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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 | 예지 YEJI | }}} | |
본명 | 황예지 (黃禮志[훈음], Hwang Yeji) |
출생 | 2000년 5월 26일 ([age(2000-05-26)]세) |
서울특별시 중랑구 | |
출신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現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창원 황씨 (昌原 黃氏) |
신체 | 167cm[2], 46~7kg[3], A형 |
가족 | 아버지, 어머니(1977년생), 언니(1998년생)[4] |
반려견 홍삼, 인삼 | |
학력 | 전주화산초등학교 (졸업) 전주근영중학교 (졸업)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금융정보과 / 졸업) |
소속사 | JYP엔터테인먼트 |
소속 그룹 | ITZY |
포지션 | 리더, 메인댄서, 리드보컬, 서브래퍼 |
데뷔 | 2019년 2월 12일 ITZY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 ]][[IT'z Different#| ]][[IT'z Different#s-| ]](데뷔일로부터 [dday(2019-02-12)]일, [age(2019-02-12)]주년) |
MBTI | ESFJ[5] |
링크 | |
별명 | 상세 내용은 해당 문단 참조. |
서명 |
[clearfix]
1. 개요
2. 데뷔 전
날짜 | 활동 | 참고자료 | 비고 |
2015년 | |||
09.19 ~ 09.25 |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 [6] | |
2017년 | |||
01.17 | Mnet Stray Kids | [7] | |
2018년 | |||
11.24 ~ 12.29 | SBS THE FAN | Ain't My Fault New Rules POP 안무연습 직캠 인터뷰 | [8] |
- 2016년 8월 18일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JYP 연습생 쇼케이스의 마지막 무대는 소속사에서 가장 최근에 데뷔한 그룹이 장식하는 것이 전통이기 때문에 그들의 팬들, 연습생 팬덤, 연습생의 가족과 친구, JYP 소속사 팬 등 연습생이 설 수 있는 무대 중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관객으로 구성되는데, 그렇기에 쇼케이스가 종료되면 매번 커뮤니티 상에서 연습생들에 대해 각종 평가가 이루어진다. 당시 무대에 올랐던 예지에게는 외모는 전형적인 JYP 상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고, 춤이 정말 대단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춤꾼으로 알려진 JYP 출신 연습생답다는 의견도 잇따랐다.
- 2017년 2월 21일에 진행된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2016년 8월 쇼케이스 이후로 목격 사진과 목격담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반년 만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 쇼케이스 후기에서 언급된 이후로 지속해서 외모와 춤 실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듯 더욱 성장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 쇼케이스를 통해 작년에는 소수가 말했던 차기 그룹으로 데뷔만 하면 무조건 메인 댄서라는, 확신의 메댄이 정설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 시기에 커뮤니티 상에서도 소소하게 화제가 되어서 이를 알게 된 지인들이 중학교 동아리 시절 춤 영상이나 과거 사진을 대거 공유하면서 대략적인 출신 등의 정보가 알려졌다.
- 2017년 8월 2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공식적으로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한 마지막 쇼케이스면서 동시에 StrayKids 방송에 노출된 쇼케이스이기도 하다. 방송으로 비하인드까지 공개된 덕분에 예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이 꽤 많았던 쇼케이스였다. 우선 예지가 차기 데뷔 조로 점찍은 여자 연습생들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이미 최고의 포텐셜을 보여준 춤과 더불어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점, 박진영으로부터 지속적인 칭찬을 받을 정도로 강한 신뢰와 믿음을 사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이 쇼케이스 전까지, 방청객으로 직접 보지 않는 이상 후기로밖에 접할 수 없는 쇼케이스 특성상 연습생 팬덤 내외에서 예지의 호평, 극찬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10분 남짓 전파로 전달된 무대를 통해 의심을 종식하고, 연습생 팬덤 내에서 무조건 데뷔해야 하는 강력한 데뷔 후보로 여겨지는 한편, 당시 특유의 하얀 피부와 투톤 머리의 조화로 많은 팬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한 외모와 춤, 노래로만 봤을 땐 차가운 분위기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잘 웃고, 박진영의 칭찬 앞에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순둥한 매력까지 덤으로 알렸다. 이전까지 쇼케이스에서 한두 마디 남짓한 대사나 소감에서도 생김새와 달리 순할 것 같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 예지를 관심 갖고 지켜보던 이들 사이에선 역시 그럼 그렇지라는 평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성격에서 오는 갭이 놀랍다는 평가가 뒤를 이었다.
- 2018년 2월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는 예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예지의 무대를 기대하고 쇼케이스를 찾았던 팬들이 많았는데, 당시엔 연습생 팬덤 특유의 근거 없는 탈퇴설과 타 소속사에서의 목격설 루머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특유의 JYP상에 완벽히 부합하는 외모와 박진영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은 실력 때문에 데뷔 조로 발탁되어 더 체계적인 연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왔다. 해당 쇼케이스에서 ITZY로 함께 데뷔한 류진 역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후자의 데뷔 조 발탁설이 힘을 얻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옥 주변에서 JYP 연습생들과 있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통해 아직 JYP에 남아있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 2018년 5월 같은 소속사 그룹의 콘서트 현장에서 꽤 큰 화제를 남기며 목격되었다. 당시 현장에서는 현재 ITZY 멤버 중 유나를 제외한 전 멤버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팬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 사진을 본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은 드디어 차기 걸그룹 데뷔 조가 확정되었다는 점, 그간의 행적을 통해 춤과 노래 모두 완벽에 가까운 그룹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많은 커뮤니티에서 고르게 표출되었다. 예지 역시 스트레이키즈 1화 출연 이후 많이 성숙해진 모습, 특히 안 그래도 키가 크다는 의견이 많았던 과거보다 더 커졌다는 얘기가 많았으며, 젖살이 이른 시기에 빠지면서 그간의 JYP상보다 더 날카로운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 2018년 8월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도 마찬가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JYP에서 데뷔 조가 엎어지거나 데뷔 유력이던 연습생이 방출되거나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상기한 5월 타 그룹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된 데뷔 조를 지지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최소한 연습생으로 다시 돌아가진 않았단 사실에 안심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증권가 리포트에 식스틴2, 차기 그룹 연기 등의 부정적 예측도 알려지면서 예지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은 2017년부터 이어진 길고 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더 고통스럽게 보내야만 했다.
- 2018년 10월 느닷없이 SBS에서 론칭한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팬'의 온라인 심사 투표 항목에 등장하는 것으로 근황을 알렸다.
- {{{#!folding 【SBS 더 팬 예지 활약상 펼치기】
- 바로 전 달인 9월에 예지와 함께 유력 데뷔조 멤버로 꼽히던 연습생이 타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차기 걸그룹으로의 데뷔가 연기됐을 것이 확실시 된 것에 침울해 하던 팬들에게는 예상치도 못한, 뜻밖의 출연이란 얘기가 많았다. 그러나 오히려 이후에 함께 데뷔하게 되는 류진이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것처럼 JYP 소속사는 연습생을 미디어에 노출시켜서 차기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을 많이 써왔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나, 상기한 데뷔 그룹의 유력한 멤버의 이탈 소식과 증권가의 데뷔 그룹 무산 소식이 얽혀서 팬들의 입장에선 가장 침울한 시기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공개된 예지의 퍼포먼스와 외모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대호평. 앞서 언급한 JYP의 전략 상 솔로 데뷔의 가능성은 적으나 충분히 솔로로 활동까지 가능할 정도의 춤과 보컬의 하드웨어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 더 팬 1회에서는 예고편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선공개 영상이나 1화에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던 팬들의 입장에선 데뷔도 전에 인질극을 경험했다며 허탈해했다. 다만 예고편에서 아주 살짝 등장한 포즈와 얼굴, 그리고 선배 JYP상 원조와의 비교 평이 나온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 더 팬 2회에서 드디어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를 추천하는 연예인이 등장해서 참가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포맷에 따라 2PM 준호가 예지를 소개했다. 준호는 자신도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 출신이라고 밝히며 더 좋은 기회를 통해 알리고 싶은 인재를 소개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어떻게 알게 됐으며, 어떤 사이냐는 이상민의 질문에는 JYP의 비밀병기라 답했다. 현재의 신사옥으로 옮기기 전에는 JYP가 연습생 트레이닝 센터, 본사 등 여러 건물로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에, 신사옥에서 이제야 발견하게 된 "색다른 친구"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또한 추천하는 이유를 묻는 보아에게 "엄청 열심히 하는 친구"라며 예지가 가진 열정을 강조했다. 연습 주간에는 거주지인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연습을 하고 다시 전주로 돌아가서 수업을 받고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대중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는 A&R팀을 비롯한 소속 가수들에게까지 인상을 남길 정도로 연습에 열정을 다하는 예지의 퍼스널리티를 잘 알 수 있는 일화로 아직까지 거론된다.
무엇을 그렇게 잘하냐는 질문에 준호는 춤으로 유명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면서 '기본적으로 춤을 굉장히 잘 춰요, 춤에서 단순히 동작이 아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더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느낌을 유독 주는 친구'라고 극찬했다. 춤은 기본이라는 소속사에서 1년 전 스트레이키즈 방송 시절 박진영에게 들은 칭찬에서부터 더 팬에서 준호에게 받은 칭찬까지 JYP 내부에서도 얼마나 예지의 댄스, 퍼포먼스 능력을 높게 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Zara Larsson의 Ain't my fault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에서 립싱크 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컬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으나, 완곡을 혼자서 선보였다는 사실에 유희열 심사위원은 큰 점수를 줬다. 특히 호평을 받은 부분은 외적인 부분과 춤. 준호는 연습 과정에서 본 것보다 더 좋게 보았다며 칭찬했다. 또한 유희열은 노래와 춤을 다 보고 팬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 한 장으로 팬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말하면서, 무대를 마치고 예지의 웃는 모습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팬이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지는 방청객 투표에서 197표를 확보했다. 때문에 200표를 확보해야 되는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탈락 후보가 되었다. 이에 예지는 많이 아쉽긴 하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고 말하며 각성해서 나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멘트를 하는 중에 눈물을 글썽이고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에 유희열은 마지막에 이 고비를 통해 더 큰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격려의 멘트를 예지에게 전했다. 무대를 퇴장하는 와중에도 객석에서 "예쁘다" "멋지다" 등의 외침과 보아에게 "천상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듣는 것으로 예지 자신이 가진 포텐셜을 입증하기엔 충분한 무대였음을 증명했다. 특히 더 팬은 이미 메인스트림으로 프로씬에 데뷔한 가수들, 인디씬에서 핫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쟁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예지를 비롯한 직업 연예인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참가자에겐 허들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무대 뒤에서 준호의 격려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예지의 첫 경연이 끝났다.
- 더 팬 3회에서는 예고편에서 온라인 투표 결과 발표 봉투를 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3회차까지 1라운드 경연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고편 인질극을 당했다는 팬들의 마음 졸임은 덤.
- 더 팬 4회는 200표를 얻지 못한 5인 중 한 명으로 3회 예고에 나왔던 봉투 개봉 장면으로 시작했다. 투표에 참여한 7000여 표 중에서 1629표를 획득한 예지는 당당히 2라운드 경연에 참가하게 되었다.
- 더 팬 5회에서는 퍼포먼스 팀 경연에서 이번엔 탈락 후보로 가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등장했다. 퍼포먼스 그룹으로는 첫 번째로 무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퍼포먼스를 전 영상에서 당시 연습생 일과가 공개되었는데, 아침 10시부터 새벽 2, 3시까지 연습을 한다는 무려 16시간에 달하는 충격적인 스케줄을 공개했다. 또한 무대를 앞두고 허리 부상 사실을 알려서 팬들을 걱정케 했다. 리허설까지 통증이 악화되고, 녹화 직전에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무대에 오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준비한 곡은 두아 리파의 New Rules. 더 팬에서 보여준 모든 의상과 메이크업이 팬덤에서 아직까지도 레전드로 꼽히지만 특히 이 무대의 흰 의상과 높은 포니테일 머리가 잘 어울려 최애 헤어, 메이크업, 의상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리허설 당시엔 PD의 무리할 필요 없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엔딩 포즈에서 허리를 조금도 구부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통증에 시달렸지만, 본 무대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예지 특유의 파워풀한 춤사위와 락킹에 가까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1라운드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보컬도 보아에게 실력이 엄청 늘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단 시간 내에 매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무대를 마치자마자 허리를 부여잡는 모습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기도 했다.
심사위원에 따른 종합적인 무대 평가는 춤선이 정말 예쁠 뿐더러, 표정과 무브의 무대 표현력이 스타성이 너무 출중하다는 평, 이 정도 노력과 스타성이라면 꼭 프로듀싱을 해보고 싶다는 평, 앞으로 무서운 변화가 기대가 된다는 평, 예지의 생김새다운 무대를 했다는 평, 허리를 뒤쪽으로 완벽히 꺾어서 유연성을 뽐내며 마무리하는 엔딩 포즈를 움짤로 저장하고 싶다는 평 등 호평 일색을 넘어 극찬의 극찬이 이어졌다. 데뷔 이후로 예지에게 들리는 평가, '신인답지 않다', '무대 표현력이 뛰어나다'와 같은 평가를 생각해 보면 한 라운드 만에 엄청난 발전을 본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얼마나 정확했는지 알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방청객 투표를 포함해 224표를 받았다.
이후 소감에서 기대와 부담을 극복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면서도 탈락에서 구해준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했다고 밝히며, 단점마저 예쁘게 봐주는 팬들 덕분에 다음 무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는 감사와 소감을 전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예지가 퇴장하면서 나온 자막은 '조금 느릴지 몰라도 언제나 "진심"은 전해진다'인데, 2016년에 시작된 연습생 시절부터 모든 주변인에게 노력형 인재라는 말을 들으며 정진해온 예지의 열정과 진심이 결국은 2019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평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쇼비즈니스라지만 SBS의 자막이 결국 옳았음을 알 수 있다.
