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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9 00:27:09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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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야로스와프 카친스키 폴란드 총리[1]

1. 개요2. 종류
2.1. 일란성
2.1.1. 남녀 일란성2.1.2. 반(半)일란성
2.2. 이란성
2.2.1. 1.5란성2.2.2. 복합성 세쌍둥이 또는 네쌍둥이?
2.3. 기형 형태
3. 쌍둥이 출산은 유전이다?4. 쌍둥이의 양육5. 쌍둥이의 사회적 양상
5.1. 한국5.2. 서양5.3. 그 외5.4. 똑같은 생활?
6. 동식물의 쌍둥이7. 목록8. 언어별 명칭9. 기타

1. 개요

쌍둥이란 한 자궁에서 동시에 생겨난 둘 이상의 아이들을 말한다.

2. 종류

쌍둥이는 발생 과정에 따라 일란성(identical / monozygotic)과 이란성(fraternal / dizygotic)으로 구분한다. '일란성(一卵性)'과 '이란성(二卵性)'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쌍둥이의 구분 기준은 난자의 개수이다. 흔히 성별과 얼굴이 같은 쌍둥이는 일란성, 얼굴이 다르고 성별이 다를 수 있는 쌍둥이는 이란성으로 구분하지만 예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엄밀히 말해 이 구분 기준은 틀렸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극히 드문 확률로 다른 외모와 성별로 태어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도 얼굴은 다르지만 성별이 같은경우도 결코 적지 않다. 또한, 이란성의 한자를 '다를 이(異)'로 오해하여 각자 다른 난자에서 태어난 셋 이상 다태아도 이란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 경우는 삼란성 쌍둥이 등의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

서양에서는 일란성보다 이란성 쌍둥이가 2배 정도 많으나 한국은 이란성이 훨씬 적다. 서양에서는 시험관 아기 시술이 흔한데, 시험관 아기는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난자로 복수의 수정란을 만들어 자궁에 이식하기 때문에 이란성 쌍둥이 출생 가능성이 높다. 배란유도제를 사용해도 난자가 동시에 여러 개 나올 수 있으므로 같은 결과가 된다. 그러나 자연적인 출생 비율로도 아시아권보다 서양권이 이란성 쌍둥이 출생이 많은 편이다. 쌍둥이 출생에는 인종적인 차이가 작용한다. 또한 이란성 쌍둥이의 약 반수는 남자와 여자의 이성 쌍생아인데, 이란성 쌍둥이는 보통의 형제자매와 다를 것이 없으므로 확률적으로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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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일란성

일란성은 수정이 끝난 1개의 수정란이 발생 도중 2개의 개체로 분리된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일란성 쌍둥이는 양친에게서 받은 유전형질이 거의 같다. 기사. 심지어 쌍둥이가 각자 결혼 후 낳은 자식들을 검사해보면, 부모가 모두 다른데도 아버지가 같은 이복형제로 나오기도 할 정도. 물론 분리과정에서 변이가 생기기 때문에 유전적으로도 완전히 같지는 않다. 기사 1, 기사 2[2] 당연히 표현형에 이르면 더욱 차이가 나게 된다. 게다가 후생유전적인 요소들도 다르게 발생되므로, 충분히 나이를 먹은 경우 유전자 상으로도 차이가 커진다. 기사. 지문도 서로 비슷하긴 하지만 확실히 다르다.[3]

어쨌든 유전 형질이 거의 같으므로[4] 성이 같을 뿐만 아니라 생김새까지 매우 흡사하다. 구분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똑같은 경우도 있어 부모조차 가끔 헷갈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구분조차 힘들 정도로 똑같다면 보통은 안경을 쓰거나 헤어스타일을 다르게 해서 구분을 쉽게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성장 과정에 따라서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5] 오래 알고 지내는 경우 구별이 어렵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완전히 남남처럼 보일 정도로 다른 외모일 경우도 적지 않다.[6] 그리고 목소리 또한 비슷해서 쌍둥이가 번갈아가면서 통화를 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유전 형질이 거의 같기 때문에 유전 관련 연구의 대상이 되기 쉽다. 영국의 갈튼과 독일의 랑게가 범죄 원인 연구를 하기 위해 일란성 13쌍, 이란성 17쌍 등 총 30쌍의 성인 남성 쌍둥이의 범죄일치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일란성 쌍둥이는 10쌍, 이란성 쌍둥이는 2쌍의 범죄성이 일치했고 이를 통해 범죄의 유전적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 드러났다. 기사. 단, 후술하듯이 범죄와 관련된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35~49% 유전, 2~11% 가정환경, 그리고 49~54% 또래집단 등의 개인환경으로 설명 가능하기 때문에 범죄에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가정환경+개인환경)이 모두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사. 따라서 견부견자만 있는 게 아니라 견부호자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또한 유머감각은 유전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크다. 기사

통계상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약 0.2%이며 인구비율로는 0.4%를 차지한다. 원인은 불명이나 이 비율은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된다.[7] 발생학 연구에 따르면 체외수정을 할 경우엔 자연상태보다 일란성 쌍둥이가 될 확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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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란성 쌍둥이는 수정(fertilization)에서 난할(cleavage) 까지 걸리는 기간에 따라 융모막성(chorionicity)과 양막성(amnionicity)에 차이를 보이게 된다.

전체적으로 임산부빈혈에 자주 노출되며, 그 외에도 자간전증(pre-eclampsia), 조산(preterm labor) 및 출산출혈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기사

임신 기간 hCG 수치가 정상적인 임신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나게 되며, 이로 인해 임산부입덧의 심한 편이고 심지어 심각한 임신 오조(hyperemesis gravidarum)을 겪게 되기도 한다. 기사, 논문, 링크. 또한 AFP 수치 역시 정상에 비해 높게 발견된다.

난할 과정에서 성염색체 비분리, 돌연변이, 비활성화 등이 일어나 한쪽만 염색체 이상을 가진 쌍둥이 혹은 남녀 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나는 경우[8] 성염색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데, 성별이 다르거나 한쪽은 성염색체가 불완전하고 반대쪽은 정상으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성별이 다른 경우 여성으로 태어나는 아이 쪽이 유전병인 터너 증후군을 가진 채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100%는 아니기 때문에 아닌 경우도 있다.

수정란이 클라인펠터 증후군의 핵형인 XXY를 가지고 있었고, XXY가 갈라지면서 한 쪽은 Y가, 한 쪽은 X가 소실되는 경우, 즉 DNA 복제 과정에서 더럽게 낮은 확률로 성염색체가 X 염색체 하나만 복제되고, 복제되지 않은 X 염색체와 Y 염색체가 각각 다른 방향에서 뻗어나온 방추사와 연결되는, 그리고 이게 서로 다른 개체로 갈라지기까지 하는, 말만 들어도 더럽게 가능성 없어보이는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남녀 모두 정상으로 나올 수 있다. 아니면 XXXY에서 복제가 일어나지 않은 채로 XX와 XY로 갈라지든가. 이 쪽도 가능성이 영 없다. 이런 경우는 터너 증후군의 경우와는 달리 보고되지 않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니 언젠가는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성별의 결정이 Y염색체 자체가 아닌 Y염색체 내의 SRY라는 부분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이 알려지고, XX인데 SRY부분이 있어 남성인 경우나 (XX 남성 증후군), XY임에도 SRY가 없어 여성이거나 (스와이어 증후군) 신체의 수용체가 해당 유전자 발현에 반응하지 않아 여성이 되는 경우(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도 알려지면서, 가능한 경우의 수가 이론적으로는 늘어났지만 외형적으로는 정상과 차이가 없어서 우연히 유전자 검사를 받아 발견되지 않는 이상 발견되기 어렵다.

2016년 영국에서 흑인 아빠와 백인 엄마 사이에서 피부, 눈, 머리카락 색깔이 다른 흑인과 백인 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났다. 기사 1, 기사 2,기사 3, 기사 4. 이란성 쌍둥이가 피부색이 다르게 태어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지만 일란성의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다.

약간 특이한 쌍둥이로는 네 쌍둥이인데, 3명은 일란성인 사내아이였고 다른 1명이 여자아이인 복잡한 경우도 있다.

당연하겠지만 같은 날에 태어날 순 있어도 같은 시간에 태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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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축구선수인 스벤 벤더라스 벤더가 일란성 쌍둥이이다. 외모는 물론 신체, 플레이 스타일까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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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리듬체조 선수인 아리나 아베리나디나 아베리나도 일란성 쌍둥이다. 신체조건도 같고, 수구조작이 뛰어나다는 강점 등 선수들의 경기 스타일이 비슷한 점이 많다. 2016 리우 올림픽 이후로 가장 주목받는 리듬체조 선수들이다. 디나는 아리나의 자신감을 높이 평가하며 "아리나가 나와 약간 다른 면모를 지닌 것이 좋다"라고 인터뷰 한 적이 있어 둘의 성격은 약간 다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여자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여러 의미로 실력도 인성도 비슷하다.

