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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롯데 자이언츠 No.21 | |||
박세웅 朴世雄|Park Se-woong | |||
출생 | 1995년 11월 30일 ([age(1995-11-30)]세) | ||
경상북도 구미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대구경운초 - 경운중 - 경북고 | ||
신체 | 182cm|85kg|A형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4년 1차 지명 (kt)[1] | ||
소속팀 | kt wiz (2014~2015) 롯데 자이언츠 (2015~) | ||
병역 |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 ||
계약 | 2023 - 2027 / 90억 원[계약내용] | ||
연봉 | 2024 / 13억 5,0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Bon Jovi - 〈It's My Lif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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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EST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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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무결점 이닝 (2022.5.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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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선발 투수.
프로 입단 당시 신생팀이었던 kt wiz에서 팀의 중심 선수로 키우려던 유망주였으나, 1군 진입 첫 해에 심각한 포수난을 겪던 KT가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롯데로 오게 되었고, 롯데에서도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아 2017년에 처음 포텐이 터졌으나 부상으로 인한 1년 반의 공백과 침체기를 가진 뒤 점차 재기하여 2020년부터 다시 롯데 선발진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저연차부터 롯데 선수단 내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입지를 굳혔고, 데뷔 초부터 잠재력이 큰 유망주로 지목받은 점, 팀의 2번의 우승 당시 대활약했던 최동원, 염종석과의 공통점인 안경 우투수의 계보를 잇는 점, 박동희, 송승준 등이 달았던 팀의 대표격 우완 선발 등번호인 21번을 달고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는 점 등의 여러 배경으로 인해 롯데 입단 이래로 현재까지 팀을 대표하는, 현재진행형 프랜차이즈 선수이다.[5]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박세웅/선수 경력 | ||||
2014년 | 15 KT | 15 롯데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2017년 | 2021년 | 2023년 WBC | 2023년 AG | |
아마추어 시절 |
2.1. 수상 경력
| ||
박세웅의 KBO 리그 수상 경력 | ||
2014 | KBO 시상식 | 퓨처스 북부리그 최다승리투수상 |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 퓨처스 투수상 | |
2017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 기량발전상 |
2021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 조아바이톤상 |
| ||
박세웅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2017 |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 은메달 |
2023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금메달 |
2.2. 통산 승리 일지
자세한 내용은 박세웅/통산 승리 일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박세웅의 투구폼[6] |
패스트볼은 구속에 비해 헛스윙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11] 변화구를 많이 섞어 던진다. KT 시절엔 주무기로 체인지업을 사용했으나 롯데 이적 후엔 포크볼로 갈아탔는데, 이 포크볼이 꽤나 뛰어나서 좋은 헛스윙률과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준다. 포크볼 덕분인지 2016년에는 9이닝당 탈삼진 8.61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100이닝 이상 기준 리그 2위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9이닝당 삼진이 6개 대로 팍 줄긴 했는데, 대신 제구가 좋아지며[12]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2021 시즌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145km/h를 찍으며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올라감에 따라 패스트볼의 비중을 높였고 슬라이더와 커브를 가다듬어 두 변화구를 결정구로 사용했으며 구종가치 또한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다.[13] 그러면서 포크볼의 구사율은 크게 떨어뜨리고[14]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효율적인 투구로 투구수를 줄여 많은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다.[15] 2016 시즌 다음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낸 것은 덤이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건 제구력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 점이다. 제구가 안 될 때에는 변화구 승부보단 빠른 볼 위주의 볼배합으로 승부하는데 빠른 볼의 구위도 좋은 편이 아니기에[16] 피홈런이 많은 편이다. 2017년 초반엔 이게 개선되나 했으나 여름 이후 피홈런을 무차별적으로 허용하며 성적도 나빠졌다.[17] 부상과 부진의 2018년엔 겨우 49이닝 동안 10개의 피홈런을 맞았고 2020 시즌과 2021 시즌에 피홈런 1, 2위를 다투며 홈런공장장의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때문에 팬덤 사이에서도 박세웅이 호투를 하려면 홈런으로 인한 실점이 몇점인가에 달렸다는 얘기도 나온다. 오죽하면 팬들은 2021년 완봉 이후 각성했을 때도 피홈런 자체는 루틴이라 하며 개의치 않아 할 정도.