- 1 대 1 배틀로 진행되는 더 팬 6회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고 결국에 더 팬 우승자가 된 카더가든을 직접 상대로 정했다. 유희열 또한 둘의 대결을 연습생과 팬이 많은 인디씬의 프로의 대결이라며 '루키vs아키스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무대 시작 전에 예지의 셀프 캠 형식의 영상이 먼저 송출되었다. 이와 함께 2라운드 안무 연습 영상이 당시 기준 40만 조회수를 돌파해서 기쁘다는 소감과 외국 팬도 많이 생겨서 신기하고 꿈만 같다는 얘기도 전했다. 3라운드 무대는 1, 2라운드의 여성 가수 원곡의 무대와는 다르게 미국의 보이밴드 Nsync의 POP을 선곡했다. 본인의 입으로 "정장도 입고, 염색도 하고, 머리도 풀고" 준비를 했다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매우 귀엽다는 반응을 불렀다. 특히 춤 스타일을 보이시한 걸크러시 예지를 준비했다는 멘트와 함께 무려 데뷔 초까지 이어졌던 예지의 어색하고 긴장한 티가 팍팍 나는 극존칭 어미 마무리의 귀여움 확인할 수 있는 각오를 다졌다. 안무는 보깅과 와킹을 섞은 듯한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한 멋진 무대를 선 보였다. 심사위원의 평을 종합하자면, 지금은 봉인돼서 활동 당 한 번 볼까 말까 한 예지의 생머리 헤어가 무대의 매력을 배로 증가시켰단 평, 머리카락마저 완벽한 스타라는 평, 혼자 감당하기 매우 힘든 5인조 댄스곡을 완벽히 소화해서 기특하다는 평, 남자 연습생이 꼭 거쳐가는 파워풀한 곡을 여자 연습생이 멋지게 표현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평,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집중하는지 이미 아는 것 같다는 평, 예지 어머니는 참 좋으시겠다(?)는 평, 나이도 어린데 빛이 난다는 평 등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극찬이 이어졌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101 대 186으로 결국 탈락 후보가 됐다. 그리고 연신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퇴장했다.
이 회차에서 예지에게 지속적으로 붙은 수식어는 '성장형'인데, 방영 당시 팬들은 예지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의아해했지만 데뷔 후에 무대에서 항상 전혀 떨지 않고 음악방송마다 다른 표정과 표현력을 보여줌으로 더 팬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경쟁을 한 것이 예지에게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 더 팬 이후 출연진들의 활약을 보면 예지가 JYP에서 어떤 기대를 받았고, 어떤 포지션으로 이 방송에 출연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입소문을 타다가 2020년 마침내 여성 R&B 보컬의 초신성으로 떠오르며 딩고 자체 컨텐츠를 제작 중인 BIBI, 더 팬 이후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음원과 방송에서 활약한 카더가든, BIBI와 마찬가지로 입소문만 타다가 밈과 함께 실력도 주목받는 중인 트웰브 등 더 팬에 참여했던 출연진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자연스레 이들과 경쟁했던 예지에 대한 주목도도 올라간 것. 아이돌이나 연습생 서바이벌이 아닌 아티스트들이 경쟁을 펼치는 방송에 출연을 해서 활약했단 사실은 데뷔 전 예지가 이미 아티스트 중 하나로써 완성된 실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단 걸 알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예지도 ITZY로 데뷔해서 실력으로 먼저 주목받고 실력파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이 방송에 예지가 단순히 데뷔 전 홍보 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란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게 됐다.[9]
3. 개인 활동
예지의 단독 활동만 기록한 문단입니다. 2인 이상 그룹 활동은 ITZY/활동 문서를 참고해 주세요. |
3.1. 직캠
자세한 내용은 예지(ITZY)/음악 방송 직캠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방송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비고 |
2019년 | |||
02.28 | 스페셜 MC | ||
10.12 | 스페셜 MC [10] | ||
2020년 | |||
02.25 | 스페셜 MC[11] | ||
05.01~22 | 임시 고정 MC | ||
06.12~17 | 임시 고정 MC | ||
12.10 | 티저 출연 | ||
2021년 | |||
07.10 | [12] | ||
10.24 | 게스트 / 벌칙 | ||
2022년 | |||
07.16~23 | 스페셜 MC | ||
07.23 | [13] | ||
2024년 | |||
10.19 | 스페셜 MC |
3.3. 음반
<rowcolor=#fff> 앨범 아트 | 곡명 | 발매일 | 링크 | 비고 |
Crown On My Head 미니 8집 BORN TO BE | 24.01.08 | M/V 음원 | 솔로곡 작사/작곡 참여 |
3.4. 웹 콘텐츠
3.4.1. 공식채널
3.4.2. 타 채널
날짜 | 제목 | 영상 |
2023년 | ||
08.01 | 리무진서비스 EP.74 있지 예지 | CAKE, 빨간 립스틱, 에잇, I’m Gonna Love You | |
2024년 | ||
01.11 | 덱스의 냉터뷰 🚨속보🚨 김덱스 냉터뷰에 '돈 내고' 출연한다는 사실 밝혀져..! 🙀🫀❤️🔥 | |
10.16 | 효연의 레벨업 JYP에 입성한 SM 고인물 효연 / 밥사효 EP.13 | |
10.20 | LeoJ Makeup 이게 사람이야 AI야…?😳 ITZY "예지"님 오셨는데요…!? |
3.5. 라이브 방송
3.6. 무대
날짜 | 무대 | 영상 | 비고 |
2020년 | |||
12.31 | 2020 MBC 가요대제전: THE MOMENT Reflection (with (여자)아이들 소연/수진, 조유리, 김민주, 류진) | [14] | |
2021년 | |||
03.19 | 스튜디오춤 [Artist Of Month] March 2021 River | 본영상 비하인드 세로직캠 | [15] |
12.11 | 2021 MAMA Opening Perf. | ||
12.31 | 2021 MBC 가요대제전: TOGETHER 첫사랑니 (with (여자)아이들 미연, 김민주, IVE 유진/원영) | [16] | |
2022년 | |||
06.11 | 스튜디오춤 [MIX & MAX] Break My Heart Myself (with 류진) | 본영상 비하인드 세로직캠 | [17] |
2023년 | |||
12.31 |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River + Play With Fire (with 현진(Stray Kids)) |
3.6.1. 커버곡
날짜 | 곡명 | 영상 | 비고 |
2023년 | |||
05.26 | ITZY 공식유튜브 打上花火 (우치아게하나비) (원곡 : DAOKO×요네즈 켄시) | [18] | |
08.01 | 리무진서비스 CAKE (원곡 : ITZY) | ||
리무진서비스 빨간 립스틱 (원곡 : 이하이) | |||
리무진서비스 에잇 (원곡 : 아이유) | |||
리무진서비스 I'm Gonna Love You (원곡 : 디오) | |||
2024년 | |||
08.12 | ITZY 공식유튜브 Cruel Summer (원곡 : Taylor Swift) | ||
09.26 | ITZY 공식유튜브 Strawberry moon (원곡 : 아이유) |
3.7. 화보
3.8. 패션쇼
날짜 | 브랜드 | 네임드 | 비고 |
2024년 | |||
9월 | DOLCE & GABBANA | SS25 Women’s show DOLCE & GABBANA | 참석 |
Roger Vivier | Roger Vivier's SS25 collection Roger Vivier |
3.9. 브랜드 행사
날짜 | 브랜드 | 네임드 | 비고 |
2023년 | |||
04. 29 | Louis Vuitton | LVPREFALL23 SEOUL 게스트 | |
10. 18 | Tory Burch | 대만 타이베이 신광 미츠코시 A8 매장 오픈행사 |
4. 포지션
주 포지션은 댄스이지만 보컬과 랩 실력 또한 뛰어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와 같은 역할을 맡을 때마다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는 등 방송 감각도 겸비하고 있는 육각형 올라운더 멤버이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춤 실력과 안무 습득력,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댄스 라이브 실력은 동세대 여자 아이돌 중 최상급이라고 평가받는다.4.1. 리더
- ITZY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연습생 시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며, 중요한 시험 무대나 힘든 연습이 있을 땐 본인도 힘듦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을 이끌고 통솔하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한다.[19] 또한 예지가 연습생으로 입사한 지 한 달 후에 들어온 유나에게 비슷한 신입의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해서 이것저것 가르쳐 줄 정도로 솔선수범 이끄는 행동력이 연습생 시절에 이미 몸에 밴 듯하다. 회사는 이런 점을 보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높게 평가해서인지, ITZY의 리더를 맡은 것은 물론 데뷔 전 스트레이 키즈에서 노출되었던 여자 연습생 팀에서도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엔 차갑고 날카롭게 보이는 외모로 인해 그에 따라 성격도 엄하고 고압적이지 아닐까 하는 예측도 있었지만, 데뷔 후 V LIVE나 여타 영상을 보면 오히려 동생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하거나, 이에 대해 팬들에게 고자질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외모와는 다른 순둥한 모습을 많이 노출했다.
- 팀을 통솔해야 할 순간에도 예지의 성격이 드러난다. 멤버들의 고민, 요구사항, 투정 등을 모두 받아주고 이들을 다독이면서 부드럽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만약에 예지가 잘 받아주는 성격이 아니고, 강압적이고 독선적인 성격이었다면 팀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을 거라는 유나의 말에서 예지가 평소에 멤버들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렇다고 해서 마냥 유순한 성격은 아니다. 순둥해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내면이 굉장히 단단한 외유내강 스타일로 공식 무대 및 방송, 혹은 무대 리허설 등 팀을 대표해야 하는 자리에선 이따금씩 쭈뼛쭈뼛해 하는 여느 멤버들과는 달리 침착하고 당찬 모습을 드러낸다. 그룹을 대표하여 멘트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라든지 촬영 및 리허설의 시작과 끝에서 제작진에게 부탁 인사를 해야 하는 경우 등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위엄 있는 리더의 자세로 임한다.
4.2. 댄스
- 원래 예지는 춤을 싫어했다고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응원하기 위해 춤을 연습하자는 언니의 제의로 춤을 시작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춤이 취미 생활로 자리잡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전주 지역에 있는 아카데미에서 수강했던 중학교 2학년 때부터라고 전해진다. 그 당시 예지의 체육대회나 학예제 영상들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학생이 있다면 바로 본인이었으며 본인 스스로도 그 지역에선 춤 하면 예지라 불렸다는 뿌듯함을 내비친 적이 있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은 듯하다. 이미 데뷔곡인 달라달라 음악 방송 활동을 하며 신인이 아니라 데뷔 10년 차 같다는 시청자들의 평을 받았다. 종합하자면 무대 장인이다.
- 데뷔곡 무대만으로 실력파 댄서로 불리게 된 예지의 춤의 특징은 단순히 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운동신경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머리카락의 사용과 안무와 가사에 따라 강렬하게 조절하는 표정, 미세한 손가락 움직임 등의 종합적인 무대 표현력이다. 이는 안무 영상이나 전문 댄서들의 리액션 영상, 개인 캠 영상의 댓글에 달린 공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단순히 팬 단위의 호평에 그치지 않고 박진영과 2PM 준호, 보아, 이효리 등의 춤 실력에 대한 최고 수준 전문가들의 평도 이와 일치한다. 예지 달라달라 도입부 모음
- 또한 팀 내에서도 춤을 가장 정석적으로 잘 춘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 메인댄서 채령이 가벼우면서도 박자를 조금씩 날리면서 추는 스타일인 반면, 예지는 정박에 파워풀한 동작이 돋보이는 편이다. 속도감이 넘치는 역동적인 동작을 사용하는데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까지 더해져서 특히 격한 안무에서 독보적인 춤선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격한 안무가 많은 ITZY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팀의 컨셉을 가장 잘 소화해낸다. 이런 이유로 모든 타이틀 곡 안무의 도입부 부분은 항상 예지이다.[20] 또한 퍼포먼스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댄스브레이크나 센터에 자주 서는 멤버이다.
- 외국 전문 댄서들이 평가한 가장 춤 잘 추는 K-POP 여자 아이돌 중에 7위로 랭크되었다. 영상
4.3. 보컬
- 그룹 내 리드보컬이자 확성기 수준의 시원시원한 발성과 매우 넓은 음역대[21], 엄청난 폐활량과 정확한 음정까지 아이돌 보컬로서의 모든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춤선 자체가 정석적으로 강렬하게 추는 스타일임에도 기본적인 발성과 폐활량이 탄탄하여 보컬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이 때문에 데뷔 초부터 안정적인 라이브로 호평을 받아왔다. 음역대 자체도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하며 이 때문에 데뷔곡부터 연달아 타이틀 곡의 고음 하이라이트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일례로 WANNABE에서는 격한 댄스 브레이크 직후에 나오는 최고음 3옥타브 미(E5)[22]를 호흡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채 진성을 사용하여 특유의 칼음정과 확성기 발성으로 내지른다.
- JYP 입사 전엔 노래를 배우지 않았고, 2016년 입사 후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컬을 배우기 시작했다.[23] 첫 보컬 수업에서 아는 팝송이 'Let It Go'밖에 없어서 대충 흥얼거리는 정도였는데, 그 이후 보컬 선생님이 바뀌면서 노래에 재미를 붙여 보컬을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또 어린 나이부터 보컬과 춤 모든 게 완벽한 연습생 친구들을 보면서 본인도 데뷔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더욱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개인 V-LIVE에서 연습생 때 배웠던 노래들의 악보를 보여주면서 숨쉬는 부분 체크와 강약 조절, 분위기 등을 빼곡하게 메모해서 공부했던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의 안정적인 보컬을 위해 노력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
- 데뷔 전 뛰어난 춤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것 때문에 무대에 서기 전엔 보컬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지만, 데뷔 쇼케이스부터 라이브를 깔끔히 소화함으로써 보컬 기량이 여타 그룹의 메인보컬 급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타이틀 곡은 물론 수록곡을 포함한 대부분의 곡에서 가장 많은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JYP 곡 디렉팅 내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이란 증거로 볼 수 있다.
- 어떤 영상을 봐도 독보적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지만, 단적으로 유스케 무대 예지파트 모음에서 MR을 뚫고 나오는 성량과 라이브 실력을 볼 수 있다. 또한 ITZY의 모든 앵콜 무대 영상이나 라디오에서 라이브를 할 때 예지의 자신감과 여유에서 나오는 넘사벽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마디로 라이브 장인.
4.4. 랩
- 타이틀 곡에서 보컬을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Not Shy 활동에서 예지가 랩을 하며 치고 나오는 부분을 아주 잘 소화해,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인이 보기에도 상당히 어려운 박자임에도 춤과 랩을 동시에 가볍게 잘해버린다... 빠른 비트에 가사 전달력이 좋다. 기본적으로 성량이 매우 좋기 때문에 보컬과 마찬가지로 랩도 시원시원하고 안정적으로 들린다. 수록곡인 24HRS와 CHERRY에서 중저음으로 랩을 할 때는 예지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5. 캐릭터
5.1. 비주얼
- 고양이의 인간화라 불릴 만큼 확신의 고양이상이다. JYP 만두상 계보와 고양이상 계보[24]도 잇고 있으며 연습생 시절에도 100% 데뷔할 수밖에 없는 성골 무쌍 JYP상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길게 뻗어진 눈매로 인해 진한 속쌍꺼풀이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이다. 어찌 됐든 무쌍같은 매력적인 눈매로 인해 같은 소속사 선배인 다현과 외모의 장점을 공유[25]하며 닮은꼴로 알려져 있다.
