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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KBO 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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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로고(세로형/화이트).svg 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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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에 시행한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

2. 달라지는 점

1차지명에서 전년도 하위 세 구단은 자신의 연고지역 학교 선수 중 마땅한 지명 대상자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타 구단의 연고지 선수 1차 지명이 끝난 이후 전국 단위로 1차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만약 2개 이상의 구단이 전국 단위 1차 지명권을 원할 경우 전년도 순위의 역순으로 행사한다. 단, 애초에 1차지명이 불가한 선수[1]를 택할 수는 없다. 또한 강제적인 규정이 아니므로 구단이 연고 학교 선수 중 마음에 드는 지명 대상자가 있을 경우 기존처럼 해당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2][3] 이 제도는 2021, 2022 드래프트에서만 진행이 되며, 2023 드래프트부터는 1차지명이 폐지되고 모든 신인을 2차 지명 방식으로 뽑는 전면 드래프트가 실시된다.

또한 서울 연고 3개 팀은 1차지명에서 한 학교 선수를 대상으로 중복 지명을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1순위가 '한국고' 선수를 지명할 경우 2, 3순위는 한국고의 다른 선수를 지명할 수 없다는 것.

한편, 연초부터 국내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의 영향으로 3월 21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비롯해 이미 확정했던 일정들이 모두 연기되고 KBO 리그 시즌 개막도 늦춰짐에 따라 원래 1차 2020년 6월 29일, 2차 2020년 9월 7일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신인 드래프트 행사일 조정도 불가피하게 됐다.

2020년 4월 28일 열린 KBO 실행위원회에서 2차 지명은 수시모집 일정(9월 23일 ~ 29일)을 감안해 9월 21일에 열기로 하며 1차 지명일은 아마야구 경기 일정이 재개되는 대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5월 19일에 발표한 일정에 따라 황금사자기를 6월 11일에 시작하는 것으로 고교야구가 시작되며 봉황대기를 10월 중순으로 미룬 것을 제외하면[4] 나머지 일정들을 약 100일 동안 진행해야 하는 관계로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야 하는 어려움을 각 구단 스카우트들이 안게 됐다.

3. 1차 지명

2020 야구규약 제109조 (1차 지명)

2020년 8월 24일에 시행한다.#[5] 전 구단이 연고지역을 대상으로 행사하며, 서울 공동 연고권을 갖고 있는 세 팀은 순번에 따라 키움 - 두산 - LG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며 한 학교에서 1명만 지명할 수 있다.[6] 그리고 전술하였듯 하위 세 팀인 롯데, 한화, 삼성은 전국 단위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는 타 구단들의 지역 1차 지명이 끝난 뒤 8월 31일까지 행사할 수 있다.

===# 지명 전 정보 #===

3.1. 지명 결과

<rowcolor=#fff> 1차 지명자 계약금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안재석
(서울고/내야수)
2억 원 #
두산 베어스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장재영
(덕수고/투수)
9억 원[20] #
키움 히어로즈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김건우
(제물포고/투수)
2억 원 #
SK 와이번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강효종
(충암고/투수)
2억 원 #
LG 트윈스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김유성
(김해고/투수)
지명철회
NC 다이노스
파일:kt wiz 엠블럼.svg 신범준
(장안고/투수)
1.7억 원 #
kt wiz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이의리
(광주제일고/투수)
3억 원 #
KIA 타이거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이승현
(상원고/투수)
3.5억 원 #
삼성 라이온즈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정민규
(부산고/내야수)
1.5억 원 #
한화 이글스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손성빈
(장안고/포수)
1.5억 원 #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는 전국 단위 지명권을 포기하고 연고 학교인 상원고이승현을 지명했다.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는 전국 단위 지명권을 행사하기 위해 연고 학교 대상 지명을 보류했다.

NC 다이노스는 김해고등학교 투수 김유성을 지명했으나 해당 선수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논란이 일자 역사상 처음으로 1차 지명을 철회했다.

8월 31일, 전국구 지명인 롯데가 장안고 포수 손성빈을, 한화가 부산고 내야수 정민규를 지명했다.

4. 2차 지명

2020년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행한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전년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롯데 → 한화 → 삼성 → KIA → kt → NC → LG → SK → 키움 → 두산 순이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각 팀은 최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모든 라운드마다 전년도 최종 순위의 역순으로 지명한다.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라이아웃은 9월 7일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하이선의 북상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9월 9일로 연기되었다.[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일부 구단들이 신인 지명 라운드를 줄이자고 건의했지만 KBO와 나머지 구단들이 반대했다고 한다. 물론 고교, 대학 팀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고. 그럼에도, 이번 2차 지명에서 10라운드 지명을 패스한 팀은 없었다.

결국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일시와 장소는 유지하되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구단 프런트 오피스와 드래프트 지명 현장을 화상으로 연결하고[22] 혹시 모를 연결 중단에 대비해 각 구단별로 스카우트팀 관계자 1명씩 행사장에 파견했다.[23] 중계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맡았고 정병문 아나운서와 김선신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했다. #

