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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6:57:32

김범수(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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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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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 문동주 · 18 이상규 · 20 페냐 · 26 한승혁
· 27 이민우 · 28 장시환 · 29 황준서 · 34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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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조은 · 104 양경모 · 105 송성훈 · 107 이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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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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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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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차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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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5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4명)
이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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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화동
김성한
양용모 지연규 구대성 길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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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7000d> 신재웅 홍원기
(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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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갑
(고졸)
고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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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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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수 김태균 신주영 안영명 김창훈
<rowcolor=#fff>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윤근영 유원상 장필준(1)
최진호
박상규 김회성
<rowcolor=#fff>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김용주(2) 유창식(2) 하주석(2) 조지훈(2) 황영국
<rowcolor=#fff>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김범수 김주현 김병현 성시헌 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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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후 정민규 문동주 김서현(2) 황준서(2)
(1) 지명 후 미입단 / 지명 거부
(2) 전면 드래프트 시행 년도 1R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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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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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69번
정광운
(2014)
<colbgcolor=#000><colcolor=#fff> 김범수
(2015~2017)
김인환
(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27번
허도환
(2016~2017)
김범수
(2018)
변우혁
(2019)
한화 이글스 등번호 17번
박정진
(2010~2018)
김범수
(2019~2020)
노수광
(2021~2023)
한화 이글스 등번호 47번
김기탁
(2020.8.27.~2020)
김범수
(2021~)
현역
}}} ||
}}} ||
<colbgcolor=#ff6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47
김범수
金範洙 | Kim Beomsu
출생 1995년 10월 3일 ([age(1995-10-03)]세)
충청남도 아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온양온천초 - 온양중 - 북일고
신체 182cm, 78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5년 1차 지명 (한화)[1]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5~)
병역 전시근로역[2]
연봉 2024년 / 1억 9,3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Imagine Dragons - 《Believer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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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0><colcolor=#fff> 가족
<colbgcolor=#f60><colcolor=#fff> 배우자 아내(2022년 12월 10일 결혼 ~ 현재)[3]
부모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남동생 김윤수
MBTI ENFJ
소속사 팀 퓨쳐스
후원사 뉴발란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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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투수. 역대 이글스 소속 투수 단일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보유 중이다.[5]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김범수(야구선수)/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피칭 스타일

파일:152범수.gif
152.4km/h 포심 패스트볼

최고 153km/h의 구속[6]을 낼 수 있는 좌완 파이어볼러. 140km 중~후반에서 150km 초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과 최고 140km 초반대의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으며 여기에 간간히 커브나 체인지업을 섞는다. 투수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 역시 압도적인 구위를 활용하여 상대를 찍어 누르는 전형적인 파워 피쳐이다.[7]

김범수의 구속은 김광현의 메이저리그로 진출 이후에는 용병 포함 리그 좌완 구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속은 한번에 급격히 증가한 것이 아니라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프로 6년차인 20시즌에도 계속해서 증가하여 평속 146.2km/h를 기록했다. 선발 출장시에는 평속 146~7km/h 사이이며 불펜 등판 시에는 148~9km/h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포심의 구위가 뒷받침된 탈삼진 능력이 최대 장점으로 통산 K/9(9이닝 당 삼진)이 8.09개일 정도로 탈삼진 능력은 리그 최상위권으로 평가 받는다.[8] 19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포심의 피안타율이 3할에 육박했지만 20시즌 들어 피안타율이 0.234로 급격히 하락했다.

체력적으로도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선발로 출장하여 100개 이상의 투구수를 기록할 때도 구속이 하락하지 않고 경기 시작 때 보여준 구속을 유지할 정도. 이러한 체력과 구위 덕분에 흔히 말하는 '긁히는 날'에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모습은 김범수의 실링이 리그 최상위권 투수가 될 수 있는 포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범수의 '긁힌 날' 또한 불펜으로 나와서도 패스트볼만 던져서 3구 삼진을 잡아내는 등 긁히는 날의 구위와 체력은 리그 내 어떤 투수도 따라잡기 어려운 모습을 뽑낸다.

특히 쓰리쿼터에 가까운 투구폼이라 좌타자 입장에서는 거의 재앙 수준. 이승엽이 매우 까다로운 투수였다고 회고하며 해설 때마다 기대감이 한껏 담긴 코멘트를 해준다.[9][10] 좌완 파이어볼러라는 희소성과 뎁스가 빈약한 한화의 팀 사정 때문에 여러 팀에서 김범수 트레이드 문의가 많았으나 한화는 당연히 전부 거절하였다.

