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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22:25:11

이시다 스이

<colbgcolor=#ffdd05><colcolor=#000> 이시다 스이
石田 スイ|Sui Ishida
파일:20220330_155014.jpg
본명 미공개
출생 1986년 12월 28일 ([age(1986-12-28)]세)
후쿠오카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신체 176cm, 68kg, 265mm, A형
직업 만화가
대표작 도쿄 구울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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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물
2.1. 생애2.2. 작품 특징2.3. 만화가 외 활동2.4. 취미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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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만화가.

대표작은 도쿄 구울이며, 브로콜리 사의 게임 「JACKJEANNE」의 일러스트와 시나리오 등 게임 제작에도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신작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초인X」. 2021년 5월 10일 연재를 시작했다.

2. 인물

‘이시다 스이(石田 スイ)’ 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닌 필명이며, 생일은 12월 28일. 후쿠오카[1] 살고 있다.

전시회에서 도쿄 구울의 소설화를 맡은 ‘토와다 신’이 친누나임을 공개했다. 전시회 이후에 발매된 잭잔느 서적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있으며, 남매가 함께 잭잔느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래의 생애 문단에 적혀 있듯이 처음 그림을 그린 계기가 누나한테 있다고 한다.[2]

2.1. 생애

하라 야스히사어시스턴트 출신이다.[3]

웹코믹인 The Penisman이 첫작이며 이 당시에는 sotonami라는 가명을 썼다. 프로 데뷔작은 영 점프에서의 도쿄 구울.

도쿄 구울:re 최종권인 16권 후기에서 개인사를 밝혔다. 도쿄 구울을 그리면서 굉장히 힘들었고 만화를 그리면서 즐거운 기분은 들지 않았지만, 마지막 6개월 동안은 즐거웠다고 한다. 그림은 누나의 영향으로 아버지 몰래 그렸다고 한다. 본래 진지하게 할 생각은 없었지만 어떤 코너에서 꾸준히 투고하면 상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꾸 그렸고, 그 결과 G펜을 선물 받아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지만, 잉크 통을 엎어서 어머니가 한숨을 쉬며 잉크를 치우게 만든 사건으로 죄책감을 느껴서 중~고등학교까지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4]

도쿄 구울 7권을 그릴 때부터 만화를 그리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며,[5] 마치 고문을 받는 카네키 켄에게 몰입이라도 한 것처럼 자신을 혹사했고,[6] 그러던 중에, 무엇을 먹어도 같은 맛으로 느끼게 되었었다고 한다. 자발적 반구울

2020년 4월에 sotonamix라는 새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고, 현재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 11월 23일, 신작 발표를 했다! 신작의 제목은 「초인X(超人X)일 것이라고.

2021년 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그의 개인전이 열렸다. 개인전 공식 사이트

2.2. 작품 특징

이 작가의 대표작인 〈도쿄 구울〉은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 꿈도 희망도 없는 듯한 전개가 특징. 특히 주인공의 행적을 보면 그저 눈물만 나온다(...)[7] 하지만 치밀하게 얽힌 인간관계의 묘사와 수위가 높으면서도 강렬한 전개, 게다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묘사가 매력적인 수작으로 독자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도쿄 구울:re의 후반부 전개가 비판받으며 결국 용두사미로 완결났다. 완결까지 판매량은 만화의 수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게 나왔지만..

도쿄 구울 1부 1화와 :re 후반부(8권 이후)를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작가의 그림체가 발전을 넘어서서 격변을 겪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1부 1화에서 히데와 잡담하는 카네키 켄과 :re 72화에 아리마 키쇼 앞에 등장한 카네키 켄을 비교해보자. 4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을 뿐인데 같은 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비판 받았던 그림의 가독성이나 연출, 컷배분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그림 실력은 미묘하다는 평이 많은데 패션 디자인이나 캐릭터 디자인은 좋은 평가를 받지만, 그림체의 안정성이나 액션 연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게다가 섬세한 문양을 그릴 경우 옥에 티를 남발한다. 실제 만화보다는 일러스트가 높게 평가받는 케이스. 특히 채색을 잘한다는 평이 많다.[8] 그래서 도쿄 구울 만화도 대부분의 페이지 동안 딱히 잘 그렸다 하기 힘든 컷들이 이어지다가 극적인 장면에서 일러스트 수준으로 임팩트 넘치는 컷이 하나 튀어나오는 식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도쿄 구울 만화에서 주로 인용되는 컷들은 열몇 개 정도로 전부 외울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대충 그린 컷'과 '힘줘서 그린 컷' 간의 작화 차이는 후반부로 갈수록 극단적으로 두드러진다. 본인도 의식하고 있는 부분이라 개선하려고 한 노력이 많이 보인다, 도쿄구울 후반부의 작화 발전은 이를 대변하는 부분.
새 연재작인 초인X에서 그림이 많이 깔끔해졌다. 일단 윤곽선은 더 이상 중복해서 덧대지 않는다. 하지만 그외 필요 없는 불필요한 잔선이 여전히 많으며 연출과 컷은 도쿄구율 마지막 권보단 발전했지만 여전히 독자들에게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어떤 장면인지 모르겠다, 그림이 지저분하다는 불평을 듣고 있다.