전직 NBA 선수이자 마이클 조던의 동료로 유명한 호레이스 그랜트도 쌍둥이 동생 하비 그랜트가 있다. 외모는 매우 비슷하지만 키는 호레이스가 약간 더 크며, 플레이스타일에선 호레이스는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 일을 잘하는 살림꾼 빅맨, 하비는 다재다능한 포워드인데 약간 애매한 트위너 스타일이라 형보다 훨씬 못한 커리어를 보냈다. 형이 빅맨이라 근육도 더 많이 붙혔기 때문에 얼굴만 보면 구분이 안 가지만 덩치나 플레이를 보면 확실히 구분이 간다.

2011년 영국 버크셔주에서 21세 여성이 채팅 상대였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자 신고했고, 경찰은 채팅남을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용의자는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 그랬다고 진술하여 동생도 용의자로 올려 수사하였다. 하지만 일란성 쌍둥이는 DNA가 똑같기 때문에 범인을 가려낼 수 없어 경찰은 쌍둥이 형제를 모두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지만 법원은 DNA 증거를 이 사건에 적용시킬 수 없다는 이유로 쌍둥이 형제를 모두 석방했다는 내용이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기사. 이와 비슷하게 프랑스에서 발생한 연쇄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두 용의자가 일란성 쌍둥이라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된 적이 있다. 기사

2.1.1. 남녀 일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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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반(半)일란성

semi-identical

아래의 1.5란성과는 다른 1.5란성 쌍둥이로, 일반적으로 난자정자 하나를 받아들이면 다른 정자는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한다. 다만 이 경우엔 하나의 난자에 2마리의 정자가 동시에 들어가 2개의 수정란으로 분화한 경우를 말한다. 첫 사례로 발견된 쌍둥이 중 한 아이는 남녀 성기를 모두 갖고 있다고 한다. 성별이 다른 반일란성 쌍둥이가 태어난 적도 있다. 기사

2.2. 이란성

이란성은 2개의 난자가 동시에 배란되어 별개의 정자에 의해서 수정되어 발육한 것이다. 따라서 이란성 쌍둥이는 나이만 같을 뿐 유전학적으로는 같은 양친으로부터 태어난 일반적인 형제자매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외견상으로도 일란성에 비해 이란성은 많이 닮은 경우가 드물며 성별도 다를 수 있고 일반적인 형제나 자매, 남매와 같은 외모상의 차이를 보인다. 이란성 쌍둥이가 일란성 쌍둥이처럼 같은 유전자를 가지려면 46개의 유전자가 교차 없이 모두 같은 것이 들어가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에 무한히 가깝다.[9] 정확히는 292 분의 1의 확률이다. 2100 정도의 확률에 해당하는 수치인 지구상의 모래알 맞히기와 비견될 확률이다.

물론 보통 형제자매 중에서도 아주 닮은 경우가 존재하듯, 이란성인데 아주 비슷한 외모인 쌍둥이도 당연히 존재한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할리우드의 올슨 자매(메리케이트 올슨 & 애슐리 올슨. 엘리자베스 올슨의 언니들이다)는 이란성 쌍둥이인데도 외모가 굉장히 닮아서 다들 일란성으로 착각하는 일이 비일비재.[10] 세간의 통설과는 달리 이란성 쌍둥이는 꼭 남매인 것이 아니다. 수정체가 둘 다 XY-XY(남성-남성), XX-XX(여성-여성) 동일 형질을 띠는 게 가능하기 때문. 쉽게 말해 모든 이란성 쌍둥이가 남매인 것은 아니나 남매 쌍둥이는 (일란성 문단에서 설명한 엄청나게 희귀한 경우를 제외하면) 십중십구 이란성이다.

이란성 쌍둥이의 출생 비율은 전세계적으로 2006년에 약 0.95%(인구 비율로는 1.9%)로 집계됐다. 세계 어디서나 비율이 일정한 일란성과는 달리 이란성은 인종 및 유전적 요인, 임산부의 연령과 건강 상태, 체외수정 여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역은 물론 시대에 따라서도 편차가 큰 편이다. 인공수정의 경우를 배제하고 자연수정에 의한 비율의 통계만 볼 때 이란성 쌍둥이의 출생율은 남미/동남아/동북아 지역이 0.3~0.7%로 가장 낮은 편이며, 유럽/북미가 0.6~1.3%, 인도는 1.2% 이상, 중앙아프리카 지역은 1.5~2.7%이며, 나이지리아요루바족은 무려 4%가 넘는다.[11] 기사

시험관 아기는 쌍둥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수정이 빈번히 이뤄지는 선진국들에선 쌍둥이 출생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기사. 미국은 2001년에 이미 쌍둥이 출생율이 3%를 넘어섰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며, 통계청에 따르면 쌍둥이 출생율은 1997년 0.7%에 불과했지만, 2018년엔 2%를 넘어섰다. 이 중에서도 성별이 다른 남매 쌍둥이 출생 비율이 20년간 2000년 28.4%에서 2019년 39.8%로 1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원인으론 결혼 연령과 함께 초임 연령이 점점 늦춰짐에 따라 난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시험관 아기를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란성 흑백 쌍둥이가 2번이나 나온 경우도 있었다.

어머니가 남편이랑 이전 애인하고 몇시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섹스했다가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이부중복수정)를 낳는 경우도 한두 번쯤 보도되었다. 사례 1, 사례 2. 만화에나 나올 만한 일이 사실임이 증명된 셈.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는데, 보고된 사례는 2010년 기준 7번이었다. 2015년에 중국의 사례가 한 건 추가 되었는데, 놀랍게도 아버지가 모두 다른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2022년 기준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 사례는 총 20여건이다. 2022년 9월 브라질에서도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 사례가 보도됐는데 여성이 같은 날 2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한 뒤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날 예정이었던 남자아이가 배니싱 트윈으로 인해 어딘가로 사라지고, 그의 형제가 커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얻게 되었는데 유전자 검사결과 배우자의 DNA가 아닌 그의 형제의 DNA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즉 자신의 형제에게 흡수된 유전자의 흔적이 자식에게 발견됐다. 아이의 혈액형이 부부 사이에서는 나올 수 없는데 인공수정이여서 정자가 남편 이외의 것일 확률이 거의 없어 유전자 검사를 하다가 밝혀졌다.

쌍자궁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한쪽 자궁에선 일란성 쌍둥이, 다른 쪽에선 홑둥이를 임신해 세쌍둥이를 출산한 경우도 있다. 다만, 이렇게 2개의 자궁에 모두 태아가 들어서는 일은 5000만 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한다. 기사1, 기사 2, 기사 3, 기사 4

남녀 쌍둥이 중 여아[12]는 자매 이란성 쌍둥이 중 한 명보다 교육을 덜 받아 수입이 적고 자녀를 덜 낳는 경향이 있는데 테스토스테론 노출 때문에 그렇다는 연구가 나왔다.

2.2.1. 1.5란성

제1 난모세포에서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난자 2개가 형성되거나, 난자가 2개로 분할되어 서로 다른 정자와 수정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 1란성과 2란성의 기준은 수정란/접합자이기 때문에 (영어에서는 monozygotic/dizygotic) 1.5란성 쌍둥이는 2란성 쌍둥이의 일부이다.

2.2.2. 복합성 세쌍둥이 또는 네쌍둥이?

이란성 쌍둥이는 난자 2개가 각각의 정자와 수정해서 수정란이 되는 방식인데, 반일란성 쌍둥이는 1개의 난자와 2개의 정자가 수정한 후, 정자 하나씩 난자가 둘로 쪼개지는 방식이다. 즉, 위 이미지의 세 번째 경우.

이란성 쌍둥이의 과정에서 한 쪽 또는 두 쪽의 수정란이 둘로 쪼개지면 복합성 세쌍둥이 또는 네쌍둥이가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삼둥이 이상을 출산하는 복합성 다둥이는 확률이 극도로 낮기에 실제 사례는 매우 드물다.[13]

배의 크기는 2명 크기까지 허용하기 때문에, 3명 이상의 크기라면 정상적인 임신 과정을 통한 출산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그래서 임신 과정의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더 빨리 출산하게 된다. 기사

삼둥이부터는 제왕절개가 기본인데 국내 최초로 사둥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은 사람이 있다. 700만 분의 1 확률의 사둥이라 하며 아들 일란성에 딸 일란성이라고 한다. 가장 유력한 추측으로는 이란성으로 수정된 두개의 난자가 세포분열 과정에서 일란성 쌍둥이의 형태가 된듯. 즉 남아 수정란과 여아 수정란이 각각 일란성 쌍둥이가 된것이다. 남편이 포스코 직원이라 포스코에서 육아지원금 2000만원과 9인승 기아 카니발을 줬다.