===# 지명 전 정보 #===

4.1. 지명 결과

<colbgcolor=#002561><colcolor=#FFFFFF> RD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파일:kt wiz 엠블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롯데 한화 삼성 KIA KT NC LG SK 키움 두산
1
김진욱
(강릉고
투수)
김기중
(유신고
투수)
이재희
(대전고
투수)
박건우
(덕수고-고려대
투수)
권동진
(세광고-원광대
내야수)
김주원
(유신고
내야수)
이영빈
(세광고
내야수)
조형우
(광주제일고
포수)
김휘집
(신일고
내야수)
김동주
(선린인터넷고
투수)
2
나승엽
(덕수고
내야수)
송호정
(서울고
내야수)
홍무원
(경기고
투수)
장민기
(마산용마고
투수)
한차현
(포철고-성균관대
투수)
이용준
(서울디자인고
투수)
김진수
(군산상고-중앙대
투수)
고명준
(세광고
내야수)
김준형
(성남고
투수)
최승용
(소래고
투수)
3
김창훈
(경남고
투수)
조은
(대전고
투수)
오현석
(안산공고
내야수)
이승재
(휘문고-강릉영동대
투수)
유준규
(군산상고
내야수)
오장한
(장안고
외야수)
조건희
(서울고
투수)
조병현
(세광고
투수)
김성진
(부산정보고-계명대
투수)
강현구
(인천고
외야수)
4
송재영
(라온고
투수)
장규현
(인천고
포수)
주한울
(배명고
외야수)
권혁경
(신일고
포수)
지명성
(신일고
투수)
한재승
(인천고
투수)
이믿음
(강릉고-강릉영동대
투수)
장지훈
(김해고-동의대
투수)
이주형
(야탑고
외야수)
김도윤
(청주고
투수)
5
우강훈
(야탑고
투수)
배동현
(경기고-한일장신대[A]
투수)
김동진
(설악고-강릉영동대 중퇴-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즈-파주 챌린저스
내야수)
이영재
(유신고
외야수)
김영현
(광주동성고
투수)
오태양
(청원고
내야수)
김형욱
(부산고
내야수)
박정빈
(경기고
외야수)
김시앙
(광주동성고
포수)
임태윤
(경동고
내야수)
6
정우준
(서울고-강릉영동대
투수)
조현진
(마산고
내야수)
홍승원
(성남고
투수)
김원경
(비봉고
내야수)
최성민
(광주동성고
외야수)
김준상
(성남고
내야수)
김지용
(라온고
투수)
박형준
(대구고
외야수)
김현우
(개성고
외야수)
이상연
(부산고
투수)
7
이병준
(개성고
투수)
이준기
(경기상고
투수)
김세민
(청담고
포수)
장시현
(충암고
내야수)
윤세훈
(야탑고
투수)
조성현
(인천고
투수)
김유민
(덕수고
내야수)
조정호[46]
(광주제일고-동강대
투수)
양경식
(제물포고
내야수)
강원진
(백송고
투수)
8
최우인
(서울고
투수)
김규연
(공주고
투수)
이창용
(신흥고-강릉영동대
내야수)
이준범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건형
(보이시주립대
외야수)
김정호
(포철고-성균관대
포수)
김대현[47]
(성지고
투수)
장우준
(개성고
투수)
정연제
(세광고-한일장신대[A]
투수)
박성재
(부산고
포수)
9
김정주
(제물포고
투수)
안진
(경기상고
포수)
김현준
(개성고
외야수)
김선우
(강릉고
포수)
정주원
(경동고-영남대
투수)
김재중
(서울고
외야수)
송승기
(야탑고
투수)
박제범
(인상고
포수)
이재홍
(광주동성고-고려대
내야수)
김주완
(청담고-동강대
투수)
10
권동현
(부경고
투수)
문승진
(서울고
투수)
이기용
(마산용마고
투수)
박대명
(광주동성고
투수)
김민서[49]
(율곡고
외야수)
김진우
(군산상고
투수)
박민호
(상원고-경남대
포수)
권혁찬
(인천고-홍익대
내야수[50])
장민호[51]
(배재고
투수)

양현진
(영문고
외야수)

4.2. 에피소드

5. 지명 이후 평가

5.1. 롯데 자이언츠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차 손성빈
(장안고 / 포수)
1군과 2군을 오가며 포수로써 경험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롯데의 차세대 주전포수로 성장할 선수이다.
2차 1RD 1번 김진욱
(강릉고/투수)
드래프트 지명 전부터 고교 최대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으며, 데뷔 당시에도 나승엽과 함께 상당히 기대를 받았은 상태에서 시즌 개막부터 5선발로 낙점받았으나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갔고 6월부터는 불펜으로 전향해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그 때문인지 박민우의 대체선수로 도쿄 올림픽에 승선해 가능성을 보였다. 후반기 시작 후 8월 7경기 무실점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9월 이후 다시 제구가 흔들리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직구 구속이 150km/h 가까이 나오게 되었고 구위도 좋기 때문에 앞으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역시 제구가 될 것이다. 이후 2022~2023년에도 부진하였지만 2024년 다시 선발로 전향한 후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다.
2차 2RD 11번 나승엽
(덕수고/내야수)
시즌 전부터 상당한 기대를 받았고 외야수로 출장하면서까지 기회를 얻으려 했지만 개막 엔트리에는 못 들었고 결국 내야로 다시 돌아갔다. 1군에 콜업 된 이후 맹활약 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역시 신인의 한계를 뚫지 못하고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신인 답지 않은 침착함과 배트 컨트롤이 상당히 좋아서 향후 대형 타자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2~2023년 상무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2024년 롯데의 주전 1루수로 나서기 시작했다. 수비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타격에서의 침착함과 컨택, 파워 툴을 보여주고 있다.
2차 3RD 21번 김창훈
(경남고/투수)
현재 군 복무 중이다.
2차 4RD 31번 송재영
(라온고/투수)
2024년 8월 1일 문학 SSG전에서 9회 말 1사 1,2루에 등판하여 삼진 두개를 잡으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으며 그 이후 1군에서 자리를 잡았다.
2차 5RD 41번 우강훈
(야탑고/투수)
2023년 후반기 1군에 데뷔하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024시즌 초반 트레이드로 LG로 이적했다.
2차 6RD 51번 정우준
(서울고-강릉영동대/투수)
2차 7RD 61번 이병준
(개성고/투수)
2024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차 8RD 71번 최우인
(서울고/투수)
2차 9RD 81번 김정주
(제물포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2차 10RD 91번 권동현
(부경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5.2. 한화 이글스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정민규
(부산고/내야수)
퓨처스에서 차근차근 육성중인 자원이다.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1RD 2번 김기중
(유신고 / 투수)
6월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하여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고 있으며, 차기 미래의 선발자원으로 육성중에 있다. 2023 시즌에는 필승조로 활약했다.
2차 2RD 12번 송호정
(서울고/내야수)
2차 3RD 22번 조은
(대전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4RD 32번 장규현
(인천고/포수)
2차 5RD 42번 배동현
(경기고-한일장신대/투수)
5월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선발로 자리잡나 했으나 계속되는 아쉬움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9월에 다시 올라와 불펜으로 활약했다. 2021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해 2023 시즌 복귀했다.
2차 6RD 52번 조현진
(마산고/내야수)
2023년 2월 14일 트레이드로 NC로 이적했다.
2차 7RD 62번 이준기
(경기상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8RD 72번 김규연
(공주고/투수)
2022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부진했고 2023 시즌에는 데뷔 첫 세이브를 챙기는 등 쏠쏠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차 9RD 82번 안진
(경기상고/포수)
2차 10RD 92번 문승진
(서울고/투수)

