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ea0029> | KIA 타이거즈 2025 시즌 외야수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8 이창진 · 15 박정우 · 16 최원준 · 25 이우성 · 27 김호령 · 30 소크라테스 · 34 최형우 · 35 김석환 · 47 나성범 [[주장| C ]] · 57 고종욱 · 61 예진원 · 04 김민수· 09 이영재 · # 박헌 · # 박재현''' | ||
최종 편집: 2024년 10월 28일 | |||
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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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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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
2017 | 2024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
2017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2022 |
2022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번 | ||||
박기남 (2010~2015) | → | <colbgcolor=#1E376D><colcolor=#FFFFFF> 최원준 (2016~2018) | → | 홍재호 (2019) |
KIA 타이거즈 등번호 1번 | ||||
심동섭 (2015~2018) | → | 최원준 (2019~2020) | → | 심동섭 (2021) |
KIA 타이거즈 등번호 16번 | ||||
김주찬 (2013~2020) | → | 최원준 (2021) | → | 장지수 (2022) |
장지수 (2022) | → | 최원준 (2023~)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No.16 | |||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16 | |||
최원준 崔元準 | Choi Won-Jun | |||
출생 | 1997년 3월 23일 ([age(1997-03-23)]세) | ||
경기도 광명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연현초 - 경원중[1] - 서울고 | ||
신체 | 178cm, 80kg | ||
포지션 | 내,외야 유틸리티[2] → 외야수[3] | ||
투타 | 우투좌타 | ||
프로 입단 | 2016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 KIA) |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6~) | ||
국가대표 |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년 12월 13일 ~ 2023년 6월 12일) | ||
연봉 | 2024년 / 2억 2,0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
도겸 - 〈Go!〉 | |||
응원가 | Every Single Day - 〈Super Power Girl〉[4][5][6][율동]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ea0029><colcolor=#fff> 가족 | <colcolor=#373a3c,#ddd>부모님 아내 남예원(2023년 12월 9일 결혼~현재)[8] | |
소속사 | 어썸스포츠 | ||
후원사 | 스파이더[9] | ||
MBTI | ENFJ[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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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투좌타 외야수.2. 선수 경력
최원준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최원준(1997)/선수 경력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상무 야구단 | 2023년 | 2024년 |
2017년 | 2023년 | 2024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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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타격폼 |
갭파워 및 장타 생산 능력은 부족하지만 컨택이 좋아 특유의 레벨스윙으로 안타를 생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레벨스윙을 바탕으로 뛰어난 타격 스킬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양질의 타구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데뷔 이후 타격폼 수정이 잦아 제 폼을 제대로 찾지 못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특히 19시즌엔 타격폼의 극심한 변화가 절정에 달해 OPS 0.545, wRC+ 46.1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20시즌 자신만의 존을 설정하라는 최형우의 조언을 들은 후 고등학교 시절 타격폼으로 회귀하면서[11] 리그 평균 이상의 타격 생산력을 갖춘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최원준의 20시즌 - 21시즌 - 22시즌 타격폼 |
20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립된 타격폼은 현재까지도 큰 변화 없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정에서 장타력을 상당히 깎아먹었다는 것. 데뷔 첫 두 시즌에는 순장타율이 0.15 이상으로 괜찮은 편이었다. 낮은 타석 수와 빠른 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으나 타구를 띄워서 보내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홈런도 간간히 쳐줬다. 다만 타격 시 손목을 덮는 동작과 크지 않은 스윙 아크, 낮은 하드힛 비율 등 어차피 장타력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시선도 있었다. 최원준 본인은 군 입대 후 중장거리형 타자로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나 이 도전은 어깨 부상이 겹치면서 대실패로 돌아갔고 그 결과 최원준은 2023년 크게 부진했다.