2.3. 기형 형태

쌍둥이들은 비좁은 자궁에서 부족한 자원을 공유하기에 사실상 경쟁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몸싸움을 벌이기도 하지만 드물게 약한 쪽이 강한 쪽에게 흡수당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보통은 열세인 아이가 다시 엄마에게 흡수당하거나 자연 유산되기에(기사) 문제가 없지만, (쌍둥이 소실, 배니싱 트윈) 다른 형제에게 쌍둥이가 흡수당할 경우 한때 형제였던 사람을 숙주로 삼고 기생하는 경우도 있다.[14] 물론 도 없고 형태만 초기 태아의 형태를 하고 있어 완전한 생물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놔두면 이 될 수도 있기에 제거해야 한다. 기사. 외국에서는 몇십 년 동안 자기 몸 속의 기생화된 형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 우연히 그것을 발견해 제거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이는 샴쌍둥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떤 경우는 한쪽이 거의 퇴화되어 흡수되거나 흡수되다 말아 다리손이 여러 개 달린다거나 머리가 더 있다거나 하는 기형아가 태어나기도 한다. 따로 떨어지더라도 한 쪽이 심장이 없는 무심체(無心體, acardius)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남은 한 쪽의 태아의 심장에 무리가 가는 수가 있다. 무심체는 심하면 완전히 모양이 망가진 무형무심체가 되는데 사실상 고깃덩어리와 다름없는 상태다.

물론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 자체가 높지 않고, 그 중에서도 저런 일이 생기는 것은 희귀병 수준으로 매우 드물다.

또 상당히 희귀한 경우로 겉으로 보기엔 별 차이 없지만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진 세포가 혼재하는 키메라[15]라고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3. 쌍둥이 출산은 유전이다?

쌍둥이 출산은 유전이라 가까운 일가친척 중에 쌍둥이가 있어야 쌍둥이를 낳을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결론적으로, 일란성 쌍둥이 출산은 유전과 관계가 없다. 이란성 쌍둥이 출산은 유전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

일란성 쌍둥이의 발생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전적인 연관관계는 찾을 수가 없다. 이란성 쌍둥이 출생 비율에 인종적 차이가 크게 작용하는 것과 달리 인종적 차이도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즉, 모든 여성들은 일란성 쌍둥이를 낳을 확률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란성 쌍둥이는 유전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는데, 한 번에 여러 개의 난자가 배란되어야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난포자극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과배란이 자주 되는 여성은 이란성 쌍둥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체질은 모계유전이 되므로 어머니나 외할머니 등 모계 조상이 이란성 쌍둥이를 낳은 여성이라면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할 가능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다. 기사. 물론 이는 자연적인 임신의 경우고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우는 관계가 없다. 또한, 유전과는 별 관계없이 정말 우연한 과배란 시기와 임신 시기가 맞아떨어져서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하게 될 수도 있고, 단순히 체격이 크다보니 호르몬 분비가 더 왕성해서 이란성 쌍둥이 임신 확률이 올라가기도 한다. 어떤 여성의 이란성 쌍둥이 출산을 유전에 의한 것인지, 아닌 것인지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인공수정 보편화 이전까지 한국의 쌍둥이는 대부분 일란성 쌍둥이였으므로 유전의 영향으로 쌍둥이를 낳은 여성은 그리 많지 않은데, 이러한 속설이 퍼지게 된 것은 일종의 끼워맞추기로 추측된다. 즉, 어떤 여성이 쌍둥이를 낳았다는 사실에 꼭 그 이유를 찾으려 했다는 것. 상식적으로 따져보면 예전에는 아이를 많이 낳았고 친척도 많았으므로 가까운 친척조상 중에 쌍둥이를 낳은 사람은 찾으면 대부분 나왔을 것이다. 쌍둥이를 안 낳은 사람이 쌍둥이 친척이 있는 것에는 의미를 두지 않으면서, 쌍둥이를 낳은 사람에게 쌍둥이 친척이 있는 것에 의미를 두니 생긴 속설인 것.

4. 쌍둥이의 양육

보통 임신 8~10주에 초음파 검사로 진단된다. 단, 오진으로 인해 임신 중반에 이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다. 기사. 단, 막달에는 무조건 쌍둥이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일단 쌍둥이를 가진 순간부터 임산부는 몹시 힘들다. 하나도 무거운데 여럿이 같이 뱃속에 들어있으니 몸속의 장기들은 모조리 눌리고 깔려서 출산 후에도 장기들이 되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나만 낳아도 회복이 힘든데 여럿을 낳으니 몸 상태는 말이 필요한가? 배가 보통 임산부보다도 많이 불러오며 네쌍둥이인 경우에는 임신 3개월이 임신 5개월 정도의 배크기이다. 기사. 만삭일 경우에는 배가 정말 많이 불러온다. 게다가 뱃가죽이 늘어나면서 엄청나게 살이 트는데 이게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보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안타깝다.[16] 의학계에서는 다태임신을 고위험 임신으로 본다. 탈수 상태라면 조산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을 하루에 2L 정도 마셔야 한다. 링크

자연분만을 한다면 진통 시간은 단태아(單胎兒)보다는 짧은 편이다. 촉진제를 쓴다면 임산부자궁이 과도하게 늘어난 상태라 자궁파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링크. 임산부는 한 아이를 낳은 후 약 10~15분 후에 다시 진통을 느끼면서 다음 아이를 낳게 된다. 제왕절개라면 이 보다는 빨리 태어나기 때문에 1분같이 10분 이내 터울이 있을 수도 있다. 자연분만을 할 때에는 단태아보다는 쌍둥이 태아의 머리나 몸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낳는 것은 수월한 편[17]이나 미숙아이고 역아[18]전치태반이 있을 확률이 높아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보니 제왕절개가 60% 정도로 흔하다. 특히 세 쌍둥이 이상은 제왕절개가 고려된다.

태아의 머리가 둘 다 아래로 향한 경우 자연분만 확률은 75~80%이지만 둘 중에 하나가 역아라면 자연분만 확률은 65~70% 정도이다. 기사

쌍둥이들은 출생할 때 과반수는 미숙아로 태어난다. 이는 모체의 한계 때문인데 자궁 내에 1명의 태아와 1명분의 영양을 공급하게 되어 있으나 다인이 모체에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아무리 영양 공급에 신경 쓴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며, 오히려 자궁 내에 여러 명의 아기가 완전하게 성장한다면 그 부피와 무게 때문에 모체에도 영향이 있다. 그래서 쌍둥이의 경우 보통 38주를 만삭으로 보며 32~34주 때에도 출산할 수 있다보니 대개 8~9개월만에 태어나게 되며 신생아의 약 50~70% 정도의 크기와 무게로 태어난다. 심지어 드물게 38~40주를 채우고 태어난 쌍둥이들도 무게가 1명당 2.3~2.5kg 내외로 일반적인 단태아(약 3.5kg 내외)보다 가볍다.[19] 드물게는 영양 공급 불균등이 심하여 쌍둥이 중 한 쪽이 거의 빈사상태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초기 응급처치나 케어가 부족하면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가정분만이 어려운 편[20]이고, 역아라도 역아외회전술을 시행할 수 없고, 수중분만도 할 수 없다. 링크, 링크 2(혐짤주의), 링크 3, 링크 4, 링크 5. 또한 이전에 제왕절개를 받았던 임산부가 그 다음 아이를 자연분만 하는 분만법, 즉 '브이백'(VBAC; vaginal birth after Cesarean section)도 쌍둥이 임신 때에는 시행할 수 없다. 링크, 링크, 기사

쌍둥이를 임신했을 경우 제왕절개를 한다면 보통 전신마취를 안 해주고 부분마취를 해준다. 마지막에 나오는 아이가 마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쌍둥이가 태어나면 일단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밥상에서 수저 하나 더 놓는 수준이 아니라 그야말로 허리가 휘는 수준이 되는데 먼저, 인큐베이터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출산 직후에 바로 미숙아 인큐베이터(기계식 자궁)로 옮겨져 1달~6개월 정도 케어받게 되는데 인큐베이터는 일일사용료로 계산되며 1일 1~5만원 정도이다. 3개월 정도만 체류한다고 해도 2명*5만원*90일=900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또한 쌍둥이 미숙아들이 받게 되는 검사는 일반 신생아의 2배 가량이며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항목도 있다. 출생 직후 비용도 어마어마한데 양육 과정에서도 돈이 더 많이 든다. 아이들이 이동할때도 일반 세단이나 소~준중형 SUV로는 무리가 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대형SUV나 카니발과 같은 미니밴으로 바꾸는 집들도 많다.