또 다른 약점은 스스로가 패스트볼 구위에 자신이 없어지면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 패스트볼이 잘 안먹힌다 싶으면 변화구 위주의 승부를 펼치는 건 상식적이지만, 문제는 이 변화구를 굳이 보더라인에 걸치도록 하려다보니 제구가 오히려 무너져서 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간다. 최대한 이닝을 길게 끌어야 하는 선발 투수 입장에선 치명적이다.
이러한 이미지로 뜬공형 투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땅볼형 투수이다. 피안타율과 출루 허용이 낮지만 방어율이 높은 이유도 최동원을 연상케 하는 공격적인 피칭[18] 탓에 잘 던지다가 장타나 뜬금포로 점수를 내주기 때문이다. 또한 긁히지 않는 날에는 시원하게 난타 당하기 때문에 QS, QS+가 많아도 소화하는 이닝은 상대적으로 적다. 팀 수비 역시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19] FIP이 순위권인 반면 방어율은 FIP와 차이가 많이 나서 저평가당하는 측면도 있다.
4. 평가
박세웅은 유독 팬들마다 평가가 엇갈리는 투수다. 눈에 보이는 스터프는 뛰어나지만 그 위력이 체감되지는 않는 피칭, 경기별 기복이 심한 모습, 경기 안에서도 이닝별로 기복이 심한 모습, 선발이 부족한 리그 형편에 따른 고평가, 대형 계약에 따른 평가절하 등등 다양한 요소가 혼재해 있기 때문이다.우선 다년간의 누적 기록으로 보면 박세웅은 롯데를 넘어서 리그 최상위권의 토종 선발 투수 중 하나다. 통산(2015~2023 9년#) 누적 기록을 보면 같은 기간 토종 선발투수 중 이닝 2위(1155.0) 탈삼진 2위(924개) ERA 9위(4.60, 700이닝 이상 기준) sWAR 3위(26.5)를 기록 중이며, 최근으로 기간을 줄여 2020~2023 4년으로 보아도 이닝 1위(621.2) 탈삼진 2위(508개) ERA 10위(4.00, 300이닝 이상 기준) sWAR 4위(16.5)를 기록 중이다. 전자 9년으로는 김광현, 양현종 다음, 후자 4년으로는 안우진, 고영표, 원태인 다음으로 꼽을 수 있으며, 어느 팀을 가든 토종 1선발이 될 수 있는 투수임을 숫자가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국대 성적도 우수한 편.
하지만 연 단위로 보면 그렇지 못하다. 박세웅은 평균자책점(ERA) 커리어하이가 2023년 3.45에 불과할만큼, 2점대 시즌은 커녕 3점 초반대 시즌조차 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는 투수다. 결국 위의 높은 누적 기록을 갖게 된 이유는 뛰어난 시즌은 없지만 적당한 시즌을 남들보다 많이 꾸준히 찍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20] 물론 그 꾸준함과 건강, 내구성도 분명한 장점이라 볼 수 있지만, 과연 정말로 박세웅이 리그 최상위권 토종투수인가? 하면 체감은 잘 되지 않는 이유라 볼 수 있다.[21]
또한 같은 부진이라도 참 임팩트 있게 해서 팬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심은 점도 박세웅이 저평가를 받게되는 요인이다. 몇가지를 꼽아보면
- 잦은 볼질
정면 승부로도 충분히 타자를 잡아낼 수 있는 구위를 가지고 있으나 투 스트라이크까지 잡은 이후 결정구를 어떻게든 보더라인에 완벽하게 걸치게 던지려는 본인의 스타일과 고집 탓에 볼질[22]이 이어지고 풀카운트웅카에서 볼넷으로 공짜 주자를 쌓는지혼자 얼굴 벌개지는과정이 잊을만 하면 펼쳐져 팬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참 잘던지다 갑자기(보통 4~6회) 느닷없이 이러기도 하니 팬들이 더더욱 박세웅을 답답하게 여기는 것이다. 높은 풀카운트 비중과는 별개로 의외로 9이닝당 볼넷은 그다지 높지 않다. 본격적인 풀타임 선발이 된 17시즌 이후로 모든 풀타임 시즌[23]에 BB/9가 3을 넘긴 적이 없다. 하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경기에선 풀카운트 상황에서 범타나 삼진을 잡아내지 못하고 볼넷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진다.[24] - 반복된 후반기 부진