- 다양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일자 눈썹 메이크업을 해 청순한 느낌이 묻어날 때가 있고, 데뷔 후엔 눈매를 돋보이게 하고 포인트 컬러를 입히는 메이크업을 해 걸크러쉬 이미지가 묻어난다. 한마디로 어떤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이 달라지는 셈이다.
- 전형적인 고양이 상이 지닌 날카로운 눈매와 똑떨어지게 예리한 콧날, 날렵한 턱선으로 무표정으로 있을 땐 상당한 냉미녀처럼 보이는 반면, 미소를 짓거나 크게 웃을 때만큼은 인상이 서글서글하고 부드러워지는 반전 이미지가 있어 이른바 사람을 홀리는 고양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다.
- 같은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Stray Kids 멤버 현진과 남매라고 할 정도로 매우 닮았다. 둘 다 성이 똑같고 연습생 기간도 비슷하여 숨겨진 남매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이 나올 정도로 매우 닮았다.
{{{#!folding [졸업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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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썹이 연한 편이다. 화장을 안 하면 특히 두드러진다.
- 두상이 동글동글하고 굉장히 예뻐서 포니테일, 뿌까머리, 양갈래머리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하는 편이다.
5.2. 성격
옞덩[26]이라는 별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둥글둥글하고 유한 성격이다. 평소 행동을 보면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자존감이 굉장히 높고 건강한 마인드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항상 동생들에게 몰이를 당하는 멤버로, 옞또몰[27]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최연장자라면 모두 가지고 있다는) 맏내라는 별명 또한 있다. 있지에서 벌칙 지분 1위를 담당 동생들이 장난을 쳐도 민망하지 않게 다 받아주는 속이 깊은 맏언니다.
- 도도하고 냉미녀의 외모와는 달리 마음이 엄청 여리다. 상처를 잘 받고 잘 푼다고.
- 마음이 따뜻하고 성숙하다. 항상 어떻게 하면 믿지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많이 하고, 종료하기 전에는 오늘도 수고했다며 에어허그를 해 준다.예지: 믿지는 예쁘다. 믿지한테는 더 잘 보이고 싶고, 더 잘 해주고 싶고, 더 챙겨주고 싶고, 자꾸 생각나구...
-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생들이 들떠있을 때마다[28]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면서 침착하게 상황 정리를 잘하는 편이다.
- 각종 예능과 방송에서 주어진 일이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는 형님에 나갔을 때에는 멤버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개인기만을 통해 누구인지 출연진들이 알아맞히는 코너가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서 서투르게나마 연습한 멤버들의 개인기를 흉내내는 모습에 강호동이 "저 친구는 진짜 우정상이라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개인기로 음악줄넘기를 선보였는데, 어디에서도 보지 못할 건강한 개인기를 마주한 유희열의 반응 또한 킬링포인트. 영상
- 책임감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멤버들에게 안무 동선이나 동작의 디테일을 설명할 때, 연습하다가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면 솔선수범해서 그 부분을 더 연습해 보자고 할 때, 시상식이나 인터뷰에서 팀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을 때 등 멤버들을 부드럽게 이끄는 리더 예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웃음이 후한 편이라고 한다. 어떤 음식을 먹든 항상 맛있다고 말한다고[29]
- 평소 다른 멤버들에 비해 눈물이 없는 편이다.[30] 데뷔 후 첫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던 때, 보기 드문 예지가 울컥하는 모습을 본 멤버들이 같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면이 많아 눈물도 일부러 참는 편이고, 애초에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성격이라고도 한다.
- 멤버들이 말하길 팀 내에서 가장 사교성이 좋은 멤버라고 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 본인이 잘 받아주는 성격이라 상대방이 부담 없이 대화를 걸고 친해질 수 있다고 한다.
- 할 일을 미루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미리미리 해야 할 일을 다 끝내놓아야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 거짓말을 정말 못한다고 한다. 화도 잘 못 내는 성격이라 데뷔하고 처음 화를 냈을 때 다른 멤버들은 연기하는 줄 알고 동영상을 찍었다고 한다. 평소에 화를 안 내던 사람이 화났을 때가 가장 무섭듯이, 제대로 화나면 제일 무서울 것 같은 멤버.
- 성격이 급한 편이라고 한다. 항상 스케줄을 가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를 끝내고 차에 타 있는다고 한다
- 시간 약속에 매우 엄격하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 지각을 정말 싫어했을 정도. 직업 특성상 스케줄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하고 있는다고 한다. 아침 알람이 울리기 전부터 벌써 잠이 깬다고. 딱 한 번 늦게 나왔던 날에는 자괴감이 들었다고 한다.
- ITZY라는 팀에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고,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고 한다. 다섯 명이 모두 모여야만 최상의 시너지가 나온다고... 팬들이 그런 ITZY를 자랑스러워할 때 뿌듯하다고 한다.
- 어떤 음식에 한 번 꽂히면 한동안 그것만 먹는다. 몇 주 동안 한 음식만 질릴 때까지 먹는다고...
- 떠오르는 유잼멤버다. 데뷔하고 활동 초반에는 리더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얌전하고 신중한 편이었지만 활동을 하면 할수록 뻔뻔함과 자신감이 폭발하고 있다. 멤버들에게 가장 Not Shy한 멤버가 누구인지 질문할 때마다 예지가 뽑힐 정도.
- 의도치 않게 멤버들에게 무시를 당할 때 귀여움이 극대화된다.
- 스스로 말하길 멤버들에 비해 생활애교가 많다고 한다. 데뷔하고 알게 된 사실. 그러나 가족들에게는 시크한 딸이라고 한다.
5.3. 취향
음식- 좋아하는 음식은 과자, 냉면[34], 카레, 오이냉국, 물회, 단무지[35], 치킨무, 소스(케첩, 마요네즈, 머스터드, 칠리소스, 쌈장, 허브솔트, 참깨 드레싱, 오리엔탈, 발사믹 드레싱 등)[36], 순대, 내장 종류(간, 허파, 곱창, 대창, 막창, 염통, 피순대 등)[37], 과일, 음료수(스무디, 환타, 헬로팬돌이, 밀크티, 아이스티[38], 탄산[39]), 크림치즈, 국밥, 연어, 해산물, 소고기[40], 오리고기, 돼지고기의 비계[41], 닭 껍질, 고구마, 김부각, 요거트[42], 티라미수, 붕어싸만코[43], 겉절이, 미역무침, 간장게장, 간장 새우[44], 마른 오징어[45], 팽이버섯, 양파, 육개장 사발면, JYP 구내식당 집 밥의 냉모밀, 탕수육, 김치전. 주로 과자나 군것질, 시원한 음식, 소스 등 달고 새콤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 안 먹는 음식은 버섯 들깨탕[46], 고수, 깻잎[47], 도라지, 생강, 다크초코, 커피, 뜨거운 음료. 주로 입안이 텁텁해지는 음식이나 향이 강한 음식, 쓴 음식, 뜨거운 음료를 안 먹는다. + 매운 음식은 굳이 찾아 먹지는 않는다고 한다.[48] 편식은 하지 않지만 안 먹는 음식은 있다.
- 활동 첫 주차 공방에서 과자를 밥보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첫 V LIVE에서도 하루종일 군것질을 한다고 언급했다.[49] 결국 2020년 새해 다짐으로 과자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50]
- 치킨을 먹으면 날개를 먹는다고 한다. 다리를 굳이 먹지는 않고, 먹게 되면 오돌뼈를 먹기 위해 먹는다고. 치킨을 살 때문에 먹는 게 아니라 튀김 껍질을 먹기 위해 먹는다고 한다.
- 있지 멤버들 중에서 자극적인 음식을 가장 잘 먹고 좋아한다. 과자를 좋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개인 V LIVE🖤에서 밝혔다.
- 좋아하는 과일은 수박, 파인애플, 샤인머스캣. 달달한 과일을 좋아한다.
- 매콤 어묵탕과 콘칩(초당옥수수맛)에 미쳐있다고 한다. [52]
- 모든 과자를 다 좋아하지만 최근에 자가비(케첩맛) 에 빠져있는듯 하다. 편의점에가서 다 쓸어온적도 있다고.
의상 및 액세서리
- 캐주얼하고 편한 옷을 좋아한다.[53] 벨벳 재질의 트레이닝 세트를 자주 입는다. 또한 오버핏의 옷을 좋아한다. 스스로 아담해지고 싶을 때 자주 입는다고 한다.
- 모자를 자주 쓰고 좋아한다.
- 단화, 플랫슈즈, 로퍼, 스니커즈 등 낮은 신발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운동화를 자주 신는다고 한다.
- '오렌지 레드' 색깔의 립을 좋아한다.
- 유선 이어폰을 자주 쓴다.[54]
- 경추베개를 사용한다.
엔터테인먼트
- 좋아하는 영화는 트와일라잇, 메이즈러너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어바웃 타임, 라라랜드, 7번방의 선물. 말도 안 되는 판타지 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
-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예능 중에 신서유기를 좋아한다. 류진의 소개로 보게 되었다고 한다.
- 팬들에게 좋아하는 노래 추천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56] 발라드나 잔잔한 곡을 주로 듣고 댄스곡은 거의 춤출 때만 듣는다고 한다. 추천 노래도 대부분 조용한 노래.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좋아한다.
- 【예지 추천곡 보기】
- * <2019.06.04.
V LIVE>: Tori Kelly - Dear No One- <2019.06.14.
V LIVE>: Ariana Grande - breathin / 폴킴 - 모든 날, 모든 순간 / Zedd, Alessia Cara - Stay(Acoustic) - <2019.07.23. PLAY MGMA>: Dua Lipa - Blow Your Mind (Mwah) / ITZY - 달라달라
- <2019.08.30.
V LIVE>: ITZY - 달라달라[57] - <2019.09.25.
V LIVE>: 볼빨간사춘기 - 25, XX, 워커홀릭 - <멜론라디오>: Shawn Mendes - If I Can't Have You
- <2019.12.24.
V LIVE>: 태연, WHAM! - Last Christmas[58] - <2020.02.05.
V LIVE>: 지코 - 아무노래 / 데이식스 - 예뻤어, 아픈길, Congratulations, 놓아 놓아 놓아 / 태연 - Fine, Rain / 백예린 - 다시 난, 여기 / 로시 - / Adele - When We Were Young / Leona Lewis - I Will Be / David Guetta - 2U (Feat. Justin Bieber) - <2020.02.13.
V LIVE>: 유승우 - 너만이 (Feat. 헤이즈) / 양정승 - 밤하늘의 별을 / ITZY - WANNABE[59] - <팬사인회 추천>: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 <라디오 질문>: 청하 - Love U
- <2020.03.13. Spotipy playlist>: Lauv, 방탄소년단 - Who (feat. BTS) / MAX - Checklist (Feat. Chromeo) / Lewis Capaldi - Someone You Loved / Sam Smith - To Die For / ITZY - THAT'S A NO NO / SOLE (쏠) - RIDE (Feat. THAMA) / Etham - 12:45 (Stripped)
- <2020.03.17.
V LIVE>: 버스커버스커 - 벚꽃 엔딩[60] - <2020.03.24.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Demi Lovato - Nightingale
- <2020.05.08.
V LIVE>: 아이유 - 에잇 (Prod.&Feat. SUGA of BTS) / Lewis Capaldi - Someone You Loved / Adele - Someone Like You, Rolling In The Deep / Etham - 12:45 (Stripped) - <2020.05.10.
V LIVE>: Journey - Open Arms / Adele - Rolling In The Deep, Hello / Ariana Grande - Greedy / 정승환 - 너였다면 / 백예린 - 그의 바다, Bye bye my blue / Neon Jungle - Trouble / Tori Kelly - Dear No One / Bruno Mars - When I Was Your Man / Etham - Purpose (Stripped) / keshi - less of you / Charlie Puth - One Call Away / Sam Smith - To Die For / 트와이스 - Feel Special, What is Love? / 태연 - Happy, Fine, Rain / Zedd, Alessia Cara - Stay / 임정희 - 눈물이 안났어 / 데이식스 - 예뻤어, Congratulations, 놓아 놓아 놓아 / 씨야 - 사랑의 인사 / 권진아 - 뭔가 잘못됐어 - <2020.05.13.
V LIVE>: 데이식스 - Zombie / 허각 - Hello / 나비 - 다이어리[61] - <2020.05.26.
V LIVE>: 아이유 - 에잇 (Prod.&Feat. SUGA of BTS) - <2020.05.31.
V LIVE>: 아이유 - 에잇 (Prod.&Feat. SUGA of BTS) / 데이식스 - 아픈길[62], 예뻤어, Zombie / How Far I'll Go (From the Movie 'Moana')[63] / keshi - less of you[64] / Idina Menzel - Let It Go - <2020.06.04.
V LIVE>: 트와이스 - MORE & MORE - <2020.06.15.
V LIVE>: 벤 - 갈 수가 없어[65] / 백예린 - Zero[66] / 5 Seconds Of Summer - High[67] / ITZY - ICY[68] / Ariana Grande - Almost Is Never Enough, Santa Tell Me - <2020.07.01.
V LIVE>: 애프터스쿨 - 너 때문에, Shampoo[69] / 이선희 - 여우비, 인연 / HONNE - Woman[70] / 선미 - 보라빛 밤 (pporappippam) / 태연 - 그리고 하나, 사랑해요 / 효린 - 니가 더 잘 알잖아 / JP Saxe - If The World Was Ending (feat Julia Michaels)[71] - <2020.08.25. FLO playlist>: 에픽하이 (EPIK HIGH), 플래닛 쉬버 - 버려진 우산 (Feat. 리사)[72], keshi - less of you[73]
- <2020.09.08.
V LIVE>: 비비 (BIBI) - 나비[74] - <2020.09.11. Instagram LIVE>: ITZY - Be In Love[75]
- <2020.09.14.
V LIVE>: Zedd, Alessia Cara - Stay(Acoustic)[76] / 비비 (BIBI) - 나비 / 마인드유 - 사랑해줘요[77] / 10CM - 스토커[78] / Adele - Someone Like You / Lewis Capaldi - Someone You Loved / 박봄 - YOU AND I / Birdy - Skinny Love / Lim Kim - 행복한 나를[79] / 청하 - Love U[80] / 효린 - 모닝콜 (Morning Call) / 유아 - 숲의 아이 (Bon voyage)[81] / 트와이스 - MORE & MORE - <2020.09.17.
