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 ||
멤버 | 량현 | 량하 |
출생 | 1987년 9월 4일 ([age(1987-09-04)]세) |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 ||
가족 | 부모님 , 누나 | |
학력 | 서울방일초등학교 (졸업) 방배중학교 (졸업)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졸업) 백제예술대학교 (CF제작과 / 전문학사) | |
병역 |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장 만기전역 (2007년 2월 20일 ~ 2009년 1월 30일) | |
데뷔 | 2000년 량현량하 1집 쌍둥이 파워 | |
데뷔일 | 2000년 1월 16일 | |
팬덤명 | R.R.F | |
공식색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4px; border-radius: 3px ; background: #ffd700; font-size: 1em"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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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댄스 듀오. 1987년 9월 4일생 쌍둥이 형제 형 량현과 동생 량하로 구성된 그룹이며 만 12세 최연소로 데뷔했다. 평균나이가 12세인 전무후무한 최연소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당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었다.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듀오로, 량현량하 이후 JYP는 남성 듀오 원투와 JJ Project를 배출했다. 중간에 무산된 더블드래곤(가칭)[1]까지 합하면 이들의 조상격인 셈이다.
2. 활동 내역
데뷔 전에는 고향 부산광역시에서 '리틀 보이'[2]라는 댄스팀으로 활동하다 이후 박진영에게 캐스팅되어 연예계에 데뷔했다.[3]데뷔 티저 광고
2000년 1월, 밀레니엄 시대에 맞춰 정규 1집 앨범 '쌍둥이 파워'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박진영이 소위 '작사, 작곡'했다는 '춤이 뭐길래'이다. 이 노래는 또래 소년들의 사춘기 사랑을 귀엽게 그려낸 노래로 후렴구에 동요 '그대로 멈춰라'를 인용했다. 윈드밀, 나인틴, 브레이크 댄스 등 어린 소년들이 선보이는 고난도 댄스 퍼포먼스들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다만 이 노래는 외국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박진영의 정규 1집 수록곡 '사랑 때문에'의 리메이크곡이라고 알려졌으나 이와 달리 아래에 제시된 'Sir Mix-A-Lot'의 'Baby Got Back'을 베꼈다는 논란이 인 것이다.
이에 박진영은 샘플링 표기를 하지 않은 앨범 표지 실수로 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즉, 량현량하의 '춤이 뭐길래'와 그것의 원곡이라고 주장한 박진영의 '사랑 때문에' 모두 사실 샘플링인데 앨범 표지 인쇄 실수로 샘플링이란 표기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논란은 량현량하가 1집 앨범 활동을 접은 뒤에 나온 것이라 량현량하 본인들의 이미지 타격은 없었다.
후속곡은 '학교를 안갔어'다.
이 곡 역시 독특한 오리엔탈 사운드와 귀여운 안무, 참신한 가사로 인기를 끌었다.[4] 컨셉은 중국 무림소년으로 제목부터 알 수 있겠지만 딱 그 나이대 소년들이기에 가능한 노래이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슈가송을 타이틀곡 '춤이 뭐길래'가 아닌 이 곡으로 선정되었다. 이 2곡 모두 가요차트 10위 권에 들면서 선전했으며 삼속곡인 '작은 약속'으로 짧게 활동한 뒤 2000년 7월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시절 SBS 뷰티풀라이프[5]에 출연해 아버지와 함께 '량량메리의 작은 약속'이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쉽게 말하면 지상파에서 아이돌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한 셈. 이 프로그램의 영향으로도 인지도를 많이 높이긴 했다. 추후 같은 시간대 JYP 연습생 선발 프로그램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6] 또한 SBS에서 진행했다.
1집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그들이었지만 1집 활동을 마친 이후 갑자기 가요계에서 사라졌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는데 심하게 망해서 사라진거면 수긍이 가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당시 시대상 음원 시장이 아예 없었으며, 정규 앨범 내는데 돈이 많이 들기도 했고 인기가 어느 정도 있음에도 사라지는 이런 유형의 가수들이 많았지만 량현량하를 제외한 JYP의 타 가수들은 앨범이 나와 더 의문을 자아냈다.
2002년 영화 YMCA 야구단에 쌍둥이 형제 천재복·천만복 역으로 출연하면서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2004년, 고교생이 된 그들이 4년만에 소리없이 내놓은 정규 2집 'Bleu(블루)[7]'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유니글로우라는 신생 소속사와 계약해 발매한 앨범이나 재정난으로 방송 활동이 거의 없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8] 프로모션을 할 돈도 없는 회사에게 어떻게 보면 사기당한 셈. 실제로 부친이 소속사 실장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2017년 MBC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밝혔다. 굳이 왜 JYP를 나와 사서 고생하느냐는 말들이 너무 많았고 박진영이 이들을 버렸다는 얘기도 확산되어 논란이 있었다.
