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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0:17:44

정성종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41e4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롯데 자이언츠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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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2 정우준 · 18 최준용 · 21 박세웅 · 23 김도규
· 24 김상수 · 28 반즈 · 34 김원중 · 35 이인복
· 36 신정락 · 43 나균안 · 46 윌커슨 · 49 최이준
· 57 임준섭 · 61 전미르
2군
1 한현희 · 15 김진욱 · 19 김강현 · 22 구승민
· 26 진승현 · 31 진해수 · 37 정현수 · 38 홍민기
· 39 심재민 · 40 박진형 · 44 박진 · 45 최설우
· 54 이태연 · 56 정성종 · 59 송재영 · 62 이진하
육성선수
17 현도훈 · 30 이민석 · 47 이승헌 · 100 전하원
· 103 윤성빈 · 105 박준우 · 107 박성준 · 108 배세종
· 115 박영완 · 116 박재민 · 117 박명현 · 118 이병준
· 119 최우인
2024년 4월 17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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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종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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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6번
박휘성
(2017)
<colbgcolor=#dc0232><colcolor=#fff> 정성종
(2018~2019)
최준용
(2020~2022)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81번
프랑코
(2016~2020)
정성종
(2021)
마인홀드
(2022~2022.6.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9번
이호연
(2021)
정성종
(2022)
김강현
(20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6번
최준용
(2020~2022)
정성종
(2023~)
현역
}}} ||
<colbgcolor=#041e42><colcolor=#ffffff> 롯데 자이언츠 No.56
정성종
鄭聖鍾|Jung Sung-Jong
출생 1995년 11월 16일 ([age(1995-11-16)]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서석초 - 무등중 - 광주제일고 - 인하대
신체 181cm|93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8~)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년 12월 23일 ~ 2021년 7월 6일)
연봉 2024 / 3,9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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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롯데 자이언츠
2.2.1. 2018 시즌2.2.2. 2019 시즌2.2.3. 상무 피닉스 야구단2.2.4. 2021 시즌2.2.5. 2022 시즌2.2.6. 2023 시즌2.2.7.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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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정성종.jpg
광주일고 시절에는 외야수였으나 인하대학교 진학 후 투수로 전향했다. 대학 4학년 시절부터 최고 구속 154km/h를 뿌리며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150km/h를 가볍게 던진다는 점에서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의 1차지명 후보에도 올랐지만, KIA가 광주동성고등학교한준수를 지명하면서 2차 신인드래프트에 나오게 되었다. 또한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명단에도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하차하였다.

여담으로 1차 지명자인 최채흥을 제외한 대졸 선수 중 가장 먼저 지명되었다. 드래프트 이전에는 부상 때문에 하위 픽의 가능성을 점쳤으나, 현실은 다른 대학의 에이스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지명되었다.

2.2. 롯데 자이언츠

2.2.1. 2018 시즌

파일:롯데 정성종.jpg

4월 10일 강화 와이번스와의 퓨처스 경기에 선발등판하여 6이닝 1실점 6K 3피안타 승리를 거두었다. 놀라운 것은 볼넷을 단 2개만 내줄 정도로 제구력이 많이 좋아졌으며, 6회까지 150km/h대의 구속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5월 8일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7일 NC 다이노스전 8회말에 등판해 9회말까지 1⅓이닝 무실점 1K 1피안타 1사사구를 기록하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비가 와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149~151km/h 정도의 구위 좋은 직구를 꽂으며 네이버 실검 2위까지 오를 정도로 인상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하지만 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구, 특히 변화구의 제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7:0 대승.

5월 19일 2:15로 앞선 두산 베어스전 9회초에 등판하여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 경기를 끝냈다.

5월 28일자로 1군에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조정훈.

9월 25일 NC 다이노스전은 2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박세웅의 뒤를 이어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을 기록하고 윤성빈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경기 출장을 예상하지 않다가 갑자기 등판하여 초반에는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주며 제구가 좋지 않았지만, 이후 안정을 찾아서 6회까지 54구를 던지는 동안 구속이 꾸준히 140km/h대 후반이 나왔다는 게 긍정적. 이 날 롯데는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대역전 발판이 되어줬는데, 그 시작에는 정성종이 있었다.

2.2.2. 2019 시즌

일단 스프링캠프를 통해 본인만의 구종인 패스트볼을 자신 있게 던진다고 표현할 정도... 양상문 신임감독과 주형광 투수코치나 타자들도 극찬할 정도다.