그러나 장점만큼이나 뚜렷한 단점들도 가지고 있다. 일단 아마 시절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았던 것이 무색하게 프로에 온 이후로 극도로 심한 제구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김범수의 통산 BB/9(9이닝당 볼넷)은 무려 6.14개로, 리그 최악의 볼넷 공장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시즌 리그 BB/9 평균 값이 3.74개였는데, 이 해 김범수의 BB/9는 6.87개로 프로로서는 거의 낙제점 수준. 다행인 점은 그나마 제구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BB/9만을 보면 어디가 개선되고 있는 거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김범수의 제구력은 존을 활용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수시로 폭투를 허용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17시즌 9개. 18시즌 8개, 19시즌 9개의 폭투를 기록했는데 던진 이닝을 고려하면 리그에서 가장 폭투가 많은 투수 중 하나였다. 이러한 폭투가 20시즌 55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하나만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화된 것이다. 또한 존 안쪽으로 던지는 공의 비율(42.3%)도 근소하게 상승하면서 리그 평균 수준(43.9%)에 접근하며 조금은 나아졌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희망은 남아 있는 수준.

김범수의 BB/9을 높이는 또 다른 원인은 변화구의 완성도이다. 패스트볼에 의존하는 피칭을 하는 경향이 있는 김범수의 변화구는 반대급부로 완성도가 영 떨어지는 편이며, 특히 리그에서 구대성류현진같은 좌완 서클 체인지업을 대표하는 투수들을 배출하며 체인지업 장착에 일가견이 있는 한화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서드 피치인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끔찍해서 아래에 여담에 써진 것 처럼 일종의 밈이 되기도 하였다. 심지어 결정구인 슬라이더도 완성도가 높지 않은데, 실제로 김범수가 존 밖으로 던지는 공의 스윙 유도율은 26.7%로 리그 평균인 28.9%보다 낮다.

결국 패스트볼 하나에만 의존하니 그날 그날 패스트볼의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매우 크며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볼넷을 다수 허용한 뒤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다.[11] 흔히 김범수의 패스트볼 구종가치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변화구의 완성도가 너무 나쁜 탓에 포심의 힘도 그만큼 반감되어 구종가치의 값이 양수에 있었던 것은 18시즌 단 1년 뿐이다. 다행히 20시즌 들어 변화구의 완성도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0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변화구가 제대로 먹히지 않아 상대 타선에게 커트를 당하며 질질 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갈 길이 멀었음을 보여줬다. 21시즌 역시 변화구가 존 근처도 못 가는 날이면 포심만 던지는 때가 종종 있는데 긁히는 날이면 몰라도 포심을 커트 당하는 날이면 투구수가 급격히 불어나며 스스로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가는 편이다.

마지막 단점은 고질병인 고관절 부상. 고관절을 제외하곤 18시즌의 뼛조각 제거 수술을 제외하면 잔부상을 겪은 적이 없어 한화 투수들 중에 나름 괜찮은 내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고교 시절에 겪은 고관절 부상이 16년에 재발했고, 한창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20시즌 도중에도 재발하면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21년 10월 초반에 고관절 통증으로 이탈한 뒤 수술을 받는 등의 병력을 보면 고질병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이러한 모습들은 김범수의 미래에 불안감을 심어주는 요소이다.

슬슬 유망주라고 하기에는 많은 나이에 들어서기 시작한 21시즌, 한화의 투수 유망주 중에서 가장 실링이 높다고 생각되고 실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시기도 있어 기대치가 어떤 투수보다도 높지만, 동시에 심각한 제구 불안과 부상 경력 때문에 불안감을 내비치는 시각도 많다. 미완의 유망주로 남을지 아니면 기대에 부응해 대성할지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투수이다.

22시즌에는 27홀드로 구단 단일시즌 홀드 기록 경신과 함께 리그 홀드 3위라는 기록을 챙기며 필승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볼삼비와 평균자책점을 본 팬들은 ‘이대로면 은퇴할 때 한국 최고의 투수가 되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22시즌 눈에 띄는 변화로는 직구 구사율을 거의 넘어선 슬라이더 구사율인데, 슬라이더 구속이 고교 시절 직구 구속과 비슷해지면서 제구가 잡히기 시작했고,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고 직구를 결정구로 쓰는 볼배합이 통한 것이 성적상승의 원인일지도 모른다. 다만 KIA 타이거즈 상대로 충격적일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27홀드를 기록한 22시즌의 ERA는 4점대 후반이지만 KIA전 실점을 빼면 2점대 중반으로 줄어들 정도다.