5.3. 삼성 라이온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이승현
(상원고/투수)
시즌 초반 2군에서 시작하였다가 5월 1군 콜업 후 인상깊은 활약을 보이며 좌완 불펜요원으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2024년에는 선발로 전향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차 1RD 3번 이재희
(대전고/투수)
2군에서 선발 요원으로 육성 중에 있으며, 8월부터는 1군 선발요원들의 대체선발로 낙점되어 1군 선발 기회를 부여받고 있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다가 2023년 5월 입대하여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2RD 13번 홍무원
(경기고/투수)
2차 3RD 23번 오현석
(안산공고/내야수)
1루, 3루를 모두 볼 수 있는 왼손잡이 거포 유망주다.
2차 4RD 33번 주한울
(배명고/외야수)
2차 5RD 43번 김동진
(설악고-강릉영동대 중퇴-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스-파주 챌린저스/내야수)
퓨처스를 폭격하며 2023 시즌 기회를 받게 되었고 타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김지찬을 밀어내고 주전 2루수로 자리잡기까지 했다.
2차 6RD 53번 홍승원
(성남고/투수)
2차 7RD 63번 김세민
(청담고/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4년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2차 8RD 73번 이창용
(신흥고-강릉영동대/내야수)
2024년 퓨처스 홈런왕을 달성하고 부상으로 빠진 1군 선수들을 대신하여 기회를 얻고 있는 중이다.
2차 9RD 83번 김현준
(개성고/외야수)
2021년 9월 박해민의 부상으로 1군에 콜업되어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다. 2022 시즌부터는 초반부터 외야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가 박해민이 LG로 이적한 뒤 무주공산이던 주전 중견수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2차 10RD 93번 이기용
(용마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2년만에 방출되었다.

1차 지명 이승현이 기대에 비해 성장세가 둔하긴 하지만 1군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1라운더 이재희는 군입대 전 짧은 기간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5라운드 김동진도 빠르게 1군에 안착해 2루수 주전으로도 뛰었다. 무엇보다 최대의 수확은 9라운드라는 낮은 순번에서 건져올린 김현준. 1군 첫 해부터 박해민이 빠진 중견수 자리를 차지하더니, 소포모어 징크스 따위도 없이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종합적으로 주전급을 두 명 정도 건져냈기에 대박까지는 아니어도 작년보다는 나으며, 완전 망픽은 아니게 되었다.

5.4. KIA 타이거즈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이의리
(광주제일고/투수)
데뷔 1년 차부터 꾸준히 1군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였으며, 도쿄 올림픽까지 출전하였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많은 승수를 챙기지는 못하였으나 2021년 타이거즈 소속으로서는 36년만에 신인왕을 차지하였다. 2022년, 2023년 연이어 선발 10승을 기록하였고 2023년 WBC와 APBC에도 출전했다. 2024 시즌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선발진에서 이탈, 현재 재활 중이다.
2차 1RD 4번 박건우
(덕수고-고려대/투수)
프로 첫 해에는 제구 난조로 장민기, 이승재에 비해 2군에 머무는 기간이 길었다. 시즌 후반에 1군에 데뷔했다. 이듬 해에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등에서 반등을 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군복무를 수행했다.
2차 2RD 14번 장민기
(용마고/투수)
1군에서는 불펜, 2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2차 3RD 24번 이승재
(휘문고-강릉영동대/투수)
2021년 1군에서 불펜 추격조로 활약였으나 2022년에는 주로 2군에서 활동했다. 현재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4RD 34번 권혁경
(신일고/포수)
2군에서 계속 출장하고 있으며, 1군 포수 요원들의 부상 및 이탈 때 잠시 올라와서 출장하기도 했다. 리그 후반기에 콜업되어 조금이나마 기회를 부여받았다.
2차 5RD 44번 이영재
(유신고/외야수)
군 복무를 수행 후 2024년 복귀 했다.
2차 6RD 54번 김원경
(비봉고/내야수)
첫 시즌은 2군에서 보냈고 시즌 후 군 복무를 수행해 2023 시즌 복귀했다. 하지만 2024 시즌 후 방출되었다.
2차 7RD 64번 장시현
(충암고/내야수)
군복무 후 퓨처스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2차 8RD 74번 이준범
(광주동성고/내야수)
2022년 2군에서 41경기 111타수 0.297의 타율로 성장하고 있다. 군 복무를 수행 후 2024년 복귀했다.
2차 9RD 84번 김선우
(강릉고/포수)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10RD 94번 박대명
(광주동성고/투수)
별다른 활약없이 2022년에 군 복무 중 방출되었다.