최근 부족한 장타력을 보완하기 위해 눈야구를 통해 출루능력을 상승시키려는 경향이 보인다. 원래 배드볼 히팅을 하는 스타일이었지만 20시즌을 기점으로 아웃존 스윙을 서서히 줄이면서[12][13] 그 영향으로 순출루율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초구를 공략하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선두타자로 나가 1,2구 이내로 아웃 당하는 적도 상당히 많다. 상무 입대 후 퓨처스리그에서 타석 당 20%에 육박하는 볼넷을 기록하고, 출루율 또한 5할에 가까운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타격을 완전히 마치기도 전에 몸이 1루로 나가려고 하는 습관도 있고 타구 데이터도 리그 평균 이하 수준에 그치고 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
3.2. 수비
고교 시절 유격수였지만 처참한 수비 실력 탓에 프로에서 유격수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고, 드래프트 순서에서 밀리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우익수를 봤다. 프로 초반에는 주로 3루수로 많은 기회를 받았고 뛰어난 운동 능력에 기반한 다이빙캐치, 강습타구 처리를 보여줬으나 문제는 송구로 스피드는 빠르지만 정확도가 매우 낮았다. 1루수로는 많은 이닝을 출장하지 않았으나 순발력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 다만 송구 실력과는 별개로 키가 작은데다 필딩 능력이 처참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1루 수비 능력은 그 황대인에 비견되는 수준이라 장기적으로 1루수로 나설 확률은 거의 없다. 2023년에는 제대 후 이창진, 소크라테스 브리토, 나성범, 이우성, 고종욱 등 외야진이 포화 상태이고 주전 1루수였던 황대인이 공수 양면에서 부진하는 관계로 1루수로 출장하다가 다시 외야로 되돌아갔다. 1루수로 출전하던 당시엔 크게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상술한 이유들에 더해 전체적으로 조금씩 부족한 모습이었던데다 프레스턴 터커처럼 타격 성적까지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줬다.2019년부터는 외야수로 포지션을 고정했다. 그러나 중견수 자리에서 타구 판단 능력이 매우 부족해 뒤로 가는 타구 스타트를 앞쪽으로 끊는 경우가 빈번하며 낙구지점을 직선으로 쫓아가지 않고 지그재그 혹은 삼각형 꼴로 쫓아가 겨우 잡아내거나 끝내 놓쳐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나마 우익수로 나설 때는 봐줄 수준은 됐는데, 우익수로 포지션이 고정된 2020시즌부터는 꽤 안정적인 우익수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유사시 중견수 포지션에서도 준수한 타구 판단을 보여줬다. 팀에서는 차기 중견수로 육성할 계획인지 상무에서 주로 중견수로 출장했으며 제대 후에는 기존 주전 중견수였던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좌익수로 보내고 최원준을 중견수로 기용하는 포메이션을 시도하기도 했다.
2024 시즌에는 이우성이 1루수로 이동하고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좌익수로 옮기면서 주전 중견수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예전의 그 선수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눈에 띄게 수비가 좋아졌다.[14] 그리고 경기 후반에는 김호령이 대수비로 투입되면 우익수로 자리를 옮기다가 김호령이 2군으로 내려가고 박정우가 그 자리를 차지한 뒤에는 계속 중견수 자리를 지키는 편이다.