- 2017 시즌 (전반기 ERA 2.81 → 후반기 5.07)
전반기 양현종과 함께 토종 좌우 에이스를 담당했다. 5월까지 성적이 10경기 6승 2패 62⅔이닝 ERA 1.58 무피홈런에 7경기 연속 QS를 포함해 10경기 중 QS 8회를 기록하고 있었다. 5월까지 리그 유일한 규정이닝 무피홈런 투수였고[25] 22번째 등판 직전 시점이었던 8월 12일까지 리그 ERA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후반기로 갈 수록 점점 홈런을 많이 맞으며 평균자책점이 올라갔고, 홈런 허용량은 귀신같이 예년과 비슷하게 평균회귀했다. - 2022 시즌 (전반기 ERA 3.39 → 후반기 4.73)
시즌 초반 7경기 5승 무패 44⅔이닝 ERA 1.21 47K 5QS으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다가 5월 중순~6월 중순까지의 부진, 이후 다시 잘 하다가 7월 마지막 경기부터 상대적으로 부진한 경기가 많았다. 특히 이때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5월 15일 이후 시점과 아시안게임의 연기가 발표된 5월 6일 시점과 거의 겹쳐서 번아웃이 왔다는 말이 많았다. 초반에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이후 한동안 부진한 시기를 가졌다는 것이 박세웅에 대한 평가에 많이 반영된 듯하다. - 2023 시즌 (전반기 ERA 2.95 → 후반기 4.11)
- 그 외에 개막 전 연습경기에서 선보인 엄청난 구위를 시즌에는 이어가지 못했던 2020 시즌[26], 도쿄 올림픽 이후의 엄청난 페이스를 계속 이어가지 못했던 2021 시즌[27] 등의 기복도 팬들의 뇌리에 남아 있다.
참고로, 박세웅과 비슷한 평가를 받고있는 타팀 투수가 있으니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다. 박세웅의 경북고 후배이기도 한 원태인 역시 어린 나이부터 엄청난 이닝 소화가 특징이나 그 성적 자체는 스텝업 첫 시즌인 2021년을 빼면 압도적이지는 않았다.[28] 또한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홈런을 맞을 때마다 삼성 팬덤에게 고집 부린다며 욕을 먹는 점, 2021시즌 이전까지는 체력 문제로 후반기에 매번 부진했던 점, 2010년대 후반부터 삼성(99688378)이나 롯데(7A78877)나 팀 성적이 영 좋지 않아 성적에 비해 승리를 지나치게 따지 못한 점, 1회에 약하다는 점, 거기다 구속이 빠른 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타자를 씹어먹는 듯한 스터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종종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까지 박세웅과 엄청나게 유사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원태인과 박세웅 모두 부진하는 팀을 먹여살리는 토종 우완 에이스임은 물론, 리그 전체 내에서도 우수한 토종 우완 선발투수 중 하나로 거론된다.
한편, 소속팀 롯데의 처참한 내야 수비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통산 실책출루가 63회로 스탯티즈 집계가 시작된 2014년 이후 통산 기록 3위다. 특히나 박세웅은 통산 땅볼/뜬공 비율 1.36으로, 같은기간 리그 평균 1.04보다 많이 높은 투수다. 수비력과 더욱 연관이 있다는 근거다.