V LIVE>: 선미 - 보라빛 밤 (pporappippam)[82] / Abir - Tango / DAY6 (Even of Day) -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 카드 (KARD) - GUNSHOT / ITZY - Don't Give A What[83] / 태민 - Goodbye / 양정승 - 밤하늘의 별을 / Ariana Grande - Be My Baby (Feat. Cashmere Cat)[84] / 원더걸스 - Be My Baby / ITZY - Be In Love / Taylor Swift - Lover / 원더걸스 - Girlfriend / 아이유 - 자장가[85] - <2020.10.08.
V LIVE>: Ariana Grande - R.E.M, One Last Time, breathin, thank u next, Santa Tell Me / ITZY - Be In Love - <2020.11.01.
V LIVE>: JUNIEL - illa illa (일라 일라)[86] / Lady Gaga, Bradley Cooper - Shallow[87] / Lady Gaga - I'll Never Love Again, Always Remember Us This Way[88] - <2020.11.08.
V LIVE>: ITZY[89] - iD, NOBODY LIKE YOU, Be In Love, THAT'S A NO NO, Don't Give A What, I DON'T WANNA DANCE / Taylor Swift - Everything Has Changed (Feat. Ed Sheeran)[90], I Knew You Were Trouble / Dua Lipa - New Rules, Don't Start Now, Blow Your Mind (Mwah), Hotter Than Hell / 아이유 - 에잇(Prod.&Feat. SUGA of BTS) - <2021.02.01.
V LIVE>: 아이유- Celebrity, Selena Gomez- Sober, 씨야- 사랑의 인사, 박효신- Gift, Etham- 12:45, 로시- 술래, Ed Sheeran- Lego House, Lady Gaga- Is That Alright?, Lady Gaga- Look What I Found
- <2019.06.14.
-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한다.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많이 즐긴다. 연습생 때 눈치게임에 성공해 T 익스프레스를 7번 연속으로 탄 적이 있다고 한다.
기타
- 제일 좋아하는 향은 비누 향, 그 다음은 복숭아 향이다.
- 좋아하는 이모티콘은 검은색 하트(🖤)이다. 개인 V LIVE의 제목, 인스타를 올릴 때 자주 쓴다. 예지의 시그니처. 하트 이모티콘을 다 좋아하고 자주 쓴다고 한다.
- 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중에는 장미, 푸른빛이 도는 안개꽃을 가장 좋아한다.
- 햇볕이 화창한 날, 맑은 날을 좋아한다. 비 오는 날을 정말 싫어한다.
- 계절 중에서 봄과 가을을 좋아한다.
-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한다. 원래 손발이나 몸이 차서 추운 걸 싫어한다고 한다. 겨울옷을 좋아해서 많이 산다고 한다.
- 곰돌이를 좋아한다. 라이언이 예지의 최애 캐릭터. 올라프도 귀여워서 좋아한다. 올라프를 펫으로 두고 싶다고 한다.
- 쥐를 무서워한다. [94] 청설모와 다람쥐도 무서워한다. 설치류는 전부 무서워한다.[95] 또한 쥐 그림의 이모티콘도 정말 싫어한다. 팬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쥐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자 눈을 감으며 쥐를 봤다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병원 중에 치과를 제일 무서워한다.[96]
- 무서운 걸 안 좋아한다. 어릴 때 예지의 친언니가 하는 무서운 얘기를 듣고 밤에 잠을 잘 못 잤다고 한다. 귀신 영화를 무서워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뒤에 뭐가 있다고 하면 무서워한다. 하지만 본인이 멤버들 중에 중간 정도로 무서운 걸 잘 본다고 한다.
5.4. 취미
- 취미는 밤에 다이어리(일기) 쓰기다. [97]
- 원래 헬스를 많이 했었는데 2020년에 들어 필라테스에 빠져서 시간이 날 때마다 필라테스를 하러 간다.
- 배경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카메라를 샀다.
-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 생각 없이,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계속 걷는다고 한다. 예지만의 소확행.
- 컴퓨터게임을 잘한다고 한다. 아육대 e-스포츠 경기에 나간다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 테트리스 게임을 즐겨한다고 한다.
5.5. 습관
- 평소 잠귀가 매우 밝은 편이라 활동기 때는 맞춰둔 알람보다 10분 정도 일찍 일어날 때가 많다고 한다.[98] 항상 멤버들 중에 제일 먼저 일어나거나 두 번째로 일어난다고 한다.
- 잠을 깊게 못 자는데, 잘 자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원래 류진과 함께 쓰는 2층 침대에서 1층을 사용했지만 1층에선 악몽을 자주 꿔서 예지가 2층에서 자게 되었다. 바꾸자마자 잠을 푹 잤다고
- 잠을 잘 못 자는 편이어서 많이 설치는 편이라고 한다. 잠이 들려면 한 시간 두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 본인피셜 잘 때 만세를 하고 잔다고 한다. 팔을 쭉 펴는 정도는 아니어도 항상 팔이 위로 올라가 있다고.[99]
- 식사할 때 물을 마시지 않는다. 밥을 잘 안 먹고 반찬만 먹는 편이다.
- 평소에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음료수를 많이 마신다고 한다. 탄산을 좋아해서 매일 탄산을 마셔야 한다고 한다.
- 한 가지 음식에 꽂히면 매일 그 음식만 먹는다.
- 평소에 머리끈을 두 개 이상 들고 다닌다고 한다.
- 파우치에 항상 포도맛 비타민을 넣고 다닌다고 한다.
- 데뷔 초 V LIVE에서부터 종결어미로 "~ㅂ니다"를 자주 사용한다. 특히 긴장하면 극존칭 사용의 빈도가 매우 높아진다.
- 개인 V LIVE를 할 때, 아직 혼자 송출되는 화면이 어색해서 인지 마이크와 화면을 채우기 위해 어수선해지는 편이다.[100]
- 집에 들어와서 휴대폰을 매일 물티슈로 닦는다고 한다.
- '모르겠지만', '몰랐는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101]
- 긴팔 옷의 소매로 손등을 가리는 습관이 있다.
- 말을 할 때 한 글자씩 틀리는 실수를 많이 한다고 한다. 예지 어록 : 왔어 원더풀 나이스(나이트), 리아야 여기서부터 이렇게 슬라이스(슬라이드)를 하면 돼, 저희의 수록곡인 이 노래는 떨어있는(떨어져 있는) ~ 등등. 주로 한 글자를 '스'로 자주 바꿔서 말한다.[103]
- 멤버들 중에서 거울을 가장 많이 본다고 한다. 대화를 하면서도 거울을 본다고.. 거짓말 탐지기로 본인이 봐도 자신의 얼굴이 예뻐서 거울을 자주 보는 거야? 라는 질문에 가끔? 그렇지 라고 대답해서 진실이 나왔다. 영상
- 녹음할 때 소리의 높낮이나 포인트를 손으로 그리면서 녹음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 샤워를 하고 나오면 몸의 물을 잘 닦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옷에 물이 자주 묻혀 혼난 적이 많다고 했다.
[104]
- 손가락 브이(V)가 잘 안 된다고 한다. 새끼손가락이 자기주장이 강해 자꾸 펴져서 W 모양이 된다고 한다.
- 팬들이 라이브 때마다 윙크를 요청해서 자주 하다 보니 너무 시도 때도 없이 윙크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 입술을 내미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 붕어빵은 머리부터 먹는다고 한다. 꼬리는 맛있어서 늦게 먹는다고.
5.6. 별명
별명 | 설명 |
옞덩 | ‘예지+덩어리’를 합친 것으로 성격이 순하고 동글동글 덩어리진 것 같다고 해서 예지+덩어리가 됐고 멤버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애칭이라고 한다. 류진이 지었으며 가장 대표적인 별명. |
예지섭 | 예지+소지섭을 합친 것으로 V LIVE 라이브 방송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차무혁 개인기로 '예지섭'으로 생긴 별명. |
깽이 | 어릴 적 애칭으로 주간 아이돌 셀프로필에 본인이 적은 별명. |
루시(Lucy) | 뉴욕에서 한 V LIVE에서 자신의 영어 이름이라고 소개한 이름. |
엄예지 | 엄청+예쁜+예지를 줄인 별명. |
황예술 | 예술 분야는 뭐든지 다 잘해버리는 자신감 넘치는 예지의 별명. |
황작가 | |
라이트 퓨리 | 본인이 인정할 정도로 매우 닮아서 생긴 별명. |
예취 | 유나가 지어준 예지의 랩 네임으로 공격적으로 기침을 해서 생긴 별명. |
늑냥이 | 늑대+고양이를 합친 것으로 애쉬 그레이로 염색했을 때 늑대와 고양이를 합쳐놓은 듯한 모습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 |
할머니 | 회색으로 염색하고, 연습할 때 머리를 묶었는데 멤버들이 그 모습이 할머니 같다며 자주 놀려서 생긴 별명. |
열정예지 | 열정+예지를 합친 것으로 예지가 열정이 넘치는 건 사실인데, 멤버들이 '슈퍼 열정'으로 몰고 있다고 해서 생긴 별명. |
황리더 | 종종 볼 수 있는 리더미 넘치는 예지의 별명. |
예지선배 | 예지+선배를 합친 것으로 스쿨룩을 입고 무대 할 때 카리스마 넘치는 예지의 모습에 붙여진 별명. |
예스코 | 예지+세스코를 합친 것으로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류진이 언급했으며 벌레를 잘 잡아서 생긴 별명. |
황무지 | 황+무지를 합친 것으로 V LIVE에서 어느 날 밥 대신 단무지만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팬들이 계속 단무지라 놀려서 생긴 별명 |
전주 불주먹 | V LIVE에서 귀여운 주먹 장갑을 끼고 예지가 "전주 불주먹이다"이라고 해서 생긴 별명.본인도 아는지 내가 전주 불주먹이여라고 한다. |
배라예지 | 베라+예지를 합친 것으로 연습생 때의 별명. 예지가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쓰레기 버리는 것을 깜빡해서 연습생 친구들이 한동안 놀렸다고 한다. |
옞또몰 | 예지+또+몰아당함을 줄인 것으로 동생들에게 자주 몰이당해서 생긴 별명. |
황드라이버 | Not Shy 뮤직비디오에서 올드카를 멋있게 운전하는 예지의 별명. 여담으로 뮤비를 촬영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한다. |
갑분예 | 갑자기+분위기+예지를 줄인 것으로 멤버들 피셜 예지가 가끔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 때가 있다고 해서 생긴 별명. |
예무새 | 예지+앵무새를 합친 것으로 'Not Shy' 활동에서 핑크+민트+노란색으로 염색하고 앵무새 같다고 멤버들이 불러주는 별명. |
거울요정 | 평소에 거울을 자주 보는 예지의 별명으로 멤버들 피셜 대화를 할 때도 거울을 본다고 한다. |
황 스패로우 | 'Not Shy' 안무 영상에서 예지가 잭 스패로우 분장을 해서 이슈가 된 별명. |
우주대스타 | 팬들이 불러준 후 마음에 들었는지 자주 언급하는 별명. |
i옞D | 예지가 가요계에서 ID를 만든다면 하고 싶은 별명.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도 언급 되었다. |
예도리 | 예지+도리도리를 합친 것으로 기억력이 안 좋다는 예지의 별명으로 니모를 찾아서의 '도리' 캐릭터에서 나온 별명. |
황미카 | 예지의 인도네시아 이름 'Mika'에서 나온 별명으로 이 의미는 항상 아름답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라는 의미이다. |
예지공주 | 예지+공주를 합친 것으로 어릴 적 노트에 이름을 쓸 때 항상 '예지공주'라고 썼다고 해서 생긴 별명. |
황자몽 | 황+자몽을 합친 것으로 새로 염색한 오렌지 컬러의 헤어에서 나온 별명. 예지의 최애 머리라고 하며 실제로 자몽을 좋아해서 생기기도 했다. |
황꾸꾸 | 버블에서 과자 먹는다는 얘기를 많이 해서 관광지에서 과자 받아먹는 조류 같다는 말을 듣고 생긴 별명. |
예드립 | V LIVE 방송에서 ID 등의 노래를 만들어 준 영챈스와 같이 녹음을 할 때 영챈스가 예지에게 예선생이라고 불리고, 애드립 부분을 많이 한다고 예드립이라고 불리기도 해서 생긴 별명. |
스윗리를키리 | aespa의 카리나가 버블에서 언급했으며 있지 곡 중 LOCO에서 예지파트 일부인 '스윗리를키리'가 귀여워서 생겨진 별명으로 연락처에도 스윗리를키리로 저장했다고 한다. |
아기고양이슈가파우더말랑공쥬 | 버블에서 팬이 붙여준 것으로 이 별명을 본 예지는 '슈가파우더'가 웃기다며 잠시 버블 닉네임으로 설정할까 했지만 선배님들, 후배님들, 멤버들이 볼까 봐 부끄러워서 포기하였다고 하였다. |
황소 | 성이 황씨 여서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 황소라고 부르고 다녀서 생긴 별명. |
표지 | 표범+예지 합성어로 ITZY 궁중악사 에피소드에서 생긴 별명. |
검하단 대장 | 검은+하트를 줄인 것으로 EP165 연대 아카라카에서 버블 최애 팬들이 예지에게 불러주는 별명인데 친구들도 검하단 대장이라며 언급해주고 생일 추카해줘서 맘에 들어함. |
6. 여담
- 좌우명은 ''나를 믿자''[105]
- 2016년 1월 4일에 JYP에 입사했으며, 연습생 기간은 3년이다.[106]
- 연습생 당시 여자 연습생 종합 1등 다수, 전체 연습생 2위까지 차지했던 엘리트 연습생이었다. 연습생 신분으로 지상파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시킨 소속사의 선택만 봐도 당시 사내에서 상당히 인정받았음을 알 수 있다.영상
- 채령과 더불어 춤에 관해서는 연습생들 사이에서 일가견이 있었던 듯하다. Stray Kids 방송 첫화에서 데뷔조였던 현 Stray Kids 멤버들이 말하길 춤으로는 정말 탑이며 연습생들 사이에서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 8살에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했다. 당시 의사가 예지의 부모님께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된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어린 예지가 감기에 걸리고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져서 병원으로 향했는데, 병원 측에서는 당장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진단을 내렸고, 이후에 스스로 설 힘도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서 어머니에 기대듯 대학병원으로 향했다고 한다. 아토피로 인한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 감기에 걸리면서 폐렴과 골수염 등을 동반한 합병증이 발병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항생제에 저항 반응까지 일어나는 정말 생명이 위험했던 상황이었지만 1년 정도를 입원하고 나서는 다행히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한다.
