 시즌3.8. 2024 시즌
4. 연도별 성적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김주성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덕수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많은 스카우트들의 마음을 훔친 유격수로 소문났고, 휘문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1] 2013 시즌부터 0.328의 고타율에 6타점 10도루, 2014 시즌은 0.320의 타율과 1홈런 8타점 10도루를 기록하고, 2015 시즌은 0.518의 고교시절 최고타율에 1홈런 7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14시즌에는 서울시 추계리그서 MVP-타율-타점 3관왕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적극성 있는 타격능력과 빠른 발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고, 2015년 청소년대표에 선발된 경력도 있다. 이 때 경기고 박준영, 서울고 최원준, 대구상원고 황경태와 함께 2015 시즌 고교 4대 유격수로 꼽히기도 했다. 그 후 2015년 8월 24일 개최한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2차 2라운드 전체 14순위LG 트윈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3. LG 트윈스

3.1. 2016 시즌

시즌 동안 퓨처스리그에 머물렀으며, 36경기 출전 0.222의 타율, 14안타에 홈런없이 4타점 5도루 11득점을 기록했다.

3.2. 2017 시즌

9월 29일 1군 엔트리에 처음으로 등록된 후, 다음날 9월 30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전서 대주자로 프로 데뷔 첫 출전하여 안익훈의 끝내기안타 때 첫 득점을 만들어낸 데 이어, 바로 그 다음날 10월 1일에는 잠실 삼성전 8회 첫 타석에서 장원삼과의 6구 승부 끝에 프로 데뷔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9월 29일 1군 등록 전, 퓨처스리그서는 59경기 0.333의 타율, 2홈런 30타점 15도루 29득점을 기록했고, 지난 7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서 열린 KBO 퓨처스 올스타전서 북부리그 소속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3.3. 2018 시즌

8월 25일 상무와의 2군 경기에서 3대3 동점상황 1사만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그러나.. 2루주자가 홈에서 아웃이 되고 그 사이에 1루주자가 3루까지 가고 타자주자가 2루까지 갔다. 근데 갑자기 김주성이 3루에 뛰면서 아웃이 되었다. 결론은 김주성의 본헤드 플레이이다.

그래도 9월 10일 기준 퓨처스리그에서 29경기 출장해 타출장 0.379/0.443/0.529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석환의 군입대에 대비해 기대를 걸어볼 가치가 있다.

그러나 류중일김용의윤진호, 박지규에만 꽂혀 있는 덕분에 저 성적을 기록해도 1군에는 들어설 기회조차 받지 못한다.

결국 2018 시즌 끝나고 11월 19일자로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 문제부터 해결하기 시작했다. 양석환이 상무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1군에서 기회를 한번도 못 얻고 정작 양석환이 입대한 후 본격적으로 1군 무대를 경험해야 할 시기에 같이 입대해 버려 이에 대해 비판적인 팬들의 의견이 있었다. 3루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다행히 김민성을 싸트로 데려와 급한 불은 껐지만 김주성이 20년 6월에 전역을 해서 퓨처스를 입대 전처럼 폭격해도 육성에 관심이 없는 류중일이 과연 기회를 주기나 할지.

3.4. 2020 시즌

군 전역하였다. 하지만 3루에서 김민성이 맹활약하고 있고 백업으로 구본혁, 장준원 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회를 받기 어려워 보였다. 현역 복무로 인한 실전 감각 회복의 문제도 있다.

그런데 팀에서 김주성을 2루수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계획하였다는 윤세호 기자의 트윗이 올라왔다. 그리고 8월 들어 퓨처스리그에서 이주형과 번갈아가며 2루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

3.5. 2021 시즌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NC와의 연습경기 2차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현역으로 군복무한 탓에 아직 감이 잘 안 잡힌다고 밝혔다.

3월 5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뽑았다.

4월 18일 두산전을 앞두고 시즌 처음으로 1군으로 올라왔으며,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수비에서 실책을 1개 기록하긴 했지만, 9회말 본인의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며 타격에 대해서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타격에 대한 기대보다 수비에 대한 불안이 컸는지 별로 기용되지 못하였다.[2] 4월 22일 KIA전 연장 10회말 1점차 2사만루 역전 끝내기 찬스에서 대타로 기용되며 자신의 야구인생 최대의 기회를 잡았지만 허무하게 삼진을 당하며 팀의 패배를 확정지었다. 이후 4월 24일 한화전에 큰 점수 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수비로 한번 기용되고 24일 경기 종료 후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한번도 1군에 오지 못한 채 2군에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1군 최종 성적은 3경기 7타석 안타1(홈런1) 타/출/장 0.167/0.286/0.667 OPS 0.952.