이의리라는 차세대 좌완 에이스를 발굴했다. 제구가 들쭉날쭉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했으며, KIA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5.5. kt wiz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RD 지명자 평가
1차 신범준
(장안고/투수)
퓨처스에서 차근차근 육성 중이다. 9월부터 불펜으로 퓨처스에서 경기를 출장하고 있다. 그러나 극악의 제구난으로 인해 외야수로 전향했다.
2차 1RD 5번 권동진
(세광고-원광대/내야수)
데뷔 첫 해부터 1군 내야 백업으로 나왔지만 별다른 인상은 못 주고 있다. 현재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2RD 15번 한차현
(포철고-성균관대/투수)
데뷔 시즌 1군 2경기를 뛰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입대 후 2024 시즌 합류했다.
2차 3RD 25번 유준규
(군산상고/내야수)
현재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4RD 35번 지명성
(신일고/투수)
언더스로 투수로 퓨쳐스에서 불펜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5RD 45번 김영현
(광주동성고/투수)
2023년 1군에서 불펜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4시즌 종료 후 허경민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했다.
2차 6RD 55번 최성민
(광주동성고/외야수)
2차 7RD 65번 윤세훈
(야탑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2차 8RD 75번 김건형
(보이시주립대/외야수)
2차 9RD 85번 정주원
(경동고-영남대/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2차 10RD 95번 김민서
(율곡고/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024년 현재까지의 모습만 보면 2016년 드래프트와 맞먹는 최악의 드래프트. 2016년은 당시 상황이 골짜기 세대였던 점이 겹쳤다는 변명이 있지만 이쪽은 그럴만한 변명조차 없다. 그나마 김영현이 1군 무대에 종종 등판하기도 하고 지명성도 데뷔 시즌에 조금 등판해 데뷔 첫 승을 챙기기도 했으나, 가장 중요한 1차지명에서 김주원을 패스하고 신범준권동진을 지명한 게 이 드래프트를 최악으로 평가하는 원인이다. 2차 2라운드 한차현도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픽.

5.6. NC 다이노스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다이노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김유성
(김해고/투수)
지명선수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하여 지명권을 철회하였고, 사실상 1차 지명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2차 1RD 6번 김주원
(유신고/내야수)
시즌 초반 2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더니 주전 유격수 노진혁의 부상, 주전 2루수 박민우의 이탈 이후 후반기부터 주전 유격수로 낙점되어 활약하고 있다. 노진혁이 롯데로 떠난 이후 완전히 주전이 되었다.
2차 2RD 16번 이용준
(서울디자인고 / 투수)
선발 유망주 투수로 1군에서 간간히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고, 2023년에는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2차 3RD 26번 오장한
(장안고/외야수)
2군에서 주전 외야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2차 4RD 36번 한재승
(인천고/투수)
2022 시즌부터 불펜 추격조로 활약하고 있다.
2차 5RD 46번 오태양
(청원고/내야수)
2022 시즌 중반부터 1군에 콜업되어 대주자 및 대수비 요원으로 나서고 있다.
2차 6RD 56번 김준상
(성남고/내야수)
2군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2차 7RD 66번 조성현
(인천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에 2군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2차 8RD 76번 김정호
(포철고-성균관대/포수)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9RD 86번 김재중
(서울고/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2차 10RD 96번 김진우
(군산상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주전 유격수 김주원이 활약하고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성장이 매우 더디다. 심지어 1차 지명으로 뽑았던 김유성은 뽑자마자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면서 리그에서 전례가 없는 지명 철회까지 했다. 그나마 이용준, 한재승 등이 2023년 이후 기회를 받고 조금씩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 확실한 주전급 선수 한 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꼴찌 후 뽑았음에도 대다수가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전년도 드래프트보다는 성과가 훨씬 나은 편.

5.7. LG 트윈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강효종
(충암고 / 투수)
2022 시즌 데뷔 첫 선발 경기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미래의 선발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후로는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2024시즌 종료 후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KIA로 이적했다. 2024년 말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차 1RD 7번 이영빈
(세광고 / 내야수)
데뷔 1년 차부터 백업 내야수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대타나 대수비로 출장하면서도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과 클러치 능력이 좋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2년차인 2022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2023시즌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2024시즌 후반기에 복귀했다. 복귀 후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LG 내야진 세대교체의 주인공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2차 2RD 17번 김진수
(군산상고-중앙대/투수)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았으나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군복무를 수행했고, 전역 이후에도 1군에 간간이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차 3RD 27번 조건희
(서울고/투수)
2차 4RD 37번 이믿음
(강릉고-강릉영동대/투수)
2차 5RD 47번 김형욱
(부산고/내야수)
전역 후 투수로 전향했다.
2차 6RD 57번 김지용
(라온고/투수)
2차 7RD 67번 김유민
(덕수고/내야수)
수비력을 인정받아 2군에서 유격수로 자주 나오는 중이다. 2루수와 3루수로도 출장하고 있다.
2차 8RD 77번 김대현[76]
(성지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7번 송승기
(야탑고/투수)
입단 첫 해부터 기량을 인정받아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했다. 구속이 빠르지 않지만 제구력을 바탕으로 2022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선발투수 기회를 받으며 강효종, 김영준 등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시즌 도중 상무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마쳤다.
2차 10RD 97번 박민호
(상원고-경남대/포수)

이영빈 정도를 제외하면 아직은 뚜렷하게 1군에서 자리잡은 선수가 없다.