- JYP에는 두 번의 오디션을 통해 합격했다고 한다. 첫 번째 오디션은 댄스 학원에서 "오디션을 한다!"는 말에 "하자!"는 느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노래와 춤 모두 하나씩 준비해서 오디션에 참여했는데, 1차 시험을 합격하고 곧바로 이어진 2차 오디션[107]에서 1차 시험과 다른 장르의 춤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머리가 새하얘져서 제대로 응하지 못했고 결과는 탈락. 이후 "이번엔 제대로 한 번 준비를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컬 세 곡을 포함한 댄스도 네 곡을 철저히 준비해서 오디션에 응했고, 1차, 2차 시험에서 본인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준 뒤, 지속되는 요구에 의해 준비했던 춤과 다섯 번의 프리스타일 춤을 포함한 여덟 번의 춤을 선보였고,[108][109] 같이 응시했던 친구가 합격 연락을 받았지만 연락이 오지 않아 "안 됐구나..." 하고 있던 차에 뒤늦게 합격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예지는 춤으로 합격한 줄 알았지만, 비주얼로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한다. JYP상의 정석[110]
- 데뷔 쇼케이스에서 본인의 포지션을 댄스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 같은 그룹 멤버 류진과 음색이 매우 비슷하다. 비슷한 음색 때문에 류진 파트와 예지 파트를 구분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을 정도. that's no no 에서 특히 비슷하다.
- 아이패드 미니를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만큼 손이 큰 편이다.
-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팔레트'를 꼽았다. 여러 가지 매력을 다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정했다고 한다.
- 두상이 예뻐서 데뷔 때부터 굉장히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데뷔를 하고 양 갈래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이렇게 많이 할 줄 몰랐다고 한다.
- 연습을 하다가 쉴 때 가끔씩 개인 연습실에 있는 전자피아노 연습 겸 연주를 한다고 데뷔 전 '더 팬'에서 밝혔다. 피아노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독학으로 배웠기에 악보를 보면서 곧잘 연주를 한다. 영상
- 2019년 8월 29일. 데뷔 전 몇 번이나 참석했던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소속사 막내 그룹이 피날레를 장식하는 전통에 따라 드디어 연습생이 아닌 ITZY의 리더로서 다시 등장했다. 달라달라와 ICY를 연달아 공연했으며, 팬들의 응원법이 좌석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예지는 쇼케이스 무대에 연습생이 아닌 데뷔 한 아이돌로 다시 올라서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연신 손짓으로 무대 곳곳을 가리키며 전했다. 연습생 시절 예지를 1년에 한 번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들과 예지가 ITZY와 MIDZY로 재회하는 감동을 함께 나눈 자리였다.
- ‘황홍삼’이라는 이름의 갈색 푸들을 키우고 있다. 예지네 집 막내라고. 최근 홍삼이 동생 인삼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 데뷔할 때까지 국외여행은 커녕 제주도도 가본 적이 없어서 비행기를 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서 열린 소속사 선배의 도쿄 돔 콘서트 견학이 생애 첫 비행기 여행이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처음으로 가보는 모든 나라가 팬들과 처음으로 만드는 그 나라에서의 첫 번째 추억이라 그만큼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투어 로그 영상에서 밝혔다.
- 매혹적인 고양이상 덕분인지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호평이 많은 멤버. 데뷔곡 달라달라 활동 영상을 보면 댓글의 다수가 예지의 비주얼과 끼에 대한 칭찬이었다.
- 양갈래와 일명 뿌까 머리라고 불리는 만두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어 그룹 내에서도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누구보다 많이 소화했다. 실제로 ICY 활동까지 공개된 개인 티저 사진 모두에서 양갈래 혹은 뿌까 머리를 하고 나왔다.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실용무용과를 졸업했을 것 같다는 반응이 많지만, 멤버 중 유일하게 특성화고를 다녔다.
- 떡볶이가 본인에겐 행운의 음식이라고 한다. 실력이 향상되지 않으면, 퇴출될 수 있는 힘든 연습생 트레이닝 시절, JYP 연습생 쇼케이스가 끝나거나 혹은 매달 열리는 월말평가가 끝나는 날, 떡볶이를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먹으면 그 다음날 항상 좋은 결과가 나와서라고 한다.
-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제육볶음이라고 한다. 멤버들에게 어묵볶음을 잘 해준다고 한다.
- 어렸을 때 뷔페에 가서 친구들과 누가 더 많이 먹나 대결을 했는데, 승부욕이 발동해 12접시를 먹고 이겼다고 한다.
-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출연 당시 밝히기를 예지의 재능을 알아본 사람이 송민호라고 한다. 2014년에 우연치 않게 송민호 가족과 식사할 일이 생겼었는데[113] 예지의 아버지가 예지의 재능을 봐달라는 부탁에 식당의 식탁을 다 밀어버리고 재능을 봐줬다고 한다.
- 이말년이 인터넷 방송에서 한 이상형 월드컵 컨텐츠 중 주호민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월드컵이 있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합성사진 후보들 중 '트윈테일 펄'은 예지의 헤어를 합성한 것이다. 실제로 방송에서 해당 사진이 나오자 이말년은 바로 "이거 예지 아니냐"라고 단번에 알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 V LIVE에서 어렸을 때 꿈은 아이돌이 아닌 축구 선수였다고 언급했고, 그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 때 자블라니 축구공을 사서 축구를 했다고 한다. 본인 말에 의하면, 잘 한 건 아니었지만 그냥 공 차는 게 즐거웠다고 한다.[114]
- 비단 축구 뿐 아니라도 운동 신경이 있는 듯한데,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투구 종목에 출전 당시에도 뛰어난 솜씨로 두각을 보였다.
- 2019년 9월 8일에 잠실 LG 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하였다. 시타는 유나가 하였다.
- 먼저 첫 출연하였던 2019년 추석 때는 구속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한우 세트를 타왔다. 그리고 베리굿의 조현[115], 체리블렛의 지원과 함께 만점을 받아 결승에 올랐고, 2위를 차지했다.
- 두 번째로 출전한 2020년 설 때에도 역시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봉중근은 지난 대회보다 더 잘한다는 평을 보냈고, 마치 박찬호의 투구 폼을 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 날 예선에선 에이핑크 윤보미와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고, 이번에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쉽게도 구속 부문 1위는 첫 출전한 이달의 소녀의 츄가 기록하며 2관왕에는 실패했다.
-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0년 추석 대회에도 출전할 것으로 보였으나, 해당 대회가 사랑제일교회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로 인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상향 조치로 실내 종목이 전면 취소되고, e스포츠와 도그 어질리티 두 종목만 진행되는 등 축소 진행 편성되면서 출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고, ITZY 자체도 두 종목 모두 불참하였다. 이후 하이라이트로 방송된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에 투구 종목 강자 자격으로 패널 초청되었다.
- 중학생 때 YTN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링크
-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고 한다.[116]
- 본인이 지은 이름 삼행시는 - 황 : 황예지, 예 : 예전부터 말하고 싶었어, 지 : 지인짜 매력 있는 거 알지?
- 2020년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하던 도중 골든 어워즈라고 시상식 이름을 잘못 이야기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뒤에서 부끄러워하는 멤버들은 덤. #1 #2
- 지금은 예지의 최대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눈을 어렸을 땐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서 무표정을 하고 있을 때 무서워하고 차가운 인상을 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데뷔 이후에 수많은 믿지와 대중들의 예지의 매력적인 눈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고, 예지 또한 이제는 눈이 가장 좋아하는 신체 부위가 됐다고 밝혔다.
- 종종 차고 다니는 금색 물방울 목걸이는 예지의 두 살 터울 친언니가 성인이 되고 선물해 준 것이라고 한다. 원래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는데, "네 거야." 하며 툭 놓고 갔다고 한다.
- 돌잡이에서 돈을 잡았다고 한다.
데뷔 1주년 V LIVE
- 개인 V LIVE를 통해서 ITZY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첫 번째는 류진, 보통 연습생이 처음 입사를 하면 먼저 회사에 출근해서 트레이너 등 관계자 및 연습생과의 소개 자리가 마련되는데, 주말 반인 예지의 특성상 숙소로 먼저 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처음 짐을 들고 입주했을 때 안에 연습생이 아무도 없어서 캐리어에 멀뚱히 앉아 있었는데, 카카오톡 단체 톡 방을 통해서 류진이 먼저 "너무 예쁘시다." "몇 살이세요?" 등 엄청 친절하게 말을 걸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곧장 예지에게 "내일 보자마자 안아주겠다. 알아봐 달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류진은 그때 프로필 사진이 없었는데, 다음 날 회사에 도착했을 때 누군가가 뒤에서 와락 포옹을 하길래 아래를 내려봤더니 류진이 있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유나, 유나는 예지 보다 한 달 정도 뒤에 들어왔는데, 보컬실에 혼자 앉아있는 앞머리가 있고 키가 큰 유나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고 싶은 맘이 샘솟아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줬다고 한다. 세 번째는 채령, 밥 먹을 때 처음 만났다. 방송으로 이미 알고 있던 얼굴이었기 때문에 연예인 보는 기분으로 사근사근 얘기하는 채령과 마주했다고 한다. 덧붙여 예의가 바른 느낌이라고 전했다. 네 번째는 리아, 리아는 첫 만남부터 "아 친구!"라 느껴졌고, 교복을 입고 있는 리아의 얼굴이 굉장히 작았던 인상이 남았다고 한다.
- WANNABE 컴백 쇼케이스에서 7시간 걸려서 염색했다는 금발 머리였고, 3일 후 첫 음악방송에서 애쉬그레이로 바뀐 머리로 나타났다.
- 2019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진행된 전통의 비밀친구, 마니또는 멤버 채령과 서로 당첨되었다고 하며, 이 사실은 WANNABE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혀졌다. 채령에게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선물해 줬고[119], 핸드크림과 실팔찌를 선물 받았다.[120][121]
-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말은 '무대 장인'.
-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준비 시작! 해서 출발하면 점점 가라앉는 마술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멤버들 중에 벌레를 제일 잘 잡는다고 한다. #
- 어렸을 때 눈이 나빠지고 싶어서 티비를 엄청 가깝게 보고 있다가 티비가 앞으로 엎어져서 티비에 깔린 적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 예지의 인생 필름에서 가장 첫 기억은 5살 때 코피가 난 것이라고 한다.
- 악력은 오른손이 27, 왼손이 23~24라고 한다.
- 동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곰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한다. 자신이 성격이 급해서 다시 태어나면 곰처럼 느긋이 살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겨울잠도 자보고 싶다고 한다.
- 컴백곡인 Not Shy 뮤직비디오에서 추격 신을 촬영하기 위해 3주에 걸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 류진과 같이 있지 멤버들 중에서 첫 운전면허증 취득한 멤버가 됐다. 같이 면허를 취득한 류진과 동기부여를 위해 점수 내기를 했는데, 예지가 코스를 이탈하는 바람에 류진이 이겼다고 한다.
- 시력은 양쪽 1.2, 1.0이라고 한다.
- 블루투스 스피커는 뱅앤올룹슨 X 라인프렌즈 베오플레이 P2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사용한다.[124][125]
- iPhone 14 Pro 스페이스 블랙 색상을 사용한다.
- 코에 점이 있었다. 유전적으로 부모님과 가족들이 점이 많은데 활동을 하면서 점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4개 정도는 빼고 코 위의 점과 보조개 주변의 점은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코에 점이 자꾸 커져서 뺐다.#
- 기억력이 좋으면서도 나쁘다고 한다. 숙소에서 매니저님의 방에 있는 화장실에서 씻으려고 했는데, 샤워부스의 문이 망가져서 문을 열고 씻어야 된다는 얘기를 듣고서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부스 문을 닫아버렸다고 한다. 3초 만에 까먹고 문을 닫아버려서 샤워부스 안에 갇힐 뻔 했다고 하며 다행히 문을 반쯤 남겨놔서 문틈으로 탈출에 성공했다고 한다.
- 태몽은 피난길에 만난 할머니께서 복숭아 두 개를 준 꿈.#
- 2021년 12월 2일 Asia Artist Awards 무대 사전 녹화 도중 발생한 허리 부상으로 시상식 스케줄에 불참했다. #
- 두 달간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으면서 함께 진행하였던 김민주와도 친해졌다. 이 둘의 케미 이름은 ‘덩구리’로, 팬들이 둘의 별명에서 따와 붙여준 이름이다.[127] #1 #2
- 2022년 2월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전인 2월 12일 오후에 리아가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검사 절차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에 멤버 5명 모두가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PCR검사를 받았다. 13일 오전에 나온 검사 결과는 리아는 양성, 예지, 유나는 미결정, 류진, 채령은 음성을 보였으며 예지, 유나의 재검사 결과 예지는 양성, 유나는 음성을 보였다. 이로 인해 2월 12일 오후 8시에 예정되어 있었던 데뷔 3주년 기념 라이브가 취소되었고, 2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있지의 첫 번째 팬미팅이 연기되었다.
- 후배 걸그룹 NMIXX의 릴리, 해원, 지우, 규진 그리고 지니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다. 특히 부산 출신인 지니와는 같은 주말반에 같은 숙소를 사용했으며, 나중에는 같은 방까지 썼다고 한다.
- 어머니와 나이 차가 많이 적은 편이다. 어머니와 예지 언니의 나이 차는 21살인데 예지의 언니도 아주 젊은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아이와 23살 차이가 난다. 즉 예지의 어머니는 45살에 손주를 본 셈.[128]
- 태권도 노란띠를 딴적이 있다. 쿵푸팬더 보고 쿵푸 배우고 싶어서 갔는데 어려워서 1장만 외우고 그만뒀다고 한다.
- 싱가포르 콘서트 전날 팀에서 나가는 꿈을 꿨다고 한다. 다음날 공연에서 소감을 말하는데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을 흘렸다고.
-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 가습기를 켜고 잔다고 한다.
- 마스크를 써도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듯하다. 편의점에서도, 아이패드를 사러 매장에 가서도 직원분이 머리왕관을 하며 알아봤다고.
- 2023년 4월 11일 Artist Of The Month 'River' 커버 영상이 5000만뷰를 돌파하였으며, 스튜디오춤 Artist Of The Month 영상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 또한 류진과 함께한 [MIX & MAX] 'Break My Heart Myself' 커버 영상 역시 6월 9일 5000만뷰를 돌파함으로써 # 예지가 출연한 스춤 댄스 커버 영상이 총 1억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 숙소에 초파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초파리 퇴치 방법 검색해서 쓰고 있는데 별 효과는 못보고 있다고.