퓨처스에서는 타/출/장 0.327/0.404/0.425다. 홈런은 1개도 없었고 2루타는 12개, 3루타 1개를 쳤다.

시즌 후 김용의의 은퇴로 결번이 된 5번으로 변경되었다.

3.6. 2022 시즌

단 한 차례의 1군 콜업 없이 2군에서만 보냈다. 부상이 있었는지 5월 20일부터 퓨처스리그에 출전했고, 6월까지는 1할대에 머무르며 감을 잡지 못하다가 7월부터는 그럭저럭 성적을 냈다. 하지만 초반 타격 부진이 발목을 잡아 퓨처스 성적 타/출/장 0.246/0.350/0.342를 기록했다. 홈런 3개를 기록했다.

시즌 후 호주 질롱 코리아로 파견갔다. 질롱에서는 유격수 수비도 나서고 있다. 채은성, 이형종, 유강남의 이적으로 인해 팀내 우타자 풀이 부족해지며 2023 시즌에는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마침 1군 감독도 유망주 못 믿는 성향의 류지현에서 유망주를 선호하는 염경엽으로 바뀌었다.

12월 17일 기준 질롱에서 홈런 2개에 OPS 0.900을 넘기며 송찬의, 박주홍 등과 함께 팀내 타격 순위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3.7. 2023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유격수로 꾸준히 출장 중. 의외로 수비를 잘해서 기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염경엽 감독이 오지환의 백업을 손호영으로 낙점하는 바람에 올해도 기회를 잡기 어려워 보였는데, 손호영이 개막을 앞두고 또 부상당하는 유리몸 기질을 보여준 덕에 새 유격수 백업으로 낙점받아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4월 1일 kt와의 개막전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당했다.

4월 2일 10회초 김현수의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4월 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다음날 유격수 백업이 필요하다며 정주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인터뷰에서는 잔부상이 있어서 내려갔다고 한다.

4월 13일 몸 상태가 좋아졌는지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14일 두산과의 잠실시리즈에서 실책과 본헤드 플레이를 연발했다. LG가 9점 리드를 잡고 있었던 게 다행이었다.

4월 2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확대 엔트리에 포함되어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오지환의 대수비로서 7회 유격수로 출장했다.

9월 28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선 팀이 초반 대량실점을 하면서 4회말부터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유격수 수비를 소화했는데, 5회에 평범한 타구를 더듬으며 실책을 기록했다. 그래도 6회말 타석에서 최채흥을 상대로 안타를 치며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9월 3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3.8. 2024 시즌

2023시즌 내야 유틸리티로 활동했던 정주현이 은퇴하고, 김민성이 사인 앤 트레이드로 롯데로 떠났지만, 타격 성적이 더 좋은 김민수의 영입과 수비력이 더 좋은 구본혁의 전역으로 인해 올해도 1군에서 자리를 잡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더 이상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라 올해도 1군에서 자리잡지 못한다면 방출될 가능성도 있다.

3월 9일 KT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박해민과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다. 9회에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3월 30일 트레이드로 롯데로 이적한 손호영을 대신해 1군에 콜업되었다.

3월 31일 키움전에서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채 4월 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8일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0일 롯데전에서 7회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8회초 타석에 들어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11일 1군에 콜업되었다. 이날 대구 삼성전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극적으로 볼넷을 골라 나갔다.

6월 21일 잠실 kt전에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6월 28일 창원 NC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했으나 2회말 2사 2,3루에서 평범한 땅볼에 악송구를 범하며 끝낼 수 있는 이닝을 추가로 2실점을 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다. 결국 3회말 칼같이 구본혁으로 문책성 교체되었다.

7월 1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0일 1군에 콜업되었다. 그러나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채 9월 2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주성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6 LG 1군 기록 없음
2017 2 1 1 0 0 0 1 0 0 0 0 1.000 1.000 1.000 2.000 547.4 -0.03
2018 1군 기록 없음
2019 군복무(현역)
2020
2021 3 7 1 0 0 1 1 1 0 1 3 .167 .286 .667 .952 159.5 -0.15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11 7 1 0 0 0 1 0 0 1 2 .200 .429 .200 .629 123.9 -0.06
2024 12 9 1 0 0 0 1 0 0 3 0 .167 .444 .167 .611 110.3 0.12
KBO 통산
(4시즌)
28 24 4 0 0 1 4 1 0 5 5 .222 .417 .389 .806 143.3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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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격수 자리는 팀 후배인 이정후가 물려받는다.[2] 이후에도 김민성이 계속 3루수로 선발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