5.8. SK 와이번스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SK 와이번스
RD 지명자 평가
1차 김건우
(제물포고/투수)
꾸준히 2군에서 선발로 출장하고 있으며, 후반기 1군 선발진의 붕괴로 인해 데뷔 첫 해에 선발 기회를 받았고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로 기대받고 있다. 2023년 1월 상무에 입대해 2024년 7월에 제대했다.
2차 1RD 8번 조형우
(광주제일고/포수)
입단 첫 해부터 2군 주전을 차지하여 꾸준히 선발 출장하고 있으며 현재 빈약한 SSG 포수진 때문에 포수 유망주로 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2년차에는 어린 나이의 포수임에도 1군에 콜업되기도 했다. 2023년에는 1군에서 김민식과 함께 포수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 2024년에는 개막 엔트리에는 승선했으나 크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말소되었다.
2차 2RD 18번 고명준
(세광고/내야수)
입단 첫 해 1군 콜업되어 대타로 나오는 등 기대받는 유망주였으나 2년 차 시즌에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고 3년 차에도 큰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나 4년 차 시즌인 2024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더니 전의산과의 1루 경쟁에서 승리해 주전 1루수로 활약하고 있다.
2차 3RD 28번 조병현
(세광고/투수)
1년 차에 후반기 1군 선발진의 붕괴로 인해 대체 선발로 1군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후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년 차에 상무에 입단했다. 상무에서 구속을 올리는데 성공하며 상무 마지막 시즌인 2023 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 남부리그 세이브 1위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2023 APBC 엔트리에 포함되며 데뷔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4년에는 팀의 필승조로 시작해 이대진과 타이기록이자 불펜 투수로는 최초로 KBO 리그 최다 연속 탈삼진인 10타자 연속 탈삼진 기록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시즌 중반부터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차 4RD 38번 장지훈
(김해고-동의대/투수)
입단 후 배운 체인지업과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1년 차부터 팀의 마당쇠로 활약하며 무려 80⅓이닝을 투구해 사실상 노예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 다음 해에도 구위가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1군에서 뛰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데뷔 첫 우승까지 경험하였다. 이후 2023년 1월 상무에 입대해 2024년 7월에 제대했다. 제대하자마자 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팀의 불펜진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2차 5RD 48번 박정빈
(경기고/외야수)
2차 6RD 58번 박형준
(대구고/외야수)
스프링캠프에 올라올 정도의 확실한 파워를 지녔으나 입단 첫 해 3군에 주로 머물다 시즌 후 입대했고, 군 복무 도중 방출되어 전역 후 롯데에 이적했으나 여기서도 1년 만에 방출되었다.
2차 7RD 68번 조정호[77]
(광주제일고-동강대 / 투수)
데뷔 전부터 빠른 구속으로 각광을 받았고 패스트볼 제구를 어느 정도 잡아내서[78] 1년 차부터 1군에 얼굴을 비췄다. 다만, 데뷔 이전부터 지적받던 변화구의 제구는 고칠 수 있을지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다. 2023년 1월 상무에 입대해 2024년 7월에 제대했다.
2차 8RD 78번 장우준
(개성고/투수)
입단 첫 해 3군에 있다가 이듬해 3월 입대했다. 전역 후 팀에 복귀하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2차 9RD 88번 박제범
(인상고/포수)
팀에 포수가 적었던 만큼 첫 해부터 2군 출장 기록을 쌓았고 이듬해에는 더 나아진 성적을 기록했으나 이흥련, 이현석이 2군으로 내려오며 출전 시간은 확보하지 못하면서 결국 프로 2년 차에 방출되었고 24년 고양 원더스에 입단했다.
2차 10RD 98번 권혁찬
(인천고-홍익대/내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방출된 후에는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에 입단했다.

2차 4라운드로 지명한 장지훈이 1년 차부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정착하며 필승조로 활약하였고 이후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 차에 상무로 입대하였다. 1차 지명으로 지명한 김건우 또한 1년 차부터 1군에 모습을 비추며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고 2차 1라운더인 조형우는 2023 시즌부터 팀의 차세대 포수 자원으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으며 공격면에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2차 3라운드로 지명한 조병현 또한 1년 차에 선발로 기회를 받으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이후 2년 차에 상무에 입대하여 상무 마지막 시즌인 2023 시즌에는 제구력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14kg 증량에 성공하며 구속 또한 150km/h 이상까지 끌어올리면서 남부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투수 리빌딩의 핵심 자원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전역 후 첫 시즌부터 팀의 마무리로 자리 잡으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5.9. 키움 히어로즈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RD 지명자 평가
1차 장재영
(덕수고/투수)
입단 계약금만 무려 9억 원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심각한 영점조절 난조를 보이며 2군에서 집중적으로 제구 조절을 받았지만 결국 제구는 잡히지 않았고, 팔꿈치 부상까지 당하며 타자로 전향하였다.
2차 1RD 9번 김휘집
(신일고/내야수)
뽑을 때부터 얼리픽 소리를 들었고, 데뷔 시즌 때도 공수주 모두 부족했지만, 2022년부터 주어진 기회를 잘 잡았다. 그러나 3루 컨버전이 실패하고, 기존 포지션인 유격수에서는 종종 실책이 나오는 등 수비개선이 절실하다. 2023 시즌 러셀의 영입과 송성문의 부상으로 3루수로 출전, 시즌 후반엔 유격수로 복귀하여 팀 내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등 풀타임 시즌을 보냈다. 수비에서는 아쉬우나 타격 하나는 진짜라는 평가. 히어로즈의 드래프트 암흑기[79]에 뽑힌 야수 중 가장 성공적인 픽. 그러나 유망주의 알을 깨지 못하고 2024 시즌 도중 NC에 트레이드 되었다. 이후 NC에서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을 갱신하는 등, 코너 내야수로 포지션 변경을 진행하며 장점이던 타격을 살려 맹활약 중.
2차 2RD 19번 김준형
(성남고/투수)
2022 시즌 후반기 확장 엔트리 때 1군에 올라와서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리고있다. 제구는 아쉬우나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중. 그러나 2023 시즌에 불펜 투구에서도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고, 결국 2024년에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2차 3RD 29번 김성진
(부산정보고-계명대 / 투수)
2021 시즌 전반기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기에는 준필승조 보직까지 맡게 되었다. 2023 시즌에는 드디어 필승조에 합류했다. 2024 시즌 군 입대를 했다.
2차 4RD 39번 이주형
(야탑고/외야수)
2군에서 꾸준히 선발 출장 기회를 받으며 경험을 쌓고 있다. 박주홍, 박찬혁과 함께 외야 거포 유망주로 묶인다.
2차 5RD 49번 김시앙
(광주동성고/포수)
2022년부터 백업포수 자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다가 2024년 주전 포수 경쟁중이다.
2차 6RD 59번 김현우
(개성고/외야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2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7RD 69번 양경식
(제물포고/내야수)
2차 8RD 79번 정연제
(세광고-한일장신대/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9RD 89번 이재홍
(광주동성고-고려대/내야수)
지명 다음해인 2022년에 1군 콜업되어 안타를 기록하였으나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10RD 99번 장민호
(배재고/투수)
지명 거부 후, 동국대 입학

지명 당시에는 얼리픽 소리를 들었던 1라운드 김휘집은 주전 유격수로 활동하다 2024 시즌 도중 NC로 트레이드되었다. 3라운드 김성진은 첫 2년은 부진했으나 2023 시즌 스위퍼를 장착하여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다. 4라운드 이주형이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팬들에게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받는 중이며, 5라운드 김시앙도 백업 포수로써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아직 평가를 내리긴 이르지만, 김휘집, 김성진 등이 1군에 자리는 잡아 19,20 시즌 드래프트 보다는 낫다는 평가.