상술했듯이 강견의 소유자인 만큼 외야수로서 송구 능력은 발군이다. 내야수 출신인 덕분에 공을 빼는 속도도 아주 빠르고 강견에 공의 도착 지점도 꽤나 정확하다. 어깨와 송구 과정의 딜레이까지 모두 포괄할 경우 외야수 중 독보적일 것이라 추측된다. 다만 2021년 전반기까지 무리한 송구를 시도하다 다른 주자의 추가 진루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부터는 커트맨이 커트할 수 있는 송구를 시도하거나 무리한 보살 시도는 자제하는 편이다.[15] 2024 시즌에는 직전 시즌에 당한 어깨 부상의 여파로 홈 보살 시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어깨는 여전히 강한데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무리한 홈 보살을 시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3. 주루
주력은 2016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 도루왕을 한 적이 있는 만큼 매우 좋다. 담장까지 굴러가는 타구가 나오면 3루에 서서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 편. 하지만 롯데 시절의 김주찬처럼 주루 센스가 다소 부족해서 뇌주루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16] 유격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성 타구도 발로 병살을 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발 빠른 걸로는 리그에서도 알아주는 수준. 다만 그에 비해 출장 기회가 불규칙한 탓인지 2020년까지 통산 도루 36개로 잘 뛰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주전 리드오프로서 제대로 뛰기 시작하면서 2012년 이용규 이후 9년 만에 KIA 소속 선수로 40도루를 달성하며 도루 부문 2위에 올랐다.여담으로 주루사 혹은 애매한 판정을 받았을 때 비디오 판독을 자주 신청하는 편인데 그 성공률이 극악이라[17] 베이스 위에서 특유의 억울한 표정으로 네모 표시를 하면 KIA 팬들이 질색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3.4. 체력
여담 항목의 타구에 맞았던 일화에서 보이듯이 은근히 금강불괴다. 2017 시즌 초반에 손가락 부상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데뷔 이래로 부상으로 이탈한 경험은 거의 없고 2021시즌에는 한 시즌 최다 수비 이닝 기록을 갱신했으며, 668타석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타석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18] 그 덕에 맷 윌리엄스에게 신나게 굴려졌다. 다만 174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부문 3위에 올랐지만 타율이 3할에 조금 못 미쳤다. 역대 170안타를 치고도 3할이 안 되는 타자는 딱 두 명 있는데 다른 한 명은 2018년의 박해민이다. 둘 다 선구안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면 그냥 금강불괴 때문에 쉬지 않고 경기를 뛰어서 타율 관리를 못했다고 봐야한다. 더불어 이 해 KIA 타선이 KBO 역사상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악의 타선이었기 때문에 김선빈과 함께 유이하게 풀타임으로 출전한 주전 야수라서 시즌 중반에 체력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인 탓도 있다.4. 수상
- BIC 0.412상 (2015)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영민 타격상 (2015)
- 한국시리즈 우승 2회 (2017, 2024)
-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 (2017)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23)
5. 여담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 고교 1년 차부터 리그를 폭격한 강백호는, 타율 0.470, 출루율 0.557, 장타율 0.894, OPS 1.451, 도루 14, 홈런 4를 기록한 3학년 최원준을 보며 타격의 신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 말이 많다. 별명도 공포의 주둥아리를 줄여서 공주. 선수들도 갸티비에서 밝히는 것을 보면 말이 정말 많은 듯. 혼잣말도 많이 한다. 특히 덕아웃에서 잡히는 화면이나, 1루에 출루한 이후에는 입이 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단 유튜브에서도 말이 많다며 자막 쓰는 것도 패스할 정도다. 팀 내에서는 나성범, 이의리와 함께 가장 말 많은 선수로 꼽히는데 정작 본인은 말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어린 나이인데도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중학교 때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 중학교 때나 지금이나 외모 차이가 없다고 한다. 이로 인해 특유의 표정을 형상화한 ㅡ.ㅡ 가 많이 쓰인다. 커뮤니티 등에서 사진과 함께 최원준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면 댓글에 저 표정 문자가 적어도 몇 개씩은 달린다.
- 인터뷰할 때 말은 잘하는데 긴장해서 주먹을 꽉 쥐거나 동공 지진 상태가 된다던지 100승을 한 양현종의 옆에서 다가가고 싶은 눈빛을 보내며 박수만 치는 등 왠지 찐미가 돋보여서 팬들이 귀여워하고 있다.