-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첫 콘서트와 관악대랑 같이 무대를 한 2019년 멜론뮤직어워드를 꼽았다. 무대영상
- 이슬라이브에서 술에 많이 취한 모습을 보였는데, 처음부터 카메라가 돌고 있는줄 알고 텐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본인피셜)고집쟁이다. #
6.1. 브랜드 평판
브랜드 평판 | ||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2019년 ] {{{#!wiki style="margin: -5px 0 -11px" | <rowcolor=#fff> 월 | 순위 |
2월 | 9위 | |
3월 | 4위 | |
4월 | 52위 | |
5월 | 50위 | |
6월 | 82위 | |
7월 | 43위 | |
8월 | 1위 | |
9월 | 22위 | |
10월 | 59위 | |
11월 | 33위 | |
12월 | 38위 |
- [ 2020년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000><rowcolor=#fff> 월 || 순위 ||
1월 38위 2월 52위 3월 8위 4월 14위 5월 38위 6월 44위 7월 34위 8월 28위 9월 19위 10월 42위 11월 81위 12월 58위
- [ 2021년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000><rowcolor=#fff> 월 || 순위 ||
1월 41위 2월 28위 3월 34위 4월 31위 5월 7위 6월 43위 7월 35위 8월 54위 9월 59위 10월 18위 11월 49위 12월 31위
- [ 2022년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000><rowcolor=#fff> 월 || 순위 ||
1월 41위 2월 70위 3월 60위 4월 77위 5월 67위 6월 66위 7월 66위 8월 37위 9월 61위 10월 60위 11월 77위 12월 65위
- [ 2023년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000><rowcolor=#fff> 월 || 순위 ||
1월 58위 2월 63위 3월 64위 4월 67위 5월 65위 6월 77위 7월 64위 8월 52위 9월 56위 10월 73위 11월 78위 12월 73위
- [ 2024년 ]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c1d1f><rowbgcolor=#000><rowcolor=#fff> 월 || 순위 ||
1월 66위 2월 71위 3월 76위 7월 57위
6.2. 인터뷰
<rowcolor=#fff> W Korea 2023년 4월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 Korea 2023년 4월호 인터뷰 내용 정리 출처 W 웹사이트 Q : 있지가 아직 월드 투어 중이에요. 공연이나 촬영 때면 늘 단체로 움직이는 팀인데, 이번에 처음 개인 화보를 해보는거죠? A : 네. 이번 화보는 너무나 의미 있는 작업이에요. 우리가 여느 대기실에 가면 헤어 메이크업을 위한 의자가 최소 두 개는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도착했더니 의자가 하나뿐이더라고요. Q : 단 하나의 의자. 그 모습에서부터 뭔가 낯설었겠네요. A : 아까부터 조금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의상을 입을 때도 멤버들 간의 밸런스를 맞춰야 할 때가 많은데, 그런 거 없이 저 혼자 입고서 카메라 앞에 서니까…. 일단 진행 속도가 엄청 빠르네요(웃음). 저는 사실 성격이 급한 편이어서 진행 빠른 걸 좋아하는데, 그 점이 신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낯설어요. 저만의 모습을 팬분들도 보고 많이 좋아해주시길 바라요. Q : 유튜브 있지 채널에 투어 중 찍은 영상이 부지런히 올라오더라고요. 휴스턴 인근에 슈가랜드라는 곳이 있는지 저는 몰랐어요. 슈가랜드라니, 이름부터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A : 그쵸? 우리 팬들 이름도 귀엽거든요, ‘믿지’. 슈가랜드의 믿지라고 하니까 뭔가 요정들 같고, 어감이 더 귀엽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주 기분 좋았던 곳으로 기억에 남아 있어요. Q : 있지 월드 투어 ‘체크메이트’는 작년 8월 서울에서 출발했어요. 10월과 11월에는 북미 지역 8군데를 돌았고, 올해 들어서는 아시아를 돌고 있죠. 작년 11월 30일에 있지 미니앨범 <체셔(Cheshire)>가 나왔으니, 투어 중에 무대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이 바뀌었겠네요? A : 지난해 가을에 ‘Boys Like You’라는 영어 싱글도 냈거든요. 그럼 중간중간 세트 리스트를 좀 바꿔요. 최근에는 일본에서 공연했어요. 저희가 일본에서도 데뷔했기 때문에 일본 공연 때는 일본어로 된 곡을 추가하는 식이에요. Q : 투어 영상을 보면 별로 긴장을 안 하는 거 같더라고요. A : 아니에요, 저희 긴장 많이 했어요. 제 경험상 긴장될 때는 두 가지 경우가 있어요. 준비를 많이 못했을 때 그 불안감에서 오는 긴장, 아니면 너무 설레서 생기는 긴장. 그런데 이번 투어를 하면서 준비를 완벽에 가깝게 해도 또 다른 긴장감이 들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Q : 4월 방콕을 끝으로 긴 기간에 걸쳐 진행된 월드 투어가 막을 내려요. 이번이 첫 번째 월드 투어라고 하지만, 사실 있지는 2019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라는 이름으로 미국 주요 도시 무대에 선 적이 있어요. 데뷔한 해에 벌인 일인데, 그때와 지금 확연히 다른 걸 느끼나요? A : 엄청나게 달라요. 지금은 공연장이 아레나 급이고 규모부터 완전히 다르죠. 과거 투어 때는 공연 곡 수도 얼마 되지 않았고요. 데뷔 초에 그런 경험을 했다는 게 큰 도움이 됐어요. ‘우리를 응원해주는 해외 팬도 이렇게나 늘었구나’ 알게 되었는데, 단 몇 년 사이에 체감되는 변화가 너무 크니까 우리도 신기하면서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요. Q : 해외 팬들이 한국어 노래를 다 따라 부르는 건 여전히 신기한 일이겠죠? A : 그냥 한국어 자체를 잘하세요. 노래는 외워서 따라 부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무대 위에서 무슨 말을 하면 통역가가 통역을 해주시기 전에 관객이 알아듣고 대답해요. 그 어느 나라에 가도 ‘와, 여러분 한국말 잘하시네요!’ 소리가 나와요. 이제는 K팝뿐 아니라 한국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껴요. Q : 새삼스럽지만, 예지 씨는 춤을 아주 잘 춰요. 춤 선이 상당히 예쁘던데요? 팀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인데, 보컬과 랩도 다 소화하고 있죠? A : 감사합니다! 춤 외에는 다 연습생 생활하면서 처음 시작했어요. 영어도 그렇고, 연예인으로서 갖춰야 할 게 많더라고요. 저는 제가 못하는 상태를 드러내는 게 싫어요.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고만 싶죠. 그런데 데뷔 후에는 준비라는 걸 할 여유가 없어요. 연습생 시절에 후회 없이 뭐든 열심히 해두었지만,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싶을 때도 종종 있어요. Q : 좌우명이 ‘나를 믿자’라면서요. A : 좌우명이라고 하면 좀 거창하게 들리죠? 저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든 문장이에요. 내가 노력한 만큼 무언가가 돌아온다는 걸 저는 일찍 깨달은 편이에요.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사실 저 자신이 가장 잘 알잖아요. 열심히 한 만큼 실력도 보상도 반응도 온다는 걸 안 이후에는, 나를 믿고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됐어요. Q : ‘나를 믿자’가 주변의 말에 휘둘리기보다는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는 뜻인 줄 알았는데, 짐작과는 조금 다르군요. A : 남들의 말은 사실 ‘코멘트’ 정도의 의미죠. 물론 단 한 사람의 말이라도 받아들일 만한 것은 참고해야겠지만요. 저는 어릴 때도 그랬어요, ‘나는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은 있었거든요. 하지만 ‘어떤 회사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치고 어떤 가수가 될 것인가’ 문제는 내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목표를 높게 잡고 스스로 인정할 만큼 힘을 쏟으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느낀 게 JYP에 합격했을 때고요. 매번 좀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할 때마다 결국 나를 믿어야 했고, 그렇게 해서 인생 좌우명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Q : 긍정적인 성격인가요? A : 엄청요! 그런데 저, 가끔씩, ‘로봇 같다’는 말을 들어요(웃음). 사회생활이나 태도 면에서 저한테 모범생 같은 느낌이 있나 봐요. 예를 들어 힘든 연습생 시절을 얘기할 때도 사실 저에겐 힘든 것보다 재밌는 추억이 더 많거든요. 새벽까지 언니, 오빠들과 연습하고 그런 거 재밌었단 말이에요.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정말 제가 생각하고 느낀 대로 얘길 해도 ‘정말? 그게 가능해?’ 같은 반응을 들을 때가 많아요. Q : 그래도 예지는 꼰대와 거리가 먼 리더로 알고 있습니다만. A : 엇. 아닙니다. 저 꼰대스러워요(웃음). 제가 범생이 같다는 거, 한마디로 FM 기질이라는 뜻이거든요. FM적이라는 건 제 안에 꼰대가 있다는 말일 거예요. 어쨌든 내적으로는 기강이 잡힌, 정돈된 상태를 좋아해요. Q : 스스로에게 엄격하다는 말 같군요. 멤버들을 아우를 때는 완전 편한 친구 사이 같던데요? A : 멤버들에게 제 생각을 말할 때, ‘하자’라고 하기보다 ‘하면 어떨까?’라고 말하는 방식이 나아요. 멤버 수가 다섯이면 K팝 그룹에서 그리 많은 인원은 아닐 수 있지만, 생각도 가치관도 다 다른 다섯 명이 모인 거죠. 누군가 ‘이렇게 하자’라고 해버리면, 또 누군가는 ‘그런데 있잖아’라고 다른 의견을 꺼내기 마련이에요. 제 의견에 물음표를 붙이는 식으로 이야기를 꺼내야 분위기도 반응도 좋은 것 같아요. 멤버들이 제가 강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잘 따라와주는 건 너무 고마워요. Q : 긍정 에너지가 떨어질 때도 물론 있겠죠? 그 에너지는 스스로 채워지나요? A : 컨디션이 안 좋고 무대 오르기 전에 버겁다는 느낌이 드는 날, 있죠. 내가 오늘 과연 잘 해내려나 걱정되고요. 그런데 무대를 마치고 나면 다시 에너지가 채워져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다가도 무대를 통해 도파민이 다시 생성되는 느낌? 제가 춤추는 모습을 팬들만큼이나 저도 좋아하거든요. 저는 가수라는 직업이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이에요. Q : 강력한 모범생 기질이 마구 느껴지고 있어요! A : 하하. 저도 기가 빨린다는 느낌 들기도 해요. 쇼핑몰이나 지하철처럼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똑같이 사람이 많아도 공연장에서의 느낌과는 다르죠. 기가 빠지는 것 같고 지치면 저도 그냥 가만히 누워 있고만 싶어요. Q : 속보입니다. ‘황예지도 기 빨릴 때 있다.’ 쇼핑몰과 지하철이라니요, 월드 투어까지 하는 K팝 아티스트가 돌아다니면 마스크를 써도 알아보는 사람 많지 않아요? 특히 예지 씨의 이목구비 중 매력 포인트가 눈인데. A : 그래서 ‘예지랑 참 닮으셨어요’ 같은 소리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웃음). Q : 저는 있지 노래 중에서 2020년 여름에 나온 ‘낫 샤이(Not Shy)’를 가장 좋아해요. 발랄함과 걸 크러시가 공존한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같은 해 먼저 발표한 ‘워너비’라는 곡을 녹음할 때, 가사 때문에 몇 번 울컥했다면서요? A : 데뷔곡 ‘달라달라’를 써주신 작곡가님의 곡이라 더 뜻깊기도 한데요. 언젠가 작곡가님이 ‘얘들아, 너희는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고 물어본 적이 있어요. 제 좌우명 때문인지 저는 ‘그냥 제가 되고 싶어요’라고 답했어요. ‘워너비’는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그냥 내가 되고 싶어, 굳이 뭔가 될 필요는 없어 난 그냥 나일 때 완벽하니까’라고 말하는 곡이에요. Q : 그 사람 자체로 개성이 빛나는 이들이 지금의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지만, 무대에 서기까지는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같은 사고방식과 자존감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듯해요. A : 누가 저에게 롤모델을 물어보면 저는 꼽기가 힘들더라고요. 존경하는 선배님들이야 많지만, 저마다 다른 인격과 개성이잖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태어났고, 그저 내가 잘하는 면을 봐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가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우리는 누군가와 비교될 일이 많아요. 연습생 중에서 데뷔 그룹을 추릴 때도 그렇고요. ‘남보다 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지칠 때가 있었어요.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거든요. Q : 나를 잃어가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A : 음. 연습생 초기에 저는 제가 묵직하고 파워풀한 춤을 추는 게 제 강점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너만의 스타일이 없는 것 같다’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요. 내가 이미 나인데, 내가 하는 게 내 스타일인데, 뭘 더 고쳐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할지 기준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답답해서 펑펑 울기도 했어요. 그러다 내린 결론은 ‘스타일적으로 뭘 바꿔볼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더, 더, 열심히 하자’였어요. Q : 그 결심이 통했나요? A : 네. 부정적인 피드백이 사라졌어요. 제 의지로 자연스럽게 제 스타일을 고치고 싶은 게 아니라면 뭘 바꾼다 한들 그건 꾸며낸 나일 것 같았죠. 하던 걸 그저 열심히 팠더니 어느 순간 저는 색깔이 뚜렷한 멤버로 존중받게 되었어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정해진 답이라는 건 없구나 싶어요. ‘인생에 답이 없는 순간이 참 많을 텐데, 그럼 다방면으로 준비해둔 사람이 되어야 할까. 나만의 스타일이 없다는 게 과연 무슨 의미일까. 한마디로 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었을까.’ 아직도 종종 이런 생각을 해요. 한편으로는 제가 혼란스럽다가도 답을 못 찾고 그저 연습을 더 해서 달라졌듯이, 살면서 무언가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하고요. Q : 현명하게 들리네요. 혹시 박진영 피디는 이런 예지를 두고 어떤 코멘트를 해줬나요? A : 작년에 서울 콘서트를 했을 때 피디님이 오셨어요. 그때 솔로 무대에서 제가 두아 리파의 ‘Hotter Than Hell’을 불렀거든요. 춤 없이 보컬만 선보이는 무대도 해보고 싶어서 준비한 무대예요. 아무 말씀이 없어서 반응이 궁금했는데 저녁에 피디님 연락이 왔어요. ‘공연으로 예지의 잠재력을 많이 본 것 같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오늘 참 멋졌다’ 하는 칭찬이었어요. Q : 오! 박진영 피디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 아닌가요?(웃음) A : 피디님이 그냥 좋은 말만 해주는 분이 아니거든요. 고쳤으면 하는 점이 보이면 고쳐 질 때까지 짚어주세요. 그런 피디님한테 칭찬을 들었다는 점에서 너무 기뻤어요. Q : ‘춤추는 나’라고 하면 어떤 느낌으로 묘사할 수 있어요? A : 이제 춤은 그냥 저 자체 같아요. 제가 머리로 어떤 생각을 하지 않아도, 혹은 이런 동작과 저런 동작을 뱉어도 자연스럽게 표현이 나와요. 노력과 시간이 쌓인 끝에 제 몸 안에서 스르르 나오는, 저의 일부가 된 느낌이에요. Q : 있지는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라이브를 고수하는 그룹 중 하나죠? A : 저희가 립싱크를 진짜 못해요. 립싱크로 하려면 입을 잘 맞춰야 하는데 그게 더 힘들거든요. 그러다 보니 목 상태가 안 좋아도 라이브를 고수해요. 가수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면서 뿌듯합니다. Q : 이런 생각 해봤나요? 한 그룹이 오래 유지되기 위해 중요한 조건은 뭘까요? A : 멤버끼리의 사이가 관건이 아닐까 해요. 한 그룹 내의 사이란 사실 표면적으로 꽤 드러난다고 봐요. 유닛으로 움직이거나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 그 자리에 없는 다른 멤버에 대해 말하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진정으로 사이가 좋으면, 그럴 때나 카메라 불이 꺼진 뒤에도 티가 나는 것 같아요. 서로 끈끈하다면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그 힘이 발휘되고요. Q : 있지 월드 투어는 일찍이 매진되면서 성공적으로 흘러왔어요. 사이좋은 한 그룹의 리더로서 팀의 미래에 관해 어떤 생각을 하나요? A : 제가 데뷔 초에는 팀으로서 이루고 싶은 거, 개인으로서 이루고 싶은 거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목표를 세워도 결국 팀원끼리 한 마음으로 한 목표를 두어야 그곳으로 갈 수 있는 거 같더라고요. 가요계 선배님들을 떠올리면 ‘그 무대 엄청났지’, ‘그 노래 참 좋았지’ 식으로 기억에 남는 분이 많아요. 나중에 누군가 그런 기억을 떠올릴 때 거기에 있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 오래 활동하는 팀이 되고 싶어요.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믿지’에게 다가가는 예지가 되겠습니다. |