5.10. 두산 베어스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차 안재석
(서울고/내야수)
데뷔 1년차부터 1군에서 내야 유틸리티로 계속 활약하면서 박계범, 강승호, 김재호와 함께 키스톤 호흡을 자주 맞췄다. 타격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수비에서는 팀에서 가장 많은 13개의 실책을 범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 주전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하는 모습. 현재는 군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1RD 10번 김동주
(선린인터넷고/투수)
토미존 서저리를 받았고, 2군에서 철저하게 관리 받으면서 성장하는 중이다. 2023년 1군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했다.
2차 2RD 20번 최승용
(소래고/투수)
2021시즌 후반기에 올라와서 좌완투수가 부족한 두산 좌투진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지명이었는데, 최고구속 146km/h,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143km/h에 형성되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구속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2023년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차 3RD 30번 강현구
(인천고/외야수)
팀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거포 외야 유망주로, 2022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2차 4RD 40번 김도윤
(청주고/투수)
2021시즌 1군에서 1경기 등판했다. 이후 2022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2차 5RD 50번 임태윤
(경동고/내야수)
2022 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수행했으나 2024년도 선수단에 등재되지 않으면서 군 복무 도중 방출된 것으로 보인다.
2차 6RD 60번 이상연
(부산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4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7RD 70번 강원진
(백송고/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2022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차 8RD 80번 박성재
(부산고/포수)
2021시즌 1군에 1경기 출전했고, 이후 2022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중이다.
2차 9RD 90번 김주완
(청담고-동강대/투수)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고, 2024년 kt wiz에 입단했다.
2차 10RD 100번 양현진
(영문고/외야수)