- 부모님이 광주광역시 출신이기도 하고 아버지가 과거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KIA 타이거즈 팬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수십 년간 매일 KIA 야구를 챙겨볼 정도의 원년 골수팬이었지만 아들이 부진하던 시기엔 결과만 확인했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표에 나오지만 초등학교는 안양에 있는 연현초 출신이다. 중학교도 원래 안양 평촌중학교로 갔지만 서울로 전학을 갔다고. 그리고 좋아하는 팀이던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201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올라 우승 반지도 꼈다.
- 신인 시절 동기인 김규성과 돈을 반반씩 보태 광주에 집을 구해 같이 살았다고 한다.
- KIA 타이거즈 코치진들에게 꼬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팀의 막내라 선배들이 상당히 귀여워하고 있다. 특히 양현종은 최원준이 수비를 못 해서 풀이 죽으면 손짓으로 웃으라고 하고 타격을 잘 하면 아빠미소를 보이는 등 대놓고 예뻐하고 있다. 팀 내 고참에게까지 비글미를 뿜뿜 뿜어내며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나, 최형우가 이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첫 홈런 치고 최형우에게 목덜이를 잡힌... 못할 때도 최형우가 목덜미를 잡곤 한다. 그리고 상무 입대 때 최형우가 훈련소에 직접 찾아와서 배웅을 하기도 했다.
- 윤길현을 상대로 상당히 강했다.
- 두산의 사이드암 투수 최원준과 동명이인이다. 두산의 최원준이 최동현에서 최원준으로 나중에 개명을 해서 이름이 같아진 케이스.
- 한때 MLB 진출을 꿰한 적이 있어서인지, 영어회화가 가능해서 팀 내 외국인 선수들과 대화가 자연스러운 편이다.[19]
- 4차원 기질이 있는 듯하다. 9월 15일 롯데전을 앞두고 훈련하다가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어깨에 맞았는데, 놀란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라커룸에 들어갔다. 그리고 김기태가 걱정돼서 따라가보니 해맑은 표정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스쳤을 뿐 별 이상은 없다고. 기사
- SNS로 물의를 일으킨 같은 팀 입단 동기 이진영 사태 이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원준은 흙이 잔뜩 묻은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맨날 옷이 더러웟으면 좋겟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고, 이것 뿐만 아니라 "GO T09ETHER DAY" 때 09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살다가 이 유니폼을 입게 될줄이야"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 팀의 전 외국인 용병 로저 버나디나가 Baby Choi라고 부른다.[20] 버나디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my name baby choi’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 외에도 댓글에서 Roger[21], Look at me라며 버나디나를 애타게 불렀다. 버나디나는 oh baby choi라고 대답해줬다. 그래서 별명이 벱초이가 되었다.
- 양현종이 KBO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평소에 쓰지 않던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쓰며 축하를 해줬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양현종의 MVP 수상에 2경기 정도 지분이 있으므로 밥을 꼭 얻어먹겠다고 당당하게 인터뷰를 하였다. 4차원 기질이 점점 확실히 보이는 듯하다. 뻔준이라는 별명은 덤.
- 치킨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김선빈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김선빈이 아내에게 치킨 값을 보내달라고 한다니까 교촌치킨을 찾더니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최다승 달성 기념으로 선수들에게 피자를 쏜다고 한 걸 기자가 언급하자 단호하게 “난 피자를 안 좋아한다. 치킨이 좋다.”고 말했다. 사실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긴 하다.
- 배우 김의성이 최원준의 팬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원준의 어센틱 유니폼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 오른쪽 팔에 문신을 했다. 2020 시즌 초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새겼다고 하며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아도 나 스스로를 믿자는 의미라고 한다.
- 하는 짓이 하나같이 Wls같다. 아가의 찐따미를 볼 수 있는 곳.