투구폼을 잘 보면 정우람, 박상원처럼 글러브를 한 번 툭 치고 투구한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범수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5 한화 15 0 2 0 0 14⅔ 7.36 10 0 20 1 10 2.05 67.6 -0.04
2016 5 1 0 0 0 5⅔ 9.53 6 1 6 1 5 2.12 55.1 -0.04
2017 15 0 4 0 0 31 8.71 43 7 24 3 16 2.16 57.7 -0.49
2018 55 4 4 0 7 48⅓ 5.77 52 7 29 1 54 1.68 91.8 0.36
2019 45 5 9 1 1 103 5.68 115 15 61 10 85 1.71 72.9 -0.29
2020 24 3 6 0 0 55 5.24 55 9 42 3 55 1.76 90.3 0.65
2021 56 4 9 1 9 70⅔ 5.22 68 2 42 2 70 1.56 83.9 0.05
2022 78
(1위)
3 7 0 27
(공동 3위)
66 4.36 64 5 35 3 58 1.50 92.8 0.66
2023 76
(공동 2위)
5 5 1 18 62⅓ 4.19 64 3 33 3 52 1.56 99.2 0.77
KBO 통산
(9시즌)
369 25 46 3 62 456⅔ 5.48 477 49 292 27 405 1.68 84.7 1.64

5. 여담

6. 관련 문서


[1] 1995년생이라 원래는 2014년 지명이어야 하지만 온양중 3학년 시절 왼쪽 다리 고관절 수술을 받아 재활을 하며 1년 유급했다.[2] 다리 고관절 수술 이력[3] #[4] 뉴발란스 코리아 후원[5] 2022 시즌 종료 기준 27홀드, 시즌 홀드 3위.[6] 2021년 8월 26일 키움전 등에서 기록했다.[7] 고교 당시만 하더라도 포텐은 있지만 140km/h 정도의 아마기준에서 조금 빠른 구속과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괜찮은 제구력을 갖췄다 평가받았다.# 즉, 고교 성적은 좋지만 즉전감은 아닌 투수에 불과했었다는 얘기. 하지만 프로 입단 후 급격히 구속이 증가하면서 파이어볼러로 성장하며 유망주 시절 예상과 정반대가 되었다.[8] 커리어 하이는 18시즌 10.06개[9] 이승엽은 실제로 이혜천이나 브룩스 레일리 등 팔각도가 높지 않은 좌투수들을 매우 까다롭게 여겼다. 김범수 상대 통산 전적은 3타석 1볼넷 1삼진 무안타.[10] 그런데 정작 투수 본인은 처음 이승엽을 상대할 때 볼만 던지다 2군 가는 버스 탄 기억밖에 없다고 한다.[11] 김범수가 삼성전에서 크게 무너진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전력분석팀에서 치지 않으면 볼이니 그냥 기다리라고 할 정도였다.[12] 여담으로 김윤수는 왼손잡이었다가, 왼손으로는 공을 잘 못던져서 오른손으로 던지게 되었다고 한다.[13] 참고로 두 형제의 아버지는 양손잡이라고.[14] 사실 충청도 지역 사람들이 무조건 한화팬일거라는 인식이 세서 그렇지 꼭 한화 팬을 해야될 의무는 없고, 아산은 충청도 지역이지만 전철로 수도권과 이어질만큼 수도권과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두산 팬을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물론 한화로 입단한 지금은 한화가 더 좋다고.[15] 동생 김윤수는 어느 팬이었는지 불명.[16] 본인의 별명 때문에 동생인 김윤수도 덩달아 별명이 씸괘가 되었다.[17] 앞서 서술되어 있지만 최고 구속이 152km이다.[18] 윤석민, 송은범 등 실제 여러가지를 던질 수 있는 걸로 유명하지만 이 둘도 실전에서 던지는건 정해진 것 이외에는 없고, 사실 대부분의 투수들은 그립만 알면 어느정도 던질 수는 있다. 하지만 특정 그립이 본인에게 안 맞는다거나 포크볼처럼 부상 위험이 크다고 알려진 구종이라 코치들의 지시를 받는다거나 투구폼이 분석당했다거나 아니면 실전에서 쓰기에는 상대 타자들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 밋밋한 공이 된다던가 등의 여러 이유들로 투수들은 직구를 우선 가다듬고 자신에게 잘 맞고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변화구를 1~2개, 선발투수 등 길게 던져야 하는 투수들의 경우 3~4개 정도 익힌다. 변화구를 던지기는 쉬워도, 1군에 통할 정도로 익히기는 매우 어렵고 은퇴할 때까지 익히다가 결국 못던지는 공도 있다고.[19] 이는 김범수에게 있어서도 천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김범수에게는 송진우로부터 시작되어 구대성을 거쳐 류현진에게 전수된 한화 이글스 특유의 체인지업 그립조차 맞지 않았던 상황이었다.[20] 주변 사람들의 말이나 팬들의 의견은 동생인 김윤수가 더 낫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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