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 5·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진용(1965) 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루는 문서다.2. 제21대 총선 공천 취소 논란 (불기소)
2020년 3월 연수 갑 당내 최종 경선 승리 후 공천이 철회돼 논란이 일었다.경선 상대였던 정승연 예비후보가 김진용(1965) 예비후보가 발송한 14건의 문자 중 2건에 ‘경제청장’이라 기술한 것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에 해당한다며 김진용 예비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한 것. 인천선관위는 정승연 예비후보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공표 사실이 거짓이라 공고했고,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김진용 예비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기사
이에 김진용 예비후보는 “총 14번 문자의 문자를 발송했고 그 중 2회만 ‘인천’ 없이 기재했다.”, “각각 사용된 경제자유구역청, 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통용되는 준말.” 라고 소명했으나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사
이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대해 불기소처분 통보를 받으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3. R2 부지 특혜 논란 (불송치)
K-POP 콘텐츠 시티 조성사업과 관련 송도 R2 부지에 인천경제청이 특정 업체 편의를 봐주기 위해 수의계약을 진행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는 국정감사 쟁점으로까지 부상해 23년 10월 26일 산자위 국정감사에 관련 사업체 공동대표 배우 김민종씨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등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당초 김진용 예비후보는 증인신청 명단에 포함되어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인 정일영 의원이 잠재적 경쟁자를 견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기사
이후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통보를 받고 불송치가 결정되었다. 기사
4. 제22대 총선 경선 배제 논란
24년 1월 6일 출판기념회에서 제공한 커피가 선거법 규정 한도 금액인 1000원을 초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김진용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기사김진용 예비후보 측은 출판기념회에서 제공된 커피는 9800원 상당의 원액 커피가 아닌, 990원 단가의 특판용 커피라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커피 원액은 너무 써 희석하지 않으면 먹을 수조차 없는데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바로 마셔야 하는 출판기념회에서 어떻게 원액 커피를 제공했겠냐는 입장. 이후 커피를 납품한 업체 대표 역시 제공된 커피는 출판기념회용 커피로 따로 제작된 특판용 커피가 분명하다는 입장문을 지역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기사
결국 소명을 통해 국민의힘 면접을 통과해 경선 후보로 확정이 되어 경선을 치르게 되는 줄 알았으나... 며칠 후 갑작스럽게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를 번복, 김진용 예비후보의 경선 자격을 돌연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