- KBA 리그 오브 레전드 : 협곡의 선수들에 출전했다. 박잔디, 이호종, 김원중, 배제성과 팀을 이뤘으며 4강 MVP로 뽑히고는 우승 후에 야구 선수 중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혀 전체 MVP가 되었다. 대회 도중에 같은 팀이었던 인플루언서인 박잔디를 울렸던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를 굉장히 좋아한다. 2021 시즌에 쇼메이커가 챔필로 시구를 하러 오자 시구 지도를 맡았고 경기 직전 진행된 랜선 팬사인회에서 어떻게 하면 티어를 올릴 수 있느냐는 고민을 털어놓고 같이 사진을 찍을 정도.
- 안타를 치면서 웃을 수 있다.
- 2021 시즌 후반기 들어 주루사를 당한 이후 억울한 표정으로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비디오 판독 요구에 대한 성공률이 좋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원성이 높다. 다만 이는 무작정 최원준을 비난할 것만이 아니라 당시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데, 2021 시즌 팀의 타격 지표 대부분이 최하위권이라 본인의 적극적인 주루가 아니면 패배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1승이라도 더 챙겨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MBTI는 ENFJ라고 한다.
-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 입대를 앞두고 팀 동료인 장현식이 잘 갔다오라고 하자 세상을 바꾸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상무 입대 후에는 뜬금없이 남의 내무반에 난입해 물총을 난사하고 도망갔다고 한다.
-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앞두고 김도영과 인스타그램 맞팔을 맺은 것이 발견돼 팬들 사이에서 김도영이 KIA의 1차 지명자로 낙점 받았다는 것이 중론이 됐다. 후일 자신이 밝히길 이전에 인연이 있어서 맞팔한 것일 뿐 1차 지명과 관련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한다. 이후 김도영이 자신과 룸메이트를 하고 싶다고 하자 상무로 오라고 답했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된 이정후의 귀국 라이브 영상에서 신혼여행을 마치고 아내와 입국하는 최원준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혀 야구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 1년 선배인 황대인과 함께 속 터지는 야수 유망주 듀오로 묶였다. 일명 '컨택의 최원준, 파워의 황대인'이라 하여 컨최파황. 황대인이 안타를 치거나 최원준이 장타를 치면 반대로 컨택의 황대인, 파워의 최원준으로 바뀌기도 한다. 선동열 감독 시절 '인성의 대졸'로 대표되는 드래프트에서 무지성 대졸 투수 도배로 황폐화된 KIA의 야수팜에 얼마 없는 야수 유망주 듀오라 팬들에게 상당히 기대를 많이 받았고 단점도 꽤 비슷해 KIA 팬들에게는 애증의 존재이자 갤주 그 자체였다. 그러다 최원준이 2020년에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고, 2021년 황대인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드디어 같이 포텐이 터지나 싶었으나 2023년 사이좋게 멸망하며 다시 욕받이 듀오로 회귀했다. 둘 다 1라운드, 투수 겸업 내야수, 초고교급 타격, 그에 비해 부족한 수비, 백인천상 수상자, 고교야수 최대어 등과 상무에서 군복무를 했고 신인 시절 이범호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며 2023년에는 1루수에서 번갈아가며 출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SPOTV 김민수 캐스터가 중계 도중 컨최파황 드립을 치며 갸갤을 눈팅한다는 사실이 증명되기도 했다. 2024년에는 최원준이 3/4/5에 근접하는 슬래시 라인과 안정적인 수비로 주전 중견수로 각성한 반면 황대인은 개막 후 3경기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장기 이탈과 이우성의 주전 1루수 등극으로 커리어 최대의 위기를 맞는 등 둘의 운명은 엇갈리는 듯하였으나 최원준이 5월부터 부진하기 시작하고 황대인이 복귀에 시동을 걸며 다시 컨최파황이 결성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최원준은 기복이 심해도 1군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나왔으나 황대인은 2군에서도 부진하며 1군에 올라오지를 못했다.
- 등장곡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2024시즌에는 환호 → 박수 → 환호 → 하늘을 달리다 → Go! 로 시즌 중 무려 4번이나 등장곡을 바꿨다.