이후 형제가 훗날 여러 매체와 TV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나와 고백하길 사실은 박진영과 량현량하의 아버지 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데뷔하자마자 성공적으로 화제몰이를 한 형제들이 갑자기 잠적 후 크리스 크로스[9]처럼 20살 되는 해 갑자기 2집으로 짠 하고 나타나 놀라움을 터트리려는 컨셉트를 생각했고, 아버지는 다른 여타 가수들처럼 적정의 공백기를 가지면서 안정된 활동을 하길 바란 것. 이 견해차로 계약 해지를 하고 2집을 낸 것인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량현량하는 "박진영에 대한 네티즌들의 악플이 가슴 아프다"면서 "그는 여전히 고마운 분이고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낸다"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2집의 실패 후 그들은 만 19세의 나이로[10] 2007년 2월 동반 입대해 자대 배치 후 국방홍보지원대에서 연예병사로 복무했으며 전역 후에는 일반인으로의 목격담과 사진으로 종종 근황이 알려졌다.
3. 군 제대 이후
- 2014년 8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 2016년 6월 7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가짜 쌍둥이를 찾아라' 특집에 출연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축하무대에 비보이팀으로 출연했다.
- 2017년 11월 30일 MBC 세상기록 48에서 근황이 알려졌다. 형 량현은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동생 량하는 중학생 대상 멘토 강의와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여기. #
- 2020년 11월 29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동생 량하가 가왕님, 잠시 쉬어가심이 어떠심? 쉼표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다. 이날 량하의 인터뷰에 따르면 량하는 웨딩 디렉터를 하고 있으며, 량현은 무언가 준비가 다 되었을 때 공개하는 신중한 성격이라 무엇을 준비하는지 가족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아 근황을 알 수 없다고 한다.[11]
3.1.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출연
2016년 2월 16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18회 방송에 희열팀 슈가맨으로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했다. 슈가송은 '학교를 안 갔어'로 100명의 방청객 가운데서 10대 학생 5명을 제외하고 모두 불을 켰다. 이 가운데서 안 사람들은 15&와 산이가 커버한 걸 알아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 날 이들은 30대의 나이에 활동을 안한지 꽤 됐음에도 녹슬지 않은 댄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여담으로 쇼맨 출연자 중 한 명인 강남은 이 둘과 동갑이지만 경력은 량현량하가 훨씬 대선배다. 과정이야 어찌됐건 간에 량현량하는 JYP 창립 멤버이고 이들 이후에 들어온 가수들이 비, 노을, 별, 임정희 그리고 싸이[12]도 량현량하의 후배다. 반면 강남은 11년 뒤인 2011년에야 데뷔했으니 까마득한 선후배 관계인 셈. 하지만 워낙 어린 나이였던 탓에 선배는 선배인데 나이가 너무 어려 서로 애매한 관계였다고 한다.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가 가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게 고마워서 2015년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 아버지[13]에게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제작진들이 몇개월 간 공을 들였다는 슈가맨 중 하나다. 역주행송에서 량현량하가 속한 희열팀이 이긴 뒤 재석팀의 기나긴 암흑기가 시작되었다.
이후 어린 나이에 데뷔한 슈가맨은 시즌 2의 7공주,[14] 시즌 3의 정여진과 김국환의 아들 해동이 이어 받게되었다. 같은 JYP 출신의 원투와 진주도 각각 시즌 2, 3에 나왔다.[15]
3.2. 특종세상 출연
예고편 | 본편 |
예고편 공개 이후 량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마의 편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예고편 공개 이후 나온 불화설 기사들 때문인듯 하다.[17][18][19]
《이번방송 서운해 기사 나오는거 보니 편집 머지?》
잘못된 방향으로 결국 편집한듯한데..
어그로 끌려고..그래도 이건 아닌데 흠..
내가 홀로서기 위해 노력한걸 있는 그대로 담아주기로 했고 그와중에 량현이는 연락 안되는 이유가 량현이 성향을 존중해준다!
그래서 량현이도 자신이 준비하는 부분을 응원한다.
연락은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아티스트로서 존중하기에 기다려주고 응원하는게 "이게 원래 우리 성향이다"
그렇게 말했는데 결국 오히려 불화설을 만들려 하는 이번 방송쪽에 실망이다~ 에휴
#촬영 한거 오늘 저녁에 #방송 이라는데 난 보기가 싫네
볼 자신이 없다..하..
량하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 #
잘못된 방향으로 결국 편집한듯한데..
