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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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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음악#s-2.1| Part 1소나기Run RunYou & I만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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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08.[[선재 업고 튀어/음악#s-2.2| Part 2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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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10CM]]
2024. 05. 14.[[선재 업고 튀어/음악#s-2.9| Part 9선물]]
하성운
2024. 05. 21.[[선재 업고 튀어/음악#s-2.10| Part 10떠나지마]]
DOKO
2024. 05. 27.[[선재 업고 튀어/음악#s-2.11| Full Track선재 업고 튀어 OST]]
Various Artists
2024. 05. 28.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colbgcolor=#1796ff><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김태성 KIM TAE SEONG | |
배우: 송건희 (아역: 한지안) | |
출생 | 1990년 |
가족 | 아버지 김원철 |
학력 | 자감고등학교 ( |
활동 | 前 자감고등학교 밴드부 베이시스트 및 얼짱 現 투멤남 김태성 쇼핑몰 CEO[1] → 원북경찰서 강력반 형사[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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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서브 남주인공. 배우는 송건희.2. 특징
3. 작중 행적
2022년 12월 이클립스의 콘서트가 열리던 날 이현주의 언급에 의하면 2008년 고등학생 시절 일진들과 패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학교를 자퇴하고 현재는 종적을 감추었다고 한다.
이후 2008년으로 타임슬립을 한 임솔 앞에 고등학교 3학년이자 밴드부 이클립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진들에게 시비가 걸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패싸움을 시작하려는 순간 류선재를 보러 몰래 남고에 들어온 솔이 나타나자 당황해하지만 그대로 손을 잡고 함께 도망친다. 여기서 과거 타임슬립 전 진짜 19살의 솔이 직접 온갖 오글거리는 미사여구의 손편지를 적어서 고백할 정도로 밴드 시절부터 짝사랑한 대상이라는 게 밝혀진다.
당시 솔의 고백을 바로 거절했지만 계속 솔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미묘한 감정이 생기고 전여친인 최가현이 계속 자신에게 집착하며 연락을 계속하자 그녀를 떨쳐낼 겸 3화에서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솔에게 사귀자고 고백한다. 타임슬립으로 34살의 정신을 가진 솔은 태성을 좋아하며 쫓아다녔던 과거 자체를 흑역사로 취급하고 오로지 선재를 살리는데에만 집중했지만, 하필이면 고백을 받은 그 순간 현재로 돌아가고 본래 19살의 솔은 미래의 자신이 했던 행동이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터라 그대로 태성의 고백을 받아들여 사귀게 된다.
바로 다음화인 4화에 다시 타임슬립하여 34살의 정신으로 돌아온 솔이 헤어지자고 해도 단칼에 거부하고 이전처럼 술이나 담배같은 비행도 저지르지 않고 맨날 땡땡이 치던 학교에도 나오는 모습으로 바뀐데다, 같은 학교인 류선재가 솔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바로 눈치채고 기싸움과 질투를 하며 어느 정도 솔에 대한 진심어린 호감이 생겼다는 게 드러난다. 부모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은 자신의 생일날 화려한 이벤트(?)도 해주고 기사 식당에 데려가 미역국도 먹게 해주는 솔에게 고마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6화에서 자신이 최가현을 떨쳐낼 목적으로 고백을 받아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솔에게 업어치기와 박치기까지 당한 뒤 결국 헤어지자고 통보받는다. 그런 거 아니라고 부정해보지만 남의 마음을 가지고 논 자신의 행태를 지적하는 솔의 일갈에 아무 말 못한다. 이후 솔의 집까지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스스로도 모르게 솔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솔의 어이를 날려버린다.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한 병실 TV에서 함께 올림픽 길거리 응원을 나온 솔과 선재를 보고 씁쓸해한다.
그리고 미래가 바뀐 2023년인 8화에서 임솔의 집 앞에 서있다가 경비원에게 발견되는 모습으로 2023년 현재 시점에서 처음 등장한다. 임솔이 다시 타임슬립한 2009년에는 김태성 자신도 패싸움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미래가 바뀌어,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여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으로 나온다.[3] 우연히 집 근처에서 학생의 돈을 찾아준 것을 삥 뜯는 걸로 오해하여 달려온 솔과 마주치자 '전여친'이라고 부르며 반가워한다. 더불어 아버지 김형사와의 소원했던 관계도 개선이 된 듯, 사건 때문에 밤을 새는 아버지를 위해 경찰서까지 가서 속옷을 챙겨주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아버지에게 가기 전 솔과 카페에서 잠깐 대화를 하고 돌아가던 중, 쇼핑백이 뒤바뀌는 바람에 솔의 과대 점퍼를 김형사에게 주고 솔은 김형사의 속옷을 가지고 가게 된다.