원래 두 아이를 키우는 비용은 무조건 한 아이를 키우는 비용의 2배가 아니다. 초산이 아닌 단태아라면 출산용품, 유아용품 등 아기 때 필요한 물건은 대부분 먼저 태어난 형제자매가 썼던 물건을 그대로 물려받아 쓰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쌍둥이는 이게 불가능하다. 옷과 젖병부터 시작해서 유모차나 카시트 등등 2개씩 준비해야 하는 물품들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2배의 비용이 들어가게 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토로하는 부모들이 많다. 다만 쌍둥이간의 신체 크기가 다르면 이 걱정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 둘 중 큰 아이가 입은 걸 작은 아이에게 물려주거나, 체격이 비슷하다면 같이 돌려입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부모육아 스트레스도 외동보다는 더 심하다. "갓 태어난 쌍둥이를 돌보려면 어른 4명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산후 우울증 때문에 아이들이 아동학대를 당할 확률도 높다. 학회지

사람들이 일란성 쌍둥이들이 똑같이 차려입은 것을 보고 신기해하거나 부러워하거나 식의 느낌을 가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정작 양육해야 하는 부모들은 매우 힘들다. 사실 예쁘게 보이려는 의미도 있지만, 쌍둥이의 싸움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기도 한다. 둘의 피지컬이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에게도 힘든 싸움이라 승패가 갈리지 않아 하루 종일 싸운다는 것이 문제일 정도다. 아이들이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효과로 인해 색깔만 달라도 서로 24시간 싸우고 보통 형제 간에 존재하는 힘의 차이도 없고 덩치도 같고 한번 싸웠다 하면 끝까지 싸우기 때문에 옷이며 먹는 것 등 항상 같은 양, 같은 크기, 심지어 같은 색깔도 고려해야 한다. 더구나 이란성이고 성(性)이 달라도 싸운다. 물론 나중에 크면 지들이 알아서 취향이 갈라지고 같은 것을 입기 싫어하는 것이 보통이다.[21] 다만 교육학적으로는 쌍둥이의 개성 형성을 위해 서로 다른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용 다음으로 큰 걱정은 한 명이 울면 같이 우는 것과 병치레도 둘이 거의 동시에 한다는 것이다. 연년생, 그러니까 나이 1살 차이인 아이들을 키우는 것조차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쌍둥이의 경우는 나이 차도 나지 않기에 더더욱 힘들다. 그나마 연년생은 1살 차이가, 성장이 빠른 어린 시절에는 어느 정도 큰 편이라 그나마 나으나 쌍둥이의 경우 아기를 동시에 둘을 보는 거의 불가능한 일을 해야 하며, 둘을 동시에 달래줘야 해서 정말 힘들다. 기저귀를 갈 때도, 목욕할 때도, 재울 때도, 젖먹일 때도 거의 동시에 해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같이 운다.

유아들이 겪는 유행성 질병(눈병, 홍역, 수두, 독감 등)은 거의 동시에 앓게 되는데 아이 둘이 아플 때 부모의 심정도 무척 괴로울뿐더러 병으로 칭얼거리는 아이 둘을 데리고 소아과에 가는 부모의 수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소아과에서 쌍둥이를 데려온 부모를 보면 '자기 자식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둘씩이나…' 하는 측은함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언어 습득 과정에서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 쌍둥이는 자신들끼리의 몸짓언어와 옹알이를 통해 유사언어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다. 한때 인기를 탔던 쌍둥이가 서로 옹알이로 대화하는 동영상도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다ㅏ다ㄷ다?, 다다다닫다다. 이 때문에 쌍둥이는 일반적으로 언어 습득이 다소 늦어진다.

성장 과정 중, 형제간 우열을 정해줄 것인가, 동등하게 대해줄 것인가 라는 딜레마가 생긴다. '네가 형이잖아, 네가 동생이야.'라고 정해줘서 서열을 정해주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둘 다 똑같은 서열이라고 대우할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데 보통은 2~3살 때쯤 부모가 서열을 정한다고 한다. 이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계속 싸우기 때문에 애초에 서열을 정해주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인데, 실제로는 서열이 없는 두 인격체한테 임의로 서열을 부여하는 게 맞다고는 할 수 없다. 쌍둥이는 서로 다른 인격체지만 조건은 동등하고 서열은 없다는 걸 인지시켜 주고 그냥 싸우게 하는 게 더 번거롭지만 차선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이건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부모의 가치관에 달렸다. 2000년대 이후에는 한국에서도 쌍둥이끼리 친구처럼 지내게 하는 경우가 늘었다. 기사

5. 쌍둥이의 사회적 양상

선후의 구분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 볼 것이 있는데, 한국은 먼저 나오는 쪽을 손윗형제로 대우하고, 일본은 예전에는 나중에 나오는 쪽을 손윗형제로 취급했지만 이후에는 한국과 똑같이 태어나는 순서대로 결정한다. 이는 의외로 중요한 점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데도 근거가 되며, 문학 작품이나 서브컬처계에서는 이것이 설명되지 않으면 스토리 전개가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미국에서는 나중에 나오는 쪽을 손윗형제로 취급한다고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한국과 같이 먼저 나오는 쪽을 손윗형제로 취급하고 있다. 기사.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렇게 간주한다![22]

물론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쌍둥이의 위아래를 가리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의미가 없다. 굳이 따지려면 누가 먼저 세포분열을 시작했느냐(일란성 쌍둥이), 누가 먼저 정자난자의 수정을 거쳤느냐(이란성 쌍둥이)로 따져야 하고애초에 이런 건 그야말로 신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상 같은 날짜에 태어나기 때문에 굳이 가리는 것은 사회적인 관념 탓이 크다. 하지만 간혹 분만이 길어져 날짜가 넘어가거나 어떤 문제가 있어 동시에 출산하지 못하는 바람에 생일이 다른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위아래 구분이 의미를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정상적인 간격으로 태어났더라도 첫째가 23시 58분에, 둘째가 00시 03분에, 5분 간격으로 나와서 날짜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더 나가서 위의 정상적인 간격으로 출산한 경우라도 생일뿐만 아니라 나이마저 다른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먼저 나오는 쪽이 2018년 12월 31일 23시 55분 쯤에 나오고, 나중에 나오는 쪽이 2019년 1월 1일 00시 5분 쯤에 나오는 경우. 이쪽은 한국식 세는나이 때문에 좀 그렇다. 해외의 사례. 그리고 빠른 생일까지 고려한다면 2002년 2월생(한국에서 빠른 생일을 따지는 마지막 세대)까지의 한국인들이든 빠른 생일 제도가 유지되는 다른 나라들(일본이 대표적)이든 간에 모두 해당된다. 예를 들어 2002년생까지의 한국인들의 경우 쌍둥이 중 먼저 나오는 쪽이 2월 28일(윤달은 2월 29일) 23시 55분 쯤에 나오고 나중에 나오는 쪽이 3월 1일 00시 5분 쯤에 나옴으로써 쌍둥이가 각각 다른 학년이 되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23]

그리고 드물게 쌍둥이들도 생일이 차이가 많이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영국에서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1996년 12월 19일에 첫째 아이를 낳은 후 19일이 지난 1997년 1월 10일에 나머지 쌍둥이를 출산했다. 호주의 다른 사례[24]

5.1. 한국

전통적으로 한국은 다산을 장려하는 풍습이 있었기에, 조선시대에는 세 쌍둥이를 낳은 여인에게 호조(오늘날의 기획재정부)에서 출산축하금을 내려 준 사례가 있다. 기사

2022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법적으로 보장받는 쌍둥이 장려 정책은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바우처 140만원(단태아는 100만원), 2020년 기준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출산휴가 120일(단태아는 90일),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한 산후 도우미 3주 지원(단태아는 2주이며, 쌍둥이도 단태아도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존재함)정도 이다. 이외에는 지자체별로 상이한 출산장려금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한국에서 쌍둥이의 출생확률은 약 1% 정도였으나, 난임부부, 시험관 아기 출생의 증가로[25] 2020년 기준으로는 그 2배 정도가 되었다. 물론 늘어난 수는 모두 이란성 쌍둥이다. 실제로 2020년대 때 20~30대 기준으로도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최소 한 학년에 한두 쌍 정도는 쌍둥이가 있었을 것이다.[26]

1985년 10월 12일에 처음 탄생한 시험관아기가 이란성 쌍둥이 남매였다. (현재 [age(1985-10-12)]세) 기사. 남매 중 누나는 자연임신해서 2019년 2월 딸([age(2019-02-01)]세)을 낳았다고 한다. 기사

