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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0:28:34

최대성

최대성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베로아
(2002)
<colbgcolor=#000> 최대성
(2004~2005)
문왕식
(200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8번
이정동
(2004~2005)
최대성
(2006)
허준혁
(2007)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1번
이정민
(2005~2006)
최대성
(2007~2008)
이정민
(2009~2011.9.2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9번
심세준
(2008)
최대성
(2009)
박시영
(2010~2011)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0번
이정동
(2010~2011)
최대성
(2012~2015.5.2.)
조현우
(2015.5.3.~2015)
kt wiz 등번호 21번
박세웅
(2014~2015.5.2.)
최대성
(2015.5.3.~2015)
이상화
(2016~2020)
kt wiz 등번호 11번
안승한
(2014~2015)
최대성
(2016~2017)
홍성용
(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30번
고봉재
(2016.6.~2017)
최대성
(2018~2019)
윤산흠
(2020)
}}} ||
파일:두산최대성.jpg
최대성
崔大成 | Choi Dae-Sung
출생 1985년 5월 17일 ([age(1985-05-17)]세)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동삼초 - 부산중 - 부산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9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4~2015)
kt wiz (2015~2017)
두산 베어스 (2018~2019)
지도자 동아대학교 야구부 코치 (2021~2023)
부산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2024~)
병역 공익근무요원 (2010~2011)
등장곡 BOBBY - 《연결고리[1]
종교 개신교[2]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피칭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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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kt wiz,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2000년대의 롯데 자이언츠 투수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우완 파이어볼러로, 많은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이었다. 2017년 11월 22일에 열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였으나 2년간 9경기 출장에 그친 채 2019년 11월 22일에 방출되었다.

2. 선수 경력

최대성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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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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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최대성/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04~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 ||

3. 은퇴 이후

은퇴 후 엘론베이스볼랩[3]에서 유소년 지도자로 새출발을 했다.

2020년 5월에 했던 인터뷰에 의하면 kt 이적 후 블래스 신드롬에 걸려 2군에서 하루 공 1000개를 던져도 감을 잡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만루홈런 2개를 한번에 맞은 날에 "그래도 내 공이 존 안에 드디어 들어가는구나" 하며 오히려 안도했다고.[4]

은퇴 후 유튜브 프로동네야구 PDB에 출연해 최고 구속 146km/h를 찍었다. 투구 동작에서 와인드업을 하지 않는 이유가 제구가 안 잡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1년 동아대학교 야구부 코치로 부임했다.

2023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동아대 제자들과 함께 참가한 것이 밝혀졌다. 패스트볼 구속이 여전히 140km를 무난히 넘는 등 그 위력을 과시했다. 제구는 여전히 날렸지만 나이도 40에 가까워질 뿐더러 현재 어지간한 KBO 투수들과 비슷한 구속을 보였기에 대단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다만 트라이아웃에서는 최종 라운드까지 가긴 했지만 그 날림 제구 때문에 떨어졌다.[5]

2024년 동아대를 떠나 부산양정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4. 피칭 스타일


약 11년동안 KBO 국내 투수 최고 구속(158.7km),단일경기 최고 평균구속(155.8km)기록을 소유했던 우완 강속구 투수. 구속만큼은 그의 전성기 당시는 물론 지금의 메이저리그에 갖다놔도 상위권을 찍을 정도로 엄청나게 빨랐었다.

반면 제구는 심각한 약점으로, 가끔 제구가 되는 경우에도 코너웍 같은 건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기 급급한 수준이다. 물론 빠른 구속으로 인해 KBO 리그의 수준으로는 스트라이크존 안에만 넣더라도 치기가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최대성은 그조차도 못했다는 것이 문제. 인터뷰에 따르면 파이어볼러는 팔궤적이 더 커 기본적으로 제구가 힘들지만 그보다 심리적인 문제가 컸다고 파악하는 듯하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잘 긁히는 날은 의외로 위력적인 움직임과 스피드를 보여준다. 문제는 그렇게 긁히는 날이 드물다는 것. 역시 제구는 잘 안된다. 그 외에도 포크볼을 구사했다.

또다른 약점은 잦은 부상으로 인한 유리몸. 호성적을 올릴 때마다 큰 부상으로 수술을 하며 제 기량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다.[6] 지속적으로 팔 수술을 받다보니 KT시절 이후로는 구속이 150km/h 이하로 하락하면서 모든 장점이 퇴색되고 말았다. 파이어볼러들의 큰 단점인 내구성 문제로 인해 온전히 제 기량을 떨치지 못한 선수 중 한 명이다.[7]

5. 여담

6. 관련 문서


[1] 최대성의 원 등장곡인 친구의 자작곡은 상당히 긴장감 있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2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받은 곡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네이버에서 최대성 등장음악으로 검색하면 자동완성이 있을 정도.[2] 선수 시절부터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한 갸갤러의 친구가 부산에 사는 야구팬이었는데, 교회에서 최대성을 만나 선물을 전해주자 고맙다는 인사와 오늘 교회에 점심으로 소고기 무국이 나온다며 먹고 가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한때 같은 교회에 다니는 교회 아가씨를 만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을 정도.[3]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야구아카데미이다. 전 야구선수 모상기도 이곳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4] 이 얘기를 하면서 두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는데 kt 팬들은 그래도 친정사랑은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5] 제구에선 모든 투수를 다 씹어먹은 신재영은 논외로 하더라도 강속구를 던지면서 제구도 어느 정도 되며 젊기까지 한 선성권의 존재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6] 2007년 토미 존 수술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 2012년 이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2014년 이후 kt로 이적하고 나서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7] 이후 은퇴후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구속에 집착하느라 기초 체력 강화에 신경쓰지 못했다고 밝혔다.[8] 김주형은 2019년 시즌 막바지에 방출되었다.[9] 참고로 전 장모이자 박시현의 모친이 1980년대 미녀 배구선수로 유명했던 유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