롯데 출신 투수 선배들과 비교를 하자면, 현재까지의 박세웅은 최동원, 염종석, 윤학길, 손민한보다는 송승준같은 투수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롯데의 에이스지만 리그급 에이스는 아니고, 꾸준히 이닝을 잘먹어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새롭게 등장한 롯데의 안경 에이스라는 상징성 때문에 어릴적부터 최동원, 염종석과 같은 카테고리에 묶어졌고, 롯데팬들은 리그를 호령하는 MVP급 투수가 되길 바라는 기대치를 갖고 있다보니 실력이나 성적에 비해 매 시즌 지나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유망주 시절부터 그럴 자질도 있다고 팬들에게나 야구인들에게나 평가받아 오기도 했다.[29] 에이스를 바라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 기대에 못미칠수록 저평가하는 여론이 높아진다. 전력을 구상하는 현장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같은 시기에 뛰진 않았지만 한때 롯데에 몸담은 선배인 장원준도 기복은 심하지만 시즌 전체를 놓고보면 어느정도 두자릿수 승수를 기대하게 하며 평균자책점은 높을지언정 이닝이터의 면모도 보여주면서 확실히 상수로 판단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박세웅은 2017시즌 이후 2024시즌까지 그를 넘는 고점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렇게 애매한 수준에서의 꾸준함이라면 저평가 여론도 생길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는 성적을 보여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5. 박세웅에 대한 언사
최동원 데이에서[30] |
제가 스카우트 코치로 오고 나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가 "KBO 리그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선수가 누구냐?" 입니다. 늘 이야기하죠. 김현수, 박병호를 얘기해요. 하지만 저는 그 사이에 박세웅을 넣고 싶어요. 괜히 같은 팀 선수라서 그러냐고요? 아니에요. 박세웅은 미래예요. 잠재력 충분하죠. 저는 20살의 그렉 매덕스와 지금의 박세웅이 많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이대로 큰다면 프랜차이즈 스타는 당연하고요. 2017년~2020년 사이에 한국시리즈 1선발로 뛰게 될 선수에요.
라이언 사도스키
2015년 10월 DUGOUT 매거진 인터뷰 中[31]
라이언 사도스키
2015년 10월 DUGOUT 매거진 인터뷰 中[31]
늘 얘기하지만 그만한 투수가 없다. 가장 좋은 선수를 쓰고 있는 것이다. 기회를 주면 정상 궤도에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허문회
허문회
박세웅에게 10승 이상을 기대한다.
조원우
조원우
한국 대표팀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박세웅이 호투했다는 소식은 전혀 놀랍지 않다. 박세웅은 원래 그런 투수다.
래리 서튼
래리 서튼
2년차 투수인 게 믿기지 않는다.
김용희
김용희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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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은메달 |
2017 |
2014 KBO 퓨처스 북부리그 다승왕 |
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퓨처스 투수상 |
2021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조아바이톤상 |
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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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팀 혜택으로 연고지 관계 없이 전국 지명.[계약내용] 보장액 70억 원 / 옵션 20억 원. 장기부상시 계약이 1년 연장된다. 본래 군입대시 계약이 2년 연장되는 조항이 있었으나 예술체육요원 자격 획득으로 인해 소멸됨.[3] 견종은 말티즈.[4] 비공식 기록이지만 2020년 4월 18일 청백전에서도 4회 민병헌, 전준우, 안치홍을 상대로 9구 3K로 무결점 이닝을 기록했으며, 이는 피칭닌자의 트위터에 소개되어 극찬받은 바 있다.[5] 2015년 트레이드 당시 롯데로 이적한 선수 4명 중 2024년 현재 롯데에 남아있는 선수는 박세웅 한 명 뿐이며, 그 박세웅보다 롯데에서의 연차가 오래된 선수는 전준우(2008년), 정훈(2010년), 김원중(2012년), 구승민, 박진형(이상 2013년) 등 6명에 불과하다. 당연히 통산 승리, 이닝, 탈삼진, 선발등판, WAR 등 각종 지표에서 팀 내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4~5년 이상 꾸준히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롯데 선발투수의 통산기록 중 완투, 완봉을 제외한 나머지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울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이다.[6] 2021년 6월 4일 KT전 완봉승[7] 박세웅 본인 왈, 작은 슬라이더. 대부분 선수들은 슬라이더를 검지로 던지지만 박세웅은 중지로 던지며, 최대한 속구처럼 던져 커터성을 띠게 던지다보니 고속 슬라이더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05:47~[8] 2023년에 추가. 박세웅 본인 왈, 큰 슬라이더[9] 2020년에 추가.[10] 특히 투심은 직구 구속을 일시적으로 포기했던 2020년에 주로 사용했다.[11] 이는 박세웅의 정석적인 투구폼에서 기인한다.[12] 9이닝당 볼넷 2.97개.