또한 쌍둥이가 태어난 것이 지난 100년 동안 38쌍으로 1989년 세계 기네스북까지 오른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중촌마을 같은 경우도 있다. 기사

한국의 출생아 수는 2000년 64만명에서 2019년 30만 3천명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으나 같은 기간 쌍둥이는 10,700명에서 14,000명으로 30% 가량 늘었다. 1980년대 초반 0.5%에서 2010년대 초반 1.54%로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 2019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수에서 쌍둥이 비율은 4.6%이며 이를 근거로 추정하면 한국의 쌍둥이 출산 비율은 2%를 훌쩍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법적으로 재미있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원래 가족관계등록부에는 그 사람의 출생연월일을 기록하는데, 보통 사람은 연월일시까지만 기록하지만, 쌍둥이(정확하게는 다태아)의 경우에는 분, 초까지도 기록한다. 심지어 쌍둥이의 생일이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어 보면 쌍둥이 중 누가 손위고 누가 손아래인지가 명확히 나온다. 다만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수술 중 응급상황 발생이나 의료진의 비협조 등의 원인으로 정확한 출생 시각을 알지 못하게 되어 임의적으로 한 쪽을 골라서 1초 늦게 태어났다고 임의대로 작성하거나, 초까지 똑같은 시간으로 기록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 있어서 이렇게 확인하는 방법도 모든 경우에의 정확성을 보증할 수 없다.

2000년대 중후반 이후 만혼으로 인한 난임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인공수정시험관 아기 시술로 과거보다 쌍둥이가 많아졌는데 이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의 비매너 발언으로 쌍둥이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쌍둥이 아기를 원숭이 보듯이 신기하게 보거나, 처음 보는 쌍둥이 앞에서 부모에게 대뜸 '자연임신이냐?'를 묻거나, 성별에 대한 오지랖을 부리기이다. 이는 높은 의료 비용과 호르몬 시술 등 힘든 신체적 변화(자연임신 쌍둥이라 하더라도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되며 임신, 출산, 양육의 힘듦은 동일함)를 견디며 어렵게 쌍둥이 아이를 맞이한 부모들에게 무척 상처가 되는 말이니 절대 하지 않도록 하자.

쌍둥이에게도 위계 질서를 따졌던 옛날에는 누가 먼저 어머니 뱃속에서 나왔냐에 따라 형이나 언니, 성별이 다르면 누나나 오빠 호칭을 불러 줘야 했지만, 인식이 많이 바뀐 이후에는 그냥 호칭으로 안 부르고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다.[27] 그러나 2020년대에도 쌍둥이끼리도 그런 호칭을 불러줘야 한다는 편견 및 고정관념이 있어 창작물에서는 존댓말을 하는 클리셰가 많다.

세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조기양막파수로 인해 2017년 11월 13일에 첫째 아이를 낳은 후 지연분만을 시도하여 2개월이 지난 2018년 1월 8일에 나머지 2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벌써부터 학년이 다를 세쌍둥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한다.

2021년 11월 18일서울대학교병원에서 1남 4녀 다섯쌍둥이가 태어닜다. [28] 한국 내 다섯 쌍둥이 출산은 1987년 이후 34년 만이다. 1명은 850g 정도이며 나머지 아기들은 모두 1kg이 넘어 건강한 상태이다. 기사 뉴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2023년 1월 4일 방송분에서, 다섯 쌍둥이를 낳은 대위 부부와 다섯 쌍둥이가 출연했다. 이 부부는 당시 출산 시 겪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돌도 지났다고 한다. 또한 국방부, 지자체, 대기업[29]등의 지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2022년 8월 24일 서울대병원에서 2남 2녀 네쌍둥이가 태어났다. 한국에서 네쌍둥이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1주 6일만에 나온 일란성 여아 쌍둥이와 일란성 남아 쌍둥이이며 몸무게가 모두 1.5kg 안팎에 불과해 일단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건강 상태는 좋은 편이다. 뉴스 기사

5.2. 서양

고대 그리스에서는 쌍둥이를 낳으면 아이들의 어머니는 불륜을 의심받기도 했다. 당시 생각으로 아이 2명이 동시에 나온다는 것은 여자가 비슷한 시기에 2명의 남자를 상대한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그리스 로마 신화헤라클레스와 그의 동생 이피클레스. 제우스가 인간 여자 알크메네에게 눈독을 들여, 그 남편인 암피트리온으로 변신해서 알크메네를 속이고 동침했고, 그 결과 알크메네는 제우스의 자식인 헤라클레스와 암피트리온의 자식인 이피클레스를 낳았다고 한다.[30] 다만 이렇게 신화를 그 당시 사회상하고 엮는 해석은 유의해서 읽어야 한다. 암피트리온으로 위장한 제우스와 알크메네의 사이에서 암피트리온/제우스의 아들이 태어난 이유는, 제우스가 신이면서도 인간으로 분했기 때문이라는 상징적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있다.[31]

참고로 2010년대 후반 이후 미국아역배우들 중에 상당히 많은 일란성 쌍둥이들이 있다. 드라마를 촬영할 때 아역배우들은 촬영 시간에 제약이 크기 때문에[32] 특히나 비중이 없는 아이나 꼬마 역할에는 쌍둥이를 써서 촬영 시간 제한을 줄이는 꼼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술했듯이 서양에서는 더 늦게 태어난 아이가 손윗형제가 된다는 건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나이지리아 부족 중엔 그런 문화를 가진 사람들도 있더라'고 서양에서 소문이 퍼진 것이 한국에서 와전된 것에 불과하다.

미대륙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의 국가 대부분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엄마 뱃속에서 먼저 나온 아이(firstborn)'를 나이가 많은 형제로 간주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모든 현대 국가에서, 더 먼저 출생한 아이가 형/오빠/언니/누나가 된다. 늦게 태어난 쌍둥이가 손윗형제가 되는 문화는 소수 민족 외에는 아예 없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2017년 기사 중 "어떻게 더 일찍 태어난 형제가 동생이 되는 특이한 해프닝이 벌어졌는가?"를 문제 삼는 기사가 있는 걸 보아 영국에서는 일반적인 경우 먼저 출생한 아이를 손윗형제로 여긴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코트디부아르 북부의 사례를 소개하는 글에서도 "서양 문화권에서는 이것이 직관적(straightforward)이지만 여기서는 2번째 태어난 아이가 손윗형제로 취급을 받는다"라고 하여, 서양 문화권에서 순서를 매기는 것이 한국과 다르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쌍둥이 신들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관계가 태어난 순서와 반대로 오빠 - 여동생이 되었으며, 이런 인간관이 서양의 풍습에 영향을 끼쳤다는 말도 있으나 이것도 따지면 근거는 없다. 본래 신화라는 것이 지방마다 전승이 제각각이라서 책 같은 것으로 한데 묶으면 시간대나 형제 순서 등이 앞뒤가 안 맞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어떤 신화에서는 아폴론이 오빠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신화에서는 아르테미스가 누나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가장 확실하게 정설로 못박힌 것은 두 신이 쌍둥이라는 것뿐이다.

쌍둥이 중 한 명이 기형아이거나, 선술했듯이 쌍둥이 양육이 어려운 등 때문에 선택적 낙태(selective reduction)되는 게 서양에서도 흔하다. 기사, 기사 2, 기사 3

2009년 미국의 나디아 술만이 남아 6명 여아 2명으로 팔쌍둥이를 낳았다. 기사, 기사 2

2012년 6월 메리 엘리엇이 쌍둥이 중 하나인 에이미를 예정일보다 4개월 일찍 낳은 후, 87일(약 3개월) 후 케이티를 낳았다. 링크, 기사

일란성 겹사돈 집안도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도시 트윈스버그(Twinsburg)에서 매년 트윈스 데이 페스티벌(Twin's day Festival)이 열린다. 2017년에 일란성 두 집안이 만났다. 뒷이야기에 의하면, 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법적으로 사촌 관계이지만 사실상 형제 관계이며 서로 한 가족으로 지낸다고 한다. 이런 경우 의학적으로는 4각 쌍둥이라고 부른다.#

5.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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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똑같은 생활?

신기하게도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헤어져서 자랐다가 재회했을 때 알고 보니 비슷한 생활을 했다거나[40] 비슷한 취미를 갖고 있었다는 등의 경우가 종종 있으며 그 외에도 떨어져 있는데도 동시에 비슷한 것을 느꼈다는 경우 등 과학적으로 해명하기 어려운 일을 겪기도 한다. 같이 살아도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동시에 비슷한 것을 느꼈다는 사례도 있다.