- 2024년부터 홈런을 친 후 손흥민과 같은 찰칵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중이다.
-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은 배찬승과 매우 닮아서 화제가 됐다.
6. 관련 문서
[1] 평촌중에서 전학[2] 포수를 제외한 내외야 전 포지션 선발 출장 경력이 있다. 2019년까지는 3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1루수 > 중견수 순서로 출전했으며, 2루수는 2018년 11경기 출전이 끝이고 좌익수로는 딱 1경기만 나왔다. 본격적으로 외야수로 전향한 2020년에는 프레스턴 터커의 존재로 주로 중견수를 보다가 김호령이 나지완의 대수비로 들어가면 좌익수로 옮기는 식으로 출전했고, 2021년에는 터커가 1루수/좌익수를 맡고 김호령/이창진이 중견수를 맡아서 주로 우익수로 출전했다. 2023 시즌에는 외야 포화 및 1루 자원 부족으로 인해 1루수로 기용할 것이라고 김종국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공수 모두 부진하면서 다시 외야로 돌아갔다.[3] 2024 시즌에는 이우성이 1루수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좌익수로 옮기면서 주전 중견수가 되었다. 다만 경기 후반 김호령이나 박정우가 중견수로 들어가면 우익수로 옮기는 일이 잦고, 팀 사정상 간간이 우익수로도 선발 출전하는 일이 많았다. 현재로는 중견수-우익수 유틸이라고 봐도 무방한 편. 좌익수로는 2020년을 제외하면 출전이 거의 없다.[4] 워어어 KIA 최원준~ 워어어 KIA 최원준 워 어 어어! 힘차게 날려라~ (최!원!준!) 워어어 KIA 최원준~ 워어어 KIA 최원준 워 어 어어! 승리를 위~해~(최!원!준!)[5]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OST다.[6] 이름을 외치고 다시 부를때 워어어 부분이 겹쳐져서 안부르는 사람들도 있다.[율동] 손을 위로 올리고 아래로 내리는걸 4번 반복하고 양팔을 계속 돌리며 구호를 외칠 때 양손을 내민다. x2[8] 이미 몇 년 전에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고 한다.[9] 스파이더 코리아 후원[10] ENFP에서 바뀌었다.[11] 제일 잘 칠 때 폼으로 돌아가보라는 최희섭 코치의 조언도 있었다.[12] 21시즌 O-swing%가 20대까지 내려갔다. 배드볼 히터로 보기 어려운 수치다.[13] 반대급부로 인존 스윙은 거의 유지했다. 이 말은 즉슨, 아웃존 스윙 감소의 원인이 단순한 타격 적극성 감소가 아닌 선구안 상승이라 볼 수 있다는 것이다.[14] 다만 타구판단이 아직도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첫 발 스타트가 늦거나 잘못되는 경우, 제대로 뛰었다면 잡을 수 있을만한 타구였음에도 위치 파악을 잘못해서 흘리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15] 다만 이는 홈에서 송구를 받아주는 KIA 포수들의 답이 없는 포구 때문에 몇 번 손해를 본 영향도 있다.[16] 2017 시즌 1군 무대에서 9회 팀이 추격할 수 있는 찬스에서 뇌주루로 경기를 끝내버린 적도 있다.[17] 거의 10~20% 정도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다 실패한다.[18] 1위는 672타석의 2016년 손아섭, 공동 2위는 2020년의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이다. 2021년의 타이거즈 타선이 조금 강했다면 이를 충분히 넘어섰을 것이다.[19] 정작 본인은 MLB 진출을 원치 않았는데 진행됐다고 밝힌 바 있다.[20] 갸튜브에 올라온 버나디나 인터뷰에서 최형우를 Choi, 최원준을 Baby Choi라고 부르는 게 확인되었다. 당시 인스타 라이브에서 팬들이 이유를 물어보니 그는 고작 21살이라서 baby choi라고 대답했다.[21] 그 와중에 스펠링이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