하지만 정규시즌에 들어오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경기 등판 3⅔이닝 5삼진 5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고 퓨처스로 내려갔다.

4월 18일 KIA 타이거즈전 팀이 4: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⅔이닝 만에 8점을 내준 가운데 등판하여 공 하나로 이닝을 끝낸 뒤 팀이 6점을 내면서 졸지에 승리투수가 됐다. 참고로 이것이 자신의 데뷔 첫 승이었다.

그 이후 롱릴리프로 기회를 받고 있는데... 제구 불안이 여전히 해결이 안되면서 올라와서 경기가 터지는 경기가 다분하다. 특히나 5월 2일 기준 피안타율 0.321, WHIP 2.07로 이런 투수가 1군에 있어야 하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

6월 11일 LG 트윈스전 연장 12회. 지명타자 자리에 들어와서 타석에 들어섰다! 거기다 타구까지 맞췄다. 아쉽게도 살짝 먹힌 타구가 되면서 중견수 플라이 아웃.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상무에 지원, 최종합격하여 군 복무를 수행하러 가게 되었다.

2.2.3. 상무 피닉스 야구단

상무 입대 후 첫 시즌에 2군에서 선발와 불펜을 오갔지만 23경기 63이닝 5승 3패 2세이브 5홀드 56K ERA 5.29라는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역까지 얼마 남지 않은 7월 2일 기준 16경기 15⅓이닝 ERA 2.93으로 불펜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롯데 불펜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기에 팬들은 정성종의 복귀가 불펜진의 짐을 어느 정도 덜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2.4. 2021 시즌

7월 6일 공식적으로 전역한 뒤 7일 등록되었다가 8일에 백신 문제로 잠시 말소된 뒤 금방 1군에 복귀했다.

7월 11일 복귀전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팀이 0:4로 지고 있는 6회말 1사 2,3루에 스트레일리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첫 타자 최영진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해냈으나 3루주자 강한울을 런다운으로 몰아가던 와중 송구로 주자 머리를 맞추는 실책을 범하며 1점을 내주고, 이후 2연속 적시타를 맞으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어 아쉬운 모습으로 복귀전을 마쳤다.

9월 14일 KIA 타이거즈전에 8:2로 앞선 상황에서 7회말 등판해 선두타자 김태진에게 안타를 맞았고, 김선빈을 우익수 플라이로 한숨 돌리자마자 곧 바로 프레스턴 터커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류지혁을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았으나,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마무리를 못하고 강판당했다.

9월 18일 한화전에서 1⅔이닝 던진 후 강판된 서준원의 뒤를 이어서 7대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와 2,3회는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4회 시작부터 볼넷-안타-볼넷으로 만루를 채워주고 3루 땅볼을 유도해 겨우 홈 포스아웃으로 1아웃을 잡았으나 다음 타석이었던 최인호에게 초구에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팀의 패배에 쐐기를 박았다.

현재까지는 2군에서 좋았던 모습 없이 메이저리그에서 흔히 보이는 공은 빠른데 투구내용은 안 좋은 쓰로워(…) 불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끝난 이후 교육리그에서 포심을 버리고 투심을 던지기 시작했다.

2.2.5. 2022 시즌

2군 첫 등판부터 ⅔이닝 9실점으로 거하게 터졌다.

5월 15일 김진욱이 말소된 후 등록되었다.

5월 21일 4:12로 뒤진 두산 베어스전 8회말에 등판해 2타자를 잘 잡아냈다.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불안한 제구와 깃털 구위를 보여주며 2실점을 기록했다.

7월 1일 이후로 등판 기록이 전혀 없다. 대졸인데도 정착하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번 시즌이 끝나고 방출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방출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살아남게 되었다. 다만, 현재 나이와 올해 성적을 생각한다면 내년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기에 선수 본인의 분발이 필요하다.

그것과는 별개로 팬들에게 망픽 취급은 사실상 확정인 상황. 같은 라운드에 지명된 이재원이 꽤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고 더군다나 같은 투수인 정철원이 신인왕을 타면서 더욱 비교가 심해졌다.

2.2.6. 2023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되면서 일단은 구단에서도 마지막 기대를 걸고있다.

그러나 2월 28일에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1이닝 동안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3실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한화전에서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김상수김진욱의 2군행으로 헐거워진 롯데 불펜에서 최근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평균자책점 1점대를 유지중이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또 다른 필승조 1명을 발굴한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6월 18일 SSG전에서 본인의 이전 단점이었던 약한 구위가 부각되며 ⅔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6월 27일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하였다. 4이닝 4K 무실점 피칭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8월 4일 SSG전에 불펜으로 등판하여 4이닝 1피안타, 그 중 3이닝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 정도면 부진한 5선발 이인복 대신 5선발로 뛰어도 좋을 것 같다.