통계적으로 보자면 '우연의 확률'에 충분히 들어가는 사건일 뿐이라고 볼 수 있다. 얼마나 많은 헤어진 쌍둥이가 그런 '비슷한 인생'을 살지를 생각해 보자. 수만? 수천? 기록된 역사 중 작정만 하면 셀 수 있는 정도다. 그 케이스가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고 과장되어 '놀라운 쌍둥이의 인생'으로 소개된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며 쌍둥이가 무언가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않은 신비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구나 하며 놀라워한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쌍둥이가 비슷한 인생을 사는 게 기사에 나올만큼 특별한 사례란 말도 된다. 그러한 게 흔했다면 흥미거리도 되지 못하고 묻혔을 것이다.

과학적으로도 초자연적인 수준의 텔레파시 같은 건 우연에 의한 특이 사례로 치부하더라도, 유전형질이 거의 같은 쌍둥이는 유사할 수 밖에 없다. 성격에 유전자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미 크게 반박되지 않는 과학적 사실에 해당하며, 다만 유전자의 영향이 얼마나 크고 작은지가 논란이 되곤 한다. 성격이 거의 비슷한 사람이 비슷한 인생을 살아가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물론 쌍둥이라도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고 그 기간이 오래 될 수록 성격적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 시간이 갈 수록 환경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 기사 하지만 유전자의 영향이 뭇 사람들의 생각보다 클 수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기사 이처럼 쌍둥이 연구를 통해 유전자의 영향력, 간접적으로는 환경의 영향력 또한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연구 주제이다.

또한 이는 쌍둥이를 구분하려는 행위에서 나온 반작용이기도 하다는데, 쌍둥이가 같이 자라는 경우 부모는 일반적으로 옷을 다르게 입히거나 점의 위치, 성격의 작은 차이라도 과장해서 대하기 마련이며 쌍둥이들 자신도 마찬가지다. 이런 차이가 일종의 피그말리온 효과를 만들어서 점점 성격, 패션 취향 등의 차이를 가져오지만, 헤어져서 자랄 경우 그렇게 구분할 필요가 없어진다.

특이한 사례로 일명 '침묵의 쌍둥이'라고 불린 준 기본스&제니퍼 기본스라는 쌍둥이 자매의 사례가 있다. 이들은 1963년 바베이도스에서 출생한 직후 바로 영국으로 이민갔으나, 지역 사회에서 유일한 흑인이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하며 성장했다. 이를 계기로 준과 제니퍼는 외부와 철저히 단절되어 둘만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언어[41]를 만들어 소통하는가 하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살인, 방화 등의 범죄와 관련된 소설을 쓰고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이후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은 준과 제니퍼는 브로드무어 정신병원[42]에 격리 수용되는데[43], 이들은 서로 각방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서로 짠 것처럼 똑같은 자세를 취하거나, 번갈아 가며 굶는 등의 기행을 보여 병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고, 심지어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나머지 하나가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에 이른다. 후에 집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제니퍼가 원인불명의 심장발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는데, 경악스럽게도 혼자 남은 준은 제니퍼의 죽음을 전혀 슬퍼하지 않은데다가 "드디어 나는 자유로워졌어요. 제니퍼가 날 위해 자기의 삶을 포기했어요."라는 발언을 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기본스 쌍둥이의 기행에 대해 일각에서는 유년기에 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소외를 겪은 경험이 이들을 '침묵의 쌍둥이', '악마 쌍둥이'로 불리게 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기사

6. 동식물의 쌍둥이

고양이, 돼지 등은 원래 한 배에 새끼를 여러마리 낳는 게 보통이기 때문에 굳이 쌍둥이라고 구별해 부를 이유가 적다.[44] 하지만 , , 사슴 같은 동물은 한 배에 새끼를 한 마리씩만 낳으며 쌍둥이를 낳는 경우는 드물다.

가 쌍둥이를 임신하면, 임신 40일경에 두 태반 사이에서 혈액 성분이 교환된다. 두 태아의 성별이 같으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성별이 다를 때에는 수컷의 호르몬과 항체가 암컷의 1차성징 발현을 저해시킨다. 이로 인해 암수쌍태로 임신된 쌍둥이 송아지 중 수컷은 정상적으로 태어나지만 암컷은 외음부와 , 자궁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채로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태어난 암송아지를 프리마틴(free-martin)이라고 한다. 프리마틴 암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폐사하거나, 살아남더라도 대부분 불임이 되기 때문에 번식용으로 기르지 않고 보통 비육용으로 성장시킨다. 신체적 특징은 거세한 수송아지와 비슷하다고 하며 정상적인 소에 비해 성장이 느린 편이다. 프리마틴 암컷 새끼를 낳는 현상은 사슴에게서도 드물지 않게 나타나며, 염소, , 돼지에게서도 관찰된 바가 있다고 한다. 논문

은 내장에 여유 공간이 별로 없는 신체 구조의 특성상 쌍둥이가 자랄 공간 자체가 크게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쌍둥이를 임신하더라도 대부분은 임신 후 6주 안에 자연적으로 한 쪽이 도태되고, 도태되지 않고 둘 다 자라는 경우 대부분 태아는 공간과 영양 부족으로 인해 발달 장애가 발생하고 임신한 말의 목숨도 위험해진다.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마주들은 수태 후 처음 1달 안에 2차례에 걸친 검진을 통해 쌍둥이의 수태 여부를 확인하고, 쌍둥이가 발견되면 한 쪽을 낙태시킨다. 간신히 태어난 쌍둥이도 둘 중 하나는 영양 부족으로 인해 발육 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쌍둥이로 태어나 양쪽 모두 경주마로 데뷔하는 경우는 굉장히 희귀하기 때문에 그 존재만으로도 관련 업계에서 유명해진다.

조류에서도 쌍둥이가 발견된다. 2009년 영국에서 쌍둥이 오리가 태어난 일이 있다. 사실 쌍란이 바로 쌍둥이이며 하나의 알에 2개의 새끼가 자란다. 다만 태어나서 살아남는 일은 매우 드물다. 이는 난생과 태생의 차이점 때문인데 태생은 그래도 자궁이 그에 맞게 확장되고 어미가 영양만 충분히 섭취하면 출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45] 조류는 알이라는 더 늘어날 수 없는, 지극히 제한된 공간에서 태아가 성장하며 또 그렇다 보니 그 태아가 성장하며 얻을 에너지 역시도 제한되어 있다.
파일:mandarinpoly.png
다배생식이 나온 만다린 감귤 새싹

식물에게도 쌍둥이는 존재하는데, 다배생식(polyembryony)이라고 하며 씨앗 하나에서 여러 식물이 나오는 식이다. 새들과 마찬가지로 씨앗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자라기 때문에 보통 식물들에게서는 아주 극악한 확률로 나타나지만, 특이하게도 운향과 식물들에게서는 굉장히 흔해서, 자몽같은 경우에는 씨앗 3개중 1개꼴로 쌍둥이(혹은 세쌍둥이)일 정도이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의 특성 상 경쟁으로 하나만 남고 나머지는 도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7. 목록

7.1. 실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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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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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오는 설정 중에 남매 쌍둥이가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과학을 거부한 판타지의 영역이다. 남매의 경우 이란성이기에 그냥 출생일이 같은 남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배란된 난자가 각각 다르게 수정되고 정자도 다르기에 분간 못 하게 닮았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창작물은 창작물일 뿐이라 생각하자.