도쿄 구울 이외의 작품으로는 영 점프에서 정식으로 작가 데뷔를 하기 전 연재했던 The Penisman이 있다. 작가 홈페이지에서 웹 연재 중인데, 진지하고 어두운 도쿄 구울과 달리,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머리가 남성기의 모양을 한 히어로라는 정신나간 설정(…)의 코미디 히어로물이다...만 회차가 지날수록 세계관이 정립되고 주인공을 통한 히로인의 성장과 충격적인 반전 등 상당히 재미있다.

캐릭터의 감정 상태를 암시하는 손가락 상태 등을 자주 그린다. 작품을 읽으면서 캐릭터들의 손이 클로즈 업된 장면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

그림 그리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한다. 그래서 매화마다 그림체가 바뀌곤 한다.

스즈키 나카바[9]와 더불어 애니화 복이 없는 작가이다. 도쿄 구울/애니메이션 문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작이 아무리 잘 팔리고 평가가 좋아도 애니판은 갈수록 심해지는 원작 파괴, 내용 스킵, 낮은 퀄리티에 작화 등 마이너스 요소가 더해져 폭망한 사례이다. 물론 원작도 용두사미란 평가를 받긴 하지만, 도쿄구울과 비슷하거나 늦은 시기에 연재된 만화들이 도쿄구울처럼 용두사미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애니화 버프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케이스가 꽤 있으나 도쿄구울은 원작의 하락세에 애니화 디버프까지 겹쳐 완결 후 화제성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또한 원작의 그림체가 깔끔하지 않고 [10] 액션을 알아보기 어려운 것도 애니화에 난점이 되었을 수도 있다.

진지한 성향의 작품을 주로 그리는 것과는 별개로 개그 감각이 무척 좋은 편이다. 당장 도쿄 구울 단행본에 부록으로 나오는 개그 코너만 봐도 답이 나온다.

2.3. 만화가 외 활동

도쿄 구울 √A의 각본 작업에 직접 참여하였다. √A가 공개된 이후로, 원작과 다른 전개는 맞지만, 바뀐 이야기에 맞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게 아니라 1화 이후로는 거의 원작을 그대로 가져다 써버려서 이야기의 질적인 수준이 매우 떨어졌기에, 적지 않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비난은 이시다 스이보다는 애니 제작사인 스튜디오 피에로의 문제라 보는 게 타당하다. 작가가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 보낸 콘티 내용을 보면 실제 방영된 √A와는 딴판이었기 때문이다. 실제 애니 속 내용보다 훨씬 더 감정 묘사가 치밀했고, 반쯤은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간 √A와 달리 콘티는 원작과의 차별성도 두고 있었다. 열심히 콘티를 그려서 보냈는데 정작 제작진은 콘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그렇게 만들어진 √A에 대한 비난은 이시다 스이가 그대로 받게 되었다. 하지만 도쿄 구울:re의 애니메이션이 제대로 폭망하면서 오히려 √A가 재 평가를 받게 되었다.

2.4. 취미

3. 기타


[1] 어렸을 때 부모님의 전근으로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국내(일본)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거주했었다고 한다.[2] 토와다 신은 다른 명의로 만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3] 일본의 어시스턴트의 월급은 보편적으로 박봉인지라 어시스턴트일 시절에 영양실조에 걸려서 엄청 말랐었다고 한다. -도쿄 구울:re 16권 후기 中.-[4] 밥솥에 밥을 퍼서 바닥을 문지르니 흡수가 잘되었다고 한다.[5] 작중 최대 터닝 포인트이자 도쿄 구울의 인기가 본격적으로 올라간 에피소드인, 흔히 카네키 켄각성으로 불리는 11구 편이다.[6] 인터넷에 도쿄 구울 작가를 치면 연관검색어에 '도쿄 구울 작가 정신병' 이란 관련어가 뜨고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이시다 스이라 치면 '이시다 스이 병', '이시다 스이 무서움' 등이 뜬다.[7] 그래서 당시 한국 팬덤에서는 '스이코패스'라는 별명으로 불렸었다.[8] 도쿄 구울 √A 엔딩의 긴 일러스트들은 전부 이시다 스이가 그리고 채색한 것들이다. 애니메이션 2기는 폭망했지만 엔딩만은 곡과 일러스트 둘 다 호평을 받았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본편을 엔딩을 보기 위한 고행의 시간이라고 평가했었을 정도.[9] 일곱 개의 대죄의 작가.[10] 선을 복잡하지 치는 편인데다, 유화풍 채색 역시 뚜렷하지 않게 형태를 뭉개는 경향이 있어서 애니메이팅에 맞게 뽑아내기 어렵다. 독특한 색감 역시 해석하기 까다로운 편인데 애니 제작진에서 이를 잘못 해석해버려 야애니 색감이냐는 비판을 받았다.[11] 도쿄 구울 1부 초반에 리제 이후로 카네키가 2번째로 만난 단역 구울이다.[12] 해당 장면은 안테이크 직전에 쿠로이와 특등이 팔짱끼는 장면으로, 해당 장면에서 웅장한 느낌을 주기 위한 팡파레 효과로 넣은 것.[13] 게다가 이 멤버는 도쿄 구울을 좋아하는 열렬 팬이라고 한다. 최애는 카네키 켄.[14] 실제로 넷플릭스에서 봤다고 개인 방송에서 언급한 것을 확인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시간 31분부터)[15] 어째서인지 닉네임은 이시다 루이 52세이다.[16]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015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016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017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019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020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021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