8월 12일 사직 KIA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1⅓이닝 6피안타 6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조기강판당했다. 이번에도 탈삼진 0개를 기록하며 약한 구위가 두드러졌다.

8월 12일 등판 이후 퓨처스리그에 내려가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면서 선발 연습을 했고,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9월 22일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1피안타만 내주었지만 5사사구를 허용했다.

이후 10월 2일 콜업되어 당일 삼성과의 DH 2차전에 선발등판했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회 4개의 볼넷으로 2점을 주자 최영환으로 교체되었다. 추가 실점 없이 4회가 끝나며 최종 성적은 3⅔이닝 2피안타 6볼넷 2실점.

1군 합류 초반까지만 해도 괜찮은 피칭으로 달라지나 싶었지만 시즌이 지나고 보니 역시나 약한 구위와 안좋은 제구로 평균으로 회귀했다. 그나마 1군에서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음은 보여줬지만 방출 가능성도 적지 않다.

2.2.7.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정성종의 투구폼[1]

구속은 정성종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장점이다. 짧은 1군 기록이지만 4년동안 꾸준하게 평균 구속이 147km/h를 기록했는데 이는 리그 전체 투수 중에서 상위권에 해당한다.

하지만 단점은 그걸 제외한 전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상위권의 구속을 가지고도 구위는 뛰어나지 못한 것인지 K/9은 5개를 기록한게 가장 높은 수치였는데 매년 하락하고 있다. 반면에 구속대비 준수했던 제구력은 매년 BB/9이 증가하면서 망가지기 시작했다.

이를 방증하듯 데뷔 이후 3년간 포심의 구종가치는 -3, 슬라이더, 스플리터, 체인지업도 모조리 음수거나 0이상을 못 벗어난다. 커브는 양수지만 구사율이 낮으니 무의미한 수치이다.

그나마 유일한 장점인 구속이 터무니없이 빨랐다면 이런 단점을 덮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147km/h의 평균 구속은 빠르지만 현재 KBO 리그 불펜 기준으로 압도적으로 빠른 구속은 아니며 고우석, 조상우, 정우영 등 평균 구속이 정성종보다 뛰어나면서 장점도 많은 불펜투수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KBO 리그에서 이러한 남은 장점마저 퇴색된 정성종의 1군 경쟁력은 사실상 0에 가깝다.

결론적으로는 2023년 현재 4년대 대졸 출신인 데다 20대 후반을 바라보면서 더 이상 유망주로서의 가치를 찾기 힘들며 사실상 거포 자원 이재원, 2022년 신인왕 정철원을 거르고 뽑은 최악의 망픽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하다. 이제는 하다 못해 1차 지명을 두고 경쟁했던 한준수보다도 밀리는 중.[2] 과거 김명성, 문동욱과 함께 대졸 상위픽 잔혹사 그리고 주승우, 박건우와 함께 대졸 야구의 한계를 보여주는 산증인이다.

본인은 반등을 위해 포심 대신 투심을 다는 등 이인복의 패스를 밟으려 하고 있지만 이인복은 정성종과 다르게 제구력과 좋은 변화구를 장착하며 바운딩에 성공한 것이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였고 결국 1년 만에 투심 장착을 포기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정성종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8 롯데 10 0 1 0 0 19 6.16 19 2 8 1 12 1.42 84.7 0.16
2019 32 1 1 0 0 49⅔ 5.44 64 6 24 4 24 1.77 77.1 0.19
2020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 12 0 0 0 0 12 8.25 19 2 8 1 4 2.25 55.1 -0.14
2022 5 0 0 0 0 4⅓ 4.15 4 0 4 0 5 1.85 100.2 -0.04
2023 12 0 1 0 1 22 5.32 21 1 15 1 10 1.64 78.2 -0.05
<row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71 1 3 0 1 107 5.80 127 11 59 7 55 1.74 76.4 0.11

5. 여담

6. 관련 문서


[1] 2023년 6월 27일 삼성전 / 상대 타자는 호세 피렐라[2] 한준수의 2023 시즌 sWAR은 0.48로, 정성종의 커리어 전체 sWAR인 0.12의 4배에 달한다.[3] 성(sex) 종(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