7.2.1. 특징

8.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쌍둥이(―, s͈a̠ŋduŋi, ssangdung-i)
갈오기(garogi)(고어)(제주어)
한자 (쌍생아), 쌍동(雙), 雙兒(쌍태아), 孿()(, 련/연), 僆(련/연), (), 孷(/)
고대 노르드어 Ymir(이미르)[54]
갈리아어 Iemurioi
교회 슬라브어 близньць(bliznĭcĭ)
그리스어 δίδυμος(didümŏs/didymus, 디뒤무스/디디무스)
δίδυμος(dídumos), δίδυμη(dídumē)(고대 그리스어)
나나이어 адо
나바호어 naakiishchíín
네덜란드어, 아프리칸스어 tweeling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tvilling
독일어, 룩셈부르크어 die Zwillinge(츠빌링에), Zwillingin
라오어 ຝາແຝດ(fā fǣt), ລູກແຝດ(lūk fǣt), ແຝດ(fǣt)
라트갈레어 dveiņs
라트비아어 līdzinieks, dvīnis, dvīne
라틴어 geminus/gémĭnus(게미누스, 제미누스), gemina/gémĭna(게미나, 제미나)
러시아어 близнецы(블리즈니츼), близнецы́(블리즈네찌), двойня/дво́йня(dvójnja, 드보이냐), близне́ц(bliznéc), близня́шка(bliznjáška)(구어), близня́та(bliznjáta)(구어)
로망슈어 schumellin, schumellina
롬바르드어 jumell, gemell
루마니아어 geamăn, geamănă
dzeamin, biznat, didimarcu(아루마니아 방언)
리투아니아어 dvynys
마인어 anak kembar, kembar
마케도니아어 близнак(blíznak), близначка(blíznačka)
만주어 ᡳᡴᡳᡵᡳ(ikiri)
몰타어 tewmi
몽골어 ихэр хүүхэд(ikher khüükhed), ихэр(ikher)
미얀마어 အမြွှာ(a.hmrwa)
바스크어 biki
바시키르어 игеҙәк(igeðäk)
베네토어 zemèl, xemèło
베트남어 sinh đôigiống nhau, giống như đúc, cặp sinh đôi, sinh đôi, trẻ sinh đôi
벨라루스어 блізню́к(bliznjúk), блізню́чка(bliznjúčka), блізні́ца(blizníca), блізня́(bliznjá), блізнё(bliznjó), блізня́тка(bliznjátka)
벵골어 যমজ(jômôj)
볼라퓌크 telädan, hitelädan, jitelädan
불가리아어 близнак(bliznák), близна́чка(bliznáčka)
사미어 jumešbealli, jumeš(북부 사미어)
사하어 игирэ(igire)
산스크리트어 यम(yáma-, 야마)
세르보크로아트어 близанац/blizanac
소르브어 dwójnik(고지 소르브어)
스와힐리어 pacha
스웨덴어 tvilling
bilingg, twilingg(엘프달리아어)
스페인어 gemelo(헤멜로)(일란성 쌍둥이), gemela(일란성 쌍둥이), mellizo(이란성 쌍둥이), melliza(이란성 쌍둥이), chachagua(니카라과), chacho(엘살바도르, 온두라스), cuache(과테말라, 이란성 쌍둥이), cuape(니카라과), cuate(멕시코, 이란성 쌍둥이), cuata(멕시코, 이란성 쌍둥이), guacho(온두라스), guape(코스타리카), guápil(코스타리카), guares(푸에르토리코), jimagua(쿠바), mello(콜롬비아 카리브 해안, 이란성 쌍둥이), morocho(베네수엘라, 이란성 쌍둥이)
ximelu(아스투리아스어)
슬로바키아어 dvojča
슬로베니아어 dvójček, dvójčica
싱할라어 නිමුන්(nimun)
아람어 תאומא(te'oma/tauma, 테오마/타우마)[55]
아랍어 توأم(tau’á:m, taw'am)
توم(tōm), توأم(tawʾam)(걸프 아랍어)
아르메니아어 երկվորյակ(erkvoryak)
아베스타어 Yema
아이슬란드어, 페로어 tvíburi
아일랜드어 leathchúpla
gevell(브르타뉴어)
leth-aon(스코틀랜드 게일어)
gefell, gefeilles, gefeilliaid(웨일스어)
gevell, gevelles(콘월어)
emon(고대 아일랜드어)
아제르바이잔어 əkiz
알바니아어 binjak
알타이어 эгис(egis)(북부 알타이어)
에스토니아어 kaksik
에스페란토 ĝemelo, ĝemelino
jemelo(이도)
영어 twin(s)
ġetwisa, ġetwin(고대 영어)
오크어 besson
요루바어 ibejí
우즈베크어 egizak
우크라이나어 близнюк(blyznjúk), близню́чка(blyznjúčka), близня́ f (blyznjá) , близня́та(blyznjáta)
원시 인도유럽어 *yemH-[56]
위구르어 قوشكېزەك(qoshkëzek)
이디시어 צווילינג(tsviling)
이탈리아어 gemello, gemella, gemelli(제멜리)
copiolu(사르데냐어)
zimul, gimul(프리울리어)
일본어 [ruby(双子, ruby=ふたご)](futago, 후타고), [ruby(双生児, ruby=そうせいじ)], [ruby(双児, ruby=そうじ)]
조지아어 ტყუპი(tqupi)
중국어 [ruby(双胞胎, ruby=shuāngbāotāi)](雙胞胎), [ruby(双生, ruby=shuāngshēng)], [ruby(双生子, ruby=shuāngshēngzǐ)](雙生子), [ruby(孪生, ruby=luánshēng)](표준중국어)
[ruby(孖生, ruby=maa1 saang1)], [ruby(雙胞胎, ruby=soeng1 baau1 toi1)](双胞胎)([[광동어])
차미쿠로어 ma'pwalo
체코어 dvojče
카자흐어 егіз(egız)
카탈루냐어 bessó
크림 타타르어 egiz
크메르어 ភ្លោះ(phlŭəh)
키르기스어 эгиз(egiz)
타타르어 игезәк(igezäk), игез(igez)
태국어 แฝด(F̄æd, fàet), ฝาแฝด(F̄āf̄æd, fǎa-fɛ̀ɛt), ลูกแฝด (lûuk-fɛ̀ɛt)
터키어 İkiz, Çift
톡 피신 sangsangana
투르크멘어 ekiz
펀자브어 juvvu
페르시아어 همزاد(hamzâd), دوقلو(dogholu)
ҳамзод(hamzod)(타지크어)
jamag(중세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gêmeos(제미우스), gêmeo(포르투갈, 브라질), gémea(포르투갈), gêmea(브라질)
xemelgo(갈리시아어)
폴란드어 bliźniak, bliźniaczka
프랑스어 jumeau
프리지아어 twilling
핀란드어 kaksonen
필리핀어 kambal
헝가리어 iker
히브리어 תאום(teˈʔom, teʔoˈma, teʔoˈmim, teʔoˈmot), תְּאוֹם(tom)
תָּאוֹם(tâʼôwm)(고대 히브리어)
힌디어 जुड़वाँ(juṛvā̃, juṛwā:), यमज(yamaj)
جڑواں(juṛvā̃), یمج(yamaj)(우르두어)

쌍동()이라고도 하며('쌍동이'는 틀린 말), 학술용어로는 쌍생아()라고 한다. 셋이면 세쌍둥이/삼생아, 넷이면 네쌍둥이 같은 식으로 부른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쌍둥이/세쌍둥이/네쌍둥이, 쌍생아/삼생아(三生兒)까지만 수록되어 있고 다섯쌍둥이 이상, 사생아(四生兒) 이상은 등재되어 있지 않다.