[13] 2021 시즌 슬라이더 구종가치 1위, 커브 구종가치 6위.[14] 본인의 인터뷰에서 한 말에 따르면 이렇게 포크볼의 구사율을 떨어뜨림으로서 더욱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15] 2021 시즌 토종 QS 2위, 토종 QS+ 3위.[16] 피홈런을 제외하더라도 구종 중 피안타율이 가장 높다.[17] 재미있게도, 전반기에는 피홈런을 경기 당 0.5개 가까이까지 떨어트렸는데 후반기에 엄청 얻어맞더니 시즌 전체로 모아보면 경기당 1.10개로 지난 시즌과 똑같아졌다. 무서울 정도로 귀신같이 평균으로 회귀.[18] 9이닝당 볼넷 비율이 리그 평균보다 매우 낮다.[19] 박세웅이 롯데에 온 2015년 이후 단 한 시즌도 수비가 좋았던 적이 없다. 그나마 2020년대 들어 내야진의 실책이 줄어들며 개선된 것. 그 와중에도 실책만 적을 뿐 수비효율 지표는 하위권~최하위권이다.[20] 위에 소개된 누적 기록에 좋은 면만 보여줬지만 해당기간 피홈런 1위(123개) 피안타 3위(1251피안타)이기도 하다. 2020년 피홈런 1위(20개), 2021년 피홈런 2위(20개)를 찍기도 했다.[21] 이는 박세웅이 한국 프로야구의 골짜기 세대에 속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선수들의 재능이 이전 이후 세대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거기에 2010년대 중후반의 미친 타고투저를 얻어맞기도 한 세대라서 4.60에 지나지않는 박세웅의 통산 ERA가 전체 9위에 랭크되는 것만 보아도 리그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결국 박세웅은 골짜기 세대 중 손꼽히는 재능을 가진 선수였고 그로 인해 상대적인 누적은 잘 쌓았지만 전 세대를 아우른 절대평가에서는 뒤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22] 팬들 사이에서는 팩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3] 부상으로 풀시즌 소화를 못한 18, 19시즌을 제외하고 17시즌, 20시즌 이후~[24] 참고로 박세웅의 풀카운트 상황 성적은 해마다 심한 편차를 보이는데, 2020년 97타석 피OPS 0.592, 2021년 88타석 피OPS 1.032, 2022년 88타석 피OPS 0.613, 2023년 97타석 피OPS 0.958을 기록했다.[25] 11번째 경기였던 6월 6일 NC전에서 첫 피홈런을 허용하며 무피홈런 기록이 깨졌다.[26] 개막 전, 연습경기에서 민병헌 - 안치홍 - 전준우를 한 이닝 9구 3탈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직구 구속을 150km까지 끌어올린 압도적인 모습으로 수많은 롯데팬들을 설레게 하였으나, 코로나로 시즌 개막이 1달여가량 밀리며 정작 실제 개막했을 때는 제구가 잡히지 않아 고생했고, 결국 제구를 잡기 위해 구속을 5km가량 포기해야 했다.[27] 5월까지 9경기 2승 3패 49이닝 ERA 4.96 5QS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6월 4일 KT전 완봉승으로 각성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도쿄 올림픽까지 다녀왔고, 올림픽 이후 8월 13일 LG전 8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 등 5경기 5승 무패 35이닝 ERA 1.03 5QS 4QS+으로 리그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다가 9월 16일 KT전 6.0이닝 5실점, 9월 23일 SSG전 3⅔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 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전만한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28] 흥미롭게도 원태인의 2021년(ERA 3.06)은 박세웅이 마찬가지로 첫 스텝업을 했던 2017년(ERA 3.68)과 투고/투저를 보정한 수치인 ERA+에서 각각 135, 131로 상당히 비슷했다.[29] 물론 박세웅이 지금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루어서 정말 과거 리그를 호령했던 롯데 소속 에이스 투수들급 활약을 보여 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30] 박세웅이 최동원 이름 석 자가 적힌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이 문서에 실려있는 것부터가 박세웅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인정과 수많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기대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롯데의 토종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31] 당시 박세웅은 프로 2년차, 1군 데뷔 첫 해였다. 그리고 사도스키의 예측은 어느정도 들어맞아, 박세웅은 팀의 에이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다만 팀이 한국시리즈는 커녕 포스트시즌을 1번밖에 못나갔다.[32] 류중일이 이 발언을 했을 때는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부임하고 있을 때였는데, 당시 박세웅은 2군에서만 1년 뛰어본 신인 투수였다. 될성푸른 떡잎을 미리 알아본 셈. 추후 이 발언은 류중일의 안목에 대해 논할 때도 자주 언급된다.[33] 다만 삼성은 박세웅을 1차지명 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뽑지 않고 걸렀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더 남의 떡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평가 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