<rowcolor=#fff> ELLE 2023년 5월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ELLE 2023년 5월호 인터뷰 내용 정리 출처 https://www.elle.co.kr/article/77039 Q : 촬영 내내 집중력이 좋더군요. 무슨 생각을 했나요 A : 오늘은 표정을 다양하게 하기보다 시크하고 멋진 모습을 최대한 연출하려고 했어요. 이런저런 몸동작을 시도하면서 눈에 힘을 줬다가 풀기도 하고, 각도를 조금씩 다르게 해보면서 동작과 잘 어우러지게도 해보고요. 그런 모습이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나 봐요. Q : 13개 도시에 걸친 첫 월드 투어 ‘Checkmate’를 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8개월을 꽉 채운 여정이었어요 A : 돌아오니까 끝난 게 실감 나요. 마지막 방콕 콘서트를 마치고 입국하는데 팬들이 편지를 줬어요. ‘고생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장문의 메시지도 많이 받았고요. 처음으로 회식도 해봤는데,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흘에 걸쳐 만들었다는 엄청난 ‘있지(Itzy)’ 케이크도 있었습니다 Q : 이제 당분간 비행기 탈 일이 좀 줄어들겠네요 A : 그건 아닐 것 같아요(웃음). 이번 주에도 마닐라에 가거든요. Q : 비행기 안에서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A : 요즘은 최대한 식사를 하려고 해요. 식곤증이 수면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멍하니 있는 것도 좋아해서 눈 감고 노래 들으며 플레이리스트를 재정비한다거나 사진첩을 정리한다거나 소소하지만 실용적인 일을 해요. Q : 세상이 넓다는 걸 실감하나요 A : K팝 아티스트가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나라를 볼 수 있었을까, 이렇게 넓은 세상을 못 봤겠구나 싶어요. 항상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게 굉장히 즐거워요. 정말 다 다르거든요. 그러다 한국에 돌아오면 한국도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번에 투어를 하면서 느낀 건 이렇게 다 다른데도 저희 노래로 사람들이 하나가 된다는 거예요. 내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이라는 걸 더 실감하게 됐어요. Q : 여러 번 같은 세트리스트를 반복해도 제일 각별하게 느껴지는 곡이 있나요 A : ‘DOMINO’요. 하나가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지기에 서로를 위해 버티고 있는 있지와 저희 팬 믿지(Midzy)의 관계를 잘 담은 곡이거든요. 콘서트 중간 회차에 제가 애드리브로 “믿지, 있잖아 나는 너를 보며 버텨”라는 말을 추가했는데, 다른 공연 때도 불러주길 기다리더라고요. 그래서 멤버들끼리 오늘은 누가 말할까 정하기도 하고, 다 같이 하면서 일종의 이벤트처럼 즐겁게 짰어요. Q : 솔로 무대로는 두아 리파의 ‘Hotter than hell’을 준비했죠. 투어 초반과 후반부로 갈수록 여유가 느껴졌어요 A : 투어를 시작할 때 예지는 춤을 보여주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노래 한 곡에 집중해 볼 기회가 콘서트 말고 또 있을까 싶더라고요.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 싶어서 보컬을 택하게 됐죠. 처음에는 쑥스럽기도 했고, 다시 돌아봐도 완벽했다고 하기에는 아쉽지만 해냈다는 것에 의미를 둬요.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워낙 춤추면서 라이브하는 데 익숙하기도 하고요. Q : 더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면모가 있다면 A : 제가 자주 듣는 곡처럼 잔잔하고, 제 목소리를 예쁘게 드러낼 수 있는 곡 아니면 정말 고음이 폭발적인 곡을 소화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무대에 서면 설수록 자신감이 생기는 걸 느껴요. 잘해보고 싶습니다. Q : 5월에는 ‘Head in the Clouds New York’ 공연도 앞두고 있습니다. 팬 미팅이나 단독 콘서트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 있겠죠 A : 투어를 갓 마친 상태라 긴장이나 불안감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헤드라이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저희도 놀랐고 너무 좋은 기회다, 다 찢어버리자고 이야기했죠. 서로 영향을 많이 받아요. 누군가 한 명이 긴장하면 다른 멤버도 긴장하고, 어떨 때는 무서울 게 뭐가 있어? 같은 상태가 되기도 하고요. Q : 연차가 쌓이면서 팬의 의미가 조금씩 변화하기도 하나요 A : 처음에는 팬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럴 수 없더라고요. 살면서 나를 이렇게 알아봐주고, 나를 어떤 조건도 없이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도 아닌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까지 헤아려주는 게 너무 고마워요. 지금은 새로 만난 팬에게도 한 마디를 건넬 여유가 생겼어요. 제법 능글맞아졌죠(웃음). Q : 최근 있지 멤버 두 명씩 이야기를 나누는 ‘둘씩의 데이트’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어요. 항상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1:1로 촬영하는 건 조금 다르지 않나요 A : 예전에는 이런 촬영을 통해 멤버에 대해 새로운 걸 알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서로를 잘 알아서 생겨난 ‘티키타카’가 있어요. 멤버들이 제게 “넌 이렇잖아”라고 말할 때 제가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더라고요. Q : 지금의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미래의 목표가 동력이 되는 사람. 예지는 둘 중 어느 쪽인가요 A : 미래를 그리지 않고 일하기에는 원동력이 부족해요. 물론 팬들의 응원은 힘이 되지만, 이들을 보며 해내고 싶은 마음 자체가 미래에 대한 목표가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잘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 일을 즐기면서 하려고요. 그래야 후회가 없거든요. 저는 추억을 회상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해요.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멤버들 사진도 앨범에 모아두고 꺼내 보는 편이에요. 좋은 추억을 남기려면 지금을 잘 보내야 하고, 지금을 잘 보내면 미래 또한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Q : 지금을 진심으로 즐기는 것 같아요 A : 직업 만족도 200%! 일이라고 하기에는 오늘 같은 화보 촬영도 즐겁고,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때 제일 저답다고 느껴요. 이 직업을 통해 새롭게 할 수 있는 것도 많고요. Q : 그럼에도 지치는 순간이 온다면 A : 그럴 때는 주변에서 ‘귀신같이’ 알아채고 다가와줘요. ‘너무 잘하고 있다’ 이 한 마디만 들어도 저는 진짜 모든 게 풀리더라고요. 이런 성격도 이 일과 잘 맞지 않나 싶어요. Q : 본인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절대 이 일을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남모를 노력을 하고 있나요 A : 매 순간 최선을 다해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있죠. 하지만 그 또한 핑계일 수 있잖아요. 전 후회하는 게 싫어요.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후회는 없더라고요. 아쉽다고 생각했던 무대가 시간이 지나 다시 보면 나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일단 최선을 다하라는 거구나, 뭐든지 지나갈 거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죠. Q : 스스로 모범적인 면모에 대해 말한 바 있죠. 계획적인 성격이기도 하고요. 그런 모습을 덜어내고 싶을 때도 있나요 A : 단점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상대방이 나와 거리감을 느끼면 어떡하지 싶을 때는 가끔 있어요. 저는 진심인데 좋은 이야기만 모아서 꾸며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제 마음과 다르게 얘기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만 좀 더 과감해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조심스럽고 생각 많은 성격이 작업이나 표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WANNABE’ 가사 중에 “잔소리 Stop It! 알아서 할게”라는 부분이 내 목소리 같지 않은 거죠. 그런데 또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더라고요. Q : 있지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죠. 내가 평소 하지 못한 말을 해주는 것 같은(웃음) A :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내 모습을 음악으로 표출하는 것 같기도 해요. 무대를 하면서 좋은 쪽으로 건방져졌어요. 그리고 ‘어쩌라고!’ 하는 제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리더라고요(웃음). Q : 그런 예지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꼽자면 아무래도 ‘스튜디오 춤’ 영상일까요? 혼자 출연한 ‘River’와 멤버 류진과 함께한 ‘Break my heart myself’ 조회 수를 합치면 1억 뷰에 육박해요 A : 맞아요. 두 영상 모두 제게 의미가 깊어요. 실제 성격도, 무대 위 모습도 밝은 편인데 스튜디오 춤 영상을 통해 어두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니까요. 어두움이나 우울함, 시니컬한 면과 표정 등을 작품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가 왔을 때 더 쏟아붓는 느낌도 있어요. 좀 더 폭발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 오늘 입은 루이 비통의 룩 중에도 새롭게 느껴지는 게 있나요 A : 커다란 지퍼가 달린 노란색 팬츠요! 보기와 다르게 예쁘고 독특하더라고요. 다리도 엄청 길어 보이고요! 시도하는 걸 좋아하고, 새로운 걸 시도했을 때 현장 반응에 귀 기울이는 편이에요. ‘예쁘다, 잘 어울린다’에 더해 ‘이런 것도 소화하네?’라는 반응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요. Q : 최근 곡 작업에 대한 흥미를 보였던데 A :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고 있어요. 가사를 써서 제출하기도 하고요. 한 번도 채택된 적은 없지만요.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큰 상태예요. Q : ‘우리가 있지, 서로를 믿지!’ 있지의 구호입니다. 예지에게 믿음이란 A : 자신감. 저는 스스로를 사랑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장점도 볼 줄 알지만 단점도 들여다보려고요. 주변에서 저에 대한 믿음이 클수록 실망감을 주고 싶지 않아요.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잖아요. 제가 받은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치를 꺼내 자신 있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런 자신감으로 살고 있어요. |
<rowcolor=#fff> marie claire 2023년 9월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arie claire 2023년 9월호 인터뷰 내용 정리 출처 https://www.marieclairekorea.com/ Q : 최선을 다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겠죠. 일이라는 게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좌절할 때도 있고. 그런 상황은 어떻게 극복해왔나요? A : 저는 제 일이 잘 맞는다고 느끼지만 모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아요. 체력적으로 지치거나 답답할 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건 일시적인 상황이에요. 좋은 결과물을 만들 때의 기쁨이 다 상쇄해요. 저는 저 자신을 늘 칭찬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컨디션 관리를 엄격하게 해요. 예를 들어, 잠을 늦게 자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그건 제 잘못이에요. 자신을 압박하며 일하는 건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기쁨과 행복이 더 커요. 무대, 화보,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즐거움을 줘요. 결과물마다 느껴지는 감정도 다르고요. 일이 다양해서 지루한 줄 몰라요. Q : 그런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아티스트가 아닌 일반인 예지로서의 삶도 즐기고 있나요? A : 저는 그냥 한 인간으로 존재하고 싶어요. 일과 삶 사이 의 경계를 명확히 나누지 않고, 온전한 나로서 존재할 때 안정감을 느껴요. 그래서 일할 때나 평소 생활할 때나 일관되게 행동하려 해요. 일만 하고 살아서 인간적인 면모가 부족하다 싶을 때도 있어요. 요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도 잘 안 보거든요. 결과물을 얻는 것을 좋아해 드라마를 보더라도 저에게 유익한 것을 봐요.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건 싫어요. 기계적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런 제가 좋고 행복해요. 작업 결과물이 만족스러우면 기분 좋게 성장한 느낌이 들어요. 그게 동기부여가 돼요. Q : 물 흘러가듯 사는 사람이 있고, 팽팽한 외줄을 타듯 사는 사람도 있어요. 예지처럼 야무진 사람은 후자에 가깝죠. A : 제 삶이 외줄 타기 같다면 남들에게는 불안해 보일 수 있겠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사는 데 익숙해요. 물론 때때로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느껴요. 예를 들면 다음 스케줄을 위해 밥을 빨리 먹는 편인데, 가끔은 천천히 식사를 즐기려고 노력해요. 밥을 30분 동안 먹는 팀원을 보면 저도 그런 여유를 갖고 싶거든요. 그럼 마음이 편안해질 테니까요. 여유를 갖자고 생각하다가도 일을 빨리빨리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제 모습이 떠올라요. 그래서 한 번쯤은 누려보지 못한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Q : 자신을 몰아붙이고,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려면 믿는 구석이 있어야 하잖아요. 예지가 믿는 건 무엇이에요? A : 의심이나 불안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고민 없이는 발전도 없다고 봐요. 만족을 못 해서 완벽해지려 노력하는 건 아니에요. 작업이나 연습이 완벽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제가 지금 하는 활동을 보면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못 할 것 같은 일이 많아요.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해내는 게 가장 중요해요.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며 긴장감을 유지해요. 무대에서 내려와서 혹은 시간이 지나서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면 만족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최선을 다하면 후회도 적다는 것, 무슨 일이든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Q : 미련이 남지 않을 만큼 노력하며 살고 있군요. A : 이번 앨범 의 수 록곡 ‘Bet on Me’에서 ‘자신에게 베팅하라’는 메시지를 전했어요. 이 메시지는 모두가 공감하고,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리라 생각해요. 세상에는 도망가도 된다는 사람과 도망가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후자에 가까워요. 한 번 포기하면 계속 포기하게 되거든요. 재도전하지 못할 거예요. 그래서 ‘나를 믿고, 나에게 베팅’하기로 했어요. 이런 마음가짐이 녹음할 때도 힘이 됐고요. Q : 예지가 판단하는 좋은 음악이란 어떤 건가요? A :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이요. 팬들이 좋으면 저도 행복해요. 팬과 우리 노래를 들어주는 모든 사람들이 고마워요. 댓글로 달린 ‘노래 좋다’ 이런 간단한 피드백도 저에겐 소중하거든요. |