어그로 끌려고..그래도 이건 아닌데 흠..
내가 홀로서기 위해 노력한걸 있는 그대로 담아주기로 했고 그와중에 량현이는 연락 안되는 이유가 량현이 성향을 존중해준다!
그래서 량현이도 자신이 준비하는 부분을 응원한다.
연락은 안되는게 아니라 그냥 아티스트로서 존중하기에 기다려주고 응원하는게 "이게 원래 우리 성향이다"
그렇게 말했는데 결국 오히려 불화설을 만들려 하는 이번 방송쪽에 실망이다~ 에휴
#촬영 한거 오늘 저녁에 #방송 이라는데 난 보기가 싫네
볼 자신이 없다..하..
량하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 #
방송 다음날인 2022년 9월 2일 량현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2022년 9월 10일 량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마의 편집에 대해 추가로 해명했다.##
4. 여담
-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량하의 말에 따르면 박진영에게 캐스팅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먼저 캐스팅 제안이 왔지만 서울로 이사를 알아서 와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거절했고, 이후 박진영이 수익을 5:5로 나누고 서울에 살 집을 구해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JYP와 계약했다고 한다. 량현량하의 본가가 부산이기 때문에 방송국이 있는 서울로 이사하는 것은 연예계 활동을 위한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볼 수 있다.
- 무한도전 토토가 때도 제일 먼저 섭외가 들어왔고 조건도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이라 했다. 하지만 활동을 할 생각이 없는 량현이 거절해 어쩔 수 없이 제안을 거절했다 밝혔다.
- 이처럼 성인이 된 후의 연예 활동에 관하여 량현은 거부, 량하는 찬성의 입장이라 쌍둥이 간의 의견 차이로 듀오로서의 활동은 불가능해졌다. 량하만 '량하효과'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 중이다.#
[1] 대룡, 소룡으로 이뤄진 이들 역시 쌍둥이 형제로 데뷔했다면 량현량하가 전신이 됐을 것이다. 박진영의 백업 댄서로 얼굴을 알렸으며 추후 이들은 JYP에서 나와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테이스티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2]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했을 때는 '리틀 토이'로 활동했다고 말했는데 MC 유희열을 의식해 토크를 각색했을 가능성이 있다.[3] 박진영이 소집 해제 후 TV를 보다가 쌍둥이가 방송에서 춤추는 걸 보고 뻑가서 바로 연락을 했다고 한다.[4] god의 육아일기의 재민이가 이 곡을 골랐다. 두 사람이 재민이의 반응으로 뽑은 god의 후속곡 애수가 대히트를 치자 god에게 졸라 재민이에게 고르게 한 것. 영상[5] 일요일이 좋다의 전신 프로그램이다.[6] SBS에서 2001년 방송되었던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코너 프로그램으로 원더걸스의 선예, 2AM의 조권, 지소울, 메이다니, 구슬기 등이 참여.[7] 'BLUE'의 독일어 표기. 홍보용 PR CD(흰색 자켓)에는 곡명이 Blue지만 정식 발매반(파란 자켓)에는 Bleu로 변경되어 나왔다. 다만 독일어로 Blue는 Blau이며 Bleu는 사실 프랑스어다.[8] 이때 정소윤이 피처링했다. 이후 여러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 트레이너를 거쳐 현재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9] 1990년대 초반에 인기를 끈 미국의 하이틴 듀오. 이들 역시 어릴 때 데뷔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돌연 사라진 뒤 훌쩍 자라 다시 나타난 컨셉이다. 물론 데뷔 때의 그 인기를 이어가진 못했다.[10] 한국식 나이로 21살. 연 나이로 20세.[11] fm코리아에 이와 관련한 글이 올라왔는데, 댓글중에 작년에 랑현님이랑 와우 클래식에서 낙스 공격대 같이 뛰었다.고 뜬금없이 근황이 밝혀졌으며, 아이디가 라현에 디코를 보니 그 랑현이 맞다고 밝혔다고 한다.#[12] 연예계 후배일 뿐만 아니라 군대(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 있을 때도 후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싸이가 홍보지원대로 전입을 왔을 때 량현량하는 전역을 앞두고 있었기에 복무 시기가 겹치지는 않는다.[13] 2015년에 부친상을 당했다고 한다.[14] 7공주의 이영유 역시 JYP 소속이었다. 량현량하보다도 어린 7살 때 JYP와 계약했다.[15] 특이한 건 JYP 출신 그룹들과 정여진을 제외한 어린 나이에 활동한 슈가맨은 모두 희열팀에서 소환되었다.[16] 전술했듯 랑현은 무언가 준비가 다 되었을 때 공개하는 신중한 성격이라 무엇을 준비하는지 가족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