10화에서 아버지에게 다시 옷가지를 가져다주다가 임솔이 주양 저수지 살인 사건의 범인 김영수에게 납치 미수를 당했다는 걸 듣고 걱정 겸 뒤바뀐 쇼핑백을 돌려주기 위해 솔이 재학 중인 연서대 앞까지 찾아온다. 그렇게 만난 솔과 카페에서 대화를 하면서 김영수에게 납치당할 뻔한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 얘기는 했냐며 걱정하지만, 오히려 2023년이 되면 김영수에게서 본인이 아닌 류선재를 지켜달라는 말을 듣자 어리둥절해한다. 여기서 솔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듣지만 농담으로 치부한다. 이후 솔을 안전하게 귀가시켜주기 위해 집까지 데려다 주다가 수도관이 터져 물이 새는 솔의 금비디오 집을 도와주던 류선재와 맞닥뜨려 기싸움을 하고 얼떨결에 시간이 늦어 류선재의 집에 자고 가게 된다. 집 안에서도 여전히 자신을 견제하는 선재에게 어이없어하면서도 좋아하는 애의 속도 모르냐며 괜히 쓸데없이 질투하지말고 네 몸이나 지키라며 임솔이 본인 대신 선재를 지켜달라고 한 걸 얘기해준다. 이를 통해 선재도 솔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과거로 왔고 자신은 미래에 솔을 지키려다가 죽게된다는 걸 알게 된다.
이후 솔과 선재의 인연과 추억 전부가 사라지는 것으로 바뀐 2023년인 13화에서는 아버지를 따라 형사가 되었다. 그러나 이 시간대에서도 사귀지는 않았지만 솔과의 친분은 여전한지 술에 취한 솔을 데리러 온다. 이후 여성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데 그 범인이 바로 김영수였다.
15화에서 김영수에게 납치당할 뻔했다가 탈출한 류선재의 스토커를 취조하면서 김영수의 정체와 행방을 알게 되고 체포영장까지 나오자, 김영수를 체포하기 위해 그가 일하는 택시회사로 찾아가지만[4] 김영수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고 차로 도주해버리자 동료 형사와 함께 추격전을 벌인다. 최종화에서 김영수가 횡단보도에서 모든 시간대의 기억을 되찾고 솔에게 달려가려다가 혼란에 빠진 류선재를 치려고 하자 중간에 끼어들어 차로 맞받아치면서 가로막는다. 그러고도 부상을 입은 김영수가 차에 내려 도망치자 바로 뒤따라가지만 김영수가 도로 위 주행 중인 트럭에 치여 다리 밑 강으로 추락해 숨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5] 그 사건 이후로 근무지로 찾아온 아버지 김형사가 그 일로 상심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그 덕에 대신 살아있을 수 있게 된 사람도 있을 거라는 위로를 전한다.
이후 임솔과 류선재를 다시 길거리에서 재회하게 된 태성은 류선재와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술에 취한 선재가 태성에게 "야 김태성!" 하고 한번 소리를 지르더니 진심으로 포옹을 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다. 원흉인 김영수를 잡아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이었다. 태성은 형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머쓱해하지만 선재는 다시 한번 솔과 자신의 끊길뻔한 지긋지긋한 김영수라는 악연을 끊어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몇번이고 전한다. 이후 태성은 솔과 선재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작중에서 퇴장하게 된다.[6]
4. 여담
- 아버지 김형사는 주양 저수지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인데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솔이 본래의 시간대에서 하반신 마비를 당하게 된 교통사고의 범인도 이 주양 저수지 살인사건의 범인인 김영수였다. 김형사는 7화에서 다시금 김영수에게 납치당했다가 탈출하여 도망치던 솔을 트럭으로 추격하던 김영수가 치어버리려던 순간 중간에 차로 끼어들어 솔이 사고를 피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 타임슬립으로 19살의 육체에 34살의 정신을 가지게 된 임솔이 김태성 앞에만 서면 꼰대가 돼서 그런지[7], 김태성도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며 경험에 의거한 충고를 하는 미래의 솔과 본래의 19살 솔과의 다른 점을 바로 알아본다.
[1] 20살[2] 34살[3] 쇼핑몰 사이트 이름은 GanziNam(간지남)이며 솔의 오빠 임금도 이 쇼핑몰을 구경하고 완전 간지난다며 옷을 산다.[4] 기다리던 중 김영수가 2008년에도 살인미수로 체포되어 6년간 복역했으며 그를 검거한 형사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걸 듣고 놀란다.[5] 솔을 일부러 치어버려서 하반신 마비로 만들어버리고 타임슬립 이후 류선재 또한 칼로 찔러 절벽으로 떨어뜨린 걸 그대로 돌려받은 셈이다.[6] 태성은 외톨이로 남아 태성이에게 호감이 가던 사람들한테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서 태성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솔과 선재를 보호하는 역할이 부여된 캐릭터이다. 솔이 10화에서 본인 말고 선재를 지켜달라고 했는데 15화에서 결국 차로 김영수를 들이 박아 교통사고로 비명횡사할 뻔한 선재를 지켜낸 게 태성이었다. 솔이 한 말은 어쨌든 끝까지 지킨 셈이고 선재는 거기에 대해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었다.[7] 류선재에게는 미래에서의 팬심과 선재 본인도 동년배에 비해 성숙하다 보니 34살과 19살의 차이가 그닥 드러나지 않지만, 김태성은 고등학생 때부터 일진들과 싸우고 담배도 피는 비행청소년이었기에 솔도 그런 태성에게 30대의 성숙한 면모를 많이 드러낸다.