7. 역대 프로필 사진
IT'z Different | IT'z ICY | IT'z ME | Not Shy |
GUESS WHO | CRAZY IN LOVE | CHECKMATE | CHESHIRE |
KILL MY DOUBT | BORN TO BE | GOLD |
[훈음] 예도 예 뜻 지[2] #[3] 정확하게는 48kg 이하인 것만 밝혔으나, 이후 해당 몸무게와 비슷하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이쯤으로 추정. #[4] 기혼자로 딸(2021년생)이 있다.[5] 최근 개편된 16 Personalities 질문지로 검사한 결과, ESTJ가 나왔다고 2022년 9월 3일에 진행한 V LIVE 개인 방송에서 밝혔다. 그러나 이전까지는 줄곧 ESFJ가 나왔고 본인도 T 유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버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처음에는 ISFJ였다고 한다. 또한 T와 F의 비율이 55:45라고 한다.[6] 8, 9회 단역(스트리트 댄스 크루 회원역)[7] 여자 2팀 출연[8] 3라운드 탈락[9] 방송 당시에도 이미 노래와 춤, 라이브 모두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새삼스럽지 않은 재평가이긴 하다.[10] 2019 아시아송 페스티벌 특집 녹화 방송으로 진행
기존 MC였던 구구단 미나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면서 스페셜 MC로 투입되었다.[11] 기존 MC였던 Stray Kids 현진이 일신상의 문제로 인해 생방송에 불참하게 되어 스페셜 MC로 투입되었다.[12] MSG 워너비 인터뷰 컷 특별 출연[13] WSG 워너비 인터뷰 컷 특별 출연[14] (원곡 : Fifth Harmony)[15] (원곡 : Bishop Briggs)[16] (원곡:f(x))[17] (원곡 : Bebe Rexha)[18]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2017) 주제곡)[19] 예지와 함께 연습했던 연습생들의 말에 의하면, 이제 좀 쉬고 싶어도 예지 때문에 연습을 더 하게 된다고 한다.[20] 컬투쇼에서 '도입부 장인'으로 도입부 표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이 포인트.[21] 여태까지 나온 곡들만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저음은 1옥타브 파(F3)까지 내려가며, 진성 최고음은 3옥타브 파(F5), 가성은 3옥타브 라(A5)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3옥타브 중반 음역에서도 오히려 음이 남는 듯한 안정성을 볼 때 실제 본인의 최고 음역대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22]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에서 3옥타브 미(E5)가 나온다.[23] 춤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회사에 입사했다고 한다.[24] 원더걸스 소희 → 미쓰에이 페이 → 트와이스 다현 → 예지[25] 특히 다현과는 무쌍 캐릭터로 이리저리 팬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이 된다.안녕하세요 다현 언니[26] 예지+덩어리.[27] 예지 또 몰이당한다.[28] ITZY는 밤 12시가 다가오면 저세상 에너지를 보여준다...[29] 음식을 먹고 나서 특유의 표정이 있다고 한다. 박수를 치면서 고개 끄덕끄덕 엄지 척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30] IDOL RADIO에서 막내 유나가 언니들에게 고마웠던 점을 말하고 있던 중, 혼자서만 눈물을 흘리지 않고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31]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언급.[32] 실제로 류진과 채령은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 셋은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외출을 즐긴다고 한다.[33]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언급.[34] 비냉을 시키고 육수를 추가해서 비냉 물냉을 두 개 다 먹는다고 한다.[35] 가끔 편의점에서 단무지만 사서 먹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황무지.[36] 샐러드를 먹을 때도 소스를 거의 부어서 먹는다고 한다.[37] 순대를 포장하면 간, 허파를 조금씩 줘서 따로 팔았으면 했다고 한다.[38] 아이스티를 좋아해서 연습생 때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사서 사물함에 두고 물 대신 마셨다고 한다.[39] 뇌부터 짜릿해지는 느낌, 인생이 짜릿해지는 느낌이라고 한다.[40]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함. 주로 소고기를 사 먹는다고 한다.[41]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한다.[42]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요거트맛을 좋아한다고 한다.[43] 떡이 들어있는 게 맛있다고 한다.[44] 알캉몰캉한 식감이 좋다고 한다.[45] 마요네즈+간장+청양고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46] 입안이 텁텁해지는 음식. 멤버들이 버섯들깨탕 못 먹는다는 말을 7번이나 들었다고 한다.[47] 어머님이 주시면 먹는다고 한다.[48] 맵찔이 멤버. 요즘에는 매운 떡볶이를 중간 맛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점점 맵찔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한다.[49] 실제로 영상 곳곳에서 군것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50] 이후 V LIVE 내용을 보면 실패 한 듯 하다.[51] 시즌제라 항상 있는 메뉴가 아니다.[52] 23년 5월기준[53] 편하면서도 예쁜 옷.[54] 잘 잃어버리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55] 이 책으로 인해서 책이 좋아졌다고 한다.[56] 좋아하는 노래를 팬들에게 알려주면 같이 공유하는 느낌이라 좋다고 한다.[57] 자존감을 높여 주는 노래 추천[58] 크리스마스 노래 추천. 연습생 월말평가 때 부른 노래다.[59] 있지의 타이틀곡 중 예지의 최애곡이라고 한다.[60] 봄 하면 떠오르는 노래 추천[61] 허각 Hello와 나비 다이어리: 16살 오디션 때 불렀던 곡[62] 퇴근길,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 추천[63] 만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을 때 듣는 노래라고 한다.[64] 잘 때 듣는 노래[65] 드라마를 정주행하면서 알게 된 노래[66] 요즘 맨날 듣는 노래. 가사가 너무 예쁘다고 한다.[67] 리아가 추천해서 듣는 노래[68] 여름이 오니까 생각나는 노래[69] 비가 오니까 추억으로 찾아듣는 노래[70] 류진이 예지에게 추천해 준 노래[71] 미국 쇼케이스에서 많이 들었던 노래[72] 비 오는 날에 듣는 노래 추천[73] 요즘 'keshi'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함.[74] 예지가 요즘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라고 함.[75] 비가 올 때 듣는 추천 노래다.[76] Alessia Cara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함. 아는 형님에서 춤을 췄던 곡.[77] 기타나 피아노 소리가 잘 들리는 곡을 좋아한다고 한다.[78] 고등학생 때 노래방 가서 자주 불렀던 노래다.[79] 예지의 노래방 애창곡이다.[80] 예지가 여름이 오면 항상 듣는 곡이댜.[81] 판타지 영화 안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한다.[82] 가사가 예쁜 노래를 좋아한다고 한다.[83] 예지가 좋아하는 수록곡[84] 예지가 더 팬 때 준비했던 노래[85] 예지가 자기 전에 항상 듣는 노래라고 한다.[86] 예지가 어릴 때 주니엘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면서 추천한 노래다.[87] 요즘 스타 이즈 본 OST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산책할 때, 자기 전에 많이 듣는다 한다.[88] 잠 잘 오는 노래, 노을 질 때 듣고 싶은 노래다.[89] 영업왕 황예지[90] 멍 때리면서 듣기 좋은 노래. 예지의 첫 월말평가 곡이다.[91] 고향이 전주인지라 전북 사투리의 영향을 받아 색을 쌕으로 발음한다. 예를 들자면 흰쌕, 검은쌕 등이 있다.[92] 잘 때 돌이를 안고 잔다고 한다.[93] 개인 브이로그에서 돌이 돌민이를 세탁소에 맡기는 영상에서 애정을 엿볼 수 있다.[94] 호랑이와 쥐가 있는 각각의 방만 있다면 호랑이랑 같이 있을 정도다.[95] 미국 쇼케이스 투어북 참고. 어렸을 때 길바닥에 죽어있는 쥐를 자주 봐서 그 이후로 살아있는 쥐도 못 본다고 한다.[96] 치과 특유의 냄새가 싫다고 한다. 어렸을 때 친언니와 치과 치료비로 300만 원을 쓴 적이 있을 정도로 유전적으로 치아가 약하다고 한다.[97] 2개를 쓰는데 하나는 되게 소소하게 쓰는 거고 또 다른 하나는 하루의 전체적인 일이나 스케줄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98] 영상[99] 동시에 5살 때부터 같이 살아온 두 곰인형을 안고 잔다고 한다. 이름은 돌이, 돌민이다.[100] 주간 아이돌 셀프로필 본인피셜. 실제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모자를 쓰고도 계속 귀를 넘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1] '모'와 '몰'을 올려서 발음하는 것이 포인트. 예지어 중 하나다.[102] 멤버들이 이걸 알기 때문에 예지가 항상 벌칙을 당한다.[103] 안 그래도 맨날 몰이 당하는 예지가 요즘 이 실수 때문에 동생들에게 최고로 놀림을 당하고 있다. 동생들한테 귀여움을 당하는 중이대.[104] 영상[105] 데뷔 1주년 기념 V LIVE에서 밝혔다.[106] 정확한 입사일은 팬사인회에서 팬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8년 9월에 더 팬이 방영하기 전의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연습생 기간이 2년 8개월이라고 직접 밝혔다.영상[107] 1차가 끝나고 난 뒤 바로 2차 오디션을 볼 줄은 몰랐다고..[108] 이 준비한 곡 중에 TWICE의 OOH-AHH하게도 포함되어 있었다.[109] 보통 연습생 오디션에서는 해당 기획사의 곡으로 응시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예지는 꽤나 용감한 선곡을 한 셈.[110] 후에 언급하기를 뽑아준 직원 언니가 두 명인데, 한 언니는 외모로 뽑았다고 하고, 다른 한 언니는 춤으로 뽑았는데 오디션 당시에 유망주 발견에 기뻐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자꾸 시켰다고 한다.[111] JYP 소속 아이돌은 나이보다는 연습생 경력과 실력을 우선시하여 리더를 선발하기 때문에 최연장자 리더가 드물다. 경쟁사인 SM이 동갑내기 최연장자 중에서도 생일까지 고려해 리더를 선발하는, 나이에 따른 위계질서를 따져서 리더 자리를 부여하는 것(ex - 문희준, 바다, 에릭, 이특, 태연, 카리나 등)과는 대조적. 현재까지 JYP 아이돌 중에서 생일까지 고려한 최연장자가 리더인 경우는 박재범이 유일했으나, 현재는 2PM을 이탈하고 JYP와의 계약도 해지했다. 최연장자가 여럿이지만, 생일 순서는 고려하지 않은 리더의 예시로는 데뷔 초의 원더걸스의 선예, GOT7의 JAY B등이 있으며, 연습생 경력을 중시해서 뽑은 리더로는 나이로는 딱 중간이지만 연습생 경력이 10년으로 제일 긴 멤버인 TWICE의 지효가 있다. 후배 그룹인 NMIXX는 맏언니인 릴리가 연습생 경력이 제일 길지만,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혼혈이기 때문인지 차연장자인 해원이 리더를 맡았다.[112] Stray Kids의 방찬 또한 지금은 팀에서 최연장자 리더이지만 원래 전 최연장자가 있었었다. 둘 다 동갑이지만 전 최연장자가 방찬보다 생일이 더 빠르다.[113] 예지와 송민호가 밝히기를 예지의 아버지 친구 분의 아내 쪽이 송민호의 외가 쪽이라고 한다.[114] 말은 이렇게 했지만 상당한 실력자로 보이는데,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출연해 훌륭한 인스텝 킥을 선보였기 때문.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봐도 예지의 킥 자세는 매우 잘 잡혀 있는 편이다.링크[115] 참고로 이쪽은 쇼트트랙 선수였다.[116] 아직은 2U 밖에 못 친다고 한다.[117] "I'm sorry I don't care don't care really don't care"와 "사랑 따위에 목매지 않아" 사이이다.[118] 사실은 기계를 이용해 그 소리를 만드는 것이었고, 그저 'Because~' 이렇게 부르면 됐다고 한다.[119] 채령이가 만족해해서 굉장히 뿌듯했다 한다.[120] 자꾸 '핸드크림 있는 사람~?'이라고 외쳐서 사줬다는 채령의 농담[121] 손목이 굉장히 가늘어서, '이걸 찰 수가 있어?' 했는데 차졌다고 한다.[122] 왼손으로 손가락 하트를 하고 그것을 오른손 주먹으로 치는 하트[123] 손가락 하트를 둥실둥실 공기방울처럼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강약 조절도 포인트. 웨이브는 덤.[124] 5000대 한정. 가격은 279,000원.[125]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이 스피커로 노래 추천을 많이 해준다.[126] 안녕하섬으로 하려다가 알로하섬으로 했다.[127] 예지의 별명인 옞덩의 ‘덩’ + 민주의 별명인 밍구리의 ‘구리’[128] 이 정도면 늦둥이 자식 뻘이다. 비슷한 사례로 율희의 경우가 있으며 율희도 각각 44살, 45살에 손주를 본 부모님이 있다.
기존 MC였던 구구단 미나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면서 스페셜 MC로 투입되었다.[11] 기존 MC였던 Stray Kids 현진이 일신상의 문제로 인해 생방송에 불참하게 되어 스페셜 MC로 투입되었다.[12] MSG 워너비 인터뷰 컷 특별 출연[13] WSG 워너비 인터뷰 컷 특별 출연[14] (원곡 : Fifth Harmony)[15] (원곡 : Bishop Briggs)[16] (원곡:f(x))[17] (원곡 : Bebe Rexha)[18]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2017) 주제곡)[19] 예지와 함께 연습했던 연습생들의 말에 의하면, 이제 좀 쉬고 싶어도 예지 때문에 연습을 더 하게 된다고 한다.[20] 컬투쇼에서 '도입부 장인'으로 도입부 표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이 포인트.[21] 여태까지 나온 곡들만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저음은 1옥타브 파(F3)까지 내려가며, 진성 최고음은 3옥타브 파(F5), 가성은 3옥타브 라(A5)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3옥타브 중반 음역에서도 오히려 음이 남는 듯한 안정성을 볼 때 실제 본인의 최고 음역대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22]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에서 3옥타브 미(E5)가 나온다.[23] 춤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회사에 입사했다고 한다.[24] 원더걸스 소희 → 미쓰에이 페이 → 트와이스 다현 → 예지[25] 특히 다현과는 무쌍 캐릭터로 이리저리 팬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