영어로는 Twins라고 하며, 세쌍둥이는 Triplets, 네쌍둥이는 Quadruplets 같은 식이다. 참고 링크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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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은 코르넬 마쿠신스키(Kornel Makuszyński)가 써서 1928년 발표한 폴란드 아동소설 <달을 훔친 두 사람(O dwóch takich, co ukradli księżyc)>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1962년 영화의 장면이다. 카친스키 형제는 어린 시절 함께 아역배우 활동을 한 바 있다.[2] 사실 유전자 상으로 100%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다. 자연적으로는 물론이고, 인위적으로도 현대 기술로는 불가능하다.[3] 지문은 유전되는 것과 형성되는 과정에서 양수 등에 접촉하면서 변형되는 것으로 만들어 진다. 고로 비슷하긴 해도 같지는 않다.[4] 해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장기이식을 하여도 거부반응이 생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5] 가장 구분이 쉬운 것은 두상이다. 두상은 태어난 뒤에 여러 환경에 따라 확정되기 때문에 일란성 쌍둥이끼리도 다른 경우가 부지기수다. 어느 한 쪽이 더 넓적한 경우가 많아서 눈썰미 좋은 사람은 대번에 구분하기도 한다.[6] 학교에서도 일란성 쌍둥이 둘이 한 반에 배치됐을 때, 처음에는 헷갈려 하지만 1년 간 같이 부대끼며 사는 학우들은 둘을 금방 구별한다. 학년에 반이 하나뿐인 소규모 학교가 아닌 이상 의도적으로 쌍둥이를 다른 반에 배치되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이 다르더라도 둘과 상당히 친하다면 이 둘은 대부분 친구들에게 구별된다.[7]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은 국가나 지역에 따라 낮게는 1% 미만에서 높게는 2~3%를 넘는 등 편차가 큰 편이다.[8] 명탐정 코난에서 이와 관련한 사건이 있다. 요스가노소라의 카스가노 남매도 이와 같은 경우이다. 링크[9] 그냥 유전자가 똑같은 형제나 자매가 나올 가능성과 같다.[10] 올슨 자매의 구별 방법은 키와 살이라고 한다.[11] 전체 쌍둥이 출생율은 여기에 각각 (일란성인)0.2%씩을 더해준 값이 된다.[12] 남녀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출산 중 또는 출산 이후 남아가 죽은 것도 포함[13] 4명을 임신한 사례도 존재한다.[14] 블랙잭피노코는 이렇게 태어난 아이에게 인공 피부를 입혀 되살린 경우에 해당한다.[15] 1.1항목[16] 현대의학 기술로 이미 튼살을 완전히 회복하는 기술은 없고, 그 정도를 덜하게 하거나 최대한 티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한계다. 조기에 튼살 관리용 크림을 발라줘야 예방이 가능하니 열심히 바르고, 수분을 꾸준히 섭취 하도록 하자. 관리를 열심히 한 경우 튼살의 흔적이 거의 없거나 아예 남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세쌍둥이나 네쌍둥이 처럼, 혹은 그 이상으로 너무 많은 아이임신할 경우에는 관리가 힘들어진다. 그래도 남편이나 보호자들의 도움 아래 최대한 열심히 관리 해두자.[17] 아이를 낳을 때, 아기의 머리가 클수록 임산부의 고통도 더 심하다.[18] 단태아를 역아로 출산할 확률이 약 3~4% 이내이지만, 쌍둥이를 역아로 출산할 확률은 첫째는 약 10%, 둘째는 15~20%로 훨씬 높다. 특히 첫 번째 아기가 역아라면 제왕절개고려된다.[19] 이 때문에 영화드라마에 나오는 출산씬 후의 신생아 연기를 할 진짜 아기가 필요할 때 쌍둥이가 선호된다. 진짜 아기를 쓴다면 갓 태어난 아기는 쓰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최소 몇 주는 지난 아이를 쓰는데 보통 아기는 약 2주 후에 신생아 같은 모습이 사라져서 갓 태어난 아기같지 않아 보이며, 하루에 4시간만 일할 수 있는데 이 중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최대 20분 밖에 없다. 하지만 쌍둥이는 크기도 보통 미숙아라 작고 둘 다 비슷하게 생긴 데다가 한 아기가 쉬는 동안 다른 아기가 연기를 할 수 있으니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20] 물론 어렵다고 했지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다. 병원이 생기기 전 사람들은 집에서 아기를 낳았기 때문에 이 중 쌍둥이가 태어날 수도 있다. 다만 영아 사망률이 높던 시절 한 쪽이든 전부든 죽는 경우가 많았다.[21] 간혹 처음부터 자신만의 개성을 원하는 아이가 있어서 옷을 다르게 입는 경우도 존재한다.[22]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보면 이란성 쌍둥이인 스칼렛 위치퀵실버가 나온다. 스칼렛 위치가 퀵실버에게 전투에 대한 이런저런 지시를 하자 퀵실버가 퉁명스럽게 "그거 알아? 내가 12분 먼저 태어났거든."이라는 대사를 내뱉는다. 은연중에 '오빠한테 명령하지 마.'라고 하는 대목. 물론 진지하게 혼내는 분위기는 아니고 반쯤 장난스러운 투로 하는 대사지만 대충 "야 너 오빠한테 이래라저래라 할래?"라는 뜻이지만, 평소 서열은 안 따지는 남매지만 굳이 따진다면 먼저 태어난 쪽이 손윗이라는 건 한국과 마찬가지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23] 다만 이런 경우는 의도적으로 대부분 첫째를 입학유예 시키고, 일부는 둘째를 조기입학시켜 같은 학년으로 취학하게 만든다.[24] 쌍둥이 오빠는 2001년 1월생으로 [age(2001-01-01)]세, 쌍둥이 여동생은 2002년 10월생으로 [age(2002-10-01)]세.[25] 시험관 아기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수정란을 착상시키기 때문에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 보통보다 훨씬 높다.[26]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같은 주소지여도 서로 다른 학교에 배정되기도 해서 같은 학교에 쌍둥이 형제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27]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이휘재와 이란성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 그 예. 아기였을때엔 서언이가 형 취급을 받았으나, 돌이 지나고 말을 하게 되자 서로 반말을 하며 친구처럼 지낸다.[28] 원래 여섯 쌍둥이였으나 한 명은 임신 도중 사산됐다.[29] 포스코에서는 가족들이 타고 다닐 카니발을 제공했다.[30] 판본에 따라서는 그냥 터울 지는 이부형제로 나오기도 한다.[31] 전승에서 암피트리온은 오랫동안 전장에 나가 있었고(애초에 제우스도 그 틈을 노려서 알크메네와 동침했다) 돌아와서 아내와 대화하던 중 제우스가 자신으로 변신해서 아내를 속여 동침하고 갔음을 알았다고 한다. 그걸 뻔히 알면서도 아내를 비슷한 시기에 취하는 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인간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또 다른 버전의 전승에서는, 귀가한 암피트리온이 아내와 동침하던 중 알크메네가 무심코 흘린 말을 듣고 진상을 알았다고도 한다. 이 경우에는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는 이부중복수정 사례가 된다.[32] 하루에 몇 시간 이상 촬영하면 안 되고 몇 시간 이상 촬영하려면 제작사에서 개인 교사를 고용해 줘서 학업에 지장이 없게 해 줘야 하는 등 아역배우들의 권익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다.[33] 출처는 에로티시즘으로 읽는 일본문화[34] 한국에도 일제강점기 때 넘어왔는지 박완서의 소설 <도시의 흉년>에서 쌍둥이 남매 수빈과 수연 중 수연의 할머니가 이런 속설 때문에 어릴 적에 주인공을 매우 싫어하고, 전설의 고향에서 실제 에피소드로 등장하기도 했고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도 당시 남아선호사상이 심했긴 하지만 비슷한 편견으로 후남이가 박대당하는 이유가 되는 등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35] 불교에는 경전에 이런 게 안 나와 있기 때문에 민간신앙을 종교에 끼워맞춘 게 아니냐는 이 있다.[36] 태국사촌간 혼인은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형제혼은 불가능하다.[37] 2021년 5월 4일생. [age(2021-05-04)]세.[38] 기존의 최고 기록은 2009년 여덟 쌍둥이인데 9명의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면 세계 최다 출산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39] 사실 아홉 쌍둥이 출산이 학계에 보고된 사례는 1971년, 1999년 이후 이번이 3번째지만 모두 출산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태어난지 수 시간 만에 사망한 탓에 생존한 아이가 없어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참고로 1971년의 사례는 정확히는 9명보다 더 많아 15쌍둥이(5남10녀)였다. 안타깝게도 전원 태어나자마자 사망.[40] 이를테면, 한 명은 유명한 레이서가 되어서 돈을 많이 벌어 어릴 적 쌍둥이를 찾게 되었는데 찾고보니 쌍둥이 형제는 택시기사를 하고 있는 것. 물론 도시전설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41] 어떤 언어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몸짓과 함께 상당히 빠른 스타카토식의 영어를 구사했다고 전해진다.[42] 악질 범죄자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유명했다.[43] 병원 직원들이 둘의 일탈을 우려해서 서로 각방에 수용했다.[44] 굳이 쌍둥이로 분류하자면 이란성 쌍둥이에 가깝다.[45] 그래서 보통은 1명만 낳는 인간도 극히 드물게 5명이나 낳은 사례도 존재한다.[46] 이 경우 주로 일란성이다.[47] 원래 하나로 태어났어야 할 것이 둘로 태어났으므로 어느 한 쪽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거나, 둘 중 한 명은 친부의 자식이지만 다른 하나는 악마의 자식이라는 식이다.[48] 이걸 뒤집어 한 명이 쌍둥이인 척 1인 2역을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49] 영아기 시기에 쌍둥이끼리 유사언어를 만들어서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있으나 당연히 제대로 된 언어를 습득하고 성장해가면서 이는 의미가 없어진다.[50] ex. 미즈하(水), 오토하(音)[51] 하늘/바다 같은 식.[52] ex. 시로가네 사라(白鐘沙羅)+시로가네 소우쥬(白鐘雙樹)=사라쌍수(沙羅雙樹)[53]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가 그러한데 SF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쌍둥이인 걸 예측하지도 못했고 자연분만이 나와서 핍진성이 부족하다는 을 받기도 했다.[54] 원시 인도유럽 신화에 의하면, 태초에 첫 사람 마누(*Manu)와 예모(*Yemo) 또는 예모스(*Yemos)가 있었는데 이 중 '예모' 또는 '예모스'가 쌍둥이란 뜻이다. 학자들은 북유럽 신화의 이미르가 원시 인도유럽 신화에 있었던 '예모'가 변형된 신화소라고 추정한다. 이미르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야마, 페르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잠시드(다리어로는 یما(야마)), 이탈리아 신화에 등장하는 로물루스의 형제, 레무스와 기원이 같다. 같은 인도유럽계 민족이라서 가능한 일.[55] 여기에서 토마스가 유래되었다.[56] 잡다(to hold)라는 뜻도 있다.[57] 초기 미국이민아일랜드 가톨릭 신자 가정은 피임을 하지 않는 편이라 자녀가 많고 형제자매들 간의 터울이 짧아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다.[58] 그중 하나가 량현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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