지명 당시만 해도 기대치가 낮았던 최승용이 1년차부터 1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2023 시즌에는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차세대 베어스 좌완 에이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다. 다만 1차 지명 안재석이 첫 시즌 이후로는 다소 헤매는 모습을 보이다 군입대를 택했고, 2차 1라운더 김동주도 김동주도 가능성은 보였으나 1군에 안착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모양새라 다른 선수들의 성장세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 유급했거나 중1 이후 타 구단 연고 지역으로 진학 또는 전학한 선수[2] 이 규정은 1차 지명 마지막 시행인 이번 드래프트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것이,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은 반면 지역 유망주를 외면한다는 비판을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3] 하지만 이는 그저 고교야구 관계자들이나 구시대적 야구관을 가지고 있는 올드스쿨 야구인들의 입에서나 나올 푸념일 뿐이다. 전국 단위 지명을 행사할 수 있는 팀의 팬들 중 지역 최고 유망주보다 전국 단위 지명으로 지명할 수 있는 유망주가 명백히 뛰어난데 지역 유망주를 외면했다는 이유로 구단을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4] 원래 전국체전 종료 후에 봉황대기를 열기로 되었으나 전국체전이 1년 순연되었다.[5] 이 날은 원래대로라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날이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최시기가 밀리면서 32강 5일째가 되었다.[6] 개정된 규약에는 대졸 선수를 1차지명할 경우에도 중복 지명 불가가 적용되는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으나 이 기사에 따르면 대졸 선수들에게는 적용하지 않기로 스카우트들이 합의했다고 한다.[7] 2020년 6월 28일 주말리그 경기고전에서 뒤늦게 고교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최우인은 1.1이닝 동안 공 스피드가 최대 148까지 나왔고 탈삼진 4개를 잡았지만 볼넷 3개를 허용하는 등 전형적인 와일드 씽의 모습을 보였다.[8] 조건희 역시 아직까지 보여준 것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2학년 때 6.2이닝 투구가 전부.[9] 2학년 때 주말리그 초반 1경기에 나와 2.1이닝을 던진 것이 공식 기록의 전부며 이후로 수술을 받아 2020년 주말리그에서도 아직까지 등판을 하지 않고 있다. 당초 청룡기, 빨라야 주말리그 후반기 마지막 경기에나 공식 등판이 가능하다고 나왔으나 예상보다 빠른 7월 12일 장충고전에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10] 신일고에서 전학. 서울 지역 내 전학이라 1차지명이 가능하다.[11] NC는 1군에 참가한 이래 1차지명 선수들로 이득을 본 경험이 거의 없다. 강민국2군 본즈로만 지내다가 트레이드를 통해 kt wiz로 이적했고, 이호중도 잔부상이 많아 입단 후에 2020년에야 1군 무대에 처음으로 올라왔으며, 김태현도 근황이 묘연하고, 김시훈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라 전역 후에도 실전 감각이 유지될지 장담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박수현1차지명 출신임에도 입단 1년만에 방출되면서 징크스의 정점을 찍었다. 그나마 2020년 1차지명인 김태경이 입단 첫해부터 호투하면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이 다행.[12] 매송중 → 포항중 → 휘문중 → 휘문고 → 대구고.[13] 학교폭력 가해자임이 드러난데다 직전에 발생한 SK 투수 서상준과 관련한 논란 때문에 미지명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14] 마산고 → 상우고 → 포철고.[15] 인천고 → 강릉고.[16] 부산양정초등학교 졸업 후 포항제철중학교로 진학했기에 1차지명이 가능하다.[17] 고교가 아닌 중학교 당시 유급이어서 1차 지명 불가 규정에 해당되냐 안되느냐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한화 스카우터 측에서 1차 지명 불가라고 공인한 상황이다.[18] 특히 정민규의 포지션인 유격수와 3루수는 유리몸 하주석과 노장 송광민이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 있어서 뉴페이스가 필히 나와야 하는 포지션이다. 현 시점에서 한화의 3루는 파워히터 유망주인 2년차 노시환이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아직 믿음을 주는 단계는 아니긴 하다. 또한 2차 지명 상위 순번에서 투수를 지명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19] 마산고에서 경남고로 전학 후 유급. 타 지역 전학 시 출장정지 규정에 따라 유급한 것으로 보인다.[20] 한기주, 봉중근의 10억원에 이은 역대 3위이다.[21] 단, 아래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이번 연도에는 해외 프로 출신 대상자가 없다.[22] 이미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 때 이 방법을 사용한 바 있다.[23] 화상 연결 과정에서 사소한 혼선이 생기기는 했으나 연결이 끊어져서 현장의 스카우터가 지명하는 일은 없었다.[24] 2019년에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권광민은 기준일인 1월 31일을 넘긴 3월 18일에 방출되었기 때문에 2022년도 지명 대상이 된다. 한편 권광민은 방출된 후 2019년 5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전역일은 2020년 12월 19일.[25] 1990년대 초 해체 전까지는 이광권(전 야구해설가)이 MBC 청룡의 원년 멤버로, 최덕현(현 경기상고 감독)이 빙그레(현 한화)의 신고선수로 입단한 적이 있었다.[26] 기사에는 유급했다는 언급이 없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마산용마고 팀 홈페이지에서 나이를 확인해보면 같은 3학년 선수들보다 1살 많은 2001년 출생으로 기재되어 있다.[27] 해당 기사 참조 복자 처리됐지만 이미 널리 알려진 내용이다.[28] 류승범에서 개명했다.[29] 개성고 졸업을 앞두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지명을 거부하고 대학 진학을 택했다. 다만 대학에 가서 3년간 투수로는 한 경기도 못 나왔고, 타자로 전향해서 백업으로 잠깐 나오다가 3학년을 마치고 야구부 명단에서 빠졌다. 보통 고졸 때 프로에 지명된 고교야구 선수가 대학진학을 하는 이유는 지명순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일례로 전준우가 고교 시절에는 2차 7라운드로 지명받았으나, 지명을 거부하고 건국대학교에 진학했고, 이후 2차 2라운드에 지명된 사례가 있었다. 예전에는 고교야구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을 때 대학에 갔다가 4년 후에 입단하겠다고 하면 기다려줬다. 지명권이 소멸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선수들은 지명받고 대학에 갔다가 4년 후에 그 지명권으로 입단하였는데, 이 제도가 사라졌다.(정확히 말하면 2년제 전문대는 아직도 지명을 받고 대학에 갔다가 졸업 후 그 지명권으로 입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실제 사례도 있다.) 그래서 이제는 지명순위가 마음에 안 들어서 대학에 가서 순위를 올리려는 게 아니면 입단 거부를 잘 안 한다.[30] 미국 아이다호 주에 있는 보이지 주립대학 졸업 예정으로, 워싱턴의 아마추어 야구팀 카울리츠 블랙 베어스에서 외야수로 선수 생활을 했다.[31] 일부에서는 심종원의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하나 심종원이 재학 중인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은 NCAA가 아닌 NAIA 소속이며 거기에서도 상위 레벨은 아니다. 트라이아웃 때 확실한 기량이 나오겠지만 현역 시절 헤라클라스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의 거포였던 심정수의 장남이고 또래보다 피지컬에서 상당히 앞선다는 이유로 벌써부터 고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32] 일각에서는 안우진도 품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무슨 문제냐는 반응이 있으나, 현재까지 나온 바에 의하면, 그 안우진 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인 모양이다. 안우진의 경우 사과 후 합의까지 원만하게 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33] 2018년 1월 23일에 창원지법에서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으나, 화해가 성립되지 않아 동년 2월 12일 창원지법에서 20시간의 심리치료 수강 및 4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었다.[34] 2015년 김범수, 2016년 김주현, 2017년 김병현, 2018년 성시헌, 2019년 변우혁이 모두 북일고 출신이다. 한편 2014년에도 류희운이라는 북일고 출신 선수가 있긴 있었지만 류희운은 당시 신생팀이었던 kt wiz가 우선지명하면서 한화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35] 2019년 1월 31일까지 최종 소속 팀과의 계약이 종료된 선수가 대상이었지만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가 없다.[36] 일본 독립리그 BC리그 소속팀으로 코로나 19때문에 입단만 하고 경기는 출장하지 못하고 귀국.[37] 대학에 들어가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훈련이 없는 시간에는 학업에도 집중해서 학점도 올 A라고.[38] 고려대학교는 2018년에는 육성선수로도 프로 입단에 성공한 선수가 없었고 2019년에는 고려대를 졸업한 후 독립구단 고양 위너스에서 뛰던 김규남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것을 제외하면 프로 출신 선수가 없다.[39] 김영중과 김길중은 함께 드래프트에 참여했지만 김영중만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으면서 먼저 프로 무대에 입문했고 김길중은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 고려대학교로 진학했다.[40] 인터넷을 뒤져보면 임양섭은 야구 레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를 완전히 단념한 듯.[41] 코로나19 여파로 MLB 팀들의 해외 계약이 2020년 1월 15일 이후로 밀렸다.[42] 이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 다시 금지라고 한다.[43] 나승엽이 해외 진출을 추진하지 않았다면 롯데가 1차지명에서 나승엽을 지명할 계획이였다. 결과적으로 본인을 지명할 구단에 지명되었고, 나승엽 본인도 큰 짐을 덜 수 있었다.[44] 오히려 학교폭력 가해자를 말리는 입장이었지만 가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연대책임을 받아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를 처벌받았다고 한다.[A] 서남대 폐교 후 특별편입.[46] 2021년 조요한으로 개명.[47] 2022년 12월 김단우로 개명[A] 서남대 폐교 후 특별편입.[49] 김규대로 개명.[50] 원 포지션은 C이나 IF로 호명.[51] 지명 거부 후 동국대학교 진학. 4년 뒤 kt wiz에 육성선수로 입단.[52] 김웅은 후속 기사를 통해 강릉영동대학교에 진학했음이 알려졌다. #[53] 1992 시즌에 KIA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서 잠깐 뛴 경력이 있다. 아마추어 시절 김건우와 함께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로서 치열한 라이벌리를 이뤘으나 프로 입단 후 라이벌과 함께 나란히 부상으로 스러져간 것으로 유명한 선수.[54] 물론 프로에서 모두 투수로 활약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롯데의 간판스타 이대호도 지명은 투수로 받았으나 얼마안가 타자로 전향했다.[55] 2020년 12 2/3이닝 26피사사구, 고교 3년 통산 60이닝 70피사사구.[56] 2020년 현재 SK 선수단 명단에 등록된 포수는 이재원, 이흥련, 이현석, 현원회, 김태우 뿐이다. 이중 김태우는 육성선수 신분이고 전경원은 2020년 상무에 입대했다. 주전 마스크를 번갈아 끼는 이재원과 이흥련은 30대에 접어들었고 대졸 출신 이현석은 입단 당시의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고 있는데다 그마저도 30대 진입이 임박했다. 더구나 현원회도 언젠가는 군대를 가야 한다. 결국 여러 포수에 대한 집단 육성을 시도해 기존 포수들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권혁찬은 일단 내야수로 호명했지만.[57] 보통 9픽이나 10픽 등 하위 라운드에는 지역 출신 선수를 뽑는 경향이 있다. 2021년 드래프트에도 롯데, KIA, SK, 키움 등이 마지막 10번픽에서 연고지 출신 선수를 뽑았고 NC는 1차지명 연고 학교인 군산상고 출신 선수를 뽑았다.[58] 이를 두고 디시 팀갤에서는 김유성의 학폭 논란에 데여서 학생부 기록을 보려고 계속 타임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드립이 흥했는데 학생부 기록은 NEIS에서 교직원, 학생이 직접 조회해야 한다(...).[59] 이른바 팻 라일리의 드래프트 원칙으로 불리는, 미국 프로스포츠의 스카우팅 원칙. 포지션에 상관없이 잘하는 선수를 차례대로 줄세우고, 상위라운드에서 뽑히지 못하고 남아있는 선수 중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일관성있게 택하는 전략이다. 팻 라일리는 이런 전략으로 포지션이 중복되는 유망한 선수가 있을 경우 트레이드로 다른 팀에 보내면서 팀의 전력을 증강시켰다고 한다.[60] ‘타임만 8번’ NC, 1차지명 아픔 2차에서 만회할까 야수→투수→야수 뽑은 NC, "신중하게 최선의 선택을 했다" 등의 기사들에 의하면 실제로 스카우트들이 1차지명 철회 후 드래프트 직전까지 매일 자정 넘어까지 회의를 열어 선수를 고르고 또 골랐다고 한다.[61] 야친 고교야구 랭킹 TOP 30 최종본에 있는 30명의 선수 중 5명(김주원, 이용준, 오장한, 한재승, 김준상), SPOTV에서 지명 전 올해 인터뷰한 고교 유망주 21명 중 4명(김주원, 이용준, 오장한, 한재승).[62] 이후 강인규는 후속 기사를 통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했으며, 이에 따라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행정가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3] 2017년에 졸업했으며 kt wiz의 통역을 거쳐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고 있었다.[64] 대신 봉황대기 MVP였던 인천고 투수 윤태현이 이듬해에 SSG 랜더스의 1차 지명을 받긴 했다.[65] 이후 김준수는 성균관대, 김범진은 고려대로 진학했고 김태정은 예상 외로 어느 대학에도 신입생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21년 11월에 MBC의 보도를 통해 김태정은 고려대학교 진학을 계획했으나 입시 비리로 인해 합격하지 못했음이 추가로 드러났으며, 김범진은 학교폭력으로 NC의 1차 지명이었다가 지명이 철회된 고려대 동기 김유성얼리 드래프트를 신청했다는 기사를 통해 함께 드래프트를 신청했음이 간접적으로 확인되었다.[66] 다만 WPA가 -1.50이라는 심각한 흠집이 있다.[67] 박성재는 아마추어 시절에는 포수였지만 두산 입단 후 1루수로 컨버전할 계획이다.[68] 각각 2010년 9라운드 지명자였던 1988년생 김지용, 2016년 1차 지명자였던 1997년생 김대현. 심지어 전부 투수이며 1988년생 김지용의 경우 우완, 2002년생 김지용은 좌완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2명의 김대현은 다 우완 투수다.[69] 2차 9라운드로 지명한 김현준이 180cm임에도 최단신 선수일 정도다.[70] 강릉고가 2019년 청룡기와 봉황대기 준우승, 2020년 황금사자기 준우승과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호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그 이면에는 선수들의 대부분이 수도권 출신이라는 그림자가 존재한다. 강원 지역 초등, 중학 팜의 열악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도권에서 선수들을 충원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겠지만.[71] 또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같은 대구 연고 학교인 상원고와 대구고가 지명 선수를 최소 1명씩은 배출함에 따라 경북고는 대구 연고 학교 중 유일하게 지명자를 전혀 배출하지 못했다.[72] 노영하도 김태정과 마찬가지로 어느 대학에도 신입생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73] 고졸 5명 + 고려대 1명이다. 순수 고졸만으로 올해 기준 비수도권 고교에서 가장 많은 지명을 얻은 고등학교이며 순수 고졸만으로 전국권에서는 2위이다. 1위는 서울고등학교이며 순수 고졸 기준으로 6명이고, 강릉영동대 1명을 포함하면 7명이다.[74] 고졸 1명 + 동강대 1명이다.[75] 실제로 베이스볼 코리아에서 전년도 신인 지명을 앞두고 매긴 랭킹 TOP 30에 들었던 선수 중 하위 라운드 지명 및 미지명자가 나왔다.[76] 김단우로 개명[77] 프로 입단 후 조요한으로 개명.[78] 1군에서 BB/9이 11.57에 달해 제구를 잡은 게 맞는가란 의심이 들 수도 있지만 조요한의 대학교 2학년 때 BB/9은 36을 넘는다.[79] 20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